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오늘 연이 영어학원이 늦게끝나서 방금 데리러 갔었거든 근데 나오자마자 나한테 안기면서 형아나빠ㅠㅠ 형아만 영어잘하고ㅠㅠ나빠ㅠㅠㅠ 나힘든데ㅠㅠㅠ나빠요ㅠㅠㅠ 이러면서 나 툭툭치고ㅠㅠㅠ 나 너무 고3별탈없이 쉽게보낸것같아서 미안하기도하고ㅠ 연이 계속 안아주다가 지금 근처 카페왔다 연이 화이트초코마시고있음ㅎ 귀여워 이제 좀 풀린것같아 연이 곧있으면 대회도 나가야돼서 스트레스도 많이받는데ㅠ학원 많이힘든가봐ㅠ 이번에 등급떨어졌다고 더 열심히하는데ㅠ 기특하면서 안쓰럽다ㅠㅠ 내가 대신해주고싶다ㅠㅠ 연이 지금 옆에서 허리랑 날개뼈부분 뻐근하다고그런다 빨리 집데려가서 안마해줘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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