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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9 | 인스티즈


+순영=대환장파티 19

부제:불행 중 다행








<이게 진짜일리 없어>



"우와 존잘.. 저분 무슨과일까.."

"저 핏으로 봐서는 내 마음의 별로 학과"

"핏은 무슨 핏불이냐"

"아냐 세봉아 너 지금 시큰둥할 때가 아니야. 대충 입은 옷에서도 멋짐이 흘러넘치잖아.."




순영이와 함께 산 이후로는 남자에 관심이 없어진 나는 친구들이 남자얘기를 해도 전혀 쳐다보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의 본능이란 이런 것일까? 그 대표적인 예시를 보여주듯 난 점점 그쪽으로 시선이 가고 있었다.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9 | 인스티즈

"..."




우리 순영이 인기 만점이네..
친구들 앞에서 우쭐대며 순영이에게 먼저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순영이가 이쪽으로 뛰어왔다. 





"짐씅!!!"




그 거지같은 짐씅이라는 말과 함께.

 짐씅이 뭐냐고 수군거리던 친구들은 내 앞까지 와있는 순영이를 보며 입틀막을 하고 있다.
나와 순영이를 번갈아보던 친구들은 내 팔을 붙잡고 가까이 다가오며 순영이에게 인사했다.




"어머!? 세봉이랑 아는 사이인가봐요? 저 세봉이 친구에요!"

"그럼 짐씅원투쓰리포네!?"

"예..?"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9 | 인스티즈

"짐씅이 많아지다니 행보케요!"




신났니? 순영이와 잠시 얘기를 하기 위해 데려가려는데 갑자기 닭으로 변해버렸다.
너무 놀라 아무 말도 못하고 닭으로 변해버린 순영이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뭐야 이 상황은..?"




그 때 원우와 준휘가 뛰어왔고 그 순간 준휘도 양으로 변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다.
 제발 꿈이라고 해주라...




"짐씅!!"

".."

"짐씅!!! 해가 뜨다못해 넘어가려고 해!!!!"




눈을 번쩍 떴다.
내 팔을 잡고 일으킨 순영이는 무슨 꿈을 그렇게 꾸냐며 씩씩 거렸고 난 이게 꿈이라는 사실에 안도했다.




"다행이다.. 진짜 악몽이었어.."

"무서운 꿈 꿔써? 쑤녕이가 안아줄까?"

"아니."

"짐씅 너무 춥지 않아..?"

"추워? 보일러 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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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눈치가 없어!!?"

"아침부터 왜 이래..그럼 못 써!"




순영이를 뒤로하고 방을 나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안는 순영이에 의해 너무 놀라 뒷발차기를 시전 했다.
순영아 이런 누나라서 미안.. 하지만 갑자기 너무 무서웠어..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겠니..? 365일 계속 널 안고 다닐 수도 있어.






<교육>


꿈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건 상상도 하기 싫다.
순영이와 길에서 마주친다면 백퍼 짐씅이라고 할 확률이 크므로 난 순영이에게 평범해지기를 알려줄 것이다.




"저 세봉이 친구예요! 이름은 가나다라고 합니다!"

"안녕! 나는 쑤녕이라고 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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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야!!!!놀랐자나!!"

"안녕하세요 권순영이라고 합니다. 이게 어려워?"

"쑤녕이라고 할래애.."

"다시 물어볼게. 안녕하세요 세봉이 친구 가나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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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 쑤녕이라고 해요."




그래 순영이는 최대한 내 친구들과 안 만나게 하는 게 답인 것 같다.




"안되겠다."

"그치마안.."

"누나 친구 소개 못시켜주겠네."

"소개 시켜주면 좋은 거야?"

"누나한테 한 걸음 더 다가오는 거지!"




슬쩍 다가오는 순영이에 의해 멀어지자 다시 바짝 다가온다.
놀라 버벅대며 왜 이렇게 가깝게 붙냐고 입을 열려고 하는데 먼저 입을 연다.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9 | 인스티즈

"지금도 충분히 다가갈 수 이짜나."

"이렇게 다가오는 거 말고. 더 가깝게."

"징짜??"

"당연하지. 탐나지?"

"나 해볼래!! 순영이 잘할 수 있어!!!"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순영이는 의욕이 넘쳐보였다.
간만에 눈이 반짝거리네.




"만약 우리가 무슨 사이냐고 물어봤어 그러면 뭐라고 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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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이요.."

"잠깐만.. 왜 음흉한 건데? 왜 남사친이 음흉한 대상이 된 거야?"

"그거 하나면 사람들이 아~ 하면서 이해해준다며!"

"아.. 근데 내 친구들은 이해 못해줘. 그니까 정색하고 말해야 돼."

"정색?"

"응 아무 표정 없이! 이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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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이요."

"왜 화가 났어? 정색이 아니라 화가 났는데?"

"이러케 하는 거 아니야아?"

"순영아 그냥 미루자. 시간은 많고 세월은 길어."

"아아아!! 짐씅이랑 가까워져야 한단 마리야!!"

"아니야 우리 지금도 충분히 가까워."




교육은 안 되는 걸로.
순영이는 나랑만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우연>


"야 오늘 너희랑 같이 먹어도 되냐? 애들이 오늘 밥 안 먹겠대."




여자 3명에 남자 한명이라 아주 좋은데?
멀리 가기 귀찮아 가까운 떡볶이 집으로 들어가 주문을 하고 일상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아까부터 누군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주의를 두리번거리자 아니 저게 뭐야.. 순영이와 가축 친구들이잖아..




"어딜 그렇게 봐?"

"아, 아니야!"



입에 떡볶이를 우겨넣고 그쪽을 다시 보는데 있어야 할 곳에 순영이가 없다.
나갔나?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옆 테이블에서 의자를 가져와 앉는 순영이를 보고 놀라 젓가락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9 | 인스티즈

"많이 놀랐나봐. 왜 놀랬을까?"




떨어진 젓가락을 주워 옆에 놔두고 새젓가락을 꺼내 내 앞에 놔준 순영이는 날 째려보고 있다.
남자랑 같이 있어서 이렇겠지..




"웬일이야? 매운 거 못 먹지 않아?"

"석민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아 그래?"

"카톡 안보던데. 많이 바쁜가봐?"

"아.. 밥 먹느라 못 봤어..!"

"누구야? 친구?"




 
어제의 내 걱정과는 다르게 어눌한 순영이가 아닌 평범한 말투로 친구에게 자기를 소개했다.
이녀썩.. 몸에 힘 주고 말하고 있구나..




"안녕하세요 세봉이 남사친 순영이라고 해요."

"주변에 이런 분이 있었구나 반가워요.."

"그러게나 말이야.. 진작 좀 마주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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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ㄹ, 아니 밥 드시는데 제가 방해하는 건 아니죠?"

"아, 아니요!! 같이 먹어요, 같이!"




역시 내 친구들.. 좋아할 줄 알았다니까.
아주 그냥 인기 만점이네! 내 인기까지 니가 다 가져라!(의문의 성질)




"다른 거 시켜줄까? 매운 거 못 먹잖아."

"아냐. 먹을 수 있어."




젓가락을 들어 떡볶이를 하나 넣고 우물거리며 먹던 순영이는 내 손을 꽉 잡었다.
매운가봐 어떡해ㅠㅠㅠㅠ 물을 따라 놓아주자 원샷을 하더니 또 내 손을 꼭 잡는다.




"너 이렇게 잘생긴 남사친을 두고 나한테 말도 안했던 거야??"

"아.. 우리 학교도 아닌데 뭘."

'"이 근처 사시는 거야?"

"응."

"저기.. 세봉이랑 친구 된지는 얼마나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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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진지는 얼마 안됐는데 오래 본 것처럼 가까운 사이죠. 그것도 아주."

"아 불알친구!?"





거친 친구의 생각과 불안한 나와 그걸 지켜보는 나머지 친구.
갑자기 귓속말을 하는 순영이에 의해 들어보니 다행히도 불알친구라는 말을 모르는 듯싶다.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꼭 감고 또 떡볶이 하나를 집어넣는다.
그런 모습을 보고 웃자 애들이 내 팔뚝을 때리며 난리를 친다.





"뭐야? 둘이 친구 아니지!? 눈빛부터가 썸인데!?"

"솔직히 말해 봐요! 세봉이 좋아하죠? 아까부터 세봉이 보는 눈빛이 장난이 아닌데?"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9 | 인스티즈

"좋아하죠."

"아 그러시ㄱ, 네? 네!? 좋아한다고요??"

"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요. 그러니까 곁에 붙는 남자 있으면 꼭 떼어주세요."





남사친을 째려보며 말하는 순영이는 어딘가 모르게 비장해보였다.
왜 그러냐며 팔뚝을 퍽퍽 치자 그저 수줍게 웃으며 맞고 있는 순영이다.
친구들한테 커밍아웃한 느낌이네..





"뭐야 곧 사귀겠네.."




친구들을 보며 웃다가 순영이를 보니 언제부터였는지는 몰라도 날 보고 있다.
친구가 말한 날 보는 눈빛이 장난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둘이 데이트 좀 하다 와!"

"유후!!"




그렇게 날 두고 먼저 학교로 들어가 버린 친구들에 의해 순영이와 단둘이 남게 되었다.
가축들을 먼저 보낸 순영이는 나와 조금이라도 더 있겠다고 팔에 꼭 매달려 원숭이 흉내중이다.




"나 이제 짐씅이랑 가까워진 거야??"

"전보다는 가까워졌지."

"그럼 뭐 할 수 있는데?"




막상 가까워진다고는 했는데 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
눈알을 열심히 굴리며 생각하는 척을 하는데 박수를 치며 말한다.





"뽀뽀!"

"그거 아니야."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9 | 인스티즈

"음.. 그럼 입술박치기?"

"그것도 아니."

"그러면?"

"사료 사줄게."

"짐씅 내가 그렇게 쉬운 꼬꼬인 줄 아라?"

"그건 내가 할 말 아닐까..?"

"사료는 너무 약하지!"




순영이를 흑화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
사료 하나면 다 되던 예전 모습이 그립네..




"소원 하나 들어줄게."

"소원?"

"뽀뽀 말고 다 돼.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걸로."

"음.. 그러며는.."

"지금 생각 못하겠지? 이런! 시간이 이렇게 됐네!"

"짐씅 도망가려고 하지!!?"

"무슨 소리야? 나 지각하면 책임 질 거야? 지각 하면 내 학점에 문제가 생기고 학점에 문제가 생기면 졸업을 못하지. 그럼 난 복학 해야 하고"

"짐씅 알아써.."

"복학하면 또 학교 다니느라 힘들고. 학교 다니느라 힘들면 스트레스 쌓이고."

"어서가! 짐씅 스트레스 쌓이면 안되자나!!"

"그래. 그럼 나 가볼게. 집에서 봐."




순영아 너만 모르는 건데 넌 참 쉬운 닭이란다.
그거 꼭 알아둬.









<세봉이 하숙집의 말>

100만년만인가요 짐씅들..?
분명 엊그제 글을 올린 것 같은데 가장 최근에 쓴 글 보니까 1년 전이더라고요..
 이렇게 무책임하게 늦게 오고 답이 없네요 증말..

글이 잘 안 써져서 우울해 하다가 오랜만에 글잡에 들어와서 전에 쓴 글을 읽어봤어요.
댓글들 보면 많은분들이 사랑해주셨는데 그놈의 글 안써지는 게 뭐라고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ㅠㅠㅠ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안 써지더라도 일단 지르고 보려고요!!!!
감이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사랑해주실 거라 믿고 올려봅니다!
사랑해요 내살앙들ㅠㅠㅠㅠ


<울희 짐씅들~>

벌스/(/♡/)/햄찡이/일공공사/크림빵/우들/호시부인/지하/헬륨/썬준/먕먕이/급식체/회귀/6월/숨숨/밍구리밍구리/11023/찬아찬거먹지마/라온하제/착한공/
늘부/꼬꼬빈/thㅜ녕이/예에에/꼬솜/순수녕/햄찌의시선/워누몽/진투/뿌뿌/문홀리/호찡/천사가정한날/Dly/쎕쎕/붐바스틱/순부/마그마/열일곱/또또/0917/
박수짝짝/봉봉/대깨홍/빙구밍구/8월의겨울/꽃신/민규야/메뚝/뱃살공주/오늘부터방학/어화동동/주꾸/호우쉬주의보/석고상/붐붐한귤/인절미/어썸/
사랑둥이/코코몽/레인보우샤벳/지니/벼랑위의쑤뇨/에디/어흥/최순/라넌큘러스/스코/세념/반찬/민들레홋씨/눈꽃/물민/세븐틴틴틴/마릴린/맑음이/밍뿌/
복숭아꽃/로블링/슬곰이/세봉둥이/잼재미/삔/순빛/귤멍찌/꽃보리/아몬드/예랑이/쟈몽/1124/쑤뇽스/테일러/호시탐탐/귤콩/민규랑/눈누난나/
왼쪽/크롱크앙/권순영/쥬/개미와베짱이/새봉/아날로그/요2/라온/눈누난나/흰둥이/햄찌나린/종이배/하롱하롱/세봉지/뿌야/호시시해/조히/칭찬/논쿱스/
9월의겨울/뿌릥/8801/수녕수녕해/윱토피아/꾸꾸미/웅앵웅/흥호시/명호엔젤/1111/워후/당근당근/이지훈오빠/플로라/품품해/피치향/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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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오랜만이라 떨리네요..!!!
5년 전
독자1
세상에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일단 읽고 오겠습니다 ㅜㅜㅜㅜ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히사시부리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읽고오세요!!
5년 전
독자8
아아아악 ㅠㅠㅠㅠㅠ 하롱하롱입니다 ㅠㅠㅠㅠㅠ 쑤녕 오랜만이야... 엉엉 작가님 오늘도 넘 재미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하롱하롱님! 오늘도 넘 재밌다는 말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2
헐 세하님 헐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9
맑음이입니다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 아니 저 진짜 들어왔다가 너무 놀랐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쪽지함 보고 세하님 보이는데 와 꿈인줄 알았네요ㅜㅜㅜㅜㅜㅜ 한번씩 세하님은 이제 안오시는건가 하고있었는데ㅜㅜㅜㅜㅜㅜㅜ 제가 너무 좋아하는 꼬꼬 순영이로 오시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순영이가 짐씅 하는거 너무 보고싶었어요ㅜㅜㅜㅜㅜㅜ 세하님은 더 보고싶었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순영이는 귀엽다가 멋있다가 혼자 다 하네요... 최고... 세하님 글 정말 늘 재밌게 읽고있습니다ㅜㅜㅜㅜㅜ 오늘도 너무 재밌었어요ㅜㅜㅜㅜㅜ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맑음이님ㅠㅠㅠ 댓글이 아주 맑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글 올리고 맑음이님 댓글 받으니까 뭔가 꿈만 같네요ㅠㅠㅠㅠ 이제 안올리가요!! 먼길을 돌아 와서 늦은 것 뿐입니다!!!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제가 너무 고맙네요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맑음이니뮤ㅠㅠㅠㅠ♥♥
5년 전
독자11
ㅜㅜㅜㅜㅜ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이시니까요!!❤❤ 저도 사랑합니다 세하님ㅜㅜㅜ❤❤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11에게
제일 좋아한다구요?? (제일)이요!!?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3
세상에이게뭔일이야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세상에 너무 오랜만이죠?ㅠㅠㅠ
5년 전
독자4
헐 뭔일이에요 깜짝아ㅠㅠㅠㅠㅠ 돌아와줘서 고마워요ㅜㅜㅜ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제가 더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올리니까 기분좋네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5
훌 작가님 코코몽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알림 뜬 거 보고 기절할 뻔 했어요ㅠㅠㅠㅠㅠㅠ 너무 기다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코코몽님!! 안녕하세요!!! 저는 나쁜사아람이에요ㅠㅠㅠㅠ 이렇게 기다리신줄도 모르고ㅠㅠㅠㅠ
5년 전
독자6
오늘 작가님 돌아오신 기념으로 쭉 정주행 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 진짜 다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헐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전 한 번 읽으면 다시는 안 쳐다보는데 정주행이라니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코코몽님♥♥♥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호시부인님ㅠㅠㅠㅠ 저도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0
일공공사 / 작가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 저 소리 질렀잖아요 세상마상 작가님 제가 사랑하는 거 알죠 알아야 돼요 아이 러브 유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ㅠㅠㅠㅜㅠ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일공공사님! 글 올리고 전에 오시던 독자님들한테 댓글 받으니까 뭔가 꿈만 같아요.. 일공공사님은 제가 아주 잘 기억하고 있었죠!! 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3
작가님 절 기억한다고 해 주시니 너무 행복해요 어뜨카죠 사랑합니다 증말 ❤❤❤
5년 전
독자12
와 자까니리이이이이임ㅠ 꼬꼬빈이에요ㅠ 사실 암호닉 까먹어서 하나하나 다 읽고 이거 같은데͙͙͙ 아닌거 같기도 하고ㅠㅠ 암튼... 와 다시 돌아와주샤서 감사해요ㅠㅠ 얼마만이에요ㅠㅠ 당연히 사랑하져... 악흑 사랑합니다ㅜㅜㅜㅜ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앜ㅋㅋㅋㅋㅋㅋㅋ꼬꼬빈님 안녕하세요!!! 하나하나 다 읽고 오셨다니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구역의 귀요미로 정해졌어요 아무튼 귀요미야 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4
와!!!!!!! 작가님!!!!!!!!!!!!!!! 와 대박!!!! 너무너무 오랜만이에요!!!!!! 정주행 하고 있었는데 알람이 뙇!!! 와와와와🤭 쑤녕이 귀엽고 멋지고 다해라 진짜퓨ㅠ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것도 귀엽고 매운거 못 먹은데 먹는것도 멋지고 아 증말 권순영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렇게라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하고 막 그래요 제 모든걸 탈탈탈 털어가셔도 좋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5년 전
독자15
헐 자까님...😭😭😭😭😭 다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16
세상에ㅠㅠㅠㅠㅠㅠ 얼마만입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7
헐.. 작가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민규랑입니다 ㅠㅠㅠ 아니 정말 !! 작가님 왜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 ㅠㅠㅠ!! 앞으로 자주 와주세요 왜냐면 제가 작가님 짝사랑 하니까요..❤️
5년 전
독자18
헐..대박.. 저 작가님 글 저저저번에 정주행하고 혹시 몰라 신알신 해뒀는데..ㅠㅠㅠㅠ완전 좋아욧..짐씅 오랜만..ㅠㅠㅠ
5년 전
독자20
급식체 입니다
작가님!! 정말정말 오랜만이에요 ! 오랜만에 보는 쑤뇨는 타닉도 귀엽군요 ㅠㅠㅠㅠㅠ 가끔씩 쑤뇨가 생각 났는데 오늘 이렇게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5년 전
독자21
와 잠만 작가님 와 엄마
썬준입니다ㅜㅜㅜㅜㅠㅠㅠㅠㅠ 알람 뜨고 진짜 헉 했어요ㅠㅠㅜㅜ 보고 싶었어요 돌아와주셔서 정말절말 감사드려요🔥
쑤뇨... 언제까지 귀여울 예정인겨,,, 그만 귀여워져.

5년 전
독자22
와 뿌뿌임니다 인스티즈 저도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짐씅 있어서 꺰쨕 놀래짜나여ㅠㅠㅠ 일년만에 봐도 증맬루 기염뽀쨕하고.. 재밌구... 와학
5년 전
독자23
아 어떡해 ㅠㅠㅠㅠ 자까님 꼬꼬수녕 넘 오랜만이라 저 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봐도 넘 귀여운 짐씅과 꼬꼬수녕 휴ㅠㅠㅠㅠㅠ 감 떨어지셨다고 햇믄제 너무 재미있어요! 최고예요 자까님 ㅠㅠㅠ
5년 전
독자24
작가님 [후아유]로 신청합니다 예전부터 정주행하면서 보기만했는데 드디어 오시다니,,,보면서 언제오시나했어요ㅠㅠ오랜만에 봐도 쑤녕이는 귀엽군요 다시한번 정주행해야겠어요 천천히 오셔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당:)
5년 전
독자25
헉헉 자까님 초록글에 자까님 글 뜨셔서 처음부터 정주행 했는데 쑤녕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다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진짜 구독료 신경 안쓰고 낸건 처음일거에요..☆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뽀집사]로 신청해도 괜찮을까요..?ㅎㅎ 헛 언능 자까님 보고 싶네욧!!😘💕💘
5년 전
독자26
와우 작가님!!!!!!!오랜만인데 순영이..여전히 귀여워여(입틀막) 근데 이 금붕어보다 못한 기억력...제 암호닉이 뭔지 과연 암호닉을 신청은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ㅎ 역시 전 바보였어요 괜차나여 순영이가 천재니까!!!!(아무말
5년 전
독자27
11023이에요 .... 세상에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울 쑤녕이 진짜 오랭만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보니까 더 귀엽네요 !!! 귀여운 쑤녕 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8
와 현생에 치여서 작가님 신알신 덕에 저도 오랜만에 글잡들어와보네효 오랜만이에요엉엉ㅠㅠㅠㅠㅠㅠ수녕이 너무귀엽짜나...어떡하져... 작가님 글 너무 그리웠어여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9
작가님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ㅡ
5년 전
독자30
... 세상에 세하님...!!!!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 /❤️/입니다...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니가 하트가 안 보이네요 으윽 ㅜㅜㅜㅜㅜ 너무 오랜만이라 무슨 말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ㅜㅜ 인스티즈를 들어오는 이유가 줄어서 안 들어오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우리 작가님 알림이 지금 세 개...???? 뭐???? 하고 달려왔습니다...! 꽤 오랫동안 작가님을 잊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알람 울린 거 보고 세상에 맞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죄인입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제가 항상 네덜란드... 맞지요...? 네덜란드로 떠나자고 했던 것 같은데 작가님... 짐은 챙기셨죠? 제가 지금 작가님 데리러 갑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오랜만에 보아도 늘 귀여운 우리 꼬꼬 순영이는 여전히 제대로 말 할 때 치명적인 매력이 있네요 후... 안 되겠어 덕심 불타오르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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