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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예, 제가 그 동아리 부장입니다만? 06 | 인스티즈


예, 제가 그 동아리 부장입니다만?

06 :: 모든지 자연스럽게 - 1

※ 다소 거친 언행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 내 사랑둥이님들 ♡

판다님♡ 명치님♡ 하트님♡ 유자님♡ 아쿠아리움님♡ 워더님♡ 자몽님♡ 꾸기님♡ 딱풀님♡ 탐스런님♡ 반존대님♡ 두부엄마님♡ 오뚜막님♡ 상여자님♡ 토수니님♡ 요쿨트님♡ 잉꼬님♡ 어깨형님♡ 사진부부장님♡ 나레기님♡ 현기증님♡ 주머니속에꾸기꾸기님♡ 새벽님♡ 소녀님♡ 밷비치님♡ 병아리님♡ 규야님♡ 이지님♡ 22님♡ 태태님♡ 이킴님♡ 슈가슈가룬님♡ 또륵님♡ 우쭈님♡ 빨래님♡ 편지님♡ 충전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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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빠진분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 본편은 '판다'님이 주신 소재를 적극! 반영하여 쓴 첫만남편입니다! -














"아, 존나 추워 히터도 안틀어주나 미친."











[방탄소년단] 예, 제가 그 동아리 부장입니다만? 06 | 인스티즈


"그러게, 추워죽겠는데 우리는 도대체 왜부르고 지랄."











3월초, 새로운 반배정을 받고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아직은 쌀쌀한 날에
입학생도 아닌데 입학식을 한다며 불려온 신세를 한탄하고있었다.
아,미친 얼어죽을거같아.









"야, 나가자 개추워 진짜"











[방탄소년단] 예, 제가 그 동아리 부장입니다만? 06 | 인스티즈


"나가면 뭐, 따뜻하냐? 조금만 더 기다려."









전교생이 모여있는, 입학식이 진행되는 1층 강당이 아닌 강당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2층 난간에 기대어 말하자 시비거는듯 타이르는 정수정이다.
나는 자켓도 교실에 벗어두고 조끼까지만 입은채로 와서 그런지
진짜 딱 얼기 직전인데, 지는 자켓입고왔다고 뻐기는것봐 개년이.










"으, 추워 진짜. 야 나 먼저 간다?"








"아,어차피 지금 끝났네."










근데 어디 가게? 정수정의 어깨를 툭 치며 말하자 난간에 기대있던 그대로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본다. 음, 매점가서 따뜻한거나 먹지 뭐.









"아, 뭐 먹을거면 같이가"









"왜, 너가 사주게?"








지랄, 니가 사주는거 아니야?
짖궂게 웃으면서 왜, 사주게? 하고 말하자 정수정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받아친다.
..저년 표정이 진심인데?
개소리하지말라며 말하고는 강당문을 열고 나왔다. 이미 입학식이 끝나고 교실로 돌아가려는건지
복도에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붐볐지만 여전히 어지간하게 추웠다.
시발 진짜, 추워 춥다고 복도나 강당이나 얼어뒤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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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꼬맹아 같이가!"










나름 빠른걸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헤치며 걸어가는데 다리 긴 정수정에게는 고작 몇걸음이면되는지
뛰지도 않고 그세 따라잡혔다. 뭐 근데 꼬맹이-?









"흐히- 꼬맹이라고 부르지마 개년아"







응! 미안! 짧막한 대화가 오가고 자연스레 정수정의 손을 어깨에 올리고서
매점으로 들어갔다. 와 어쩜 매점도 똑같냐. 개추워 시발









"수정아 나 핫팩사줘!"








매점에 들어서자 많은 학생들사이로 유난히 핫팩이 눈에띄어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정수정의 소매를 잡고 말했다. 응 그 귀척. 귀여운척하면서.
사줘! 핫팩! 추워! ..뭐야,근데 왜 다 나를 쳐다보는거야 시방. 나도 역겨운거 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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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돈없어."










힝. 단호한 정수정에 말에 기가죽어 그대로 정수정을 놓고
따뜻한 음료수가있는 코너로 향했다. 따뜻한 커피나 마시면 좀 덜추울라나









"..어?"









음료 진열대의 문을 열어 커피를 꺼내려고 하는 찰나, 누군가 내 어깨를 톡톡 치는 느낌에
뒤돌아보니 처음보는 남자애가 서있다. 누구지?








"어, 저 선배."







아, 선배라고 부르는거 보면 이번에 입학한 앤가? 근데 난 왜부르지? 








"..아, 왜?"








한창 나를 왜부르나 하고 생각하고있다가 내 대답을 기다리는것 같아보여
왜 불렀냐 물었긴한데.. 근데 진짜 왜 부르지. 난 뭐 하는것도 없는데?







"아, 여기 이거요!"








볼을 붉히며 내게 캔커피를 내미는 아이를 그저 빤히 쳐다보고있었다.
..어, 캔커피..?







"아, 그러니까, 이게. 그, 선배 추우신거같아서.."









..아?









"아,그러니까.."








내가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자 안절부절 나를 볼생각은 안하고
내게 내민 캔커피와 바닥만을 번갈아 보며 우물쭈물거린다. 와 얘 근데 얼굴 진짜 빨개.








"아, 싫으시면 ..안받으셔도 돼요-"








내가 받지않고 가만히있자 싫어한다는걸로 생각했는지
울쌍이된 얼굴로 캔커피를 들고있던 손을 내린다. 어, 나 안받는다고는 안했는데?








"고마워, 잘먹을게."







미처 다 내리지못한 손을 잡고 캔커피를 받아들으며 고맙다고 웃자
눈을 돟그랗게 뜨고는 어버버 거린다. 아, 귀여워 어떡해.








"귀엽네, 진짜 잘먹을게!..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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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맛있게드세요!"








눈에띄게 밝아지는 표정과 맛있게먹으라는 대답이 들려온다
나역시 귀여운거에는 또 껌벅죽는 성격이라 나도 모르게 헤실헤실 웃으며 말했다.
명찰을 보니 이름은 박지민이고, 와 생긴것부터 귀엽게 생겼네.









"복도에서 보면 인사해!"







어느새 정수정이 계산을 마치고 오는게 보여 급하게 지민이한테 인사를 해주곤 정수정과 함께 매점을 나섰다. 음, 근데 캔커피보다 지민이라는애 손이 더 따뜻했던거 같기도?











"커피샀어?"










"아니, 누가 사줬어!"








니가? 니주제에?
여전히 어깨동무를하고 깝죽대는 정수정의 정강이를 퍽-하고 찼다. 어, 생각보다 세게 때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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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발 와, 미친 개년아"










"..힛 개년은 먼저갑니다. 빠이!"










그대로 주저앉아 말문이 막힌듯 와, 시발. 만을 반복하는 수정이에게 해맑게 웃으며 인사해주고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아, 신난다 얼마만에 정강이야 이게
너무 신난 나머지 앞도 제대로 안보고 뛰어올라가 반대편에서 계단을 내려오는 남자와
툭, 이 아닌 퍽 하고 부딪혔다. 아, 잠깐 나 지금 계단. 계단인데 이렇게 부딪히면








"어어!"








아, 구르겠다 아플텐데. 비명을 지를세도 없이 그저 아플생각만하고 눈을 질끈 감자
정작 넘어지는 내가 아닌 남자의 비명아닌 비명이 들리고 손목과 어깨가 붙잡혔다. 
..아, 안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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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









..헐
눈을 살짝뜨자 처음보지만 같은학년인듯 똑같은색의 명찰이 먼저 보였다. 정호석?
어디서 들어본거 같기도 하고, 생각하며 몸을 제대로 일으키자 괜찮냐고 물어보다가 갑자기 헐.
하고 내뱉는 남자애. 뭐야 괜찮냐고 물을거면 물어보던가 기분나쁘게 왜 갑자기 내얼굴 보고 헐이래. 마음에 안드네.










"아,고마워."









예의상 고맙다고 딱딱하게 말하고는 아직도 멍하니 내어깨와 손목을 붙잡고 있는 손을 쳐냈다.
뭐야, 진짜 기분 나쁘게.
내가 손을 뿌리치자 정신을 차렸는지 아, 미안. 아, 어떡해- 를 연발하는 남자앨 아무말 없이
지나쳐 교실로 향했다. 아- 좋던기분 나빠졌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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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야, 오랜만이다?"











급격히 나빠진 기분을 달랠겸 아까 지민이한테 받은 따뜻한 캔커피를 홀짝이며 복도를 걷고있었을까 복도 저멀리서 나를 발견하고 내쪽으로 뛰어와 인사를 하는 김남준 덕분에
그마저도 그만두고 홀짝이던 캔커피를 입에서 뗐다. 그러고보니까 꽤나 오랜만인거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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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연락 한번을 안하냐?"











"지는"











아, 그런가 핫핫. 어느새 자연스럽게 멈춰서서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에 기분이 묘해졌다.
진짜 오랜만이네 이렇게 둘만 얘기하는것도.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때까지 같은학교에다 부모님끼리도 꽤나 친하셔서 김남준과는 곧잘 붙어 다녔었다.
뭐, 고등학교 올라와서 나는 정수정이랑 다니고 김남준과는 자연스럽게 연락한번도 안했으니까
오랜만이기도하네. 2년만엔가? 꽤나 오랜만이였지만 마치 어제도 본것처럼 어색함따위는 존재하지않았다. 확실히 얘가 편하긴 편해.










"아, 너 몇반이냐?"









"나 3반-"








아, 시발. 김남준년아 내꺼야 쳐먹지마!
나에게 몇반이냐 물으며 슬쩍 내손에서 캔커피룰 가져가는 김남준의 손을 찰싹찰싹 때렸다.
우리 귀여운 지민이가 준건데! 어디서 이 시방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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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아파! 새삼스럽게 왜이러시는지?"












새삼스럽게? 그래 니새끼가 뺐어먹은게 한두번이여야지.











"그거 누가 사준거야 병신아, 내가 왜 그걸 니 입에 들어가게 보고있어야돼."










힘껏 눈을 부라리며 한대 칠 기세로 말하자
엥. 누가 너한테 사주냐  돈지랄을 그렇게 하구만. 쯧쯧 혀를차며 김남준이 대답했다.
시발, 주여 저새끼 죽이면 천국가죠? 지금 저한테 천국으로 가는 퀘스트 내려주신거죠?
김남준 죽이고 천국갈 파티원 구함 (1/1000)










"그나저나 3반이라고?"









엉. 커피를 한모금 들이키며 말하자 내 어깨에 손을 두르고 복도를 걷는 김남준이다.
아니 근데 정수정이건 김남준이건, 둘다 시발. 내어깨가 니들 팔걸이야?
그래, 팔걸이야. 시발 (우럭)









"음, 좀 먼데."









"뭐가, 반이?"













어, 나 7반이거든- 슬리퍼를 탁탁 끌며 말하는 김남준을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봤다.
뭘 그렇게 아쉬운투로 말하나 했더니 순 개소리구만. 세상이 말세야 쯧쯧.









"아, 야 그럼 너 나랑 동아리 같이할래?"









"동아리?"









뜬금없이 나온 동아리 얘기에 그저 김남준이 이끄는데로 발길을 옮기며 대꾸하자
갑자기 탁소리나게 걸음을 멈추고는 내 어깨를 주욱- 밀어버린다.
..아? 그저 밀리는데로 멍하니 있으니 코앞에 나무냄새가 나는 문이보이고.
문? 뭐야. 갑작스레 많은 생각이 엉켜 어리바리하게 고개를 돌려 김남준을 쳐다보니 무언가를
생각하는듯 살짝 인상을 찡그리고는 음- 하고 소리낸다. 음-? 










"같이하자 동아리. 신청서나 뭐 그런건 내가 할테니까 신경쓰지말고 잘들어가라 그럼."








혼자 우두두 말하더니 내등을 탁치고 제갈길 가는 김남준.
동아리? 잘들어가? 이리저리 섞여 멍한 정신을 깨워 눈앞에 보이는 것부터 생각했다.
나무, 문, 잘들어가? 아 교실이네. 김남준이 데려다준거구나.
1차로 생각 정리됐고. 그대로 코앞에있던 문을 열어 교실에 들어가 아직은 조금 어색한 내자리로 가서 앉았다.
그 다음에 김남준이 말한게 뭐였더라, 아 그래 동아리.











"..동아리?"










내 기억속에 동아리라함은 작년 그러니까 신입생때 뭣모르고 정수정을 따라서 들어갔던 댄스동아리 하나뿐이였다. 친구따라 들어간 동아리 치고는 꽤나 적성에 맞아 만족하고 있던 동아리였는데,
아니 그보다 동아리는 원래 3년 내내 하는거 아니야? 매년 바뀐다는 얘기는 못들었는데?











"아-몰라몰라."













한생각을 하면 또 한생각이, 슬금슬금생기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에 질려
배째라는 식으로 그냥 책상에 엎어졌다. 생각많이하면 정신건강에 안좋아. 암 그렇고말고.
..근데, 엎드리니까 좀 졸리네.













"..졸려"










그 이후로는 아주, 꿀잠에 빠져든듯하다. 기억나는게 없거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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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일어나 꼬맹아"










어깨를 툭툭 치며 깨우는 소리에 고개를 들며 부시시하게 눈을 떴다. 으아, 졸려.










"징그럽게도 잔다. 야 벌써 점심시간이야 잠탱아"








..점심시간? 정수정이 잠탱이라고하건, 꼬맹이라고 하건 아무것도 신경쓰이지 않았다.
점심시간이라니! 이런 신성한시간에 내가 잔거야? 망할!










"아, 왜 이제깨워! 빨리가자!"









도무지 방금일어난 애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벌떡 일어나 수정이의 손을 잡고
그대로 교내 식당을 향해 내달렸다. 으아아아! 다비켜!
..그나마 식당이 같은 층에 있어서 망정이지 다른층이였으면 아주 날라갔을꺼야.
뒤에서 궁시렁대는 수정이를 무시하고 총총총 뛰어갔다. 아, 늦으면 맛있는거 많이 안주잖아!











"..헐, 이럴수가.."









힘껏 뛰어왔건만 벌써 배식은 2학년 배식이 끝나고 1학년이 시작 되고있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꼴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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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그냥 매점가서 먹어 내가 사줄게."









"한국인은 밥심이여. 밥이나 쳐먹어."










매점이나 가자며 툴툴거리는 정수정을 힘껏째려봐주고는 식당안으로 들어갔다.
아, 사람 진짜 많구나. 혹여나 아는사람은 없나 하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면 온통 1학년뿐이다.
..그냥 마지막에 받아야지 뭐..ㅎ











"..어,"











식당 문앞에서 두리번 거리고 있던지라 문이 열리는소리에 자연스럽게 뒤돌아봤고
문앞에는 나를 쳐다보는건지 정수정을 쳐다보는건지 꽤나 놀라 표정으로 멈춰있는 남자애가 보였다.
헐 근데 쟤 토끼 처럼 생겼어. 짱귀여워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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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녕하세요."










"어, 어 안녕!"









내가 뚫어져라 쳐다본게 부담된건지 처음보는 사이임에도 꾸벅 하고 인사를 해오는 남자애에 놀라
손까지 흔들며 인사를 해버렸다. 아 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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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워 빨리 들어가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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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서 뭐해"













서로 당황한채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을까 남자애의 친구인지 뒤에서 빨리 들어가라 재촉하는 소리가 들리고 인상을 살짝 찡그린 정국..이라는애? 는 신경질적으로 비켜섰다.
우왕 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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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따뜻-...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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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아, 안녕하세요.."








정국이라는 아이가 비킨 자리에서는 꽤나 쎄보이는 인상을 가지고는 흐히, 하고 웃으며 들어오다
앞서들어온 아이처럼 날보고는 눈이 똥그래진 남자애와, 뒤따라 들어온 꽤나 낯이 익은,
아침에 나한테 커피를 사다준 지민이가 들어와 매점에서처럼 어버버 거리며 인사를했다.
..아니 근데 내가 그렇게 못생겼어? 왜 놀래 다들..?










"아, 지민이 안녕."









누구야, 아는애? 옆에서 옆구리를 살살 때리며 소곤소곤.이 아닌 지민이에게도 충분히 들릴만한
목소리로 정수정이 물어왔다. 아 그러고 보니까 널 잊고있었구나 허허.









"아, 아침에 나한테 커피사준 후배."









커피? 아-. 기억이 안났는지 잠깐 고개를 갸웃하던 수정이가 아, 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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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당돌하네 후배가"









씨익웃으며 수정이가 말했고 지민이는 그저 허허, 어색한 웃음만 훌렸다.
그러고보니까 옆에있는 저 친구는 아직도 눈이 동그랗네.








"아, 근데 선배 아직 식사 안하셨어요?"









버벅거리지는 않지만 말투가 마치 어른들께 하는것처럼 딱딱해진 지민이가 내게 물어왔다.
아, 맞아 밥! 내밥!









"..응, 근데 줄이 너무 길어-"









급격히 시무룩해진 내표정에 어어,하며 당황하는 지민이의 뒤로 눈을 돟그랗게 뜨고있던 친구가 정신을 차렸는지, 아까보다 더 눈을 크게 뜨고는 내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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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희랑 같이 먹어요 선배!"









뭐지? 하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눈큰아이가 나와 수정이를 턱하고 잡더니 꽤나 많은 사람들이 서있는 줄을 지나쳐 앞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간다.
어, 저기. 친구야? 잠시만 줄서야지 줄.
앞서가는 아이의 등을 톡톡치며 당황스러움이 베어나오는 목소리로 줄서야한다고, 말하자
예의 그 흐히, 하는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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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제가 짱이거든요!"











..그렇구나..
차마 해맑게 말하는 이름모를 아이에게 지랄하지마. 라고 할 자신은 내겐 없었나보다
그저 어이없다는 표정만 지은채 이끄는데로 끌려가자 짱이라고했던 말이 그냥한말은 또 아닌지
슬금슬금 앞에 서있던 애들이 뒤로 물러나며 하,하하 ㅁ,먼저 먹을래 태형아? 하며 어색하게 말하는데 그게 썩 자연스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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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야 예의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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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존나 노답인건 알았지만 진짜 노답이네요."












김태형이라고 불리는 애가 나와 수정이를 이끌어 배식받는곳까지와 자연스럽게 급식판과 젓가락도 챙겨줄때쯤 지민이와 토끼처럼생긴 정국이라는애가 뛰어와 정말 자연스럽게,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새치기를해서, 우리뒤에 섰다. 아니, 입학 첫날인데 뭘했다고 일진대우야? 무서운것들.
배식받는 내내 지민이는 태형친구에게 처음본 사이에 그러면 안됀다. 예의바르게 행동해야한다.
하며 주저리주저리 설교를 늘어놓고, 태형친구는 네네- 하며 대충 대답하고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옆에 앉은 지민이가 궁시렁거리는데 근데 또 그게 입을 꽁기꽁기하게 움직여서 엄청귀여웠다지. 





















이 애매한 끝은 뭘까.
금방 돌아오겠다고 해놓고 쓰차먹은 작가레기.
오늘은 모두 궁금해하시는 (강요) 첫만남 파트1!
남준이를 제외한 모두는 정말 자연스럽게, 또는 의도되게 만났네요 (음흉)
음, 암호닉분들에게는 첫만남 외전 7편의 혜택을 드릴예정이에요.
좋져?!!!!!!!! 순수 방탄시점에서 써지는 외전 보고싶지않아여?!!!!
아님말고. 뭔가 주저리주저리 하고싶은말이 많았는데, 많네요 정말.




+ 방탄컴백 왜때무네 벌써.. 대포카메라살려고 인형도 안샀는데..(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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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선답 ㅇㅅㅇ
10년 전
독자2
[명치] 와 내가 일빠다!!!!!!!!!!!!!!!!!!!!!!! 엄마!!!!!!!!!! 엄마딸이 일빠 했어요!!!!!!!!!!!!!!!!엄마!!!!!!!!!!!!는 주무시네...아무튼 우리 박지민이~ 용기있잖아? ( ͡° ͜ʖ ͡°) 용기있게 커피를 내밀다니....그리고 전정국이 선배들이 앞에 있는데 調溫羅亞 라고 비속어까지 쓰고? 엉? 너 벌로 내남자 해 ^0^!! 투닥투닥하는 구오즈.........하........(마른세수) 다 필요없고 너희는 너희둘만 있어도 될거 같다........이 이모는 행복해여!!!!!!!!!!!!!!!! 올레!!!!!!!!!!!!!!!! 워후!!!!!!!!!!!!!!!!!!!!!!!!!!!!!!!!!!!!!!!!!!!!!!!!!!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명치님이 일빠다!!!저희엄마한테도 말씀드릴게요!!! 엄마!! 명치님일등하셨어!!! 는 시끄럽다네여..
명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명치님 댓글 보고 빵터지는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어쩜 이렇게 센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아녜여... 이모까지는...아니에여...아마...

10년 전
독자18
아니예여...얼굴만 봐도 이모와 조칸데.....(오열) (주먹 먹고 오열)
10년 전
독자3
지민아!!!!!나도커피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ㅠㅠㅠㅠㅠㅠㅠ커피ㅠㅠㅠㅠㅠㅠㅠㅠ (는 사실 커피가 더 중요하다) 댓글 라뷰 사랑둥이님!
10년 전
독자4
우오 사진부부장!!!!!이에요!!!!!! 옼ㅋㅋㅋ 정국이는 옛날부터 존댓말을ㅋ ㅋㅋㅋㅋㅋ진짜 슬프겠어요 ㅠㅠㅠㅠ 나머지는 우째 친해졌는지 굼금해요 ㅠㅠㅠ 으아 언넝 찾아와주세요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사진부부장님!!! 부장ㅇ님!!!!! 정국이는 음, 존댓말데레에여. 분명히 존댓말을하는데 그게 존댓말같지않아.. 언젠가 꼭 정국이에게 반말을 할수있도록 해줘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다음편에! 언넝언넝 올게요! (이번엔 쓰차따위 걸리지않을테다)
10년 전
독자5
탐스런이예여!!!♥^♥기다리던 부장썰ㅠㅠㅠ신알신울리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ㅠ첫만남편!!!!ㅠㅠ지민이 왜이렇게 귀여워여ㅠㅠㅠ커피ㅠㅠ정국이랑 태태까지ㅋㅋㅋㅋ일찐들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자까님ㅠㅠ...전 오늘도 남준이 부분에서 오열을 했어여ㅠㅠㅠㅠ어렸을때부터 알고지낸 사이도 ㅠ^ㅠ인데...!!! 어깨에 팔 두르는(환호) 오늘도 심장을 탕탕 저격하시는 우리 사파리의 사냥꾼같은 자까님...ㅠㅠㅠ비유가ㅋㅋㅋㅋㅋ 사랑해여!!! 지금 제볼에 핫팩을 투척해야할거같은 기분....♥언능 다음편들고 나와주세여♥♥ 핫팩들고 기다리께여♥♥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ㅠㅠㅠㅠㅠㅠㅠ탐스런님뮤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이런일찐들 ( ͡° ͜ʖ ͡°) 남쥬니ㅣㅠㅠㅠㅠㅠㅠㅠㅠ어렸을때부터 알던사이면 그만큼 좋아한 기간이 길다는 그런의미겠죠ㅠㅠㅠㅠㅠ엉엉. 일편단심김남쥰ㅠㅠㅠㅠㅠㅠ
사파리 사냥꾼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 핫팩 꼭 들고 기다리세영 금방올거니깡

10년 전
독자6
윤기랑 석진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 근데 왜 보고 놀란거지?? 나도 수정이언니같은 친구 잇으면 소원이 없겟다ㅜㅜ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윤기랑 석진이는 다음화! 파트2에 등장합니당!
왜 놀랐는지는 음, 외전으로 나올거같네요.
수정이언니같은 친구있어봐여.. 매점을 털어드립니다 엉엉

10년 전
독자7
꾸기왔습니다작가님 하 첫만남편이라니..(심장을저격했다) 박지민인간적으로너무귀여운거아닙니까? ㅠㅠㅠ 수정이는뭔데 성격이맘에들죠 참좋습니다 다좋습니다 매번말하는거지만 항상좋은글감사합니다 작가님 내사랑먹어 당장 (박력)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꾸기님!!!!!!안녕!!!! (심장을저격한다)
지민이가 정말 귀엽죠 저처럼 (윙꾸)
수정이즈뭔들..♡ 저도 다좋네요 특히 꾸기님 댓글이!!
저도 매번 말하지만 항상 좋은 댓글 고마워요.
꾸기님부터 내사랑 머겅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8
규야예요!!ㅋㅋㄱㅋㅋ왜 다들 보고 놀라는 걸까욬ㅋㅋㅋ? 궁금하네요.. 남준이가 자랑이나도 했나?ㅋㅋㅋㅋ아 다들 너무 귀엽네요ㅜㅜㅠㅜ놀래서 눈 동그래지는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규야님!!!!!! 안녕!!! 왜 놀랐는지는 외전편에서 밝혀집니다! 뚜둥!
ㅠㅠㅠㅠㅠ저도 상상하면서 쓰는데 사할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지민이 왜 이리 귀엽죠~^^
바른 학생 박지민.. 다른 아이들도 너무 귀여워요^^
아~~ 석진이와 윤기의 반응도 너무 궁금하네요ㅋㅋㅋ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단언컨대, 지민이는 귀여움의 결정체입니다. (우럭)
바른학생인걸까요 의도한걸까요 (음흉)
석진이와 윤기 반응은 다음편에! 고로 빨리빨리
다음편 들고 오겠습니당!

10년 전
독자10
어머
10년 전
독자11
빨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아 애들 첫만남이이랬구나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지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빨래님 안녕! 개개인의 첫만남은 이러합죠!
이렇게봐도 귀여운데 다 모여놓고보면 얼마나 귀여울지.. (엉엉)
빨래님 너무 많이 우셨어요ㅠㅠㅠㅠㅠㅠ눈물닦고가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

10년 전
독자12
작가님 기다렸어여ㅠㅠㅠㅠㅠ오늘도 드립 하나까지 재밌는 작가님의 글.. 항상 이름 없이 댓글 달았는데 암호닉 신청할게여! 후 저는 애증의 ‘힙합 몬스터’로 하겠습니다!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힙합몬스터님 안녕하세영. (애증) 하지만 제글에서의 힙합몬스터님은 사랑입니다 라뷰.
드립은..그저 비밀로해주세여...창피해... (숨는다)
앞으로 잘부탁해요! 하트

10년 전
독자13
현기증입니다!!하..이번편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끙끙 오늘도 앓아누워요ㅠㅠㅠㅠ
작가님 완전 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ㅠㅠ신알신온거 보자마자 달려왔습니다!ㅠㅠ다음편도 너무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
하..진짜 작가님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현기증님 안녕!!!!!
앓아눕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앓아누우실 준비 하셔야겠어요 엉엉ㅠㅠㅠㅠㅠㅠ
저도 댓글 알림뜬고 보자마자 달려왔습니다!
다음편도 빨리 가꼬올게여. 현기증님도 사랑입니당.하투

10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 오뚜막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진짜너무 보고 싶었어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첫만남이라니 너무 좋아요 완전 다들 귀여워요 지민이 커피 내미는 것도 좋고 정국이 눈 동그랗게 뜨는 것도 좋고 태태도 좋고 ㅠㅠㅠㅠ 호석이가 넘어질뻔한 거 잡아준 것도 좋고 남준이랑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오뚜막님 안녕! 저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이놈의쓰차) 첫만남! 무려 첫만남! 뭔가 이른감이있지만 첫만남이 제일 잘써져서 가져왔습니당.
하나하나 다 좋다고 말씀해주시니까 몸둘바를 모르겠어요ㅠㅠㅠㅠ엉엉 저도 오뚜막님 댓글 하나하나 다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오뚜막님! :D

10년 전
독자15
이킴이에요! 퓨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첫만남 편이라니ㅠㅠㅜㅠㅠㅠㅜ진짜 너무너무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도 다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이킴님 안녕!!
저두 많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첫만남이니만큼 주저리주저리 많은데 재밌게 봐주셔서 안심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댓글 고마워요! :]

10년 전
비회원128.4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절 이렇게 설레게 만들면 되요 안되요(왠지모르게 윤기가 생각나는대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너무 좋아요증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되요ㅠㅠㅠㅠㅠㅠ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해주셔서 감사할따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도 고마워요 사랑둥이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작가님 상여자입니다 보고싶었어요ㅠㅠ물론 작가님도 보고싶고 글도 보고싶고 뭐 겸사겸사ㅋㅋㅋㅋㅋ경황이 없어서 저번화에는 댓글을 달지 못했네여 이런 못난독자같으니.브금부터가 정말 저 이 곡 티홈브금 한적도 있고 허밍어반스테레오 노래중에서 좋아하는 곡인데 진짜 앞부분 듣자마자 당황해서ㅋㅋㅋㅋㅋ와 이렇게 저희가 운명이라는 거 강제인증ㅠㅠ작가님글에 컴티로 댓다는 건 처음인데 그러다보니 앞부분 주저리가 이렇게 길줄이야..그나저나 친구가 제 수정이라니 끙..여러모로 참 좋은화네요 지민아..캔커피라니 어떻게 내가 니 손길이 있는 캔커피를 먹어ㅠㅠ여주 성격 너무 쿨해요 멋이따!암호닉값 못하는 저와 다르게 호석이에게 쌀쌀맞게 대하다니..호석이같은 남자가 잡아준다면 몇백번이고 넘어질 준비 할 수 있다며ㅋㅋㅋㅋㅋㅋ큰일날 소리 작가님은 참 제 예상을 빗나가게 해요 반 물어보는 남준이와 같은반일 줄 알았더니..이렇게 해서 동아리가 탄생하게 됐구나 아 여주와 똑같은 점 하나는 점심시간에 목숨건다는 거 정도?정국이보면 항상 병아리가 생각나요 정말 중간중간에 보이는 짤조차 심쿵 먼저 인사해줘서 감사해 꾸기ㅠㅠ태형이가 스스로 짱이라고 하는 게 왜이렇게 귀여운지ㅋㅋㅋㅋ하긴 얼굴만 봐도 이미 짱..태형체고 지민이가 참 인성이 바르네요 이번화는 참 지민이에게 마음이 가는ㅋㅋㅋㅋㅋㅋ이제 윤기와 석진이가 남았네요 남은 애들도 너무 궁금하고 캐릭터마다 다들 신선한 첫만남이였어요 짤도 너무 좋고 브금도 좋고~♡소재 신청해주신 분에게도 이런 좋은 소재로 글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비롯해 감사하고 작가님은 늘 감사합니다ㅠㅠ아무리 소재가 있다해도 살을 덧붙이는 게 전혀 쉬운일이 아닌 걸 알아요 이런 댓글 말고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서 마음이 아뽀..오늘도 잘보고 가요!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와, 항상이지만 상여자님 댓글보면 진짜 우럭..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
저도 상여자님 정말정말 진짜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항상 힘이솟을정도로 과분헌 댓글을 달아주시는데 그게 또 기다려지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브금 저도 진짜 좋아하는곡인데ㅠㅠㅠㅠㅠ (강제커플)
수정이ㅠㅠㅠㅠㅠㅠㅠ수정이가체고져ㅠㅠㅠㅠ
여주성격은 생각없이 제성격으로 쓰고있습니당.
(아무생각이없다) 그래서 여주가 성격이 오락가락해요 (아무생각이없다)
상여자님은 댓글로 암호닉값을 하십니다ㅠㅠㅠㅠㅠ 암호닉값이 뭐에요 이건 그냥 완전 천사수준ㅠㅠㅠㅠㅠㅠㅠㅠ쌀쌀맞게 호석이를 대한건 서비스, 다른반 훼이크 남준이는 메인입니당.
점심시간에 목숨안거는 사람도있나요!!! 그런 신성한시간에?!!! 정국이ㅠㅠㅠㅠ 병아리가 생각나시는만큼 이번화 바탕은 노랑노랑
태형이의 짱이에요 대사는 제가 써놓고 혼자 뿌듯해했다죠 (아무생각이없다)
지민이는 바른어린이에요 (음흉)
윤기와 석진이 그리고 완전체만 남겨놓고있네요!
빨리빨리 와야죠 (불끈) 신선하다니ㅠㅠㅠㅠㅠ
소재가 좋아서 그나마 글이있어보이는거같아요 엉엉ㅠㅠㅠㅠ 저한테 뭐가 감사합니까ㅠㅠㅠㅠㅠ그러지마여ㅠㅠㅠㅠ 충분히 댓글하나로 감동받고 힘이되니까! 사실 오늘은 밀당이랍시고 답글 안달려고 했는데 상여자님댓글때무네ㅠㅠㅠㅠ 답글은 안달수가없어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댓글 고마워요 상여자님!

10년 전
독자21
작가님은 어떻게 하면 제 기분이 좋아지게 하나 잘 아시는 거 같아요ㅠㅠ제 댓글이 기다려진다니 앞으로 더 힘입어 써야겠어요ㅋㅋㅋㅋㅋ제가 원래 매체를 보는걸 좋아해서 글 드라마 영화 웹툰 이런걸 좋아하는데 전분야 통틀어서 요즘들어서 제일 기대 되는 건 이 글이에요ㅠㅠ작가님건강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재촉은 할 필요도 없고 워낙 빨리 올려주시기 때문에 그럴이유도 없는ㅋㅋㅋㅋ제가 너무 칭찬만 해서 부담스러울려나 모르겠어요ㅠㅠ근데 저 원래 마음에 없는 소리 안해요 진심입니다 받아주세여 럽럽 앗 여주가 오락가락한다니ㅋㅋㅋㅋㅋㅋㅋ매력있는데요?원래 즉흥적인게 좋죠 저도 그렇게 사는편이거든여 너무 진부한 건 싫어서ㅠㅠ언제든 오시면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작가님 답글도 저에게 힘이 되요 글못지않은 긴 답글 늘 감사합니다~저희는 참 윈윈하는 존재라며ㅋㅋㅋㅋㅋ저도 감사해여 은혜로운 답글이ㅇk..
10년 전
독자17
판다에요! 오모오모 그랬군요 와 일진이라닣ㅎㅎㅎ 태형아 뭘한거얗ㅎㅎㅎ막 다른애들은 귀엽고 그러는데 태형잏ㅎㅎㅎㅎ무져워요ㅎㅎㅎㅎㅎ 아 근데 이런 소재로도 이렇게 내용이 될 수도 있군요 오늘도 작가님이 최고시라는걸 깨달았어요 새삼스래♥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판다님 안녕! 그랬습니다 일진이였어요! (두둥) 은 그저 저의 오바..☆
판다님이 좋은 소재를 주셔서 덕분에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글이 완성된거같아요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쪽)
앞으로도 판다님이 주신 많은 소재들! 차차 최선을 다해서 써가겠습니당!

10년 전
독자28
엌 좋은소재라녀... 아닙니당... 와 제 소재를 쓰신다니...(깊은감동) 작가님도 이리오세여(쪽쪽)
10년 전
독자19
유자에요 헐헐 자까님...자까님...;ㅅ;...보고싶었어요;ㅅ; 진짜 맨날 인티들어올때마다 알림떴나 확인하고 그러는데ㅠㅠㅠ오셨다니ㅠㅠㅠㅠ진짜 기뻐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지민이가..지민아...나도 추운데 커피사줘(부채질) ;ㅅ;....호석이랑 부딪혔는데...손을뿌리치다니 나쁜부장!!!나는...나는잡고싶은데!!! 호석아 나도 넘어질뻔하면 잡아줄꺼니???(반짝반짝)그리고 부장이 동아리에들어가게된것은 강제였군요!!! 남준이랑 아는사이였다니!!!! 그리고 태형이가 자칭이구역의짱????? 어머머.... 역시 부장도 정국이를 처음보자마자 토끼같다고 모두 다 그렇게 느끼나보네여 하하하핳 아 석진이하고 윤기도 어떻게 만나게된건지 궁금하네요!!! 아마 첫만남도있으면 그후에 동아리가 어떻게 탄생되는지도 나오겠죠?(망상) 진짜 자까님 제가 계속 누누히 말하지만 정말 사랑하구요 우리 진도는 천천히나가기로했으니까 손부터 잡으시죠(박력) 그럼 다음편에서 뵈요!! 자까님 진짜진짜 살앙해여...♥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유자님 안녕! 저도 계속 확인하고 기다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쓰차언제풀리나ㅠㅠㅠㅠㅠ
때로는 망상이 좋은법이에요 (허허)
저도 누누히 말했죠? 사랑합니다. 그러니까 너희 손가락부터 잡죠 (단호) 저도 사랑해여 진짜!

10년 전
독자20
또륵이예요! 아 지민이!! 겁나 귀여워여 역시 그는 모태 귀요미인가.. 지민아 나도 커피 나도 커피 잘 마실수 있어(우럭) 태형이는..태형이는 어떻게 했길래 벌써 짱을.. 오모오모 무서운 후배들이구만
10년 전
부장입니다만
또륵님 안녕! 지민이 겁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태 귀요미에여... 저런 귀여움은 타고날수밖에없어.. (앓음) ㅋ, 커피는 제가 사다드릴게요 (수줍)
태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형이가 짱이에요 (해맑)

10년 전
독자22
슈가슈가룬이에요~ 오늘은 아이들이 어떻게 만났는 지가 나와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민이 진짜 당돌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입학한 첫 날에 선배한테 커피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태형이 쎄...겁나 일진... 석진이랑 윤기도 얼른 보고싶어요ㅠㅠㅠ
10년 전
독자23
하ㅔㅇ헤에헤ㅔ헿ㅎㅎ헤헤헤ㅔ헿ㅎㅎㅎ 편지예요 아 이런 달다랃라달한 첫만남이라니 하......남준이랑 아는사이라니.........엄마........진짜 완전 빙의해서 읽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ㅏㅇ아아아아 햄복하다 으으아ㅏ아아아아아ㅏㅇ!!!!!!!!!!!
10년 전
독자24
윽 좋네여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하고 싶은데 될까요ㅎ... 된다면 설렘사로 부탁드려요...!
10년 전
독자2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엽네여
10년 전
독자26
[22] 와 지민아 너 너무 귀엽자나... 근데 애들 전부 다 옛날에는 겁나 귀여웠는데 왜때무네 지금은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태형아 누나는 일지니들 싫어 줄 서서 받아야지 이자식아
10년 전
독자27
아유ㅠㅠㅠㅠㅠㅠ우래기들ㅠㅠㅠㅠㅠ졸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저랑행쇼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트래일러가하루도안남았다니ㅠㅠㅠㅠㅠ행복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우ㅜㄴ거류ㅠㅠㅠㅠㅠ다들 왜이리ㅠㅠㅠ처음부터 달달했구만?ㅎㄹ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찌ㅣ미니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진짜작가님글읽으면서혼자대리만족중이예여ㅠㅠ흙흙모래모래
다음편기다릴게여~

10년 전
독자31
처음만났을땐 더귀여웠구나ㅠㅠㅠ우래기드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헐...작가님 제가 좀 많이 늦었져?ㅎㅎㅎ 요쿨트예여^^* 항상 저만 늦는것같져...ㅠㅜㅠㅜㅜㅠ 오늘 미뤄진거 다 본다구 컴퓨터 켰거든요ㅠㅜㅜ 늦게와도 용서해주...ㅅ...^^아유 근데 첫만남에 애들 다 만났는데 윤기랑 진은 어딨을까요~아니 근데 용건이 이게 아니져 후... 아무리 봐도 지민이는 넘 귀욥잖아요ㅜㅜㅜ (제가 아무도 모르게 데려가버릴꺼)ㅠㅜㅠㅜㅠㅜ 아이 나도 커피는 잘못먹는데 지민이가 사준 커피는 얼마든지...ㅎㅎ 난 달달한걸루~ 아유 그나저나 꾹이랑 태태는 역시 성격그대로네여 아유 둘다 콱 깨물어주고싶어ㅠㅜㅠㅜㅠㅜ 그리고 갓남준씨는 역시 제 스탈이네요 어후(눙물) 홉이는 상상가서 웃고가욬ㅋ 어휴 벌써부터 칠화 기대만발중!!
10년 전
비회원99.243
우우우 너무좋아여ㅡㅜㅠㅜㅜㅠㅜㅠㅜㅜㅠ 제가 원래 댓글 안쓴느데 이건 써야만해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나중에 꼭 암호닉도 신청할래요ㅠㅜㅠㅜㅜ 이거 나중에도 받으시는거져!? 사실 제가 노회원이라...힝ㅠㅜㅠㅜㅠ ㅏ가입하면 바로 암호닉신청할거에여!!! 그니까 순수 방탄시점 꼭 주세요 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사ㅏㄹㅇ해여 자까님!!ㅠㅜㅠㅜㅜㅡ
10년 전
독자33
주머니속에꾸기꾸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달달할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보구시펏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작가님....왜때문에 이 글이 한달 전 글....? 왜때문에 지금 봄...?돌아와 주세요 작가님ㅠㅜㅜ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ㅠㅜ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ㅠㅜㅜ
10년 전
독자35
첫만남부터 막ㄷ내라인은 역시 귀엽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커피라니...헉ㅠㅠㅠㅠㅠ 설렘사를 많이하네요 헷
10년 전
독자37
오모오모 캔커피ㅋㅋㅋㅋㅋ나도 캔커피 좀......지민아...
10년 전
독자38
오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엽구려 다들 허허허허호호호
10년 전
독자39
이 귀요미드류ㅠㅠㅠㅠㅠ그래 그래서 내가 못생겨서 그렇게 쳐다본거야?(우울)
10년 전
독자40
옹여주는항상이쁘죠..★ 그래요..(암전) 무튼아이들은이때부터여주를두근두근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1
헐 ㅠ선배들은어찌알게된거지?
9년 전
독자42
지........ 민아............ (심장을 붙잡고 쓰러졌다) 덕질스킬이 증가했다!
9년 전
독자43
첫만남입니까ㅎㅎㅎㅎ
원래 애들이 눈독(?)들이고있었다는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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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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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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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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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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