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눈 짐승같았다.날 보는눈 그눈.마치 먹이를 보는듯한 눈이였다."그만좀해..너 안좋아한다고이제는!!"김성규"니가 날 안좋아해?그래서뭐?어쩌라고 그래봤자 넌 내껀데 내여잔데 내 애인인데 어쩌라고.니 의사?니 처지?그딴거 나 하나도 안궁금해.니가 원하든 안 원하든 내가 너랑 키스하고싶으면 널 때려서라도 하면되니까.내가 힘이훨씬더 센데 너가날 못이기는데???"이렇게 속사포로 말해놓고."자 이제 키스하자"라며 의자에 묶여있는나와 눈높이를 맞추며 싱긋웃는 김성규.장동우"아..안좋아한다고..?씨발.안좋아한다고 다시 말해봐."하며 한쪽손 치켜들고 쳐다보기에 내가 눈찔끔감고 "안좋아해!!"하니까 예상외로 안때리고 폭 안아버린채로 "배고프다.밥먹자"라며 손꼭 잡는데 손 부들부들 떨려서 화참는거 다 느껴지는 장동우남우현"시끄러어!!!!!!"하면서 귀막고 주저앉은채로 실성한듯 웃다가 정색하고 나 쓱 쳐다보며 "넌 이제부터 아무말도하지마 아무 몸짓도 하지마 움직이지도 마.내 허락없이는"하면서 볼을 쓰다듬는데 내가 고개 휙 돌리니까"아무짓도 하지말랬지!!!"하면서 뺨때리고는 미안하다며 내손 잡고 막 울려고하는대 그와중에"그니까 누가 내말 안들으래.."하는 집착돋는 남우현이호원"니가 뭔말을하든 뭔 반항을 하든 뭔 지랄을하든 상관없다.그래봤자 니가 나갈수있는것도 아닌데 너만지치지ㅋ"하길래 "어떻게하면 나 보내줄껀데.."이러니까 "넌 절대 못나가 죽어도 못나가.죽고나서도 니 그 식은몸마저도 내꺼야."라는 이호원이성열"개기지마 미친년아."싹 정색깔길래 쫄아서 눈깔고있으니까 "눈." 해서 왜?이러니까 "나보라고."해서 내가 말들으니까."으이구..이쁜것.."하며 목덜미에 뽀뽀하고"냄새도 좋다..어디서 이렇게 이쁜게 왔지??"하다가 내가"하아..힘들다.."이러니까 "ㅋ..내가지쳐?이순간이 혐오스럽고 막 그래???내가 역겹고 그래????!?!"그러면서 갑자기 한숨 폭 쉬고 나가버리는 이성열김명수"ㅇㅇ아..죽여버리고싶어..너무예뻐서 죽여버리고싶어..영원히 내곁에 머물게 확 죽여버릴까 했는데.그럼 영원히 안 웃잖아.."이래서 내가 무서워서 울려고하자"그러니까 웃어..너 안웃으면 살릴 이유없으니까..넌 그렇게 평생 내앞에서 웃어주면 돼..그럼 안죽어.알겠지?"하며 눈물 닦아주는 김명수이성종"난 누나 사랑하는데..누난 나 안사랑하나보네요.."하며 시무룩해있다가."아..예전엔 참 좋았는데.누나 그거 기억나요?우리 어렸을때 내가 무서운거보고 울면 누나가 나 안아줬는데..그때 누나품 무지 따뜻했는데."하며 내품에 억지로 안기다가 내가 밀어내자"히잉..한번만 안아주면 안되요..?"그래서 내가"..싫어.."이러니까 "아 그럼 그 두손 꼬매버리고 내가 그안에 안기면 되겠네요"이러면서 다시 안기는 이성종똥글..☆★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