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굿모닝ㅎㅎ"
저거봐 실실웃는거 강아지같다니까 정말
*
" 유권아"
" 네?"" 사랑해""네?"
유권이 당황하며 민혁을보자 씨익웃으며 보조개를보이며말한다.장난이야장난,그말에 유권은웃으면서 에이놀랐네...하면서 뒤통수를긁적이는데 그렇게이쁠수가없다.
" 넌 웃는게이뻐"
저도알아요 하고는씩웃는데 이성의끈을놓쳐버릴뻔했다.다른멤버들이 아무리가족같아도 나같이흑심품고있는 놈들도있을건데 누가채가면어쩌나 싶어서 24시간 내내 유권이랑가까이있는편이다.가끔 표지훈이 보디가드에요?말도못걸게해 둘이할얘기있어영 해도 유권을끌고 방으로들어간다던가 아니면슈퍼를데려간다.별다른말없이 그냥이렇게지내왔다.지금도그렇다 박경이 실실웃으면서 유권이괴롭히길래 손목잡고끌고나왔다막상데리고나올때마다 어색하다 내가왜그랬지싶어도 항상이런일이생기고만다.빡돌기직전이라 이성이제어가안되나
" 형"
" ....어?"" 저좋아하죠?"" ....어.....응"
근데어떡하지?라고말하는 유권의말을듣고 몸이경직이된다.차이려는거다 너무티를냈나 그러지말껄 부터시작해서 지금뛰어서도망갈까?까지 그짧은시간안에 별별생각들을다했다.그런데 유권이 나를가로질러걷더니 뒤를돌아 나와눈맞추고는 씩웃는다.그리고
" 나돈데ㅎㅎ"
강아지같다니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