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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름 전체글ll조회 9794l 2

      

      

     

     

      

      

      

"에??? 야 나 학교배정 오류난듯...... 아!! 뭔데!!!!"     

      

배정된 고등학교를 보고선 소리칠 수 밖에 없었다.     

      

『수만고등학교』     

      

이런 지랄맞은 컴퓨터!!!! 빨리 내걸 보여주라고!!하며 F5키를 연신 눌러대었지만 수만고등학교 글씨만 보일뿐이다.     

괜히 확인사살까지 다했네.....     

저학교를 몇지망에 써내었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      

참 운없게도 갈 수 있는 고등학교중에 대충 써냈던 학교에 가게될 줄이야.     

친구들은 가고싶다던 학교로, 그것도 친한친구들이랑  붙어서 가게되고 나만 동떨어졌다.     

      

친구들은 어쩌냐며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고 자주 연락한다며 내손가락을 가져가서 약속표시까지 해보였다.     

그러고선 얼마지나지 않아 자기들끼리 "우리붙었다!!" 하면서 얼싸안고 좋아하는데 지킬앤하이든줄.... 방금까지 나 토닥여줬잖아 나 안보이는 곳에서 좀 그러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친구들 어떻게 다시 사겨... 안그래도 낯가림 심한데 미치겠네 진짜.     

      

      

      

      

      

      

      

      

      

      

      

도경수 철벽이라며. 아니던데?     

      

      

      

      

      

      

      

      

      

      

     

      

      

      

      

      

"후하... 미친척한번 해야지 뭐"     

      

새학교 새학년 새학기였다. 학교에 들어서면서 며칠간은 새친구 사귀기에 올인하기로했다.     

좀 소극적이라 중학교 친구들이 알면 까무러치겠지만 그전처럼 기다리기만 한다면  어느샌가 내가 낄 자리가 없어질 것만 같았다.     

나 아는사람도 없을텐데 뭐 어때. 며칠만 고생하면 되지 뭐....      

말은 이렇게 하는데 사실 막막해 죽을 것 같았다.     

      

      

      

교실문을 열고 들어가니 벌써 친해진건지 몇몇아이들은 모여앉아 수다를 떨고있었다.     

      

      

"혼자 있는애가..."     

      

중얼거리면서 교실을 둘러보는데..... 젠장할 한명도 없네.... 한명도 없어!!!!!!     

마지못해 보이는 곳에 털썩 앉아있다보니 서럽고 답답했다.     

친구사귀려고 미친척해야지 마음먹은게 몇분 전인데 시작도 전에 기가 죽어버렸다.     

개망했다. 개망했어 멍하니 허공만 보면서  앉아있다가 핸드폰을 꺼내들고 중학교친구들한테 하소연하기시작했다.     

      

      

      

      

'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친한애들도 없고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대답좀 해봐 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년들... 뭐가 그리 바쁜지 확인조차 안하네. 좋아죽겠다 이거지?     

한숨을 내쉬고 홀드키를 눌러 까만화면만 보고있으니 누가 팔을 톡톡 쳐온다.     

놀란마음에 나도모르게 인상을 쓰며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당황한듯 했다.     

      

      

"아, 미안.... 기분나빴어?"     

      

      

      

????그게 아닌데?      

완전 오해한건데??     

좀 차갑게 생겨서 돈 뜯으러 온줄알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빨리 인상을 풀고 그런거 아니라며 손사래까지 쳤다.      

      

      

"아 그런거 아냐. 여기 앉을래?"     

      

      

눈짓으로 옆자리를 가리키며 말하자 그래도 되냐며 환하게 웃으면서 가방을 책상위에 올려놨다.      

      

      

미친척한다는게 소심함의 극치를 달리는게 아닌데 한번 닫힌 입을 떼지 못하겠다.     

눈동자만 이리저리 굴리며 손가락장난을 치고있었는데 그애가 정적을 깼다.     

      

      

      

"아...이름이 정수정이야. 이번에 애들이랑 다 떨어졌거든. 보니까 너 혼자앉아있길래! "     

      

      

      

수정이구나 이름이... 이름도 예쁘네ㅠㅠㅠㅠㅠㅠㅠ 얘도 친구들이랑 떨어졌다고 하니까 왠지모르게 동질감도 느껴졌다.     

예쁘다 예쁘다 생각하다가 수정이가 날 쳐다보고있길래 응? 하고 보았지만 정신차리고 보니 내이름을 얘기안해줬다.     

      

      

"아, 이름. OOO이야. 친구 어떻게 사귀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말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짧은순간 말한거지만 되게 잘 지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한결가벼워졌다.     

      

      

선생님이 본인소개랑 학교생활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시더니 뭔가를 생각하시다가 말씀하셨다.     

      

"자. 그럼 새로운 마음으로 자리 좀 바꿀까?"     

      

      

아니 그게 무슨소리요 선생양반. 자리를 바꾼다니요ㅠㅠㅠ     

수정이랑 마주보면서 제발 짝되기를 빌었는데 왜 매번 간절한건 다 안되는거야.     

올해 나한테 무슨 마가 꼈나. 더군나나 남자애랑 짝꿍이라니ㅠㅠㅠ 자리에 앉기전 그 남자얘를 보니 짝꿍을 기다리는건지 아니면 새출발이 긴장되는지 동그란 눈을 이리저리 굴려댔다.       

수정이가 내 짝누구냐고 물어보길래 내 옆자리에 앉은얘를 가리켰다.      

      

      

      

"도경수?"     

"이름이 도경수야?"     

"응. 쟤 나랑 같은 중나왔거든. 너 좀 힘들겠다. "     

"왜?"     

"그게.."     

      

      

"얼른 앉아라"      

이유를 듣기도 전에 빨리 앉으라는 선생님의 재촉에 발걸음을 옮겼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게 수정이 자리가 옆분단 바로 내 옆이라서 그렇게 멀지않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조용히 "안녕~" 하고 웃으며 쳐다봤는데      

'얜 뭔데 이렇게 해맑아' 하는 표정으로 빤히 쳐다보길래 어색하게 입꼬리를 내렸다.     

아 괜히 말걸었나 하고 후회하다가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저기..이름 도경수지?" 하고 말을 걸었다.  OOO, 제대로 미쳤네 미쳤어.      

그 큰눈으로 시선을 나에게로 돌리는데 마치 눈빛이 어떻게 내이름을 알고있는지 말하라는 것 같았다.     

      

[EXO/도경수] 도경수 철벽이라며. 아니던데? | 인스티즈     

      

"아, 수정이가 얘기해줬어."     

      

      

내 대답을 듣자마자 고개를 돌렸다.      

수정이가 이래서 힘들겠다고한건가? 이유를 안들어도 알겠네. 얘 무슨 어?! 꿀먹고 온줄..      

      

      

      

      

      

이번에 내가 마음을 독하게 먹긴 먹었나보다 아니면 오기가 제대로 생긴거라던가.     

오늘 끝나기전에 내가 얘 목소리 꼭 듣는다.      

      

      

      

      

입학식날부터 정상수업할거라는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은 "아~~~"하며 짜증을 있는대로 내었다.      

이와중에 도경수는 아무렇지 않은지 표정변화없이 그다음 교시가 뭔지 임시시간표를 보고있었다.     

가방을 뒤적거리며 책을 꺼내길래 나도 얼른 책상서랍에서 책을 꺼내 올려두었다.      

얼마 지나지않아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내내 얘한테 어떻게 말을걸지 고민했다.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이런 내시선이 느껴지지도 않는 모양이였다.      

아니면 티를 안내는거라던가. 절대 안느껴지지 않을텐데 말이지...     

선생님이 한참 설명하시다가 "자 여기 이거 필기해라" 하셔서 애들은 다들 손에 펜 하나씩 들고있는데      

도경수는 요지부동이었다.      

오호.. 그대 펜이 없군요? 재빨리 필통에서 꺼내어 건네주었다.     

      

      

      

      

"자."     

      

      

      

[EXO/도경수] 도경수 철벽이라며. 아니던데? | 인스티즈     

      

      

도경수는 펜한번 나한번 쳐다보더니 받아들고선 다시 고개를 돌렸다.     

헐 남자앤데 글씨는 나보다 예쁜듯.... 도경수 책에 있는 필기랑 내책을 번갈아 보다가 도경수를 쳐다보니 얘 역시도 내책을 쳐다봤다.     

보는건 좋은데, 살짝 웃는건 뭐야. 비웃는거지? 저거 지금 내 글씨 개발새발이라고 비웃는거네. 맞네!!! 두손으로 필기한걸 가려봤자 이미 늦었다.      

      

      

      

      

그렇게 수업을 마저 듣는데 아무래도 방학동안 맘편히 쉬다가 갑자기 공부하려니 좀 힘들었나보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이 감겼고 눈을 뜬건 수업끝종소리를 듣고 나서였다. 정신이 들어 옆자리를 보니 도경수는 자리에 없었다. 화장실간건가...  푹숙이고 있던 고개탓에 목이 아파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며 목을 움직이는데 살짝 열린 필통으로 도경수한테 빌려준 펜이 보였다. 내가 자니까 아마 쓰고 다시 넣어둔 모양이다.      

      

      

      

종치기 몇분 전 도경수가 자리에 앉았고 그 다음 시간을 준비하고 있었다.      

턱을 괴고 종치기를 기다리다가 아, 하고선 다시 펜을 꺼내 도경수 책상에 올려두었다.     

      

      

"너 펜없잖아. 오늘 그냥 그거 써"     

      

펜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뭐지.. 잘 안나와서 그런건가? 저거 완전 잘나오는건데      

      

"왜? 다른거 줄까? 그거 잘 나올텐데.."     

      

      

      

내말에 날 쳐다보더니 대답대신 펜을 집어들고 책을 펴 무의미한 낙서들을 하기시작했다.      

아마 잘나온다는 의미겠지. 말로 하면 얼마나 좋아.     

      

      

이번시간 역시나였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교과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졸기 시작했다. 뭐 딱히 좋아하는 교과가 있는건 아니지만 하하..     

수업이 끝나자 내 펜은 역시나 필통속에 자리했고 도경수는 자고일어나서 눈이풀린 나를 보곤 '얜 뭐 하루종일 잘 기세네' 하는 눈빛이였다.     

졸린걸 어쩌라고......     

      

종이 치자마자 이번시간엔 꼭 안 잘거라고 마음먹고 필기도 예쁘게 하기로했다. 선생님이 들어오시자  다시한번 펜을 건넸다.     

      

"자. 그냥 오늘 하루 너 쓰고 줘도 돼"     

      

      

      

진짜 이번시간엔 안졸았다. 필기도 예쁘게 하고 내 스스로 뿌듯해하면서 고개를 박고 교과서를 보고있는데 종치기 5분전쯤 도경수가 펜을 내필통속에 넣는게 보였다.      

아니 얘 무슨 청개구린줄. 오늘 하루 쓰고주라니까 수업끝날때마다 넣어두는 건 뭐야.      

      

      

      

      

"안 넣어둬도 돼. 그냥 써"     

      

      

      

      

내가 자는줄 알았던 모양이였다. 안그래도 큰눈이 더 커지며 나를 보는데 우와 씹덕이 터지신다. 말을 좀 안해서 그렇지 참 준수한 외모였다.     

내 말에 그냥 잠깐 쳐다보다가 대답도 없이 다시 교과서로 눈을 돌렸다. 얘랑 짝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적응되려고 할정도다.     

      

"그냥 써도 된다니까 그러네 참..."     

      

      

      

      

      

쉬는시간마다 수정이랑 얘기하는데     

      

      

"아 왜 너가 힘들겠다고한줄 알겠어."     

"그치."     

'후하...답답해 죽을듯. 오기도 생기는거 같고"     

"중학교때도 쟤랑 말한 여자애 거의 없을걸ㅋㅋㅋㅋㅋㅋ"     

"너도?"     

"나라고 뭐 별 수 있나"     

"그럼 내가 돼야지"     

"..뭘?"     

"쟤랑 말한 여자애"     

      

      

      

종이 치자 자리로 돌아가면서 말했다. 수정이가 가능하겠냐는 표정을 지어보였는데 안될건 또 뭐야... 계속 말 걸면 자기도 별 수 없겠지     

이번시간에도 역시나 펜을 건넸다. 건네줄때마다 착각일진 몰라도 '얘가 나한테 언제까지 주려나' 하는듯한 표정이여서 오기가 생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역시나 수업이 끝나면 내필통에 자리했다.     

      

      

      

      

      

      

      

중학교때랑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야 하교시간이 저녁이라는거? 그만큼 오래수업한다는거? 그거였다.     

적응되지않아 죽어날 것 같았다. 다른애들을 보니 나랑 매한가지였다. 고개를 돌려 도경수를 쳐다보니 얘도 이제 좀 힘들어보이는 눈치였다.      

힘들다고  나랑 얘기도 하고 그러면 좋을텐데 그런 다정한 짝도 없고 재미도 없다.     

      

      

어느새 마지막교시였는데 나는 물론이고 도경수도 좀 졸았다. 책상으로 곤두박질 치는 고개탓에 눈을 떴는데 도경수도 눈을 감고있었다. 옆선이 참 예뻤다.      

남자얜데 뭐이리 예뻐. 하고 멍하게 쳐다보는데 천천히 도경수 눈이 뜨였다. 갑자기 일어나길래 당황해서 괜히 딴청을 했는데 도경수가 날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뭘보냐고 말이라도 하라고 좀 제발!! 이제 마지막 교신데 답답해죽겠다. 도경수목소리 결국 오늘은 못듣나보다.      

      

      

      

      

      

      

수업끝이라는 선생님의 말에 기지개를 켰다. 머지않아 종이쳤고  드디어 집에 간다며 좋아하는 애들이 눈에 보이고 나도 기분좋게 가방을 싸려고 이것저것 넣다가 필통을 넣으려고 보니 이번엔 도경수가 펜을 넣어두지 않았다. 도경수를 올려다보며 필통을 벌려서 펜 넣으라는 제스쳐를 하니까 주변을 둘러보다가 당황한듯 했다.      

잃어버렸나? 나도 같이 허리를 숙여 책상아래를 찾아보고 있는데 도경수가 날 툭툭치길래 찾았나하고 다시 고쳐앉았는데 손에 들린게없다.     

      

      

      

[EXO/도경수] 도경수 철벽이라며. 아니던데? | 인스티즈     

      

"ㅇ..어... 졸다가 떨어뜨린거 같은데 어딨는지 모르겠다. 내가 같은걸로 사줄게."     

      

      

      

      

아무리 그냥 펜이라지만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사주겠다는 말로 대신하길래 짜증도나고 속상도 했지만 괜찮다며 신경쓰지 마라고했다.      

근데 표정은 숨길수가 없다고 속상해하는 표정이 내비춰진걸 읽은 것 같았다.      

집에 가면서 표정관리를 좀더 잘할걸 하고 자책했다.     

      

      

      

      

      

      

      

      

      

      

      

도경수 철벽이라며. 아니던데?     

      

      

      

      

      

      

      

      

      

      

다음 날 아침 도경수가 앉아 있길래 밝게 인사하니까 역시나 또 날 빤히 쳐다보곤 대답이없다.     

그러려니하고 자리에 앉으니까 슬그머니 책상위에 펜하나를 올려두었다.     

      

      

      

      

??? 나니데스까?     

이거 뭔데?? 신경쓰여서 사온거임???     

      

      

      

"뭔데?ㅋㅋㅋㅋㅋㅋㅋ"     

      

귀가 좀 빨개지길래 부끄러워하는걸 알았다. 그 펜 좀 잘나오길래 아끼는 거긴했지만 비싼것도 아니였는데, 제딴엔 나름 고민했나보다.     

사러갔다가 똑같은 게 없는데 싸구려펜을 사다주긴 좀 그랬을 거고   

한눈에 봐도 딱 비싸보였다.     

      

      

"야 이거 비싼거잖아. 이거 너 쓰고 어제 그건 그냥 잊어버려"     

      

      

"그냥 써."     

      

      

날 쳐다보지도 않고선 저리 대답하는데 뭐저리 차갑나 싶으면서도 생각해주는 마음이 고마웠다.     

자리에 앉아서 펜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보고있는데 옆에서 좀 우물쭈물 대면서 힐끔대길래 신경안쓰려고 했다가      

결국엔 "왜?" 라고 하면서 눈을 마주했다.     

      

      

어젠 그렇게 내눈 뚫어지게 잘 보더니 내가 쳐다보니까 또 못쳐다보네.      

      

"왜그러는데?"     

"그.."     

"응"     

"어제는 미안."     

      

하면서 책상아래로 손가락을 꼼지락대는데 어린아이같았다.     

아마 어제 미안하다 말안한게 좀 마음쓰였나보다. 저런 도경수를 보니 내가 표정관리 못한걸 괜히 후회했네 생각했다. 하마터면 이걸 못볼뻔했네.     

      

"괜찮아. 그렇게 안미안해해도 되는데"     

      

하면서 쳐다보니까 그제서야 조금 입술을 삐죽대며 웃으려고한다.      

      

      

그나저나 말이 좀 트인건가. 자연스레 몇마디 주고받았더니 더 친해질 수 있을 거같은 괜한 자신감도 생겼다.     

힘들 것 같다고 투정부리던것도 짜증낸것도 다시 생각해보면 괜찮을것 같기도하다.     

      

      

      

      

      

      

      

      

      

망작되는건 아닌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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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기대되네영ㅋㅋㅋㅋㅋ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비회원34.93
앜ㅋㅋㅋㅋㅋ씹덕!!!!! 짱재밌네옄!!! 기대할께요 찡긋-★
10년 전
독자2
완전 재밌어요! 암호닉 혹시 받으시나요??
10년 전
독자3
네 그래서 다음편은 언제나온다구여? 티뤃게 경수가 씹덕으로 나올줄이야....어머 ㄹ사랑둥이ㅜ...
10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넣어듁ㅎ난리얔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
10년 전
독자5
좋아요....나 왜 설레....우리 합반 아닌데...후.......
10년 전
비회원58.61
정말로 재미있어요...!!! 경수 표정이 눈에 선하고.. 여주도 경수도 참 귀여운 것 같은...♡♡ 다음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10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 씹덕 으으으ㅡ 귀여워여 !! 더써줘영 작가님
10년 전
독자7
헐 신알신!!! 제취향우ㅜㅜㅜㅜㅜㅜㅜ경수야ㅠㅠㅠ
10년 전
독자9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소년소년해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경수 귀여워요 ㅎㅎ
10년 전
독자11
제취향저격빵빵! 신알신하구가여
10년 전
독자12
기대되요 ㅋㅋㅋㅋㅋㅋ 완전 꿀잼일거같은데 ㅎㅎㅎㅎㅎ 신알신하고 갈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13
헐 경수 씹귀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내짝꿍도 저렇게 씹덕터지면 좋겠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경수 씹귀ㅜㅜㅜㅜㅜㅜㅜ사랑둥이 경슈ㅠ
이런 신선한글이있다니ㅠ 신알신하구가요

10년 전
독자15
조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6
겁나꿀잼 ㅎㅎ♥♥♥신알신할게여
10년 전
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야 진짜 씹덕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읽는내내 두근두근거리네용 ㅎㅎㅎ 글분위기자체가 러블리한것같아요 !! 글 속의 경수의 모습이 머릿속에 마구마구 그려져용ㅋㅋㅋㅋ!! 그리고 특히 글하고 경수사진이랑 싱크가 잘맞아요!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앞으로 계속 연재해주세요~
10년 전
독자19
헐 짱재밌엌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 꿀재뮤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갈게욬ㅋㅋㅋ취향저격 탕탕ㅠㅠㅠㅠ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거니까 빨리와주세요♥♥ 작가님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20
망작이 아니라 그냥 제꺼같은 글이네여
10년 전
독자21
재밌어여ㅠㅠㅠㅠㅠ신알신 해둘게요ㅠㅠ진심 귀엽....후...
10년 전
독자22
끄으으....10덕이란게 터진다...!
10년 전
독자23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바람직합니다 ㅠㅠ 좋아요 ㅠㅠㅠㅠ경수 너무 구
10년 전
독자24
헐대박 ㅠㅠㅠㅠㅠ이거다음편있는거죠??? 기다릴게요작가님 ㅠㅠㅠㅠㅠㅠ아진짜취저
10년 전
독자25
경수 ㅜㅜ ㅜㅜㅜㅜㅜ귀여움이 여기까지 느껴짐 ㅜㅜㅜㅜㅜㅜㅜ아아 ㅜㅜ신알신누르고 갑니닷?
10년 전
독자26
와..진짜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뭔가자기여자한테만철벽무너지는남자진짜최고인듯ㅠㅠㅜㅜㅜㅜㅜㅠ♥♥♥
10년 전
독자27
헐 빨리 다음편이 시급한작품ㅁ이에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오옹호 기대되욯ㅎㅎㅎㅎㅎㅍㅎㅎㅎㅎㅎ경수가 드디어 말을 하다닣ㅎㅎ
10년 전
독자29
헐 짱잼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 하고가여!
10년 전
독자30
으아 경수 귀여워서 발 동동 굴렀어요! 어쩜 저리 씹덕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됩니다! 망작이라뇨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31
아ㅜㅜㅜㅡㅜㅜ경수욀케씹덕ㅜㅜ중간중간에나오는짤들이ㅠㅜㅠㅜㅠㅠ너무잘어울려요브금도ㅜㅠㅜ신알신하고갑니당ㅜㅜ
10년 전
독자32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아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싼펜에 설ㄹ레는 나년..후..ㅋㅋㅋㅋㅋ경수야씹덕터져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합니당♥
10년 전
독자34
귀여워 ㅠㅠㅠ 너무 재ㅣ밌네용!!!ㅎㅎ
10년 전
독자35
경슈야퓨ㅠㅠㅍㅍ픂ㅍ퓨ㅠㅠ
10년 전
독자36
헐ㅠㅍ퓨ㅠㅠㅠㅠ이런 귀여운작품 좋아요ㅠㅠㅠㅠ 여주도 사랑스러웦퓨ㅠㅠㅠㅠㅠ잘읽었어요!!
10년 전
독자37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되요 !
10년 전
독자38
경슈야ㅠㅠㅠㅠㅠㅠ이런거 너무 좋아여ㅠㅠㅠ 신알신하고가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경수찡..........넘 귀엽네여...ㅎㅎㅎㅎㅎ씹덕사....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비회원155.27
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경수랑 너무 잘어울려옄ㅋㅋㅋㅋㅋㅋㅋㅋ큰눈뜨고 이리저리 눈치보는거도 상상가곸ㅋㅋㅋㅋㅋ무심하게 대답한번안하는것돜ㅋㅋㅋㅋㅋㅋ잘어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귀ㅠㅜㅜㅠㅜㅠㅠㅜㅜㅜㅠ여ㅠ우ㅜㅜㅠㅜㅜㅠㅠㅜㅜㅠㅠ워ㅠㅜ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경수야ㅠㅜㅜㅠㅜㅠㅠㅠ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웃다울닼ㅋㅋㅋㅋ큐ㅜㅜㅜㅠㅠ근데귀여운걸어뜨케여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서 눈물이나고웃음이나곸ㅋㅋㅋㅋㅋㅋ다음편 기더릴게요!!!!!유훜ㅋㅋㅋㅋ경수...♥
10년 전
독자40
헐 작가님, 저 정말 오랜만에 신알신 했어요 아세요? 굉장히 설렐 좋은 작품이 하나 오랜만에 나온 것 같아서 좋아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10년 전
독자41
오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되요 다음편!!!!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독자42
망작이라뇨!!! 저를 두근두근거리게 만들어 줄 글이 한 개 더 는 것 같아요ㅠㅠㅜ담편 기대할게요 벌써부터 설렘사의 조짐이 보입니다ㅠㅠ암호닉 받으신다면 [탕탕]으로 신청할게요 취향저격 탕탕!
10년 전
독자43
헐.... 너무귀여운거아냐??? 경슈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
ㅎㅎㅎㅎㅎ귀여워 도경수ㅠㅠㅠㅠㅠㅠ벌써 마음 연 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6
뒷내용진짜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도경수 겁귀♥!♡!♥!♥!
10년 전
독자47
으아...다음편 궁금해요ㅎㅎㅎ
10년 전
독자48
허류ㅠㅠ재밌어요ㅠㅠㅠ다음편진짜궁금해요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10년 전
독자49
뭔데내스타일이야.....좋아이런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럽유
10년 전
독자50
경수 왤케 귀엽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철벽 내가 깨고말테야...! 신알신 하구가요ㅎㅎㅎㅎ
10년 전
비회원189.59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수줍음이 많나 봐요!!!!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1
헐ㅋㅋㅋㅋ경수짱귀여워ㅠㅠㅠ너무기ㅐ대되네여ㅠㅠㅠ잘보고감다
10년 전
독자52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헐 여주랑 경수 둘다 너무 귀여워요!
10년 전
독자54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경수진짜 귀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5
재밋어영~
10년 전
독자56
헐헐ㅋㅋㅋㅋㅋㅋㅋ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로 다음편으로 넘어갈게용~~~ 뉸누난냐
10년 전
독자58
재밌어용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9
경수귀여워ㅜㅜㅜㅜ재밌어요!!!
10년 전
독자60
헐 도경수 씹덕 어떡해 씹덕이네요ㅕ 하..........
10년 전
독자61
헐ㅜㅜㅜㅜ경수씹덕ㅜㅜㅜㅜㅜ짱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경수야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62
경수 귀여벙ㅋㅋㅋ
10년 전
독자63
아 처음 봤는데 정주행하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경수 캐릭터 너무 귀여워요 !!!!!!!
10년 전
독자64
경수야 사랑해 사귀자.
10년 전
독자65
헐..기대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할게요 !!
경수라미ㅠㅠㅠㅠ경수가 내짝이라니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6
망작이라뇨! 경수 겁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헐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망작아니라 명작될듯한 느낌..♡♥
10년 전
독자68
경수 씹덕쟁이야ㅎㅎㅎㅎㅎㅎㅎ펜 쓰고나서 계속 필통에 넣어줘 귀여운싸람
10년 전
독자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야도경수귀엽자나!!!!!!!!!!!
10년 전
독자70
망작이라뇨ㅠㅠㅠ이런글은 신알신해야해욤♥
10년 전
독자71
헐ㅋㅋㅋㅋㅋㅋ망작된다뇨 꿀잼인데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추천하고가요ㅠㅠㅜ 완전 도경수성격 취젇
10년 전
독자72
헐ㅋㅋㅋㅋㅋㅋ망작된다뇨 꿀잼인데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추천하고가요ㅠㅠㅜ 완전 도경수성격 취젇
10년 전
독자73
와ㅠㅠㅠㅠㅠㅠㅜ대박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4
독방에서 진짜 설레는 빙의글이라고 추천해주길래 와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첫편부터 이래도 되는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겸댕이경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씹덕의 결정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합반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한 설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5
우왕ㅠㅠㅠㅠㅠㅠㅠㅠ기대되여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경수성격완전좋아ㅠㅠㅠㅠㅠ내스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ㄱ
10년 전
독자76
앟 ㅋㅋㅋㅋ짱 꾸요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제 워더-★ 아무튼 어찌된게 도경수 너는 글에서까지 10덕 터지냨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7
아오 이 씹더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정주행ㅎ시작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8
도경수구ㅣ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중딩 때 남사친 같네여ㅎ... 여자애들이랑 하도 말을 안 하고 철벽 치던 애였는데 같은 초등학교ㄴ나와서 말 하는 거 보고 애들이 신기해했는뎈ㅋㅋㅋ
10년 전
독자79
기승전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은근 귀여워요ㅠㅠ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0
옼ㅋㅋㅋㅋㅋ기대!!다음편보러가야죠~
10년 전
독자82
헐ㅋㅋㅋ기대되여ㅠㅠㅠㅠㅠ정주행갑니다아아
10년 전
독자83
경수야 왜이리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하는 행동봐 진짜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4
철벽인 줄 알았더니 걍 말 없는 거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닌감??? 신알신하구 갈께요~ 망작 아니예요ㅎㅎ!!
10년 전
독자85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왜 지금 발견했는지ㅠㅠㅠ 정주행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경수 너무 귀엽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6
재밌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철뱍무너지는거
10년 전
독자87
재밌어요ㅠㅠㅠㅠㅠ기대되는데여?!퓨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8
아 짱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으오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입니다!!!
10년 전
독자8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인트는 몇개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말 잘안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1
기대되영!!정주행가여!!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92
허류... 대박이네요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ㅠㅜ신알신하고 정주햏시작함돠!!
10년 전
독자93
우리경수ㅠㅠㅠㅠㅠㅠ부끄러음이 많구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요정덩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바로갑니다.
10년 전
독자95
도경수! 넌 이제 내꺼야
10년 전
독자96
그 오기 너무 귀엽닼ㅋㅋㅋ 펜 사온 경수도 귀엽고ㅠㅠㅠ 정주행하고 가여!!
10년 전
독자97
ㅋㅋㅋㅋ헣헐 짱이다진짜 ㅋㅋㅋㅋ 대박귀여워ㅠㅠㅠ정주행갑니다
10년 전
독자98
헐도경수귀여워ㅠㅠㅠㅠㅠ펜을사오다니ㅠㅠㅠㅠㅠ작가님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얼른다음편읽으러가야겟어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9
경수귀여워서이열마리오리를어케주체를모태애기야ㅠㅠ경수는분명귀여운츤츤임에분명합니다아ㅜㅜㅜㅜ경수야♥♥♥♥
10년 전
독자100
헐!재밌어여ㅎㅎ이걸왜이제봤지ㅎㅎ정주행하러가여>_<
10년 전
독자101
아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경수는 왜이렇게 귀여운거져ㅠㅠㅠㅠㄱ렇게 귀여울거면서 왜그렇게 츤츤거려바뷰야ㅠㅠㅠㅠ물론 츤츤거려서 더 귀엽지만...흡...
10년 전
독자102
하...너무젛은데어쩌죠?ㅠㅠㅠㅠㅠㅠㅠ이런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챙겨볼게요!!!
10년 전
독자103
오마양
10년 전
독자105
경수 되게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
10년 전
독자106
홀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7
헐ㅠㅠㅠㅠㅠ굥수귀여워여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8
아 경수 너무 귀엽당 진짜...끄아으아으아으으ㅜㅠㅠ
10년 전
독자109
경수야ㅜㅜㅜㅜㅜ작가님저오늘처음보는데너무재밌어요!신알신하고가용
10년 전
독자110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1
허류ㅠㅜㅠㅠㅜ경듀야ㅠㅜㅜㅜㅜㅜ너완전구ㅏ어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허류ㅠㅠㅠ
10년 전
독자112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좋다 정주행할거에야~~~~~
10년 전
독자113
헐 댜박 설렌다 뭐지 헐 둩ㄱㄴ거려.엄마ㅑ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4
헐 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5
허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졀ㄹ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쥬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6
규ㅣ여워주껜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9
ㅌㅋㅋㅋㅋㅋㅋ경숰ㅋㅋㅋㅋ부끄러워서 그러는거야?귀여워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0
재밌어요!!!!난이걸왜이제봣는지ㅜ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되요!!!
10년 전
독자121
경수쨔응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2
재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3
헐...심쿵ㅠ경수랑말하고싶다나옫ㅠ볼펜1000개 는샂ㄹ수있어ㅠ하악
10년 전
독자124
헐ㅠㅠㅠ경수 카와이ㅜㅜㅠ기야워ㅠㅠㅠ
10년 전
독자125
아 저도자런짝이.....언젠가되겠져
10년 전
독자126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7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굿썸노래랑같이들으니까 청량하고 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8
경수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9
우와 대박이다..나는 왜 이런 명작을..ㅠㅠㅠ
10년 전
독자130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귀여워 죽을거가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31
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경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년 전
독자132
이글을 이제봤네요ㅜㅜ 경수 귀여워요..
10년 전
독자1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경수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진짜어린아이같아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4
허허재밌구만뭔망작이에요짱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귀여웤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핳께욬ㅋ..ㅎ
10년 전
독자135
귀야워ㅠㅠㅠㅠㅠㅠㅠㅠ오규오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슈야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6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또다른 귀욤이닿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알굴리는거 왠지 상상이간닿ㅎㅎㅌ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37
경수 진짜 귀여워요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막 어쩔줄 몰라하는 이미지가 뙇하고 생각나요ㅠㅠㅠㅜㅜㅜㅠㅡㅜㅜㅜㅜㅜㅜㅠ
10년 전
독자138
와 경수 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너왜그렇게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납치하고싶다ㅠㅠㅠㅜ하.....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39
아설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겁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쫄보네쫄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박살날거같아요 ㅏ음편으로 달려갑니다 사랑해요 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1
ㅠㅠㅠㅠ경수야너무귀엽자나
10년 전
독자142
정주행하러가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3
정주행하러갑니다.ㅋㅋㅋ
10년 전
독자144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규ㅣ여유ㅓ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해여겠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5
아..귀엽다..귀여워.. 귀여워!!!!!!!!!!!!!!!!!!!!!!!!!!!!!
9년 전
독자146
예전에 다봤다가 다시 정주행해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는듯해ㅛㅕ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7
헐뭔데설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ㄴ경수야내경수우리경수
9년 전
독자148
대박 취향저격ㅋㅋㅋㄱ완전 맘에들어요ㅠㅜㅡㅠ도경수 저런 성격ㅜㅜㅜ
9년 전
독자149
이거한세번은본듯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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