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 - 내 심장을 뛰게 하는 말)
저번에 모의고사 본 얘기까지 했었지??ㅋㅋ
그래..
그날 모의고사는
나는 잘본편이였어 ㅋㅋ
스티치는.. 잘 못봤나봐 ㅋㅋ..
어떻게 아냐고??ㅋㅋ
다 방법이 있었지..
3월 14일 모의고사 이후로는
어떤 스토리도 없어 뭐 특별하게 일어난건 없고 그냥 자질구레한것들 ..ㅋㅋ
아니다.. 진짜 자질구레한것도 없는것 같아..
ㅋㅋ
그냥 평소때처럼 나혼자 구경하고
좋아하고
걔는 나 모르고..ㅜㅜ
그런데 이제 약간 친해질 기미기 보여 ㅋㅋ
어떻게?
우리는 스마트인이잖아 ㅋㅋ
그럼 SNS가 있지??
나는 FACEBOOK 완전 열심히 하는 애야 ㅋㅋ..
하마알지? 내 베프 ㅋㅋ
걔한테 친구를 건 애가 있어..
걔는.. 마녀 ㅋㅋ 마녀가 하마한테 친구추가를 걸었어
마녀는 스티치랑 친구였다!!
그리고 또 스누피같이 생긴애가 있어 ㅋㅋ
스누피도 스티치랑 친구야!! ㅋㅋ
그러면 ㅋㅋ 어떻게 되는지 알아?
페북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알 수도 있는 사람 이라는거에 나온다 ㅋㅋ
내가 아는사람이 어떤사람을 친구추가하면
그사람이 내 친구추천 목록에 뜨는거야 ㅋㅋ
함께 아는 친구가 많을수록 뜰 확률이 높아져 ㅋㅋ
물론 1명있어도 뜨기는 뜬다 ㅋㅋ
결국 계속 찾아봤더니
스티치도 페북이 있는거야!!
올레!!!
ㅋㅋ...
나는 그런데 또 한참 갈등했어..
이걸 친구신청을 걸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그래도 미친척하고 한번 걸어봤어 ㅋㅋ
ㅋㅋ
스티치가 받아줬당
ㅋㅋ
너무 좋았다 ㅋㅋㅋ
그런데 받아줄만도한게
내 이름이 진짜 흔하지 않아 ㅋㅋ.
초중고 12년 생활동안 나랑 이름 같은애 본적이 한 번도 없을거야 ㅋㅋ..
심지어 같은 성을 본적도 10번 안에 꼽을껄?ㅋㅋ
그만큼 특이해 ㅋㅋ..
그래서 한번 들으면 안잊어버리고 그런스타일이야 ㅋㅋ
ㅋㅋ
참 우연적인게
내가 그날에 수업시간에 개드립을쳐서 ㅋㅋ..
내 이름 불리면서
반애들이 완전 크게 웃은적이 있었거든
ㅋㅋ 물론 깨어있는 애들만 ㅋㅋ.
자고있는애들은 모를거야 ㅋㅋ
그런데 말했지?
스티치는 완전 수업 열심히듣는다고 ㅋㅋ
당연히 깨있었지 ㅋㅋ
내이름 들어봤는지
곧바로 친구신청 받아줬어 ㅋㅋㅋ
일단 나는 스티치에게 나는 널 알고있다! 이런식으로 어필하기위해서
어떻게 했는지 알아??ㅋㅋ
이런것도 스킬인가 ㅋㅋ..
설리녀된 느낌이다 ㅋㅋ
(너무 똑같이 쓰면 내 정체가 밝혀질 수 있기 때문에 ㅋㅋ 정확하게 쓰지는 않겠어)
ㅋㅋ 내 담벼락 (싸이로치면 .. 다이어리?) 에 이런식으로 적었다
"잉... 나도 이번에 같은반 된 애들이랑 친구 하고싶다..
애들아 친구추가 막 걸어줘.. 난 헤픈사람이니까 다 받아줄게"
이렇게쓰고
내 담벼락에 댓글로
"아 맞다! 내가 먼저 친구추가 한 애들은 내가 너희들 이름을 알기때문^^"
이렇게 써놨지 ㅋㅋ..
참고로 나는 스티치만 추종하는것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서
마녀에게도 스누피에게도 친구추가를 걸었었다 ㅋㅋ
그러니까 거기에
스티치랑 마녀랑 스누피랑 ㅋㅋ
다 댓글을 달아줬어 ㅋㅋ..
다들 고맙다고 ㅋㅋ
그렇게
스티치와 나는
페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어 ㅋㅋ
그래도 현실에서는 어색어색.. 아무말도 안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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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충 이정도로 해야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다음편에 또 시험보는얘기 나올거같다 ㅋㅋ
고등학교는 시험이 일상같아..ㅋㅋ
특히 고3은 정말 자주봄 ㅋㅋ..
시험얘기가 많고 ㅋㅋ. 페북얘기가 많고 그럴것같다 ㅋㅋ..
익인들 댓글달아줘서 고마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