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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백카디] 녀석의 취향을 존중하라 3 | 인스티즈

《녀석의 취향을 존중하라》

 

 

 

 

 

 

 

 

 

 “백현아.”

 “응.”

 “너 공부 잘 하잖아.”

 “…아닌데?”

 “찍어. 1번, 찬열아. 2번, 찬열이 형. 3번, 주인님.”

 

 난 점심 시간의 경수처럼 벙찐 채로 가만 있을 뿐이었다. 박찬열은 내가 미처 짚지 못한 구석까지 요리조리 집어내는 재주가 아주 ‘탁월’했다. 못된 관점에서 얘기하면 짖궃다고 표현할 정도. 하지만 적정선을 넘지는 않았다. 녀석은 여전히 내 자리에서 텃세를 부리고 있었다. 난 고갯짓으로 시간을 보았다. 초침은 1시 15분을 가리키고 있었고, 즉 곧 점심 시간이 끝난다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어느덧 대부분의 아이들이 교실로 들어와 다음 수업 준비를 하자, 녀석은 일어나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었다. 녀석의 중저음 목소리가 그 때는 왜 그렇게 듣기 싫었던지. 박찬열은 그 말만 하고 제자리로 돌아간 뒤, 찡긋 윙크했다.

 

 “답은 1번이랑 3번 중에 있어!”

 “…….”

 “수학엔 3번이 많이 나오던데?”

 

 아, 녀석이 원하는 건 3번이구나. 내 머리에서 종이 침과 동시에 5교시가 시작되었고, 나에게 바라는 애칭은 사치였다.

 수업 도중 흘겨본 창가의 개털 머리는 꾸벅 꾸벅 졸고 있었다. 그리고 녀석은 기필코 한 대 맞았다. 누구에게? 선생에게.

 

 

 

 

 

 * * * * *

 

 

 

 

 

 10808 도경수. 고등학교에 올라온 뒤로 처음 가져본 학번이었다. 갓 스물을 넘겼을 법한 담임은 문학을 담당했고, 이름은 문혜란이었다. 생기 넘치는 선생에게 뭇 남학생들의 눈꼬리가 꽂히는 일은 다반사였다. 물론 그런 현상이 거의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었다. 제발 짝은 여자로 해주세요! 혈기왕성 10대 소년이 맘 속으로 외치고 외친 의견을 깡그리 묵살시킨 담임은 번호순으로 자리를 배치했다. 덕분에 1분단 맨 뒷자리, 운동장 전망과 휴식에 좋은 자리였다. 짝이 여자였다면 난 앞 문장에서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겠지.

 짝은 김종인이자 오류 투성이었다. 내가 싫어하는 단점이란 단점은 전부 모아놓은 결정체라면 믿을까. 수업 시간에 자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요, 단정치 못한 머리와 달라붙는 바지에 이어 가끔 풍겨나오는 담배 냄새가 이를 입증해주고 있었다. 쉬는 시간엔 총알처럼 빨라 말 할 기회도 없었다. 변백현은 오바 하지 말라며 어물쩡 웃어 넘겼지만. 아, 짝에게는 하나 치명적인 장점이 있었는데, 바로 외모였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남자가 봐도 부러운 적당히 잘 빠진 몸매는 여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최우선의 잣대로 활용되기도 했다. 외모지상주의인 세상에서 아무리 성격이 나빠봤자 무심하면서 나쁜 남자네 뭐네 말이 많았으리라. 또한 그러기도 했다. 슬슬 파派가 갈리기 시작했을 때엔 쉬는 시간 곧잘 그에 관한 이야기가 들려오기도 했었으니까. 가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김종인은 입꼬리를 올렸는데, 그것도 주로 한쪽만 올려 웃는 것이었다. 일명 썩쏘라고도 하는. 언젠가 했던(3월이겠지) 나와 김종인의 첫 대화는 내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아주 잘 흘러갔다. 그 날은 드디어 김종인이 펜을 잡았던 날이기도 했다.

 

 “지우개 좀.”

 “어, 여, 여기.”

 “감사.”

 “아니야, 천, 딸꾹, 만에..”

 “…원래 말투?”

 “아, 아닌데?”

 “나 무서워서?”

 “아, 아니라니, 딸꾹, 까!”

 

 그럼 말고. 무심히 틀린 부분을 지우고 빵야- 하는 효과음과 함께 지우개는 꿀밤을 맞고 내 자리로 넘어왔다. 난 멀뚱멀뚱 김종인을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첫 말을 걸어준 데에 신기해서, 필기하는 모습은 처음 봐서, 터져나온 딸꾹질에 당황해서. 경수 뭐하니? 역사 선생의 지적이 들려오고 내 시선은 다시 책으로 향했다. 딸꾹, 딸꾹, 딸꾹. 목구멍이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았을 때 쯤 다시 김종인이 말을 걸어왔다. 아마 그때도 딸꾹질을 멈추지 못했던 걸 보면 김종인의 말대로 난 그를 무서워하지 않았을 뿐더러 당황하지도 않았다고.

 

 “딸꾹질을 할 땐,”

 

 김종인은 자신의 쇄골 사이를 검지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의도치는 않았지만 얼핏 보인 김종인의 쇄골뼈는 꽤… 멋졌다고 해야 할까.

 

  “여길 누르는 거야.”

 

 그리고 우린 동시에 검지로 쇄골 가운델 꾸욱 눌렀다. 두어 개는 풀린 하복 단추 덕에 갑갑하지 않았다. 1초, 2초, 3초….

 

 “떼.”

 “……?”

 “딸꾹질 하지 마. 거슬리니까.”

 

 그 후로 진행된 역사 수업은 기억하지 못했다. 대체 그 방법은 어디서 배워온 건지 묻고 싶었지만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고, 빨리 변백현에게 알려줘야지 하는 생각밖엔 들지 않았었으니까. 종이 치고 말문을 떼려고 했을 때, 김종인은 예의 그 속도로 교실을 나섰다. 변백현에게 알려줘야지. 두 마리 토낄 잡았다면 잡았을 역사적인 날이었다.

 

 

 *

 

 

 딸꾹질 사건이 있은 부로 우리는 급격히까진 아닐지 몰라도 꽤 친해졌다고 자부했다. 김종인은 쉬는 시간엔 무조건 복도로 나가버렸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만 말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말이다. 그래도 덕분에 녀석은 전보다 펜을 잡는 횟수가 늘어났고, 지울게 뭐가 그리 많은지 내 지우개가 닳는 속도도 두 배로 빨라지기도 했다. 특히 국어 시간 혹은 영어 시간, 김종인은 유난히 문과 체질이 아닌 듯 했고 우연의 일치인지 선생들은 끝없는 집념으로 녀석을 포기하지 않았다. 김종인이 날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은 정확히 4월 후반부터였다.

 

 “야, 도경수.”

 

 차라리 나에겐 그게 편했다. 나 역시도 녀석을 김종인이라고 불렀기 때문이었다. 혹은 김씨라던가. 억지로라도 차이점을 꼽자면 난 편하게 부르는 반면에 김종인은 항상 운을 떼기 전 ‘야’를 붙인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들.

 

 “야, 나 이것 좀.”

 “야, 다음 시간 체육이냐?”

 “야, 자냐? 하긴. 니가 잘 리가 없지.”

 “야, 선생한텐 알아서 말해.”

 

 시점은 어제로 돌아간다. 도덕 수행 시간, 유난히 글쓰기에 약한 김종인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막막한 듯 보였다. 내가 한 문장을 마치는 찰나마다 야, 소리가 끊기지 않았다는 점이 말해주고 있었다. 주제는 사회로 나가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만 하는 항목들을 나열하시오. 김종인은 도중 포기한 듯 욕지거릴 내뱉으며 책상에 엎드렸으나, 마침 뒤를 지나가고 있던 도덕 선생에게 걸려 다시 펜을 잡았다. 사실 옆에서 킥하고 웃었다만은 김종인의 귀까진 미치지 않았을 것 같아 비밀로 했다. 아마 안다면 무서운 투로 밀어붙일 게 눈에 뻔히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도덕 선생이 우리와 멀리 떨어진 3분단 맨 앞자리에서 오세훈의 염색한 머릴 갖고 잔소리를 늘어놓는 동안, 다시 엎드린 김종인이 날 바라보는게 느껴지더니 갑자기 입꼬리를 올리는 것이었다.

 

 “어… 왜 웃어?”

 “흰자 존나 많아.”

 “많은 게 아니라… 이케, 크다고 하는 거야.”

 “아.. 그래?”

 

 그렇게 말하는 김종인의 말투에는 큭큭대는 웃음기가 여려 있어서, 나 역시도 조그맣게 미소를 짓게 되었다.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겠지. 경주마처럼이 아니라 시야는 넓게, 우물 안 개구리처럼 행동하지 말아야 합- 니- 다. 비록 삐뚤빼뚤한 글씨지만 김종인에게 펼쳐 보였다.

 

 “나 잘했지. 이거 봐.”

 

 김종인은 내 손에서 종이를 낚아채갔다. 보였던 손은 생각과 달리 상당히 남자다운 느낌이 강해서인지 같이 손을 맞잡으면 나름 크다 생각했던 내 손마저 여자 손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만 같았다. 큭큭대더니 이내 상형문자 같은 내 글씨를 해독하느라 미간이 좁혀졌다. 만점 맞을 수 있을까? 하는 내 물음은 무시하고 애꿎은 눈만 깜빡이다 툭 내뱉은 말은 좀 많이 놀라워서. 아까부터 아파트 단지에 울려퍼지던 달걀장수의 확성기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야, 경수야.”

 “어, 뭐, 뭐라고?”

 “…아. 미쳤나봐. 내가 지금. 아. 아니, 미친, 도경수. 미안.”

 

 나는 김종인이 왜 그렇게 당황하는지 알 겨를이 없었다. 맨 뒤에서 1번까지의 결과물을 걷으러 가는 순간까지 내가 무얼 들었나 싶기도 했다. 자리에 앉기까지 김종인은 멍하니 칠판만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그저 흘려하는 말로만 생각하면 될 것을. 나보다 홍채가 더 큰 김종인도, 김종인보다 흰자가 더 큰 나 역시도 아무 말 없이 선생이 나가기만을 지켜보았다. 종이 치고, 옆에서 탁탁하고 나가는 발소리.

 새삼스럽게 마음이 쿵쾅거렸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디가 나타났다!!!!!!!!!!!!!!!!!! 이얄루!!!!!!!!!!!!!!!

장장 두시간이라니.. 이래서 텍파를 만들 수 있을까요??????

반티 맞춰야 되는데 머로 하지 죄수복? 환자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아침까지 해야함 아 정확히는 오늘 아침인데 체육복 바지 입어야 된다는거 무시하고 할거임 저희 반은 무대뽀니까요^^

아참 저 그리고 국어 100점 맞음~~~~~~~~~~~~~~ 궁디팡팡해주세요 주인님들 난 여러분들의 시츄ㅇㅅㅇ 응슷응

그리고 도경수에게 어울리는 과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려주신 익인들 고마워요 경쮸>< 경수형아>< 썻던 익인 보고있나?

BGM은 버스커 버스커-벚꽃엔딩 이에요 듣기 편하라고 자동재생 해놨는데 설마.. 되지 않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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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동재생 안되찌롱.! 하지만.. 잘 재생해서 들었습니다... 열심히 정독했네요..
정말 버스커의 노래에 알맞는 상콤한.. 봄느낌의 학원물이에요 ㅠㅠㅠ 일단 카디 만세..ㅠㅠㅠ
드디어 나왔군요. 찬백도 너무 좋아하지만. 카디도 너무 좋아하는 저는 그저 감사하며
작가님께 무한감사를.. 저는 1편에 사진녀입니다. 반가워요.. 열심히 읽고 까지 첫댓글독점하네요^^!
저좀 짱이죠?<<이러고 있습니다.. 무튼.. 달달하고 좋아요 무심한 김종인.. 이게 진짜 갑인듯..
무심한 김종인 캐릭터가 너무 좋아요. .ㅠㅠ 흰자와 홍채얘기도 신선했어요 짱.!!
작가님 궁디팡팡! 국어100점축하해요.ㅋㅋㅋ!!

13년 전
JARA
자동재생 되게 넣었는데..ㅠㅠ 블락비가 부릅니다 나만 되는거야? 첫댓글 축하드려요!!! 얄루!!!!! 변백현이나 도경수 쓸땐 진짜 술수ㅜㅡ룻룻룻루 막힘없이 써가는데..ㅋ... 박찬열이나 김종인은 왜케 어려운걸까요????? 걔네 둘 살리느라고 고민했음.. 걔네가 바로 제목의 녀석잉께요ㅋㅋ 칠 드립이 없어서 흰자 얘기 좀 했음 처음 생각할 땐 찬백 비중을 더 높이려 했는데 김종인이 워낙 쩌니까 얘네도 좀 늘려야겠어요.. 김종인 너는 백퍼 수위물잉께~~~ 대기타고 있으라우
13년 전
독자11
헐.. JARA님.. 은혜롭게 김종인을 수위물이라고 하시니까.. 또 제맘이 선덕선덕.. 설리설리 기대기대 두준두준.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JA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가 딱 보면 떠오르지 않아요???????????? 대낮부터 상상됨 신나네요
13년 전
독자13
헐.. 밑댓글 보니 자동재생 되요?ㅋㅋㅋㅋ으악.. 제가 모티로 봐서 그럴수도 있어요.
. 그러하다..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상상되고 좋고.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친절한 답답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애정할수 밖에 없네요..
작가님이 폭풍친절하셔서..♥

13년 전
JARA
자라는 친절했다~~~ 그러하다 방금 도경수 짤방 보고 왔는데 머 저리 기여운 생명체가 다 있냐며.. 주머니에 넣고 싶다며..
13년 전
독자2

13년 전
JARA
♥ 난 꽉찬하트 그러므로 제가 이겼어요..ㅎㅎ
13년 전
독자3
허렇.....ㅠㅠ...빨리 더써줘여..ㅎ아갛(가하악하으갈악
13년 전
JARA
ㅎ거ㅡㅎ거ㅡㅎ긓겋거ㅡㅎ그ㅓㅎㄱㄱ 안대여 나는야 적당히 밀고 당기는 여자 얄루
13년 전
독자4
잘볼게요~~ 잘봐씀미다 헿헤헤ㅣ헿
13년 전
JARA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고마워욯ㅎㅎ호호호홓ㅎㅎㅎ홓ㅎ!!! 날아가는구만
13년 전
독자5
......작가님 날 가져요......흐오우으억흐흐흑ㅜㅠㅠㅜㅠ카디ㅠㅠㅠㅠㅠ
13년 전
JARA
익인 웃기지마.. 익인5? 돈으로 사겠어..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고!!!!!
13년 전
독자6
ㅜㅜ아죠으다 ㅜ달달해여!!죵이나...나오늘너봐쪄....기분죠아보이드라?
13년 전
JARA
종이나.. 왜 내눈앞엔 나타나지 않는거니........ 거니거니...... 쁘띠거니.....
13년 전
독자7
아 ㅠㅠㅠㅠㅜㅠ카디만세이!!!!진짜 아침부터 학교기야되는데 ㅇ글보려고 이러고잇어욬ㅋㅋㅋ선도서야되서 삘리가야더ㅣ는뎈ㅋㅋㅋ마성의글이닷...!
13년 전
독자8
아 작가님 국어 100점 궁디팡팡!!
13년 전
JA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마성의긓ㄺ ㅓ허ㅓ흫거ㅡㅎ거허ㅡ ㅎ극흐허ㅓ 요말럽럽ㄹ법ㄼㄹ럽벌벌벏비넛쯔 널잡고잡고싶은걸.. 저쎄유럽..ㅁ7ㅁ8 마성의글이래.. 엄마 봤어? 마성의글이래~~~~~~~~!!
13년 전
독자9
자동재생 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읽고 나서 정신차려 보니까 어느새 엄마미소를 짓고 잇네요ㅋㅋㅋㅋㅋ
13년 전
JARA
오 다행이다 윗분은 안된다고하셔섴ㅋㅋㅋㅋㅋㅋㅋㅋ맘졸였어요 찬백쓸땐몰랐는데 지금보니까다귀엽고막그르네요ㅇㅅㅇ
13년 전
독자10
아너므너므조으다....
13년 전
JARA
조으다......? 댓글 조으다...... 추천 눌러주고 가라... 그럼 더 조으다..
13년 전
독자12
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당황하는거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JA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쇼핑몰둘러보다가갑자기생각나서 메모장에저대사써놓고룰루랄라탐색한거임.. 저잘햇쬬
13년 전
독자14
아아ㅠㅠㅠㅠㅠㅠ김종인 소심하고 귀욥다 왜ㅑ 자기강 놀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유ㅜ 귀여운것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0점이라니...헐.ㄹ.ㄴ완전 축축축축축하하하하하하`~~해요!!@!!궁딩퐝퐝!!!!
13년 전
JA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녜요쟤원래무뚝뚝함..^^ 무뚝뚝할걸요? 무뚝뚝할거임 그래요.. 김종인너란남자 야한남자
13년 전
독자15
카디만세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그큰손으로 경수의 이쁜손을 포개버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ㅠㅠㅠㅠ 그리고 종인이 왤캐 귀엽나요...ㅠㅠㅠㅠㅠ
13년 전
JARA
헐 상상했어 헐 어떻게 포개지? 헐? 빨리 메모장을 켜야할 삘이야............. 익인이 소중한 의견 감사해요 언젠간 나옴ㄳㄳㄳㄳㄳㄳㄳㄳㄳㄳㄳㄳㄳ 김종인이 귀여운 이유: 내남자라서
13년 전
독자17
내남자라요...!!ㅋㅋㅋㅋㅋㅋ자라님 자라....종인이의 큰손으로 손등위에 얹는 느낌?? 말이 너무 어렵군 ...
13년 전
JARA
jara.. chou jara.. 음대충먼말인지알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쓰고있음 어익후 스포는안대는데
13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문체보소ㅠㅠㅠㅠㅠㅠ
13년 전
JARA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문체칭찬을받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거슨 김종인이 윗통깟을때보다벅찬감동
13년 전
독자18
우아 정말 우어.....아.....애네 카디그냥 사겨라!!!!!!!!! 사겨사겨!!!!! 으엉엉ㅠㅠ작가님 나 작가님한테 붙어서 거머리할래요 맨날붙어서 빨리써내 빨리써내빨리써내 닥달할꺼예요ㅠㅠㅠ엉엉 종인이 툭툭내뱉는 시크한말투가 너무 선덕선덕ㅠㅠ엉엉 작가님 표현짱 바로앞에서 보는거같애영
13년 전
JARA
찬백도 사겨버렷 오세훈김준면도 사겨버렷!!!!!!!!!!!!!! 절 너무 좋아하시지 마세요.. 나는야 나쁜여자 김종인같은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거나저쨋거나 지금쓰고있어요~~~~~ 언제쯤 우린 쟤네들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을까영
13년 전
독자19
작가님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지금 다들 완전조으다ㅠㅠㅠㅠㅠㅠ재밌다ㅠㅠㅠㅠㅠ담편기다려진다ㅠㅠㅠㅠㅠ작가님 스릉흔드....
13년 전
JARA
담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챕터만쓰면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포는안댄다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흔드....하트
13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으다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완전재미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카디만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JARA
흥해라 흥!!!!!!!!!!!!!!!!!!!!!!!!!!!!!!! 흥!!!!!!!!!!!!!!!!!!!!! 興!!!!!!!!!!!!!!!!!!!!!!!!!!!!!!!! 김종인은 더욱더 분발하세요 떡밥이 업서요 떡밥이
1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JARA
ㅎㅎ..금손이라니칭찬이넘과분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독자22
우와 드디어카디!!!!!ㅠㅠㅠㅠㅠㅠㅠㅠ아그리고 100점축하드려용!!!!!!느무느무재밋어용~~!!
13년 전
JARA
느무느무감사해용~~~!!! 아마오늘저녁?내일?쯤에담편나올거에용 커밍쑨하세용
13년 전
독자23
아 역시 카디라고 해서 뭐 하나 떨어지는것없이 잘 쓰시네요 진정한 금손이십니다!! 저 하호수에요 2화에 댓글 남긴거 읽으시면스릉합니다 모티라서 빨리 못쓴다는게함정이네요 할말은 많은데 오타는 나고 속도는 느리궁 ㅠㅠㅠㅠ 아무튼 신작알림신청하구 갈게유유
13년 전
JARA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 블링핸즈 이렇게댓글남겨주셔서얼마나좋은지몰라요.. 그대는몰라요.. 내맘을아직도그대는몰라요
13년 전
독자24
복숭아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젼 대박 ㅠㅠㅠ이얄루 !!!국어 100점맞은거 축하드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응엏 ㅠㅠㅠㅠㅠㅠ대박이라능 ㅠㅠㅠㅠ겁나좋네여 ㅠㅠㅠㅠ흐 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조으다!!!!!계속 정주행할께요 금손님 사랑해여♥♥♥♥내사랑머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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