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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8 | 인스티즈
 
 
 
Junggigo - Paths Are Made By Walking
 
 

[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8

 

 

 

 

 

 

요새 들어 호원이 참 이상했다. 하루종일 자기만의 상념에 잠겨서 바보처럼 멍을 때린다던가, 이리저리 맥을 못 추리고 휘청이다 누군가와 부딪힌다던가. 지난 1년 간 단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던 호원이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우현은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정신을 땅에 묻어두고 나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와 함께 동반되는 우현의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였지만 특히나 남자에게는 눈길 하나 주지 않았던 이호원이, 게이라면 치를 떨고 이를 부득부득 갈았던 그 '궁극적 호모 포비아 이호원'이 도대체 누구 때문에 이렇게 변해버린 건지. 또한 그 분은 어찌 해서 천하의 이호원을 휘어잡는 힘을 소유하게 된 건지 그 발단이 너무나도 궁금했다. 게다가 선배라고 함은 분명 우리 학교 학생 중 하나일 텐데, 아무리 발 넓은 우현이라지만 누구인지 통 짐작이 가질 않았다.

 

설마 이호원이 김성규같은 피곤한 스타일을 좋아할 리는 없고. 당연하다는 듯 우현이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심지어 자신도 김성규 앞에선 꼼짝을 못 하는데 아무렴 이호원이라고 다를 리가 없지. 그럼 진짜 누구지? 암만 생각해도 이호원 성격에 딱 들어맞는 선배가 머릿속에 그려지질 않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그 순간까지도 우현은 호원이 말했던 그 '선배'의 중추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얼른 문아 열려라. 열심히 중얼거리던 찰나 경쾌한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분명 진찰이랬으니까 1층 어딘가엔 있을 것이다. 우현은 접수처 앞 의자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환자들을 열심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올.. 새끼."

 

 

생각보다 호원을 찾기는 쉬웠다. 마치 나 커플이요, 하고 증언이라도 하듯 맨 앞줄에 딱 붙어 앉아있는 사내 둘의 뒷모습이 우현의 앞에 펼쳐졌기 때문이었다. 딱 봐도 불편해 보이는 자세로 꼿꼿이 앉아있는 호원과 그런 호원의 무릎에 머리를 기댄 채 누워있는 누군가의 뒷통수. 이호원이 누군가에게 무릎을 내어 주는 모습은 살아생전 처음이였기 때문에 우현은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얼마 전까지 게이 냄새 난다고 비키라고 하더니만. 우현은 내심 호원의 포커페이스에 감탄하면서도 호원의 무릎에 뉘인 뒷통수의 주인공이 더더욱 궁금해졌다. 하필이면 누워 있는 바람에 얼굴이 잘 보이질 않는다. 분명 익숙한 뒷통수 같긴 한데….

 

보아하니 아직 진찰 대기 중인 것 같다. 언젠간 일어나겠지 하는 생각에 우현이 병원 옆 기둥 뒤에 숨어 둘의 모습을 훔쳐보기 시작했다. 걸리면 호원에게 맞아 죽을 것임이 분명했지만 궁금증이 극도로 달한 우현에게 그런 것 따위가 중요할 리 없었다. 저 뒷통수가 누구인지는 꼭 알아야겠다, 싶어진 우현이였다. 때마침 자리에서 주섬주섬 일어나는 둘의 모습에 우현은 게슴츠레 떴던 눈을 똑바로 뜨곤 둘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그리고 이내 호원에게 환히 웃어 보이는 그 뒷통수의 주인공. 그리고….

 

 

… 장동우?

 

 

이윽고 제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녀석의 모습에 우현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도 제가 궁금해 했던 그 뒷통수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장동우였다니. 하필이면 장동우라니. 맥아리가 탁 하고 풀리는 기분에 몇 번 휘청이다 급히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호원의 손을 꼭 잡고 있던 동우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올려졌다. 이럴 수가.. 말도 안 된다는 말만 몇 번이고 중얼거리며 우현은 제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아냐, 어떻게 이호원이 장동우랑.. 제발.

우현은 방금 제가 본 것들과 그간 자신의 기억들을 조합해보려 무던히도 애를 썼다. 장동우가 제게 무슨 존재이며, 또 내가 장동우에게 무슨 짓을 했었던 거지.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서 통 진정되질 않았다. 분명 좋은 일은 아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좋게 말하면 룸메이트, 나쁘게 말하면…. 아아. 우현이 짧게 탄식을 뱉었다.

그래. 그제서야 어렴풋이 펼쳐지는 기억에 우현의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행여 제가 동우에게 했던 것들이 후에 호원에게 밝혀지게 된다면.. 그 후의 일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분명 목숨이 남아나질 않겠지. 우현은 애써 제 자신을 다독이며 달뜬 숨을 골랐다. 침착하자 남우현.

 

 

"…그래, 씨발 장동우랑 나랑 무슨 상관이냐."

 

 

다소 이기적이게 우현은 제 자신을 합리화시켰다. 자신은 그저 김성규를 대신할 것들을 찾고 있었을 뿐이고, 그 날 하필이면 제 눈에 장동우가 담겼었던 것 뿐이다. 장동우와는 그 이상의 그 이하의 관계도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마음이 어느정도 편해진 것 같았다. 우현은 동우에 관한 자신의 불안감을 애써 지워냈다.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 일 아닌가. 엘리베이터를 나서는 우현의 발걸음이 조금은 편해진 것 같았다.

 

 

 

 

 

 

 

 

 

**

 

 

 

 

 

 

 

 

 

"선배."

"으응…헉!"

 

 

한참을 누워 있던 동우가 위에서 들려오는 호원의 목소리에 잔뜩 놀라 벌떡 일어났다. 분명 제 자신은 의자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일어나 보니 호원의 품 안에 웅크리고 있는 것이 당황스럽기 그지없었다. 지금까지 호원이 무릎에 기대서 자고 있었다니. 동우가 잔뜩 미안한 표정으로 호원을 향해 울먹거렸다. 미안해 호야….

 

 

"뭐가 미안해요?"

"나 머리 짱 무거운데. 내가 호야 무릎에서 자가지고.."

"앉아서 자면 목 다쳐요."

 

 

그리곤 벙 찐 동우를 향해 씩 웃어 보이는 호원이였다.

그리고 제가 한 일인데 왜 형이 미안해해요. 자꾸만 이 말이 맴돌았지만 결국 호원은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다. 사실은 호원 스스로가 꾸벅꾸벅 졸고 있는 동우를 제 무릎에 뉘였다는 사실을, 눈치라고는 눈곱도 보이지 않는 동우가 알아챌 리 없었다. 어쩌다가 고개가 그리로 갔지.. 미안해 정말. 얼굴이 잔뜩 벌게져선 제게 미안하다 중얼거리는 동우를 바라보며 호원은 아쉬움에 입술을 축였다. 형이 한 게 아니라 제가 한 거에요…. 여전히 맴돌기만 하는 말.

 

 

"호 해줄게…. 많이 무거웠지."

 

 

동우는 호원의 무릎께에 제 얼굴을 갖다대더니 이내 호 하고 불기 시작했다.

정말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맞는 걸까. 늘상 통 종잡을 수 없는 동우의 행동을 내려다보며 호원은 알 수 없단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자꾸만 제 무릎에 닿는 동우의 입김과 손이 조금은.. 조금은 기분이 이상해졌다. 결국 호원은 제 무릎 쪽으로 향해 있는 동우의 어깨를 두 손으로 잡고 슬쩍 밀어내다가, 어깻죽지는 건들이지 말라던 동우의 말이 생각나 급히 손을 내렸다.

 

 

"이, 이런 거.. 안 해 줘도 좋을 것 같아요."

 

 

갑자기 왜 떼어내냐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 동우를 바라보자니 자꾸만 말이 더듬어졌다. 동우의 하얀 손이 제 바지춤에 닿을 때마다 기분이 자꾸만 이상야릇해지는 것이 참을 수가 없었던 호원이였다. 그런 호원을 정녕 모르는 건지 알면서도 모른 체 하는 건지. 다행이도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던 동우가, 이내 전광판 위로 뜨는 제 이름에 반가운 표정을 해 보였다. 어, 내 이름이다!

 

 

"같이 들어갈까요?"

"응!"

 

 

호원의 손을 맞잡은 동우가 진찰실 안으로 터벅터벅 들어갔다. 마치 소아과 진찰 온 아버지와 철없는 일곱 살 아들과도 같은 풍경이다. 뭐야, 그럼 내가 아버지라는 건가. 문득 제가 생각해 놓고도 어이가 없어져 호원이 피식 웃었다.

의사선생님, 안녕하세요ㅡ 진찰실에 앉아 계신 의사 선생님께 꾸벅 인사를 한 동우가 활짝 웃어 보였다. 덩달아 웃어 주시는 의사 선생님 앞에 마주 앉은 동우를 바라보다가 호원은 그 옆 위치한 소파 위에 털썩 걸터 앉았다. 어디가 아프냐는 질문에 갑자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어깨요, 라고 말 하는데 문득 그 모습이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깨 뒤에가요. 막 근질거리기도 했다가 아프기도 했다가.. 자꾸만 괴롭혀요"

"좀 자세히 볼 수 있을까?"

"네에…."

 

 

동우가 제 교복 셔츠 단추를 하나둘씩 풀어 내리곤 하얀 티셔츠를 쭉 올려 의사 선생님께 등을 보였다. 선배는 등마저도 하얗구나. 얼굴만큼이나 하얀 동우의 등과 꼭 아기 같은 동우의 배를 호원이 지그시 쳐다보다가, 문득 갑자기 또 치밀어 오르는 이상야릇한 기분에 고개를 슬그머니 돌렸다. 아까 전부터 자꾸 왜 이러지. 동우만 보면 움찔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았다. 붉게 물든 제 볼을 애써 손으로 꾹꾹 누르며 또다시 입술을 축이는 호원.

한편 동우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다소 진지하게 귀담아 듣곤 고개를 끄덕였다. 진찰이 다 끝났다는 말에 꾸벅 인사를 하곤 진찰실을 나오는 둘. 별 일 없어서 다행이라며 헤실거리는 동우에 호원이 다 풀어 헤쳐진 동우의 단추를 위서부터 꼼꼼하게 채워 주었다. 아까 전 동우가 제 셔츠를 채워 주는 모습을 묵묵히 지켜 보더니만, 금세 곧잘 따라하는 호원이였다. 자기가 하겠다며 동우가 계속해서 호원을 말렸지만, 결국 호원은 단추를 모두 채우곤 뿌듯한 표정으로 동우를 내려다 보았다.

 

 

"곧잘 하네?"

"선배가 해 준 대로."

 

 

응, 잘했어 잘했어. 동우가 환히 웃어 보이며 호원의 손을 꼭 잡았다. 교복 입은 남정네 둘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에 주위 시선들이 제 쪽으로 쏠리는 것이 느껴졌지만 호원은 아랑곳 않고 빼지 않았다. 그러고 보면 제 자신도 동우 때문에 많이 변하긴 변한 것 같다. 아마 우현이 보면 기절초풍할 광경일지도 모른다. 호원이 피식 웃으며 동우와 함께 병원을 나왔다.

 

 

"결과는 어때요?"

"전혀 이상이 없대. 그러면서 막 나한테 장난도 치셨다? 어깨에 때가 많아서 간질거리는 거래."

"그래요?"

"응. 킁, 혹시 진짜는 아닐랑가 몰라. 호야. 나중에 우리 목욕탕이라도 같이 가자"

 

 

목욕탕?.. 또다시 붉어지는 호원의 얼굴을 동우가 알아챌 리 없었다. 그래요 그럼. 맞잡은 둘의 손이 바람결을 따라 살랑살랑 흔들렸다.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기..기다려 주셨나요..?ㅠㅠㅠㅠㅠㅠㅠ에구..
역시 시험기간은 힘든건가봐용ㅇ..ㅠ.ㅠ딱히 공부도 안 하는데 왜이렇게 바쁜지 원...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대들 고마워요..ㅠㅠㅠㅠ흑흑 자꾸 답글도 늦고 연재도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야동이들 썼으니까 봐주세염..부잉부잉>.<.....♡ㅎ하...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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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ㅠㅠㅠㅠㅠㅠㅠ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ㅋㅋㅋ...말이안나와...요ㅕ...그대..하..ㅋ....ㅠㅠㅠㅠㅇ구어겅거덕 ㅁㅇㄴㄱㄴㅇ막ㄴ 그대 진짜 사랑해요 ㅠㅠㅠㅠㅠ 매편 지나갈때마다 더 막 두근거리고 막막막 그렇ㄷ고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하...진짜 전 오늘도 10분을 기다리며 긴댓글을 씁니당. 간장우도 좋은데 진짜 그대는 왜이렇게 글을 잘써요? 진짜 하...진..짜....ㅋㅋㅋㅋㅋ큐ㅠㅠ그대진짜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진짜..아..진짜말이안나온다 그대의 손은 골드핸드 금손입니다 금손이에요 손에 금을 바르면 어떡해요! 돈이 그렇게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그대 담편 기대할께요 그대 스릉흔드♥
12년 전
명수라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땅거지랍니다 사실 저 손에 똥 발랐ㅅ어요 치덕치덕..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토리그대 매번 긴댓글 달아주시고..진짜..하..이러면 정말 사랑합니다..제사랑 다 드세요 진ㄴ짜...사랑해요ㅋㅋㅋㅋ내가 더 사랑할꺼야ㅠㅠㅠㅠ그대 고마워요!!♥
12년 전
독자2
그대!!!!!저총잡이!!!!!!츤데레오랫만이다조으다조으다♥
오늘은역시나무의멘붕ㅋㅋㅋ꼬시다임마...막이러곸ㅋㅋㅋ
오늘야동이들되게꽁기꽁기한게조으네여........
그대공부하느라힘들져?ㅠㅠㅠㅠㅠ그래도열공해서시험대박나길바래요ㅠㅠㅠ 간장우랑츤데레기다리고있을게요그대힘내고스릉흔드♥♥♥♥♥♥♥♥♥는또저한테기다리래옄ㅋ별수있나요..기다려야지...하..ㅋㅋㅋㅋㅋ눈물나고좋네여....요즘야동픽이모자라여..........ㅠㅠㅠ이와중에브금짱이네여!!!!!그대브금중에안좋은노래정말없음요!!!!!!~!당장달려가서다운받아야징ㅋㅋㅋㅋㅋㅋ요즘그대랑대화많이못햇네여ㅠㅠㅠㅠ그렇지만그대공부해야하니..열심히해요!!제몫까지!!!막이러고ㅋㅋ
댓글일등하고픈데될까여?..

12년 전
독자6
는안됬네옄ㅋㅋㅋㅋ
12년 전
명수라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야동픽이 많이 없는거같아요 진짜 야동ㅇ러는 웁니당...ㅠ.ㅠ......ㅋㅋㅋㅋㅋㅋ총잡이그대 매번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대덕에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있어요!!ㅋㅋㅋㅋㅋ는무슨 지금도 몰컴으로 팬픽쓰고있네여...ㅎ.ㅏ...ㅋㅋㅋㅋ이제 공부해야되는데ㅠㅠㅠㅠ아무쪼록 꼭!! 열공하겠스므니다 그대 고마워요!!!ㅋㅋㅋㅋ다음편에서 만나요ㅎㅎ..♡우리 가끔 연락해요!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
다지나간한낱추억뿐인걸입니다ㅠㅠㅠㅠㅠ아나ㅠㅠㅠㅠㅠㅠ나무현....어서 이호야한테 고해성사하고 동우한테 사죄해라이...ㅠㅠㅠ자기합리화하지마라아ㅠㅠㅠㅠㅠ엉엉엉엉 아놔.....그대 겁나...아나...진짜 그대 스릉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
12년 전
명수라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낱그대 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무야 얼른 정신차려라!!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
나무가알게됫군요 언제 호야가 알게될까요..
12년 전
명수라상
그러게요 언젠가는! 알게 될텐데....라고 말하면 스포인가요^^.....ㅎㅎㅎㅎ
12년 전
독자5
당연히기다렸죠ㅠㅠㅠ엉엉인티매일들어와서확인햇는데ㅠㅠㅠㅠ그대는내사랑이시니까들어오실꺼야!이러면서기다렸다구용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그대보고싶엇어요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기다림은저리로날려보내는너무너무좋은글ㅠㅠㅠㅠㅠ그대금손글ㅠㅠㅠㅠㅠ동우천사같아요진짜!ㅠㅠㅠ귀요미ㅠㅠㅠㅠ호원이도동화되는거같네용ㅋㅋㅋㅋㅋ우현이는!나쁜우현이!그러게왜우리천사한테!나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점점재밋어용ㅠㅠㅠㅠ그대짱!추천하고갈께용~
12년 전
명수라상
으아니 내사랑그대ㅠㅠㅠㅠㅠ기다리셨다니ㅠㅠㅠㅠㅠ그대 완전 보고싶었어요ㅎㅎ..ㅠㅠㅠㅠㅠㅠ호원이도 점점 동우화(?)ㅋㅋㅋㅋ되어가는것같아요!! 맨날 우현이랑만 놀더니..ㅋㅋㅋ달달한 야동이들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대 사랑해요!!짱짱..☆★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정신차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우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현ㅋㅋㅋㅋ나뭌ㅋㅋㅋㅋㅋㅋㅋ나쁜짓하더니 벌받아부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8
반례하!!수라상그대♥보고싶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바쁘신와중에도연재하느라수고하셧어요ㅠㅠㅠㅠㅠ우현이너...그러는거아니야ㅠㅠㅠㅠㅠ으엉엉ㅠㅠㅠ헝헝ㅠㅠ호원이가알면..강냉이가..오오..얃옹이들은근달달하당ㅎㅎㅎ보기조앗어욯ㅎㅎ잘밧습니닿ㅎ힘내세용♥
12년 전
명수라상
반례하그대!!♥♥얼마만인가요..ㅠㅠㅠㅠㅠㅠ그대도 바쁘실텐데 매번 읽어주셔서 진짜 고마워요ㅠㅠㅠㅠㅠ오늘도 고마워요ㅎㅎ..♥스릉흔드!!그대도 힘내요!!
12년 전
독자9
새벽이에요!!! ㅋㅋㅋㅋㅋ 호원이랑동우ㅠㅠㅠㅠㅠㅠ 아 느므느므 달달한거아니에요??ㅠㅠㅠ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ㅋ야동은 달달이 진리죠!! 새벽그대 고마워용..ㅎㅎ♥
12년 전
독자10
우현아 너도 호야가 무섭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리화 하지말고 사과해 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우 호야꺼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동은 언제나 달달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옆구리 시리게쓰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호얃같ㅌ은애인....아니 동우같은 애인....나도....일단 애인이라도 있었으면....옆구리가 시렵네요ㅠㅠㅠㅋㅋㅋㅋㅋ그대 고마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우현이ㅋㅋㅋㅋㅋ호야한테 쫄ㅇ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1
으아 동우야내가입니다!!!!! 멘붕파레했던....ㅋㅋㅋㅋㅋ 기다렸어요ㅠㅠ!! 기다린보람이있다^_^bㅋㅋㅋㅋㅋ 대박이애요!!! 막 간질간질하다!!!! 야동이들대박이드아~!!!!!ㅋㅋㅋㅋㅋㅋ귀여운것들ㅋㅋㅋㅋㅋㅋ남우현... 걸리기싫으면 동우랑 얼른 합의봨ㅋㅋㅋㅋ자식ㅋㅋㅋ김성규만신경쓰지말곸ㅋㅋㅋ 오늘은많이웃다가네요.. 엄마미솤ㅋㅋㅋ
12년 전
명수라상
동우야내가그대!ㅋㅋㅋㅋ기다려주셨다니 죄송하고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우현이 머릿속은 무조건 김성규라는거시..하..ㅠㅠㅠ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우리 다음편에서 만나요ㅎㅎ~~♥
12년 전
독자12
라규!!왓습니다 ㅋㅋㅋ 어이구 남우현씨!! 안걸리게조~심해야겟네요~ 와 최악으로 성규가 알게되면 넌 다이다이 ㅋㅋㅋ 그래두 울성규상처받는거 시르다 호야동우는 참 순수커플... 인데 ㅋㅋㅋ 호야가자꾸 ㅋㅋㅌ 다음편도기대해요~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ㅋ호원이가 자꾸 막..ㅋㅋㅋㅋㅋㅋ그래도 야동이들은 달달이죠! 라규그대 고마워요~~ㅎㅎ
12년 전
독자13
헐레얼사랑해요
12년 전
독자14
흥잉ㅇ흡븡으롰리뢀ㄹ시험기간인데학교에서이러고잇네요...니밐ㅋㅋㅋㅋㅋㅠㅠㅠ.....♥♥♥♥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더ㅓ사랑해요...인강틀어놓고 이러고있네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사랑해요!!♥♥♥♥♥
12년 전
독자15
달달이에요!! 흐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욥다ㅏㅏㅏㅏㅏ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달그대!!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운 야동이들ㅎㅎ..읽어주셔서 고마워요~~
12년 전
독자16
ㅠㅠㅠ헐그대ㅠㅠㅠㅠㅠㅠㅠ똑똑이폰왓어요ㅠㅠ아침에보고댓글은이제야쓰네요 늦게와서죄송해요! 헐 우현이가알아버렸어요...우현이가한행동을호야가알게된다면..호이트훅이날아가겟내요ㅠㅠ우현이는이제동우한테봉사안시키겠죠? 동우는그봉사를호야한테말하면 호야랑우현이느뉴ㅠㅠㅠ근데...장동우진짜귀엽다 어깨에때때문이아니고 동우어께에서날개가자랄려고그러나봐요ㅋㅋㅋㅋ동우야날아가지마렴 호야가동우에게아시꾸리한 느낌을받고잇는데 동우는같이 목욕탕가자고하내요ㅋㅋㅋ안되동우야 그러면 호야가 널 덮덮할지도몰라!!!!!! 동우랑호원이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ㅋㅋㅋ시험기간이지만그대글을꼬박꼬박잘챙겨보고잇어요ㅋㅋ그대글은시험날에도볼꺼에요! 다음편도기대할께요 ♥
12년 전
명수라상
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 답글이 많이 늦었죠 요즘 자주 못들어와서..ㅠㅠㅠㅠㅠ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제가 이소설 판타지물로 만들어버릴지도 몰라요 동우 어깨에서 ㅣ진짜로 날개가 자라버리게 확 기냥..ㅋㅋㅋㅋㅋㅋ아무쪼록 똑똑이폰그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시험기간이신데도 읽어주시고 진짜ㅠㅠㅠㅠㅠ그대 시험공부 열심히하세용..ㅎㅎ저도 열공모드로!ㅋㅋㅋㅋ다음편에서 만나요!!♥
12년 전
독자17
저 유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츤데레 완전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호야랑 동우 둘다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우현이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요ㅋㅋㅠㅠㅠㅠ저도 시험 2주하고 조금 더 남았는데 우리 같이 시험 잘봐요!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용!
12년 전
명수라상
유라그대!ㅠㅠㅠㅠㅠ기다리고 계셨다니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도 꼭 열공하세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12년 전
독자18
호찔이왓어요!!!!제가 참 빨리왓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여그댕ㅠㅠㅠ어제3분이어서 10분지날때까지 기다리다 잠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을죄를지엇네효...
12년 전
명수라상
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에요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많이 바쁘실ㄹ것같은데 진짜 읽어주신걸로도..ㅎㅎ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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