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와서 씻고 바로 인티에 글쓰는거야...ㅎ 내일 시험... 세륜 시험 오늘은 그냥 찬열이네 어머니 만난썰 쓸게 공부해야돼서.. 짧을거야 미안ㅠㅠ 사귄지 거의 한달 좀 안됐을때 일인데 우리학교가 넷째주 수요일마다 야자를 안하거든? 이날 찬열이네집에 놀러갔었어..ㅎ 찬열이네 집 짱 좋아..롯데캐슬..ㅎ 놀러가서 티비보고 서로 공부알려주고 있는데 내가 찬열이 문학알려주는데 그때가 7시쯤이였을거야 갑자기 비밀번호 누르는소리가 들리고 찬열이 어머님이 들어오셨어..ㅎ 들어오시면서 찬열아 누구왔니? 이러시는데 죄진것도 없는데 너무 놀랐었어.. 아줌마랑 눈마주치기 전까지 뭘해야할지 몰라서 굳어있다가 찬열이가 아줌마한테 내 소개해준 후에 인사했어... 아마 예의없어 보였겠지...ㅠ 인사하니까 아줌마가 웃으시면서 너가 OO야? 이쁘게생겼네 이러시고.. 찬열이네 어머니 엄청 이쁘셔.. 진짜 둘이 있을때는 눈치안보고 가르쳐줬는데 아줌마가 계시니까 눈치보이는거야..ㅠㅠ 우리가 거실에서 공부하고 있었고 아줌마는 방에 계셨거든 아줌마가 방에서 나오시면서 저녁 나가서 먹자고ㅠㅠ 근데 나도 같이가자고 하셨어ㅠㅜ 부담돼서 괜찮다고 사양했는데 찬열이가 같이가자고 해서ㅠㅠ 갈비집에 갔는데 아줌마가 찬열이는 쳐다도 안보고 갈비 내 그릇에 놓아주시고 많이먹으라고 하시는데ㅠㅠ 살찌는데 아줌마가 주신거라 거절할 수도 없고.. 밥 다 먹고 아줌마가 태워다 주셨어 가면서 찬열이한테 얘기 많이들었다고 하시고.. 찬열이가 잘해주냐고 질문하시고 찬열이 욕도 좀 하고ㅎㅎ 욕하시다가 찬열이가 그래도 착하다고 오래가라고 하셨어 그러다보니까 우리집 다와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내려서 찬열이한테 톡했더니 바로 전화오더라..ㅎ 아줌마가 이상한 말한건 없냐고그러고ㅋㅋ 그래도 아줌마한테 고맙다는인사는 해야할거 같아서 찬열이한테 번호물어봐서 문자 남겼어..ㅎ 그랬더니 아줌마가 답장으로 앞으로 찬열이빼고도 종종 만나자고ㅋㅋㅋㅋ.. 찬열이도 아줌마도 귀여우셔ㅎㅎ 아 그리고 아줌마가 집에가셔서 찬열이한테 내칭찬하고 나한테 문자왔다고 자랑하셨대ㅋㅋ 나 이제 공부하러..갈게..ㅎ 밤샘공부삘이네!!!!0 깜빡했다 암호닉 박여사님 조니니님 서루백님 함수야 밥먹자님 퓨챱님 두체통님 시나브로민트님 뽀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