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 크리스탈같이
미국에서 잘나가는 대세여가수인 너징
(부제 - 천사와 천사가 만나면?)
"려욱오빠 안녕하세요!!"
"안녕 징어야~"
"오늘도 오빠 라디오 하게돼서 영광입니다~~~"
"아이구 저야말로 영광입니다~~"
'툭'
"아이코!"
'째릿'
"죄송합니다"
"아...네..."
방금 째려본거같았는데...착각인가?
"아 맞다 오늘 저만 게스트에요?"
"응?아 말안했나?"
"아녕하세요~"
"안녕 레이!"
"어?레이오빠~!"
"쥥어야!!"
"아~오빠!쥥어아니고 징!어!"
"쮸잉!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오빠 진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둘다 앉아!"
"근데 오빠 엑소에서 오빠 한명밖에 안왔어요?"
"응 나바께 안부르던데?"
"응?대체왜?"
"아ㅋㅋㅋㅋ그게 징어야 오늘 음...게스트 주제가 따로있어서.."
"그게뭔데요??"
"라디오 시작하면 알게돼!"
.
.
"아~오늘은 특집에 맞춰서 정말 알맞는 분들이 오셨죠!
오늘의 특집 다들 뭔지아시죠? 바로 인간적으로 땡땡땡은 건들지말자 와
땡땡땡 까면 사살!이라는 특집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뭐에요오..."
"사살이 모에요?"
"음...좀 쉽게 말하자면오빠 죽는다는뜻이에요"
"힉!그로케 무서운 특집에 제가 어우린다는 뜨시에요오?"
"ㅋㅋㅋㅋㅋ앜ㅋㅋㅋ오빠한테 뭐라 설명해줘야돼요?"
"그냥 냅두자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
못됐어ㅋㅋㅋㅋㅋㅋ
"레이씨는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어요?인레건!"
"아아-인레건 마니 들어바써요!"
"ㅋㅋㅋㅋ어디서요?"
"팬분들 싸인회에서 가끔씩 팬분드리 인레건-인레건 하세요!"
"ㅋㅋㅋㅋㅋ레이씨 그게 바로 인간적으로 레이는 건드리지말자 이런뜻이에요"
"저를 건들지 말아야해여?"
"ㅋㅋㅋㅋㅋㅋㅋ네"
"그럼 제가 건드리는거는 대요?"
"앜ㅋㅋㅋㅋㅋ잘 모르겠네요"
"아무나 건들면 안대겠써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해요 레이오빠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참아 징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로묜 찡어는 모에요?"
"아!징어씨는 징까살이라고 징어까면 사살!"
"헉!저 찡어 건드리면 주거요?"
"ㅋㅋㅋㅋㅋ레이씨는 안죽어요"
"다행이다....."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ㅋ못참겠어욬ㅋㅋㅋㅋㅋㅋ"
"참아야해요 징어앀ㅋㅋㅋㅋㅋㅋㅋㅋ"
"???"
.
.
.
"노래듣고 2부로 돌아오겠습니다~"
"아ㅋㅋㅋㅋㅋ진짜 레이오빠 너무 귀여웠어요"
"나 기요웠오?"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야!커피마실래?"
"네!마실래요!"
"뭐마실래?"
"저 아메리카노 뜨거운걸로요!"
"레이는?"
"저도 똑가튼거로 주세여!"
.
.
"레이씨 여기요!여기 초콜릿도 드세요!"
"아 감사합니다아-"
아...아까 그여자네?저렇게 착한데 내가 착각한거겠지~
"...여기요"
"아 네 감사합니다!"
'타악'
"아 뜨거!!!!!!!!!!"
아니 왜 받기도전에 놓고그래....!!!
"!!!찡어야 괜차나???"
"아..뜨..저기 괜찮으세요?"
"아....씨발..."
....방금 내가 잘못들은건가?
"?김작가 왜그래?"
"......징어씨가 제 커피 쳐내셔서...."
"네????무슨소리세요!그저 받으려고했더니 받기도전에...!"
"아!!!아파!!!!!"
하...뭐야?
"김작가 많이 다쳤어?"
"훌쩍...괜찮아요....징어씨가 저 싫으셨나봐요"
"하...."
려욱오빠는 당황한눈치고 다른 사람들은 다 나를 째려본다
진짜 나 아닌데....
"......."
"저 병원가봐야될거같은데...."
무슨소리...지금 병원가야될거는 니가 아니고 내쪽이거든!!!!!
"....징어씨 좀 조심하지그랬어요"
"징어씨 김작가한테 사과하셔야죠.."
"근데 진짜 저 일부로한거 아닌데...."
레이오빠는 내 옆에서 잠깐 상황파악을 하는듯 했다.
"...괜찮아요 제가 뭘 잘못했으니까 징어씨가 저를 미워하는거겠죠"
아니 저게 진짜!!!!!
"무슨소리에요!!제가 음료 받기도 전에 그쪽이 컵을 놓으셨잖아요!!"
"징어씨 제가 언제요..."
"아...진짜..."
아니 난 무슨 방송국 여자들한테 미움만받아?
레이오빠는 내 손을 힐끔보더니
'피식'
갑자기 옆에서 실소를 터뜨렸다.
"레이씨 왜요..?"
"레이오빠?"
"제가 아까봤을때는 분명히 징어가 두손으로 음료수를 받기도 전에
그쪽이 손을 놓는거 봤는데요"
...갑자기 발음을 왜이리 잘해?
"네?레이씨 징어랑 친하다해서 징어씨 이야기만 들으시면 저는..."
"저기요 지금 그쪽이 뭘 잘했다고 저한테 그렇게말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쪽은 손등만 약간 데인상태고 지금 징어는 어두운 긴팔을 입어서 그렇지
가슴쪽은 다 데었을테고"
'탁!'
"어어..!"
아 거기 데인손인데!!!
"지금 얘 두손은 전부 화상입은거 안보입니까?"
"..알고있었어?"
"응 알고있었어"
말하면서 차가운 생수병을 까더니 내 손에 부어준다.
"......"
"만약 징어가 그 아메리카노를 쳐냈다면 징어에겐 묻지도 않았을테고
그쪽만 더 다쳤을텐데 징어가 바보도 아니고 자기쪽으로 쳤겠어요?"
"....."
"지금쯤이면 사과해야 맞는건데"
"...죄송합니다"
"저한테 사과를 하시면 안되죠 징어한테 사과를 하셔야죠"
"....징어씨 정말 죄송합니다"
"아 아니에요!괜찮아요!"
"...그리고 징어는 라디오 계속못하겠네요 전 징어 병원에 데려다주겠습니다"
"나 혼자가두 되는데.."
"괜찮아"
아니 내가 괜찮다니까?
.
.
.
"우선 손에는 붕대를 계속 감고 계셔야할거같네요"
"흉은 안지는거져?"
"네 빠르게 대처를 해서그런지 흉터는 안남을거같네요"
"캄사합니다!!"
"아...오빠 진짜 고마워요...."
"찡어야 그롤때는 또박또박하게 자기의 의견을 마하는게 맞눈고야!"
"응ㅋㅋㅋㅋㅋㅋㅋ아까 오빠 말 잘하던데?"
"구고 말하누라 조큼 힘들어써...."
"하핰ㅋㅋㅋㅋㅋㅋ"
"지짜야...혀 씹을뻔해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이제 기분은 조금 푸려써?"
"응 아까 오빠가 내편 들어줬을때부터 풀어져있었어"
"그런 상황에서는 네 편을 믿어줘야 맞는거잖아 그치?"
.
.
.
"다녀왔습니다~"
"아 징어야 미안 오늘 오빠가 좀 바빠서 라디오 같이 못있어줬어
집은 잘왔네?"
"응 레이오빠가 데려다줬어~"
"걘 진짜 너무착하더라...근데 너 손 뭐냐?"
"어...좀 데었어"
"아!!!!!!!이 덜렁이 진짜!!!!!!!!!!"
"아 이거 내가 일부러한거 아니야!!!!!!!!!"
......이오빠한테는 또 어떻게 설명하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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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어 천사편을 쓰고말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스토리는 다른것이였지만 뭔가 카리스마있는 레이를 보고싶었달까....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도 착한걸로 막 글로리~이런거로 넣을까하다가
그냥 브금 재탕...ㅎㅎ.....
다음편은 누군지 다들 아실거에요!!!!!!!!
그편이 끝나면 다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시간이 별로 없는관계로....망한분량 죄송해요 ㅠㅠㅠㅠ
싸!!!!!!랑!!!!!!해!!!!!!요!!!!!!!!!!!♥♥♥♥♥♥♥
암호닉 신청은 [암호닉]으로 부탁드립니다!!!!♥♥♥♥♥♥
보고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바로바로 말해주세요!!!♥♥♥
정성껏 노력해서 써보겠습니다....ㅎㅎㅎㅎㅎ
♥내이쁜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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