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시간, 성종은 호원을 보더니 호원을 툭툭 친다
" 무슨 책이야? "
호원은 성종을 쳐다보고 책 이름을 보여줬다
" ……흠흠. "
' ……진짜 보라색 덕후인가, 거의 다 보라색이네……. '
성종은 호원을 바라보다 핸드폰을 꺼냈다
[ 아들~ 있다 엄마가 맛있는거 해줄게~ ]
성종의 엄마였다, 성종은 자판을 툭툭 치며 호원을 쭉 바라보았다
[ 네 ]
* * *
" 저기…밥 같이 먹을래? "
여학생들이 호원에 근처로 다가와 밥을 같이 먹자고 했다, 호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내 팔목을 잡았다
" 너도 같이먹자. "
……팔목은 왜 잡니, 이 보라색 덕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