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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9 | 인스티즈
 
 
 
Mad Clown - Tic Toc
 
 

[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9

 

 

 

 

 

 

"아!"

 

 

쿵 소리와 함께 침대에서 굴러 떨어진 성규가 아픈 듯 머리를 문질렀다. 바닥에 크게 부닥친 제 머리를 슥슥 문지르며 짜증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워낙에 잠버릇이 나빠서 매일 아침 이렇게 침대에서 떨어지는 걸로 일상을 시작하는 성규였다지만 땅바닥에 떨어지고 나서 찌릿하게 스며드는 아픔은 통 적응이 되질 않는다. 에이씨 짜증나. 조만간 혹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성규가 바닥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곤 주위를 슥 둘러보다, 무언가 익숙하지 않은 배경에 미간을 더 좁혀 왔다.

 

 

"… 예감이 안 좋아."

 

 

열 아홉 살 남학생 치곤 꽤 정갈한 방 안에 성규의 낮은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평소 같았음 늘 침대 왼 쪽으로 떨어졌어야 했을 텐데 오늘은 오른쪽으로 떨어진 것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다. 하루의 시작을 보통과는 다르게 보냈으니 오늘 하루는 완전 배배 꼬이겠구나. 가끔씩 이렇게 오른쪽으로 떨어진 날에는 늘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였다. 흐음, 마음에 안 들어. 성규가 찌뿌둥한 팔을 돌려 기지개를 펴다 밖으로 나왔다.

 

 

"… 읭?"

 

 

찌개 끓는 소리, 깔끔하게 치워진 거실, 반찬들과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밥그릇. 혼자 사는 성규의 집 안에 훈훈한 분위기가 흘렀다. 누구 왔나?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집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성규가, 부엌 언저리에 와서야 누군가를 발견하고 아는 체를 해 보였다. 어? 성종아.

 

 

"깼네."

"이게 얼마만이야? 평소엔 잘 찾아오지도 않더니."

 

 

반가운 표정을 해 보이는 성규와는 달리 성종의 반응은 그닥 밝지 않았다. 얼른 먹어. 신이 난 듯 제게 쫑알거리는 성규의 말은 한 귀로 흘린 성종이 퉁명스레 제 앞 식탁을 가리켰다. 어? 응 그래 그래. 앞치마를 두른 성종에게 한참 시선을 두던 성규가 느릿느릿 식탁 앞에 앉았다. 이게 얼마만에 먹어보는 밥인지. 저번에 비 맞았던 날 성열이 차려 줬던 밥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았다. 늘 기숙사 앞 매점에서 떼우곤 했었는데. 고맙다 이성종. 성규가 답지않은 눈웃음을 지어 보이며 숟가락을 들었다.

 

 

"근데 집은 어쩐 일이야?"

"뭐 좀 물어보러 왔어."

 

 

성종의 표정이 사뭇 진지했다. 그제서야 성종의 살짝 굳은 표정을 알아차린 성규가 궁금하다는 듯 되물었다. 뭔데? 물어봐.

 

 

"그게……."

"뭐야, 뭔데. 말 해 봐"

 

"… 남우현이랑 무슨 사이야?"

"켁!… 어, 어?"

 

 

성종의 예고치 못 했던 말에 먹던 음식이 목구멍에 걸린 성규가 켁켁댔다. 뜬금없이 남우현이라니. 가뜩이나 요새 우현에 대한 알 수 없는 마음 때문에 혼란스럽기 그지없었던 성규였더랬다. 사래에 걸려 몇 번 기침을 하다가, 성종이 말없이 건네드는 물을 몇 번 마시고 나서야 성규가 다시 말을 이었다. 그건 갑자기 왜?

 

 

"혹시 남우현한테 관심 있는 거 아니지?"

"누, 누가 그래?"

"형 남우현 싫어했잖아."

 

 

역겹다며. 그새 말 바꾼 거 아니지? 응? 어린 중학교 남자애들이 그렇듯 툭툭 내뱉는 듯한 성종의 말투가 꽤 날카로웠다. 아침부터 우현의 이야기를 들먹거리는 성종이 성규는 당황스러울 뿐이였다. 무어라 말 해 주어야 하나. 예전과는 달리 '응, 싫어.' 하고 선뜻 말해줄 수 없는 제 자신이 답답하기만 했다.

그런 성규의 머뭇거림을 알아차린 성종의 눈동자가 살짝 흔들렸다. 꼭 겉으로는 내색 안 하고 속으로 질투하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다.

 

 

"남우현 그 양아치 새끼한테 놀아나지 마."

"… 양아치라니."

 

"양아치 맞잖아. 그 저급 찌질이 새끼.."

"너보다 나이 많은 선배야. 말 똑바로 해 이성종"

 

"… 치."

 

 

계속된 성종의 이유 없는 투덜거림에 살짝 열이 뻗친 성규가 나무라자 성종은 아예 성규에게서 시선을 거두어 버렸다. 얼마 간 못 본 새에 배배 꼬여서 온 것 같다. 잔뜩 뒤틀린 성종의 말투가 꽤나 거슬렸다. 게다가 우현을 깎아내리는 말투에 저도 모르게 화가 났다는 것은 그 후문이요. 성규는 연유도 모른 채 잔뜩 삐쳐 있는 성종을 어린아이 달래듯 채근했다. 너 갑자기 우현이 애기는 왜 하는데?

 

 

"사귀지 마."

"뭐?"

 

"사귀기만 해. 다 엎어버릴 거야."

"야."

 

 

탁. 은수저를 내려놓는 성규의 손에 잔뜩 힘이 실려 있었다.

 

 

"니가 뭔데 나랑 남우현한테 껴드는 건데?"

"형…?"

"우리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해."

 

 

아까 전까지만 해도 정말로 엎어버릴 듯 성규를 노려보던 성종의 눈빛이 다시금 여린 남학생의 면모를 갖추었다. 살짝 울먹일 듯한 성종의 표정. 성규는 잔뜩 예민해져서 돌아온 성종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랐다. 기껏해야 중3 어린 녀석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지만…, 우현을 대놓고 욕하는 성종을 가만히 지켜만 보자니 참을 수가 없었다. 저도 모르게 신경질적으로 내뱉어진 말이였다. 우리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니.. 무슨 남우현이랑 애인 사이라도 되는 것 같이 말하고 있는 제 자신이 우스운 성규였다.

 

 

"형 남우현 소문 몰라?"

"……."

 

"완전 변태에 집착도 쩔어.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꼴초에 학교도 잘 안 와. 바람도 존나 잘 피고 좋아하는 사람 하루에도 수십 번 씩 바뀌는 게 남우현이야. 지금 당장은 형한테 잘 해줄 것 같지? 천만에. 나도 속았으니까."

"… 니가 어떻게 알아."

 

"형한테 이러기 전에 나한테도 이랬으니까. 알아들어? 그니까 형 혼자 착각하지 말라고. 남우현 그게 몇 달이나 갈 것 같아? … 아 씨, 형도 남우현도 둘 다 짜증나 죽겠어."

 

 

나 갈래. 성종이 힘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제 가방을 주섬주섬 챙겼다. 야 이성종! 뒤늦게 상념에서 깨어난 성규가 성종을 붙잡았지만 이미 가방을 꽁꽁 동여맨 성종은 망설임 없이 문을 열고 나가 버렸다. 쾅 소리와 함께 세게 닫히는 현관 문. 무언가가 탁 하고 풀리는 기분에 성규가 식탁 의자에 다시금 털썩 주저앉았다. 휴.. 이게 갑자기 어떻게 된 일이냐. 간지러운 뒷머리를 벅벅 긁은 성규가 혼란스럽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 모르겠다. 머리나 감으러 가야지.

 

 

 

 

 

 

 

 

 

**

 

 

 

 

 

 

 

 

 

"양아치 새끼…."

 

 

성규는 아까 성종이 제게 내뱉었던 말을 중얼거려 보았다. 양아치라니, 제가 그렇게도 혐오하고 싫어하는 종족이 아니였던가. 그 동안 우현과 함께 있느라 자신이 학생회장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성규였더랬다. 게다가 자신은 3학년, 우현은 1학년. 그러고 보니 우현과 제 사이에는 잊고 있었던 장애물들이 꽤 많았다. 쩝. 그래도 절대 나쁜 애는 아닌데…. 자꾸만 성종이 했던 말을 옹호하고만 싶어졌다. 남우현은 그런 부류가 아니야. 남우현은 달라, 하고.

하지만 이런 긴 생각 끝에 또다시 드는 생각은, '과연 남우현이 그들과 어떤 점에서 다르다는 걸까?' 에 대한 답문이였다. 그래. 따지고 보면 우현은 변한 게 없었다. 천방지축인 행동도, 밥먹 듯 일삼는 싸움도, 풍겨 오는 특유의 불량스런 채취도. 다 알고 있었다, 이 말이다. 우현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마저도.

 

하지만 희한하게도 이제는 그런 우현이 미워 보이지 않았다. 진짜 김성규가 미친 걸까. 성규는 알 수 없는 야릇한 마음을 품은 채 방으로 터벅터벅 걸어들어갔다.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핸드폰을 가만히 쥐어든 성규가, 액정 위로 뜬 알림을 확인했다. 미확인 문자 세 통.

내심 발신자가 남우현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다가, 다시 혼란스러운 제 머리를 설레설레 저었다.

 

 

[규, 안 와?]

 

 

역시나 제 생각과 들어맞게도 발신자는 세 통 모두 남우현이였다. 오글거리게 규가 뭐냐 규가. 어이없는 웃음이 터졌다.

 

 

[김성규 진짜 안 와?]

[나 기다려]

 

 

그러고 보니 주말에 남우현 병원 찾아가기로 했었구나. 내가 뭐라고 보냈더라? 짐 싸들고 간다고 그랬었나.

분명 이 문자 세 통을 보내기 위해 한참을 고민하고 또 고민했겠지. 계속해서 문자를 썼다 지웠다 했을 우현의 모습이 떠올려졌다. 늦게 일어났던 만큼 한 시간 만에 답장을 보내는 성규의 입꼬리가 히죽 걸려 있었다. 꾹꾹 정성스럽게 키패드를 누르는 성규의 하얀 손. 남정네 손이라기엔 예쁘기 그지없다.

 

 

[안 가.]

 

 

열심히 눌러봤자 기껏해야 두 글자 뿐이지만. 성규는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결국 보내려던 내용을 다 지워 버리고 단 두 자 만을 채워 전송해 버렸다. 그러고 보니 지금 제 자신도 우현만큼이나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쩝, 내가 비웃을 처지는 안 되구나. 괜시리 씁쓸해졌다.

지잉ㅡ 핸드폰을 내려놓은 지 1분도 채 안 되서 또다시 울리는 핸드폰. 괴물같은 속도로 도착하는 우현의 답장에 새심 놀라며 성규가 핸드폰을 다시 쥐어 들었다. 그리곤 또 피식 피식.

 

 

[왜??ㅠㅠ]

 

[생각할 일이 생겼어ㅎ;;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 내가 나중에 다시 연락줄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성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 성규는 문득 병원에 있을 우현을 떠올리다 아까 전 성종이 했던 말을 다시금 새겨 들었다.

 

완전 변태에 집착.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꼴초에 학교도 잘 안 오는, 바람도 존나 잘 피고 좋아하는 사람 하루에도 수십 번 씩 바뀌는 게 남우현.

아니. 적어도 내가 아는 남우현은 순진하기 그지없고 좋아하는 사람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보는,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야.

 

 

성종아 네가 틀렸어. 그제서야 한참 만에 답을 찾아낸 성규가 뿌듯하게 웃어 보였다.

그렇게도 끔찍히 여겼던 남우현이 이제서야 예뻐 보이는 이유는, 제가 남우현을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성종이에 대한 정보는 차차 더 밝혀질 예정입니다~~^ㅇ^꽤 파급력이 큰 인물이에용..ㅎㅎ..
그나저나 벌써 츤데레가 20화라니..와.. 진짜 감동이에요ㅠㅠ이게 다 그대들 덕분이라는거!!
ㅋㅋㅋ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벌써 160KB라는거시 레알??ㅋㅋㅋㅋ아마 꽤 긴 장편이 나올 듯 싶네요...
여러분들이 재밌게 읽어주셔서 이렇게 쓸 수 있었던것같아요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해요..S2
 
※ 혹시 지금까지의 츤데레에서 궁금하신 게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질문 남겨 주세요!
20화 기념으로 답변 올려 드릴게요ㅎㅎ..☆★커플링이나 뭐 인물 질문 다 가능합니다 스포는 적당선 내에서^^..!
 
※ 그동안은 굳이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암호'에 대해 말씀드려야 될 것 같네요~~
저랑 암호 공유하신 분들은 아마 특별 번외가 하나씩 더 나갈 것 같아요!ㅎㅎ고마우신 분들인니까...♡
앞으로도 암호 신청 감사히 받겠습니다~절대 어려운 게 아니에요 편하게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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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니구대!!!!!저총잡이!!!!!그대저랑텔파되여?ㅋㅋㅋ저인티접속해잇을때그대글이맨날올라오고그러고..조으다♥흐흐흐흐♥
요즘그대공부하는데방해할까바연락자제하고잇엇는데ㅠㅠ혹시서운한거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츤데레얘기로가서!!!셩종아...이게무신짓이여!!!!!..물논우현이가쌔양아치기는하지만ㅠㅠㅠㅠㅠ성경..흔들리고그르지마여ㅠㅠㅠㅠ그대오늘도너무재밋게보구가여!!그대스릉흔드♥♥♥♥♥

12년 전
독자2
앗싸일등!!!!똥줄타게쓰느라오타쩌네요...그대와저는도플이니깐다알아들을수있져?.......아니라면그대미워요...는무슨그대조으다조으다완전조으다♥
12년 전
명수라상
ㅠㅠㅠㅠㅠㅠㅠ총잡이구대ㅠㅠㅠㅠㅠㅠ바로 올리자마자 학원가느라 답장을 이제ㅔ서야남기게됐네용..^^;;삐질삐질ㅋㅋㅋㅋㅋ☞☜.....서운하다니 당치도 않아요ㅠㅠㅠㅠ사실 요새 카톡도 자주 못하고있ㅅ어요...공부..때문은 아니고 어무이때문에ㅠ.ㅠ....ㅋㅋㅋㅋ얼른 시험끝나고!!텝스치고!!!그대랑 놀아야되는데!!ㅋㅋㅋㅋ시험 요놈이 문제네여 이왕 하는거 공부 열심히해야죠!!ㅠㅠㅠㅠㅠㅋㅋㅋ우리 성경은 성종이 방해에도 꿋꿋하다능ㅇ!!!많이 컸다!!ㅋㅋㅋㅋㅋㅋㅋ저흰 도플이니까 다 알아들을수있지여ㅛ흐흐~,~저도 제가 지금 뭐라는지 모르겠네요 졸려서ㅠㅠㅠㅠㅠ아무튼!! 그대 완전조으다 다음에만나요!!♥♥
12년 전
독자3
반례하!!ㅅ...성종이....느...뭐...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초조하다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기대되는데뇨???성규가우현이릉...ㅎㅎㅎㅎㅎㅎ잘읽엇어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수고하셧어용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명수라상
ㅠㅠㅠㅠ반례하그대!!!ㅎㅎ성종이는 곧있으면 본격 출연한다는^.^..새인물이에요 새인물!ㅋㅋㅋㅋ아무튼 그대 고마워요 다음에 만나요~~ㅎㅎ♥♥
12년 전
독자4
와파와쪄염! 근데 그대 그거 알아여? 저 간병인2 라는거.... 모름 말그여...ㅋㅋ 이제 간병인2 라고 할꺼니까 기억해줘여ㅠㅅㅠ 10분이 지나길 기다리는게 너무 힘드네여잉 ㅠㅠ 맨날 똥줄타고있다가 다른거하다 오면 막 댓글 엄청 쌓여있고 막 그래요 하하핳하 우현이 느므 귀여운거아니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성규맴에도 꽃이 폈군요!
12년 전
명수라상
허걱 간병인2그대...그대 간장우도 모자라서 츤데레까지 읽어주시는거에여..?ㅠㅠㅠ이러면 진짜ㅏ..제가 사랑하겠어요 안하겠어요ㅠㅠㅠㅠ제사랑 다 dreamㅠㅅㅠㅋㅋㅋㅋㅋㅋ우현이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성규 앞에서만 귀엽다는게 함정..하..ㅋㅋㅋㅋㅋ그대 고마워요 다음에만나요~~♥♥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ㅋㅋㅋ성종아 아이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종이♡인슾이라고 해요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6
다지나간한낱입니당ㅋㅋㅋㅋ아나ㅋㅋㅋ남우현 문자 이 귀요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ㅋㅋ귀여운짜식...☆★한낱그대 고마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7
아 우현ㅇ ㅣ귀여우읃ㅋㅋㅋㅋㅋㅋ 성종으 과연 어떠한 파급력ㅇ ㅣ불러올까 으 ㄱ두윽으 그동안 댓글달면서 암호닉안만든..6+ㅠ.. 이제부터 저를 펄쿠라고 칭해주세ㅐ요 ^+{^
12년 전
명수라상
펄쿠그대!!제기억에 뙇ㅎ하고박히셧어요!!ㅋㅋㅋㅋ귀여운 우현이...☆★ㅋㅋㅋㅋㅋㅋ앞으로 성종이도 ㄱ기대해주세용 고마워요 그대!!♡
12년 전
독자8
라규!왔습니다 ㅋㅋㅋ 성종이가 아주 큰일한번 낼기세인데요?? 무서월 성종이 ㅋㅋㅋ 그래두 울 성규는 굽히지 않아요 ㅋㅋ 이미 늑대남우현한테 넘어가버렸어 ㅠㅠㅠㅠㅠ 남우현 이스키야 너너 과거에 큰 잘못들 엄청 지금후회하지? 이스키 확마!! ㅎㅎ 다음편에는 야동커플이 나오기를기대하면서~
12년 전
명수라상
라규!그대ㅋㅋㅋ오랜만이에요!!ㅋㅋㅋ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아무튼 우리 성종이...ㅠㅠㅠㅋㅋㅋ앞으로 현성이들의 우여곡절이 또 예상된다는...ㅠㅠ!!ㅋㅋㅋ지켜봐주세요 그대 고마워요~~♡
12년 전
독자9
달달이왔어요ㅛㅛㅛㅛㅛㅛㅛㅛ그대여.... 성규 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장하다 성규ㅠㅠㅠㅠ이제 밝게가는겨... 그나저나 성종이... 무섭당...☆★
12년 전
명수라상
드디어 성규가!!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달달그대 고마워용..☆★
12년 전
독자10
똑똑이폰왔어오!!!!성종아 정체가뭐늬ㅠㅠㅠㅠㅠㅠㅠㅠ아성경 나무한테 맘을열었구나ㅠㅠㅠ그래그래 너넨 천생연분찰떡궁합 남우현없는김성규는 바늘없는실이야ㅠㅠㅠㅠㅠㅠ죠으다 남우현문자도귀여움터진다ㅠㅠㅠㅠㅠㅠ성종이..불안해지고있다ㄷㄷㄷ정체가뭘까요 그대ㅠㅠ내사랑그대ㅠㅠㅠ금손그대ㅠㅠㅠ내가사랑하능고알죠? 담편도기다리고잏을께요 담편엔 야동행쇼야동이들을! 암호닉은특별번외를주신다니ㅠㅠㅜ감사해용그대 빠빠이 씨유레이더 짜이찌엔!!!!
12년 전
명수라상
ㅠㅠㅠㅠ성종이는 이제 기범이만큼이나 자주 나올.....ㅎㅎ...넹...ㅠㅠㅠㅠㅠㅠ아직은 비밀이에요!!ㅋㅋㅋㅋ야동이들은 다음편에 올라올것같으니 기대해주세용 흐흐^.^..그대는 꼮꼭 드려야죠 무조건!ㄴㅋㅋㅋㅋ다음에 만나요~~♡짜이찌엔!!
12년 전
독자11
유라왔어요!!!!!! 저는 왠지 성종이가 우현이 좋아하는 것 같고 그러네요ㅋㅋㅋㅋㅠㅠ현성이들 좀 이어지나 싶더니만 호락호락 하지 않겠네요ㅠㅠㅠㅠㅠ성규가 괜히 흔들리고 그러면 안될텐데..ㅠㅠㅠ그나저나 암호닉 특별번외! 벌써부터 막 기대되요!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용!ㅋㅋㅋ
12년 전
명수라상
이제 성규는 마음을 정했는데!!ㅋㅋㅋ그걸 우현이가 알아야할텐데용...ㅠㅠㅠㅋㅋㅋ벌써부터 번외를 기대해주시다니....에구 진짜 열심히 써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유라그대고마워용ㅎㅎ~~♡
12년 전
독자12
아....진심...이건 말로표현할수없는그런...소설....크...근데...성종이옵하가..질투..?를느끼는것같네요...아니면.....앜ㅋㅋㅋ그리고그대가 연재하는것을다보고있는거알죠???진짜....저를...꼬랭이라고불러주세욤♥그대...담편..나올때까지...기다릴께요♥♥♥
12년 전
명수라상
꼬랭이그대!!♥.♥이름 짱짱 귀여우다..ㅋㅋㅋㅋ아까 간장우 댓글에서 뵜는데 바빠서 아직 댓글을 못달았어요ㅠㅠㅠㅠ둘다 읽어주시고 진짜...조으다 조으다 사랑해요ㅠㅠ♥♥
12년 전
독자13
호찔이왓어요!왜 신알이 안뜨져...당황스럽네옄ㅋㅋㅋ어쨌든 드디어 성규랑 우혀니랑 잘되가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쫑이 때문에 또 멀어지는줄알고 십년감수햇네요그댘ㅋㅌㅌㅌ놀래키지말아영ㅋㅋㅋㅋㅋ
12년 전
명수라상
헉 신알이 안뜨다니..!!!ㅋㅋㅋ그래도 찾아와주셔서 고마워용ㅎ.ㅎ이제 현성이들이 슬슬 마음을 알아채기 시작했어요!!ㅋㅋㅋㅋ저는 사실 조련킹이랍니다(소근소근)ㅋㅋㅋㅋ농담이고 놀라셧담 죄송해용 그대 고마워요!!♡♥
12년 전
독자14
동우야내가에요!! 스엉규가드디어!!ㅋㅋㅋㅋㅋㅋ성종이이자식... 우현이그렇게나쁜놈아니여ㅠㅠㅠㅠ 츤데레라그런갘ㅋㅋㅋ??.....수라상그대필력굳^_^b... 잘보고가영ㅋㅋㅋ
12년 전
명수라상
동우야내가그대!!ㅋㅋㅋ우현이는 성규 츤데레라 휴..ㅋㅋㅋㅋ골치아픈 인물이랍니다ㅜㅜ아무쪼록 그대 고마우ㅏ요 즈는 그대 럽실소 댓글이나 달러 가야겟네요ㅋㅋㅋ다음에 만나요~~^3^
12년 전
독자15
그대안냐세여!이슬이에요!!ㅠ성종아ㅠ우현이그렇게나쁜애아닌데ㅠㅠㅠㅠㅠ성규가드디어우현이를좋아하게됬건가요?!으하하하!!좋쿤!!ㅋㅋ그대수고하셔요ㅠ그대담편에서또봐요♥사랑해유♥♥
12년 전
명수라상
네 드디어 성규가 우현이를!ㅋㅋㅋㅋ요새 자주 못와서 죄송해요ㅠㅠㅠ다음편에서 만나유~~♥♥
12년 전
독자16
성규가 이제 나무 좋아하는걸 확실히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성종이가 나무 욕한게 오히려 도움이됬나...... 아니 근데 성종아ㅠㅠㅠㅠㅠㅠ나무 그렇게 나쁘지않아ㅠㅠㅠㅠㅠㅠ뭐 물론 동우한테한건 나쁜짓이였지만ㅠㅠㅠㅠㅠㅜㅠㅠㅠ이제 성규랑 잘되고 호워니가 동우좋아하는거아니까 안그럴꺼야...그쵸?! 현성이 이제 달달해지는거야요ㅠㅠㅠㅠ야동은 언제나오나요ㅠㅠㅠ결론은 그대 수고했어요♥ 참 저도 암호닉을하나...// 전 미트볼로 기억해주세요 오늘학교에 미트볼이나왔거든요ㅋㅋㅋㅋ근데 좀..많이..늦은것같네요.......
12년 전
명수라상
늦었다니요ㅠㅠㅠㅠ댓글 달아주신걸로도 완전 감사감사ㅎㅎㅎ...미트볼그대 조으다조으다^.^♥~~ㅋㅋ
이제 현성이 잘될 조짐이 보이는데 성종이가..휴..ㅋㅋㅋ야동은 다음편에 나옴니당!! 미트볼그대ㅐ사랑해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12년 전
독자17
헐대박?ㅏ나도 암호만들래요!!!! 글쓴이님 헷갈릴까봐 아니 사실은 귀ㅊ.....아니예요!!하여튼그래서 암호안만들었는데 만들어야겠숴요!!!!!!!!!!!!!!!!!!!!!!!!!!음 저는 쭈똥으로 할래여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쭈똥쭈똥
아 성종이는 참 안좋은역으로나올것같으네요...........................ㅠ0ㅠ0ㅠ0ㅠ0ㅠ0ㅠ0ㅠ 뽸안삑의 아름다운전개를위해서는 악역이 있어야하는법이겟지여???아..근데 호원이가 동우좋아하는거 알게된 우현이가 멘붕온게 빨리보고시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하앙흐앟하악..♥쪽쪽 그대문체사랑햄여><내가아까분명무슨말을 할랬는데 기억이안나네요..브금도 참좋네요ㅠㅠㅠ뜬금없지만 크루셜스타 - tonight 노래 좋은데 쓸일이 있다면....쓰면저는 갱장히 뿌듯할거같아요...........아 아니 그냥.. 그러합니다 다음편기대할게요!!! 하악항ㄱ

12년 전
명수라상
쭈똥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닉네임 완ㄴ전 구엽자나요 진짜 머릿속에 쏙쏙 박혔ㄴ어요!!ㅋㅋㅋㅋㅋㅋ그쵸 팬픽에는...하ㅏ..팬픽은 역시 악역이..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이 멘붕은 점점 커질 예정임ㅁ니당ㅋㅋㅋㅋ제 문체는 똥인데 똥을 사랑해주시다니...자비로운ㄴ쭈똥그대ㅜㅜ그나저나 크루셜스타 tonight 예전에 들어보기만 하고 넘겼었는데 그대덕에 다운받아서 요새는 맨날ㄴ맨날 듣고있어요!ㅋㅋㅋㅋ저는 가사에 맞춰서 넣는 편이라..ㅎㅎtonight에 어울리는 가사가 나오는 편에 넣도록 하겟ㅅ숨니다~~사랑해요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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