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미국에서 잘나가는 대세여가수인 너징4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아이유-복숭아

미국에서 잘나가는 대세여가수인 너징

(부제 - 징어의 스케쥴)

"아 진짜 오징어!!!!!!!!!!!!!!!!!!"

"어엌 왜왜왜....."

"너 진짜 빨리빨리 안일어나냐???오늘 내가 너 컴백 음악방송이라고 몇번을 말했냐!!!!!!"

"아 씨...시차 적응하느라 그런다 왜!!!!"

"그놈의 시차적응은 몇번이나 써먹을거야?엉?빨리 준비안해?"

"아 알았다고!!!!!ㅠㅠㅠㅠ씨"

왜 내 사촌오빠는 저렇게 과격한걸까.....

왜 재현오빠가 내 매니저인걸까......

"소현씨 그 소식들으셨어요?"

"네?무슨소식이요?"

"아 그소식말이에요 그거!"

"아~그거요?"

"뭔데!왜 너희둘만알고있어!나도 알려줘!"

"네!그 소식은바로~미국에서 한국으로!요즘 대세죠!"

"네 맞습니다~바로 그 유명한 사라인데요~한국에서는 본명인 징어로 활동한다고합니다!"

"그럼 우리 징어씨의 컴백무대보기전에!징어씨를 한번 인터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징어씨!"

"네 안녕하세요 징어입니다!"

"와....징어씨 정말 예쁘세요"

"아핳ㅋㅋㅋㅋㅋ정말 감사합니다!소현씨도 정말 이쁘세요!"

"앟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징어씨!이번에는 미국이아니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컴백을하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음..솔직히 어색하기도하고 한국컴백은 처음이라 정말많이 긴장되기도하는데요

많은 경험을 해볼수록 더 좋은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생각을 가지고계시네요!그럼 이번 컴백곡의 컨셉은...?"

"음....그건 무대를 보셔야 알수있습니다!"

"네!징어씨의 대답은 결국 무대를 봐라!입니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네 그러네요!"

"그럼 징어씨의 컴백무대 보시죠!"

아우!한국에서는 처음이라 너무 긴장된다....후하후하!!!!

"오징어!"

"응?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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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빠샤 화이팅!!!!"

"ㅋㅋㅋㅋㅋ응!!!빠샤빠샤!!!!"

재현이오빠와 나는 꼭 무대에 올라가기전에 빠샤빠샤를 외치고간다

뭔가 더 힘이나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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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어땠어?안이상했어?노래 음이탈은 안났고?"

"좀 하나씩만물어봐라!...오늘도 멋졌고 안이상했고 노래는 역시 잘했어"

"아 완전떨려 죽는줄알았어어어어"

"차에서 좀 쉬어 다음 바로 예능찍으니까"

"예능?벌써?"

"미국에서도 예능 찍어봤잖아 뭐 어때"

"뭐 괜찮겠지..."

"신동엽과 이영자의!연예인과 시민들의대결!!!!!!연예대시민!!!!"

.....난 왜 여기와있는가

"와~오늘 정말 특별한 게스트분들이 오셨네요?"

"진짜 오는데 후광이 확!!!!!"

"에이~후광으로는 모잘라죠~완전 태양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에이 그정도는 아니에요~"

"그정도는 아니라는거는 자기가 이쁜건 알고있나보네요?ㅋ"

....다 괜찮은데 왜....

"네?아니 그런뜻으로 말한건 아니였어요..."

"네~그러시겠죠~"

....왜 그때 방송국에서 봤던 그여자가 여기있는건데?

"에이~왜그러세요~근데 징어씨는 진짜 자연미인이신가보다~우와.."

"영자언니!자연미인은 저죠~징어씨는 미국에있었는데 설마 성형하나 안했겠어요?ㅎㅎ

딱봐도 코랑 눈이랑 턱이랑 다 티나네!에이~ㅎㅎ좀 잘하시지~"

지랄한다 너 코 티 다나거든?

"하하...어쩌죠 전 얼굴이나 몸에 칼은커녕 성형주사도 안놓았는데.."

"어머~어쩐지~징어씨는 아무것도 안한거같더라~그쵸 기주씨?"

"...하..하...그러네요..."

얼굴에 경련나겠네 너..

"징어야!!!오랜만이야 무대잘봤어!!!!"

...오빠들도 게스트였어?

"어? 엑소분들이랑 징어씨는 서로 아는사이신가요 시우민씨?"

"아 네!저희가 좀 많이 친한사이입니다!"

"아 정말요?징어씨는 한국에온지 별로 안됐을텐데?"

"아 저희가 비행기에서 만났거든요~"

"비행기요?무슨소리죠~?찬열씨?"

"네ㅋㅋㅋㅋㅋㅋ그때 사실 세훈이가 징어가 셀카찍는소리를 착각하고

저희 사생팬인줄 알았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어떻게 친해지게되었죠"

"아 형 그걸 왜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훈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 민망했겠네요"

"아...말도마세요 진짜 민망했어요...모자를 푹 눌러쓰고있어서 진짜..."

"에이~착각하게한 징어씨가 잘못했네요 뭐ㅎㅎ"

아....한대 치고싶다 정말

"기주씨는 징어씨 아세요?"

"네~ㅎㅎ아주 잘~알죠"

잘~알지...아주 잘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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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씨는 정말 징어를 잘~알수밖에 없겠죠"

"ㄴ..네?"

"그때 전에 방송국에서 한번 뵜었잖아요..그쵸?"

"네...맞죠!그때 징어씨하고 인사했었죠!하하!"

"네 참 좋은 인사였겠네요"

...누가봐도 악의가 느껴진다

"자 그럼 오프닝은 이걸로하고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죠!"

"네!저희 연예대시민은 말그대로 연예인과 시민들의 대결입니다!

우선 저희 게스트가 기주씨 징어씨 엑소K의 백현 세훈씨 엑소M의 시우민씨 씨스타의 효린씨

비스트의 윤두준씨 인피니트의 엘씨 성규씨!"

"이렇게 연예인팀이고 시민팀은 홈페이지에서 무작위로 뽑은 7명이 나옵니다!"

7명이면 인원이 안맞지않나?

"네?7명이요?"

"사실 연예인팀중에 한명이 시민팀으로가게됩니다!"

"아...그렇구나..."

"그럼 눈치게임으로하죠!"

"일!!!!!"

"이!!!!!"

....그게뭔데

"아 징어씨는 눈치게임을 몰랐나보네요..."

"네..ㅠㅠ뭔지 몰랐어요..."

"미국에서 온거 다 티내고다니네요~ㅎㅎ"

"아쉽게도 징어씨가 시민팀으로 가게됩니다!"

"우와아ㅏ앙아ㅏ아ㅏ!!!!!!"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민팀 반응봐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아..내가 징어님을 실물영접을하다니...하..."

"아...징어언니 진짜 너무이뻐요..."

"잉ㅠㅠㅠㅠ고마워요"

"그럼 먼저 무작위로 순서를 정하겠습니다~"

영자언니의 말이 끝나고 뒤에있던 큰화면에서 연예인팀 비스트 윤두준 이라고 떴다

"이렇게되면 두준군이 시민팀의 무작위로 남자한명을 골라서 대결하는거에요"

"아 저는 저기 저분하겠습니다 키크신분"

그렇게 지금 스코어는 연예인2 대 시민 3

세훈오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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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좀만더 버틸수있었는데...."

하면서 시민팀에게 진걸 백현오빠에게 풀고있고

백현오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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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어야 봤어?봤지?나 완전잘했지?"

하면서 내쪽을 보면서 말하고있다

오빠...나 오빠랑 다른팀이야....

민석오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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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계속 이런표정으로 나를 보고있었다

나 대결할때 다치지말라고 걱정해주는건가?

'화이팅 다치지말고'

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빅-

기계음이 들리자 모두 화면을 쳐다보았고

거기에는 연예인팀 기주 라고 써있었다

"네 이번에는 기주씨네요! 기주씨는 시민팀의 누구?"

"저는 오징어씨로 할게요~"

"네!징어씨 앞으로 나와주세요!"

젠장할 내가 너 그럴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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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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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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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명의 표정이 그리 좋지않다.

좋을리가 없지 방송국얘기 다 들었을텐데

내가하는 대결은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였다

제목도 딱맞네 ㅋㅋㅋ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대결방법은 2미터정도 높이에 좁은 널판 위에서 우리 둘중에한명이 아래로 떨어지면 되는것이였다.

무기는 쿠션인데 ...음...도움이 되겠지 뭐

아래는 물이여서 그다지 아프진않을텐데....

지는건 상관이없는데..얘한테 지는건 상관이 있지..안그래?

"와~중심잡기가 좀 어려워서 서있기가 힘들텐데 징어씨는 잘서있네요?"

"네? 아 감사합니다..ㅎㅎ"

"중심잡기가 거기서 거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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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주씨는 넘어질려고하시는데?"

"....에이 엘씨도 참~ㅎㅎ잘못보셨네..."

잘못보기는 뭘...엄청 휘청대는구만

"자 그럼 시~작!!"

시작하자마자 쿠션을들고 나한테 휘둘러댄다

"우와~징어씨 엄청 잘피하시네요~"

"하하..네"

사실 나는 운동을 좀 했었거든!!헤헿ㅎㅎ

이정도는 껌이지 껌~

"아씨..왜 안맞는거야!!!"

나만 들릴정도로 작게말한 기주년이였지만

표정은 누가봐도 날 떨어뜨리고싶어서 안달난사람의 표정이였다.

퍽!!!!!!!

아....방심했다

"아~맞았어도 떨어지진않아서 탈락은 아니에요!"

"징어씨 괜찮아요?"

"네!이런거가지고 뭘...ㅎㅎ멀쩡합니다!"

'이런거'라는 말에 발끈했는지 소리를 지르면서 더 막 휘두른다

"으으!!!!!!!"

퍽!!!!!!

"아야!!!"

아...이번엔 얼굴맞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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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으아 표정봐 그냥 빨리 끝내는게 낫겠네...

근데 그냥은 안끝낼꺼야!!!!!!!복수할거라고!!!!!!

난 쿠션을 무작정날리는 기주년을 피해 다리에 힘을 빡주고 팔에힘을 빡!!주고 쿠션을 날렸다

빠악!!!!!!!

"아악!!!!!!!!!!!!!"

하지만 다리에 힘을 주고있었는지 넘어지진 않았다

"아 이게진짜 미쳤나!!!!!!!!!!!"

너 너무 소리가컸어...어쩌냐?

쿠션을 아래로 집어던지고는 그대로 내 머리를향해 손을 빠르게 뻗는다

아오!!!!!!내가 그냥 당할줄아냐고!!!!!!

내가 괜히 운동한줄알아??다 너같은년들때문에 그런거라고!!!!

난 바로 그 손을피하고 옆으로 좀 비켜서서 손바닥으로 기주년의 얼굴을 밀어냈다

"어..으악!!!!!!!!!!"

풍덩!!!

"기주씨 괜찮으세요?죄송해요 제가 너무 세게밀었나?"

"아 진짜 이년이 돌았나!!!!!야!!!!!!너 일부로한거지!!!!!!!!"

근데 너 그거알아?

"기주씨!!!!!!그만하세요!!!!"

이거

"이 씨발 너 저번에 방송국에서 봤을때 부터 맘에 안들었어 이 미친년아!!!!!!!!"

생방이야 병신아

[신인배우 이기주 방송에서 욕?]

오늘 오후8시 sgs에서 방송된 '연예인 대 시민'에서

신인배우 이기주가 일명 '대세' 징어에게 욕을하면서 머리를 잡으려는 폭력행동이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방송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배우 이기주와 가수 징어는 저번주 방송국에서

이기주 의 일방적인 불화가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이기주 진짜 볼만하더라"

"아 좀 그만웃어 변백현!"

"뭐?변백현? 이게 아주 맞먹는다~?"

"아 계속웃잖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긴걸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야 너 근데 장난아니더라...ㅋㅋㅋㅋㅋㅋ"

"아 민석오빠까지 왜그래요..ㅠㅠㅠㅠ힝"

"아니 그게아니라 몸놀림이 장난이아니던데?"

"아 미국에서 운동좀 했어요....그래서 그래요"

"야 그거라도 배워놓길 잘했네 안배웠었으면 된통당했을거야"

"근데 오빠들 표정이 완전 장난아니더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걔가 계속 그딴식으로 말을하는데 표정이 고울수가없지~"

"아 다시생각하니까 또 화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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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그만해 얘들아ㅋㅋㅋ징어야 잘했어"

"네 오빠!!!!"

sara_please

한국은 정말 미친건가?

아니 어떻게 생방송에서 사라에게 그렇게할수있지?

대체 그 여자는 누구야?

EmmaWatson

사라야 너 계속 한국있을거야? 너무 걱정되는데?

그사람만 그런거지?다른사람들은 다 잘해주는거 맞지?

mirandaker

우리애기 진짜 괜찮아?

근데 밀어낸건 잘했어!!!가르쳐준대로 하면되는거야! ;)

아이씨 진짜 이기주 미쳤나봐 씨발

아니 어떻게 방송에서 그지랄할수가있어?어?
우리 이쁜징어한테 어?씨발!!!!!!!!!!!!!

L익인1 존나화난다~~~

L익인2 이기주 죽이러갈파티원구해요~~(1/??????)
L익인3 나나나나나나ㅏㅏ(2/??????)
L글쓴이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