안녕?익인이들ㅋㅋ아까 눈조금오던데 그거 본사람있냐?나랑 연이는 눈보면서 놀았다ㅋㅋ연이는 옆에서 떨고오늘 연이랑 나랑 아침부터 지금까지같이있거든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휴일이니까 물론 약쪽 부모님들께도 다허락받고 놀고있어ㅋㅋ두시간반남았다 연이랑 나랑같이있을시간아무튼오늘 연이랑 나랑 아침 9시에 만났는데 연이가 늦잠잤는제 머리다안마른상태로 와이셔츠랑 가디건 딸랑두개입고 물론 바지도입고 신발도신었지만 겉옷은 손에들고 가방매고 눈비비면서 나오는데ㅋㅋㅋㅋㅋ졸귀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근데 좀 추워보였어..오늘아침은 춥지는않았지만ㅋㅋ연이가 잠안깬상태로 밖에나오면 덥다그러거든 그래서 겨울방학전 학교계속다닐때도 아침에는 학교가디건 이랑 겉엇 다 가방에 넣고졸면서나와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오늘도 이직졸린지그렇게입고 졸면서나오는거보고 귀여워서 한동안 연이머리쓰담쓰담해주고 계속 연이 볼 만지고 그러면서 버스타고 놀러갔어ㅋㅋ근데연이가 밥안먹었는지 배고프다고하길래 브런치사주고 나는 음료수마시면서 연이먹는거보고ㅋㅋ연이 아침은 되게잘먹는다 오늘 와플먹는데 되게예쁘게먹더라ㅋㅋ 칼로잘라서 어릴때 이태리에서 살았었다는데 아직 이태리 식습관이나 테이블매너같은게 그대로인가봐ㅋㅋㅋ먹는모습 완전예쁘고 귀여워서 연이 밥다먹을때까지 나 음료수 한모금밖에못마셨어ㅋㅋㅋㅋㅋ연이 와플 먹을때 초반에 졸면서 자르고 입에넣는데 그때부터 눈이초롱초롱해지면서 되게맛있게먹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이와플다먹고 콜드스톤가서 젤라토먹었거든 근데 되게맛있더라 연이ㅋㅋㅋ눈을빛내면서 제일큰컵에다가 아이스크림 세가지골라서ㅋㅋㅋ나랑같이 다먹었어나중에 연이아이스크림 계산해준 종업원이 연이귀여웠는지 코코아두잔이랑 브라우니도줬다는 내생각..알고보니 그 종업원 연이친구의 누나였어ㅋㅋ그 누나 연이되게좋아하더라고ㅋㅋ엄마미소를지으면서 "연이 누나가 코코아더줄까??너무달아? 우유데펴서줄까?"이러고ㅋㅋ연이는 내껀데ㅡㅡ연이는 그누나가 옆에서 무슨말 하던말던 계속 아이스크림먹고ㅋㅋ우리연이가 생긴것도애기지만 입맛도 애기라 달콤한거엄청좋아하거든ㅋㅋ같이길가다가 달콤한거파는가게있으면 완전귀여운표정으로 날쳐다보면서 "형~형~우리 저거먹자 응?먹자ㅎㅎ"이러는데.....ㅠ연이가 달콤한겅 좋아해줘서 난 눈호강을하고 연이가 달콤한걸 너무 좋아해서 내가 가끔씩 마음속으로 애국가를 부를때도있음...무튼ㅋㅋ 아이스크림다먹고 영화볼꺼있나가봤는데 연이가ㅋㅋㅋ그 남자사용설명서보고싶다는거야ㅋㅋㅋ그래서봤는데 끝까지는 무슨 반도못보고 나왔어ㅋㅋ영화중 한장면을 연이가 보고 귓속말로 "ㅎㅎ형 내가 형 아무대나 다건들여도 형은 다느껴??"막이런식으로 말하면서 허벅지를 만지는데ㅋㅋㅋㅋ 참았어 근데 연이가 허벅지안쪽 그쪽부분을 만지다가 내 아들부분을 만졌거든? 연이끌고 화장실가서 계속키스하다가 "연아 형참고있다..."이러고 다시 폭풍키스하다가 데리고나와서 코인노래방데리고갔어ㅋㅋ사실 노래방가려고했는데ㅋㅋ 그런 폐쇠적이고 넓고 어둡고 우리둘밖에없는공간에 들어가면 내가미쳐버릴까봐 코인노래방데리고갔어ㅋㅋ......ㅠ빨리 대학들어가서 자취해야돼겠어..아,연이 목소리 되게놏이올라간다 원래목소리도 되게미성이라 가끔 여자목소리같다는말듣는데ㅋㅋ 오늘 코인노래방에서 나랑 잔소리부르는데 덮ㅍ칠뻔....연이가 부르면서 계속 날보면서웃는데...ㅠㅠ코인노래방으로오길 잘한거같아ㅋㅋ그리고 점심으로 롯데리아갔는데 연이가 양념감자먹겠다고 그거랑 콜라만사서 들고가서 막 섞고 먹는데 귀여웠어ㅋㅋ진짜 애기같아ㅠ내가 연이먹는거 계속보고있으니까 연이가 먹다가 내입에도 계속 넣어주고 나는 연이한테 내 햄버거 먹여주고ㅋㅋ연이가 계속감자만먹으니까 내가 콜라도먹여주고 연이도 나 콜라먹여주고카페갔거든 그카페는 다 방으로되있어서 스킨쉽이 아주편해ㅋㅋ음료수랑 케잌이랑 같이먹고 원래 우리가 마주보고앉아있었는데 케잌 3분의1쯤먹으니까 연이가 내옆으로와서 나랑 같이먹다가 케잌반정도 먹으니까 연이가 내무릎위에앉아서 연이가 나 케잌먹여주고ㅋㅋ 그러면서 놀았어 그리고 바닐라아이스크림먹는데 연이가 되게맛있게먹는거야ㅋㅋ 그래서 연이 아이스크림먹을때 키스해서....ㅇㅇ 맛있었어ㅋㅋㅋㅋ연이 어버버거리다가 나한테 기대서 부끄러워하고ㅋㅋ우리애기ㅠ행동도애기같아ㅠㅠ그카페에서 한시간정도있다가 영어학원가서 모의고사시험보고 영어학원에서 조금 놀다가 선생님한테 쫒겨났어ㅋㅋㅋ시끄럽다고ㅋㅋ애들 다 수업하고있으니까 선생님방?교무실같은데에서 놀고있었거든 근데 우리영어선생님이 여자분이셔서그런지 우리가 놀고있으면 "노처녀염장지르냐 저리가 카플주제에"이러면서 농담으로 말하시는데...지금은 적응됐지만 전에는 진짜 깜짝놀랐었어ㅋㅋ우리영어학원옆옆옆옆에 교보가있는데 거기에서 책보다가 책사고 지금 이글쓰고있어 아직 교보안이야ㅋㅋ연이 옆에서 산책들보고있는데 지금은 만화책본다 이제 우리는 맛있는거먹으러갈께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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