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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백카디] 녀석의 취향을 존중하라 2 | 인스티즈

《녀석의 취향을 존중하라》

 

 

 

 

 

 그리고 난 후회했다. 박찬열이 매일 득달같이 달려들어 날 조련하려 들었기 때문이었다. 빌미를 제공한 요인은 자신이었기 때문에 아무말 하지 못하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제 풀에 지치기만을 바랬던 것 뿐. 어느날 점심 시간엔 박찬열의 친구들이 우리 반으로 몰려왔다. 난 숙면을 취하고, 녀석은 내 옆에서 내 자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잠결이라 모든 게 명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박찬열~”

 “김종인 존나 오랜만이다? 층수 갈리더니 내려오지도 않고.. 섭섭하네..”

 “니가 이딴 짓만 안 했어도 맨날 왔거든?!”

 “야, 우린 안 보이냐? 엉?”

 

 박찬열이 또다시 하하, 웃었다. 제 친구들 사이에서는 원래 그랬나보다 생각했다. 박찬열과 녀석들은 잠시 상스러운 말을 하며 놀았더 것 같다. 다시 깊은 잠의 수렁으로 빠져들 때 쯤, 박찬열이 날 가리켰던 것… 같기도 하고. 박찬열이 아닐지도 모른다.

 

 “근데 쟨 뭐냐? 니 새친구?”

 “아. 쟤 우리 반 똥개야. 난 쟤 주인.”

 “윽, 존나 유치해! 초딩도 아니고! 초딩박 재림이요~”

 “아냐. 쟤 깰 때 보면 딱 강아지 닮았는데. 애가 얼굴 드는 모습이 좀 비싸서 그렇지.”

 

 정신이 번쩍 뜨이고 정확한 사리분별을 할 수 있게 된 시점은 그때부터였다. 내 자리를 둘러 박찬열의 친구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이었다. 그 중에는 샤이니 막내를 닮은 사람도 있었고, 예쁜 엠버라고나 할까. 약간 외국인 같이 생긴 사람도 있었고, 또… 엄청나게 잘생긴 사람도 한 명 있었다. 그게 딱 하나님을 연상시켰다, 왠지는 모르겠고 매치도 잘 되지 않지만. 그리고 박찬열만큼은 아니지만 꽤 훤칠한 키를 가진 사람도 있었다. 명찰엔 오세훈이라고 써져 있었다. 난 발가벗겨진 기분에 눈을 어디로 두어야 하나 망설였다. 녀석들은 내 자리의 앞, 뒤, 옆을 차례대로 점령했다. 반에 아이들이 얼마 없어 다행이지, 만약 있었다면 시끄럽다고 한 소릴 들었으리라. 녀석들은 날 보더니 강아지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남자치곤 귀염상이라는 소릴 늘어놓았다. 그리고 박찬열은 맨 마지막에 뒷문에서 2분단 뒤에서 두 번째인 내 자리까지의 코스를 단 몇 발자국만에 오더니 내 옆에 앉아있던 ‘샤이니 막낼 닮은 사람’의 어깨를 툭툭 쳤다. 명찰에는 김종인.

 

 “좀 비키시지? 여기 내 공식 지정 자린데.”

 “미친놈아, 나일 먹더니 얘가 왜 이상해졌냐? 나도 좀 앉자.”

 “여긴 ‘개주인’ 지정석이거든요. 그치, 백현아.”

 “…어? 어..”

 

 내가 놀란 이유는 두 가지가 있었다. 첫째로는 김종인의 말투가 아주 의외로 멀쩡해서, 둘째는 박찬열이 처음으로 내 이름을 불러주어서. 김종인은 투덜거리며 자리를 비켜났고, 박찬열은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자리에 앉았다.

 

 “착하다, 똥강아지. 이리 온~”

 

 우리는 모두 질겁했다. 박찬열이 맨 마지막 말만 하지 않았어도 좋았을 것을. 박찬열은 오히려 얼굴에 철판을 깔고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내 앞자리를 차지했던 오세훈은 아직도 토할 것 같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난 갓 태어나 귀여움을 받는 강아지가 되었다는 생각에 괜스레 부끄러워졌다. 다만 차이점은, 강아지에게는 익숙한 일이지만 난 17세 건장한 대한민국의 남아란 말이다! 그런데 박찬열의 마음 속엔 대체 뭐가 있길래 내 말을 이렇게 잘 알아듣는 걸까. 녀석은 내 머리에서 손을 떼었다. 사실 김준면(얼굴과 매치가 아주 잘 되는 이름이었다)이 내겐 구세주로 등장한 격이나 다름 없었지만. 그가 장난삼아 박찬열의 손을 툭 쳐냈기 때문이었다. 징그러 죽겠네.. 란 말을 덧붙여서. 하지만 박찬열과 녀석들의 입가엔 모두 웃음기가 가득했다. 김종인은 좀 예외였다. 양 입꼬리를 올리는 법을 모르는 듯 했다. 썩쏘라고도 하지, 그런 웃음은.

 

 

*

 

 

 “변백혀언!!!!!!!!!.. 어?”

 

 그날은 아마 날 중의 날이었다고 생각한다. 박찬열의 친구들 뿐만 아니라 도경수도 웬일인지 우리 반에 출몰했기 때문이었다. 녀석은 박찬열의 무리를 보고 놀란 기색이었다. 눈을 크게 떠 흰자부자란 말에 걸맞게 흰자를 부각시키는 것은 물론이요, 입도 살짝 벌려주시는 센스까지.

 

 “도경수?”

 “어? 김종인? 너도 여기 있었네?”

 

 김종인과 도경수도 서로를 아는 기색이었다. 비록 어색하긴 했지만 도경수가 손을 흔들었기 때문이었다. 난 자리를 박차고 나가 경수의 어깨에 팔을 둘렀다. 뒤에서 녀석들이 날 이상하게 보던 말던 신경쓰지 않았다. 박찬열은 특히 놀라겠지, 녀석의 똥강아지에게 이런 모습도 있다는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을 테니까. 도경수는 갑작스런 내 호의에 당황했는지 애꿎은 눈만 껌뻑였다. 이럴 땐 웃음으로 무마하는게 최고지. 난 룰루랄라 반을 나섰다. 뒤에선 왜인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여자애들이나 할 법한 캉캉 걸음을 하며 정문 앞 벤치로 향했다.

 

 “야, 너, 갑자기, 왜, 왜, 왜이래?”

 “에이… 새삼스럽게. 내가 이런 적이 한두 번이야?”

 “아, 아니.. 그건 아니지..”

 “근데 왜 왔어? 학년 바뀌고 생판 한 번도 안 오더니.”

 “이따가 음악 때 합, 합주 한다던데 리코더 놓고 왔어, 쏘리.”

 “도경수 클났네. 나 리코더 없는데. 나 다른 건데.”

 

 맥이 빠졌다. 괜히 내려온 게 아니었나 싶었다. 그나저나 리코더는 내게 없었다.

 순간 머릿 속에 번뜩인 게 박찬열이었던 건 왜일까. 얼핏 음악 시간에 녀석이 리코덜 불지 못해 쩔쩔매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주인이란 사람이 똥개보다 못하면 쓰나. 난 벙찐채로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대는 도경수를 데리고 다시 4층으로 올라갔다.

 

 

 *

 

 

 닫혀있는 뒷문을 드르륵 열었다. 여전히 반엔 아이들이 얼마 없었다. 점심 시간은 끝나가고 있었다. 눈에 딱 띄는 개털같은 갈색 머리는 내 책상에 턱을 괴고 눈만 꿈뻑이고 있었다. 도경수는 여기서 잠시 기다리겠다 했다. 난 박찬열에게 다가갔다.

 

 “박찬열.”

 “똥개. 훈련은 잘 마치고 돌아오셨습니까.”

 “완전 잘요. 혹시 리코더 있어?”

 “있는데, 너 줄 리코던 없어.”

 “아… 주인님. 친구가 빌려달랬는데.”

 “사물함 잘 뒤지면 나오겠지.”

 

 아싸! 승리의 쾌재를 외치며 박찬열의 사물함으로 향했다. 몇 번이었더라, 20번 쯤이었는데.. 아. 찾았다. 박찬열은 23번이었다. 사물함은 주인의 머리마냥 잡다한 물건들로 난리가 아니었다. 슬램덩크부터 체육복까지 규칙없이 뒤엉킨 사물함은 가관이었다. 더미 속에서 용케도 리코더를 찾아낸 나는 더 가관인걸까. 난 경수에게 리코더를 주었다.

 

 “침 뭍었으니까 닦아서 써.”

 “변백현밖에 없다. 끝나자마자 가져다줄게!”

 

 경수의 등을 한 대 쳐주고 다시 교실 안으로 들어왔다. 내가 첫 발을 내딛자마자 뚫어져라 쳐다보는 박찬열의 시선은 부담스러웠다. 입모양으로 왜- 라는 말을 건넸다. 박찬열도 소리없이 그냥- 이라고 대답했다. 내가 박찬열 앞에 서기까지, 우리는 묵언의 대화를 이어갔다.

 

 ‘그냥이 어딨어’

 ‘여깄는데’

 ‘자꾸 보지 마’

 ‘왜’

 “부담스럽잖아.”

 

 녀석은 상체를 뒤로 젖히고 날 정말 강아지 대하듯이 바라보았다.

 

 “똥강아지.”

 “……?”

 “난 백현이라고도 불렀는데 왜 넌 찬열아, 하고 안 불러.”

 “어?”

 “생판 모르는 백현이 친구한테 리코더까지 빌려줬으면 백현이는 날 어떻게 불러야 할까?”

 

 

 

 

 

 

 

 

 

 


이거읽으면 살빠짐ㅎㅎ

1편부터 안 보고 온 익인들 있으면 안대.. 1편은 봐야 제맛 보라고 있는게 1편임!!!!!!!!! 꼭봐라 두번봐라

아싸 길다~~~ 오늘 김종인은 소리소문없이 자기네 반으로 슝 갔지만 다음편에선 조금 더 비중있게 나올거에요 유후!

그리고 저 쇼핑몰 이벤트 당첨되서 화장품 받음..ㅎㅎ 그래도 그것보다 어제 폭댓보고 진짜 감동받았음 오징어 같은 여자들ㅠㅠ 사랑해요ㅠㅠ 정말로ㅠㅠ

박찬열 캐릭터를 좀 살리고 싶은데 ㅇ떻게 안되겠냐능.. 개주인씨..당신은너무잘생겼어 하악하악 우리연애할까

BGM은 the finnn - 이 겨울 끝은 눈보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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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JA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아!!!!!! 내가쓸때는몰랐는데 왜!!!!!! 오ㅒ!!!!!!!! 남들눈엔귀여워보이니!!!!!!!!!!!!!!
13년 전
독자2
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기.그.오징어같은여자 한명이욬ㅋㅋㅋㅋㅋ찬열아하고 부르는거 듣고싶엇는데ㅜㅜㅜㅜㅋㅋㅋㅋ담편기대!!!작가님 사랑해요!!
13년 전
JA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절하게끊고시펏는데.. 아직끊기스킬이좀딸려요ㅠㅠ 용형들이부릅니다 기다려 그리고 댓글달 준비해!
13년 전
독자3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녀리배켜니완전귀여워요ㅠㅠㅠㅠㅠ빨리 담편 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JARA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내가봤을때는.. 안귀여운거야... 찬백아.. 말좀해봐.. 찬백아..?? 다음편 써드릴게요... 일단 수제비좀 먹고..ㅎㅎ
13년 전
독자4
귀엽다 헉..
13년 전
JARA
저도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독자5
헐 .ㄹ.1편부터 보고올께용 .. 작가님. ㅅ.ㅏㄹㅇ랑해요...♥신알신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귀엽ㄷ가 강아지레 ㅇ릏ㄹ엏ㅇ극약얗ㅇ갸흥걍ㅎ규
13년 전
JARA
ㅜ덧ㄱ배ㅕ개ㅑㅜㅈㅂ개ㅑ개ㅑㅈ부 강아지의전말은 1편에나옵니당
13년 전
독자6
1편부터봤는데 너무 귀엽고 아아.. 주인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주인 매력 터진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JARA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개주인씨스릉흔드 너님도스릉흔드
13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ㅜㅜㅜㅜ마자뭐라고불러야할까 주인님?ㅠㅠㅠㅠ차녈이
13년 전
JARA
아.. 애칭가꼬고민중 대체머라부를까?? 내남자? 내남친? 내애인? 내서방? 끼얄루!
13년 전
독자9
내보물?우리찬열?내찬열?내꺼?내사랑?내전부? 끼얄루!
13년 전
독자8
안녕. .1편 사진녀에요 ㅠㅠㅠㅠ오늘도 역시 달달하군요. 학원물의 묘미지.. ㅠㅠ인생의 진리G
개주인이라는 호칭도 맘에 듬.ㅠ.ㅠㅠㅠ 난 개인적으로 백혀니가 찬열이 여보.. 라고 불러줫음좋ㄷ겟ㅁㄴ..ㅋㄹ,ㅇ
미안해요.. 팔불출이여서... 제가 오늘 약을 잘못빤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이작품에 나오는 백현이랑 경수랑 납치해서. .우리집에다 풀어놓고 키우고 싶어요.. ..
죄송해요.. 병원을 갔다와야겠어요.. 풀썩.... 제가.. R이에요. .맞아요 R...

13년 전
JARA
미안해요..지금은숙제때메멀쓰지를못하겄네 이따저녁에와서써줄게요!!! 뿅!!!
13년 전
JARA
숙제다하고 님글도찾았음 필명은사진녀가아니시네?? 오잉?? 얘네 아직 진도도 못나갔음.. 리코더 빌려준게 다임.. 그것도 경수랑 간접키스함.. 아.. 나 침좀닦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 궁금한거있음 혹시 진녀씨도 글잡 임시저장하면 다 날라가고 그르나요ㅇㅂㅇ
13년 전
독자10
내용달달 완전 조으다아~~
13년 전
JARA
개콘이부릅니다.. 감사합니다..ㅠ
13년 전
독자11
헐 내용 조으다ㅠㅠ 작가님도 조으다 ㅠㅠ빨리 담편보고싶어요 ㅋㅋㅋㅋ달달하고 재밌고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JA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다음편못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할놈의영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조으다?익인조으다..ㅁ7ㅁ8
13년 전
독자12
작가님이라고해도 개주인씨와 연애는 안됩니다
13년 전
JARA
why!!!!!!!!! why!!!!!!!!!!!!!!!!!!!!!!!!!!!!!!!!! whae!!!!!!!!!!!!!!!!!!!!
13년 전
독자13
작가님 이러시면...감사합니다ㅠㅠ
13년 전
JARA
첫마디만보고깜짝놀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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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JARA
아.. 어케요 다음편 날라감 왜 글잡만 이러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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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JARA
그래서 지금 상근님한테 건의하고 왔음..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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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JA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꺼에만다세요..^^ 나는야 소유욕 넘치는 여자 지금쓰러감~
13년 전
독자17
하.......너무 좋네여 ㅅ릉흡느드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독자18
아 정말 이런글이 초록글인데! !! 이성을 쓰셔도 완전 선덕선덕하면서 볼것같아요 너무 설렌다 글 솜씨 느무느무 좋으셔요 저 댓글 진짜 안다는데 암호닉 정해도 될까요? 하호수 라고 기억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애요
13년 전
JARA
이렇게댓글달면폭풍쪽지가겠지..ㅠㅠ 너무감사해서써드려요늦게나마댓글남겨주셔서감사해요 이성은..읔ㅁ...경험이업다......
13년 전
독자19
하...내주인은어디에
13년 전
독자20
헐 ㅠㅠㅠㅠ복숭아에요 ㅠㅠㅠㅠㅠ어대박 박차녈대박ㅋㅋㅋㅋ으앍둘이사겨라!!!!우엌ㅋㅋㅋㅋㅋ진짜자라님내사랑임ㅋㅋㅋ응앜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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