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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a

Written by.비얀코

 

[Exo-k/찬백] Reina 20 | 인스티즈

똥오빠님께서 새롭게 주신 표지에요.ㅠㅠ보기만 해도 달달돋아요 표지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o-k/찬백] Reina 20 | 인스티즈

소고기님께서 주신 표지에요. 소고기님은 참 다재다능하시다니까?♥ 어휴.ㅠㅠ

[Exo-k/찬백] Reina 20 | 인스티즈

이건 제가 자급자족으로 만든거.^ㅡ^

 

 

*

 

 

 

방아쇠는 당겨지지 않은 채로 계속 정적이 흘렀다. 급하게 들이닥친 찬열을 보고 세진그룹 사람들 역시 급하게 몸을 움직였다. 총을 꺼내드는 직원들의 손길에 준면은 그들에게 할 일이나 하라고 하며 신경 쓰지 말라고 말했다. 걱정하거나 위협을 느낄 필요는 전혀 없었다. 그래, 아까 폐허 같은 공장에 있을 때 백현에게 미리 말해 두었다. 사상자가 없게 하려면 너의 힘이 필요하다고, 박사장을 말려 달라고. 물론 백현은 자신의 편이 아님을 알았다. 그러나 말을 하면서 확신했다. 이 아인 현명했다. 그리고 사람을 가려서 볼 줄 알았다. 분명 제 눈에 자기가 곱게 보이지 않을 듯 했지만 진심을 다해 털어놓으니 마음이 동했다. 그래서 지금 백현은 찬열을 꼭 부둥켜안고 있었다. 준면을 믿기 때문에, 또 찬열이 총을 내려놓게 하기 위해서.

 

 

“백현아…….”

“이런, 나는 저 꼬맹이는 헤칠 마음이 전혀 없는데. 어쩐다. 저렇게 꼭 붙어있으면….”

“…아무도 안 다쳤으면 좋겠어요.”

“그래, 백현아? 아무도 안 다쳤으면 좋겠어? 저 형이 형의 아버지를 죽였는데도…?”

“…네.”

 

 

 

백현의 고개가 아래로 떨구어졌다.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무모한 짓 이였다. 피 보기 싫어요. 하고 작게 몸을 떠는 백현을 보고 찬열이 빈손으로 백현의 등을 토닥여주었다. 준면이 웃는다. 여태껏 보아 온 가식적인 미소가 아니었다. 그냥 편안한 웃음 이였다. 그래, 저 아이도 있는데. 이쯤 해두지. 나 역시 박 회장을 죽인 건 죄책감이 들지 않았지만, 너까지 죽인다면 평생 죄책감에 제 명에 못살 것 같거든. 준면이 먼저 총을 내려놓았다. 찬열은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백현이 속삭이는 작은 속삭임에 준면과 똑같이 총을 내려놓았다. 형, 하지 마요. 내가 여기 있어요. 안정감을 주는 그 말은 금세 잔인한 살기를 잠재웠다. 그런 존재였다 백현은.

어느새 마음속 깊이 들어와서 자신의 마음을 쥐었다 폈다 하는 삶의 열락 그 자체가 되어버린 아이.

 

 

 

“…음, 그래. 여기까지 와서 수고했어. 나는 내 목표를 이뤘으니, 이제 너를 볼일이 없어. 박찬열.”

“…허무하네, 결국 이렇게 돼 버리다니.”

“근데 그 거 알아? 세훈이 아직 너랑 같은 호적인 거?”

“…무슨 소리야. 이혼한지 오래되었다고 들었는데?”

“아, 겉으론 따로 살았으니까. 음…, 그래 호적상으론 아직 처리 안했어.”

 

 

 

뜬금없는 준면의 말에 찬열이 백현을 품에 안아든 자세를 다시금 고쳐 안고서는 물어왔다. 그걸 너가 어떻게 알아? 들려오는 대답은 세훈이가 알려줬어. 였다. 그래, 오세훈은 내게 예전에 형, 동생 사이였으니까 하고 말을 했었다.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부질없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옛 호적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그 호적이 휴지조각이 아니고, 현존하는 실제 호적 이였다면. 얘기는 좀 틀려졌다. 일단 권력분배를 위해 아버지가 친자를 놓지 않았던 것과 더불어 양자도 없었는데, 오세훈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이 된셈이였다. 그럼 어떻게 되냐고? 일이 조금 복잡해지겠지. 예를 들어 재산문제라거나. 음, 총살 된 박회장에게 유서라는 게 남아있다는 전제하에 재산분배가 확연하게 갈릴 것 이였다. 찬열은 잠시 머리를 부여잡았다. 언젠가 아버지가 죽게 된 다면 물려받을 재산. 그게 지금 이렇게 아버지의 죽음을 갑작스럽게 맞게 되면서 벌어진 생각지도 못한 문제였다.

 

 

 

“그거, 확실은 한 거지?”

“응, 아 이제 가봐도 좋아. 너무 오래보고 있지 말자고, 정들어.”

“정들일 절때 없어, 그래. 이제 다 끝난 거지?”

“어, 세훈 이하고도 얘기 좀 해봐. 안 그럼 불리해질 테니까.”

 

 

 

준면이 먼저 품안 깊숙이 총을 넣었다. 그리고 양손을 흔들며 배웅해주었다. 씁쓸함이 남는 끝이였지만, 어쩐지 백현의 선택이 틀리지만은 않은 것 같아서 그러려니 했다. 어쩌고 보면 다들 불쌍한 사람들이 아니었던가. 김준면도 호화로운 듯 살아갔다고 해도, 제 아버지 밑에 있었는데 힘들지 않을 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봐왔지만 그의 결단이 그렇다면야, 아니 백현이의 선택이 그렇다면 그를 죽일 이유는 없었다. 내 손에 더러운 피만 묻히는 꼴이였다. 아버지는 이미 죽었으니까. 뒤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문을 열고 차로 가자 루한이 차 밖에 나와 서서 찬열과 백현을 기다리고 있었다. 죽였어요? 하고 묻는 그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다. 루한은 왠지 모르게 굉장히 슬퍼보였다. 꼭 김준면을 죽였어야했다는 표정 이였다고 해도 나쁘지않을 표현 이였다.

그래, 그의 얼굴엔 티가 나도록 김준면을 향한 분노가 서려있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루한 팀장님, 회사로 태워다드릴게요.”

“아, 네. 감사합니다.”

 

 

 

정적 이였다.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체로 차를 몰았다. 루한이 세훈을 죽이지 못했을 때 처럼 찬열에게 한 번 더 물어왔다. 왜 못 죽이셨어요? 그 말에 찬열이 억지로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대답했다. 백현이가 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그 말에 루한이 허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찬열의 아버지가 죽었잖아요. 그런 놈은 죽어도 되는데…. 하지만 찬열은 입술을 꾹 닫고 단단히 마음먹은 듯 굳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백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던 할 수 있다고, 백현이가 싫어하는 것이라면 절때 안 하겠다고.

 

 

 

“찬열은 백현 많이 좋아하나봐요. 어떻게 그래요…?”

“진짜 사랑을 하면 가능해요. …불가능할 것 같았는데.”

“대단하네요….”

“이성을 잃을 뻔 했어요. 순간 총을 정말 쏠 뻔 했는데, 옆에서 백현이가 하지 말라고 속삭였어요. 그리고 제 등을 김준면에게 보인 체로 저를 안았어요.”

“부럽네요, …그렇게 굳게 믿을 수 있는 사랑이 있어서.”

 

 

 

다시 정적이 흘렀다. 루한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체 창밖을 보았다. 흐리다. 곧 비가 올 것 마냥 회색빛을 띈 하늘 이였다. 왠지 날씨도 안 좋고 기분도 먹먹한 게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믿을 수 있는 사랑이라…? 연인에게 총을 겨누었을 때 자신의 등 뒤를 보여줄 수 있을 정도로 그를 사랑할 수 있음은….

 

 …음, 세훈에게 나 루한은 어떤 존재 였을까.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한 사람 이였을까? …아니면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

 

 

 

 

삼성무역센터 부근에서 루한을 내려주고 찬열은 무의식적으로 옆에 있는 백현을 바라보았다. 오늘 많이 놀랐을 텐데도, 애답지 않게, 또 의젓하게 자신의 옆을 꼭 지켜주었던 제 소중한 연인. 찬열이 차를 멈춰두고 계속 백현을 보고 있자, 백현이 찬열과 눈을 마주치고 입을 열었다.

 형, 오늘 정말 멋있었어요. 항상 멋있었는데, 오늘이 제일 멋있었어요.

 

 

 

“…왜?”

“형은 아무도 죽이지 않았잖아요. …총도 들고 있었는데”

“그거야 너가 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준면형은 살인자에요. 하지만 형은 나쁜 짓 안하고 정의롭게 싸움을 끝낸 거예요.”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하고 말을 덧붙이는 찬열에게 백현은 빈 폐허같은 공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었다. 저랑 준면형이 단둘이 있을 때 그랬어요. 만약 형과 준면형이 총을 겨누고 서로를 맞추려고 한다면, 말려달라고…. 자기는 더 이상 감당할 수 가 없대요. 손에 피를 묻히고, 또 묻힌 다는게 너무도 끔찍하데요. 그래서 말려달라고 자신을 믿고 한 번만 도와 달랬어요. 물론 형을 껴안는 건 제가 떠올린 방법 이였지만, 그 비슷하게 막아달라는 얘기를 했었어요. 그리고 계속 무표정으로 말을 해서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제게 마지막으로 할 수 있지? 넌 현명한 애라고 믿어. 라고 말하면서 처음으로 웃어줬어요.

 

 

 

“그게 가능한 얘기야…? 김준면이? 정말 너 어디 다친 데는 없어?”

“진짜에요. 난 그 형이 다시 보였어요…. 불쌍했어요.”

“…불쌍해?”

“그 형이 그랬어요. 9년을 갇혀서 지내왔다고. 자유를 찾기 위해 도피를 한 거라고….”

 

 

 

어디까지 이야기 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래도 확실한 건 김준면이 백현에게 꽤나 편안하게 자신의 얘기를 했고, 또 믿어주고 편안하게 대해주었다는 것 이였다. 찬열은 다시 한 번 옆자리에 멀쩡하게 앉아있는 백현이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백현의 볼에 잠시 입을 맞춘 후,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 그래, 백현이가 옆에 있지만, 아버지는 오늘 돌아가셨다. 핸드폰액정을 키고 이 대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까 회장님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고 문자를 보내왔었다. 전화도 몇 번이나 왔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받지 못했었다.

 

 

「사장님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으십니까?」

“…나 역시 아버님의 시신을 봤어, 그래서 범인을 뒤 쫒으러 갔었지.”

「지금 어느 정도 정리는 끝나가구요. 시신은 사장님 허락이 있으셔야 할 거 같아서.」

“매번, 회사에서 장례식을 하던 병원에서 장을 치르기로 하지.”

「사장님, 목소리가 제법 덤덤하십니다. 저는 사장님께 이런 전화 드리는 것도 죄송해서 조금 떨면서 전화를 했는데.」

“아냐, 사람이 죽을 때는 다 때가 있는 법이지.”

 

 

 

그래, 솔직히 지금도 눈물이 왈칵 터질 것만 같았다. 자신의 아버지의 장례식 얘기를 하는데 어느 누가 덤덤할 수 있단 말인가. 찬열은 옆에 있는 백현일 위해서도, 더 이상 슬퍼보이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차를 돌려서 다시 우호그룹의 본사가 있는 종로일대로 향했다. 왠지 모르게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순간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교차하며 지나갔다. 김준면을 죽였어야 해?, 아니, 안 죽였어도 괜찮아, 백현이가 잘했다고 멋있었다고 해주었잖아. 이게 원래의 생각이였고 좀 더 파고 들어가면 김준면을 죽였어야 해. 김준면이 아버지를 죽였으니까. 이 마음 두 가지가 동시에 공존하고 있었다.

 

 

“형, 저는요…. 형이 하나도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나도, …너가 안다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일이 어떻게 되었건, 그 안에서 저희만큼은 살아남았잖아요.”

“…응.”

“…저는 그거면 됐어요.”

 

 

 

 

백현이가 그거면 된다고 말했다. 그래, 그거면 되는거야. 우리가 이렇게 같이 앉아서 이야길 나눌 수 있다는 그 자체로만으로도 행복한걸거야.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을까? 처음 만났을 때, 조금 위험한 곳에서 백현이를 보았고, 또 억지로 일으키려 하다가 발을 다치고. 집에 같이 살면서 점점 사랑이 싹틔워지고, 처음으로 입을 맞추고, 백현이를 안았었고, 거래건에 차질이 생겨 이유를 알아보니 김준면 짓이였고, 또 그거 때문에 새벽에 바닷가 옆에서 잠복을 하다가, 역으로 그들의 복병에 당해 종인이 손을 다치고, 백현은 그때에도 자신의 뒤에서 자신을 꼭 안으며 안정감을 주곤 했었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그 선착장에서의 일도 평범한 일은 아니였다. 상당히 위험했던 일이다.

그 때에도 백현이 말대로 찬열과 백현은 다친 곳 하나 없었다. 그리고 지금 역시도.

 

 

 

*

 

 

 

차를 몰아 회사전용 공용주차장에 세워놓고, 빌딩안으로 들어섰다. 이미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엘리베이터를 탔다. 찬열의 옆에서 같이 따라오는 백현은 처음와보는 본사에, 복잡한 분위기에 숙연해져서 아무 말없이 찬열의 옷깃을 붙잡았다. 엘리베이터문과 열림과 동시에 찬열은 불안에 떠는 백현의 손을 잡았다.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 이제 모든 건 다 끝났어.

 

 

 

“박사장님, 오셨습니까?”

“네, 회사가 소란스럽군요. 조용히 진행해주셨으면 했는데.”

“언론에는 뭐라고 말할까요? 벌써 몇몇 방송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자연사로 정정해서 말씀해주세요. 아버님의 죽음이 욕되지 않도록.”

“아, 네.” 

“김실장님, 본사의 후계자 인수인계는 제가 알아서 잘 처리 할 터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일단 저희 아지트쪽 직원들도 몇 분 본사로 끌고 와야 하구요. 복잡하게 됬네요.”

 

 

그랬다. 생각보다는 너무 신경 쓸 일이 많았다. 뒷거래 일만 잡고 있었던 실질적으론 아지트에서만 사장 노릇을 했던 찬열은 엄연하게 회장이 했던 일을 떠맡아야할 책임이 있었다. 이제는 뒷일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회사의 경영을 책임져야하고, 마케팅도 구상해야하고,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많았다. 백현의 손을 꼭 쥔 채로, 찬열은 뒤 돌아섰다. 시신처리는 사람불러서 빨리 해주시구요. 직원들한테 교육시켜주세요. 기밀사항이라고, 총살이 아니라 자연사라고.

 

 

 

“네, 사장님. 더 안 계시고 가십니까?”

“그냥 내일, 내일 모레의 일들을 생각해보니 머리가 좀 아파서요.”

“…네. 사장님. 들어가서 쉬십쇼.”

“빨리 정리해서 장례절차 밟도록 해요. 저는 잠시 머리 좀 식히고 올게요.”

 

 

 

고개를 다시 돌려 뒤를 돌아본 체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빌딩밖으로 나왔다. 흐린 날씨 탓에 서늘한 바람이 불어왔다. 답답한 마음과 슬픈 마음과 또 모든 것이 끝났다는 편안함과 미래의 두려움, 여러 가지가 교차했다. 곧 정리가 끝나면 상주의 입장에서 부고를 보내야하고, 재산 문제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아야한다. 이제 회사의 돈이 아버지 돈이 아니라, 내 것이 된다. 사업상의 문제도 직접적인 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아직은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 이였다.

 

 

 

“백현아, 미안해. 오늘 복잡한 일이 너무 많네?”

“아, 괜찮아요.”

“피곤하겠다. 집 가서 좀 자자.”

“형, 전 진짜 괜찮아요. 형이 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되. 지금은 너와 내가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이 밝아질 테니까. 찬열이 고개를 숙여 입을 맞췄다. 차분히 한 숨 자고 나서 다시 생각하자. 정리가 다 되고나면, 오늘은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 내일 오전부터 장례식을 열고, 화장을 하고, 또 자리를 지키고, 아 참, 병원에 있는 종인이랑 경수도 불러야겠다.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했다. 아직까지도 입술을 맞대고 있은 체였다. 입술을 떼었다. 백현이 조금은 놀란 눈으로 저를 올려다 본다.

 

 

“형, 걱정하지 말란 소리야.”

“…네, 알겠어요.”

“형은 백현이가 행복할 때, 제일 행복하고, 백현이가 아플 때, 더 아파.”

 

 

그러니까, 내 세상은 오로지 네가 손에 쥐고 있는 거야, 백현아.

 

 

*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왔다. 백현이 급하게 드레스룸 안으로 들어가더니, 편안한 반팔티 한 장과 속옷을 꺼내어 팔 위에 얹혀들고 나왔다. 씻고 나와서 갈아입어요. 형 옷에 피가 많이 묻었어요. 그 말에 피곤함도 이긴 채로 피에 굳어서 딱딱해져 버린 와이셔츠를 펴듯이 쥐어 잡고 단추를 풀렀다. 와이셔츠가 얇아서 그런지 맨 살에도 짙게 굳어있는 갈색피가 눈에 띄었다. 백현은 피 냄새 나겠다. 하고 말하며, 급하게 쇼파 앞의 탁자에서 물티슈를 꺼내어들고는 찬열의 어깨와 쇄골 부근께를 닦아주었다. 괜찮다고 하는 찬열의 말에도 물티슈를 한 장 더 뽑아든 백현의 손목을 잡았다. 어차피 씻을 건데. 구지 닦을 이유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였다.

 

 

 

“괜찮아, 어차피 들어가서 씻을 건데.”

“피가 물에 섞이면 옅어진 피가 계속 몸을 적시잖아요.”

“…응?”

“그냥요…. 단지, 그냥. …형이 피 묻는 게 싫어서.”

 

 

 

단순한 이유였다. 그 귀여운 걱정에 찬열이 미소 지었다. 씻고 올게, 너도 나 때문에 묻었다, 백현아. 너도 씻고와. 씻고 이제 자도 좋아. 형은 아버지 일 때문에 금방 잠 못 자겠지만 금세 네 옆에서 자고 있을 거야. 찬열이 뒤돌아서서 욕실로 들어갔다. 백현은 찬열이 벗어놓은 와이셔츠를 집어 들었다. 피가 굳어 뻑뻑하고 촉감이 제법 좋지 않았다. 빨래통에 넣어놓으려다가, 피가 묻어있다는 걸 깨닫고 바로 옆에다가 와이셔츠를 걸어두었다. 빨아서 다시 입을 수나 있을까…? 걱정스런 마음이 앞섰다. 하지만 백현도, 찬열과 계속 붙어있었기 때문에 옷에 피가 묻어있었다. 일단, 씻고 나서 차차 생각해보아야겠다.

 

드레스룸에 다시 들어가 백현, 제 자신이 입을 옷을 꺼냈다. 금세 잠이 들 것 같아서 속옷과 간소하게 흰 반팔티, 곤색 반바지 하나를 꺼내들었다. 본 화장실에는 찬열이 있어서, 백현은 찬열의 방에 딸린 화장실로 들어갔다. 보통은 백현이 항상 본 화장실을 사용했기에, 조금 어색했지만,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옷을 벗었다. 샤워 호스에 물을 틀어서 몸을 적시는데, 어딘가에 옅게 피부에 묻어있었던 피가 있었던 모양인지 흘러가는 물줄기가 조금 붉은 빛을 띄고 있었다. 타올에 바디샤워젤을 짜내어 문지르며 거품을 내는데, 본 화장실에 있던 종류와는 확실하게 다른 종류였다. 처음 보는 거였다. 그리고 몸에 타올을 문지르면서 그 궁금증은 해결 되었다. 찬열의 향이 났다. 아마도 백현을 배려해서, 조금 달달한 향이 있던 걸 쓰게 해주었나보다. 지금 이 향 역시 좋았지만, 그래도 뭔가 어른스런 향이 났다. 통을 들어 확인하니 카모마일이라고 쓰여 있었다. 타올을 문질러서 몸을 닦아내었다. 밸브를 돌려 뜨거운 물을 틀었다. 너무 많이 돌려서 갑작스레 뜨거운 물이 나와 뒤로 물러선 백현이 다시 밸브를 조심스럽게 돌려 적당한 온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맡겼다. 씻겨져 내려가는 거품, 그리고 거품이 씻겨지고 난 뒤에도 은은하게 찬열의 향이 몸에 배었다.

 

 

새 옷을 갈아입고, 바로 나와서 눈에 보이는 침대로 털썩 누웠다. 아직 찬열은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은 듯 했다. 집 안 내부가 조용했다.

백현은 찬열을 기다려보려고 했지만, 이곳, 저곳 계속 왔다 갔다 한 탓에 피곤했던 모양 인지, 결국 몰려오는 졸음을 이겨내지 못하고 눈을 감고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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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깊숙이 들어가자, 아이의 손목을 억세게 그러잡는 김준면의 뒷모습이 보였다.

 

“그래, 할 수 있지? 응. 너는 현명한 애라고 믿어.”

 

뒤돌아선 준면이, 세훈을 보고 활짝 웃다가 뒤에 서있는 루한을 보고 표정이 굳어졌지만, 이내 다시 웃어보이며, 세훈아, 왔어?

그럼 얘 좀 잘 돌보고 있어봐. 하고 웃으며 말했다.

 

19편에 이부분 왜 아무도 주목한 사람이없어요. .이것도 나름 복선이라고 깔아둔건데.ㅋ

 

반전은 무슨. 작가님 겁쟁이에여? 왜 총을 못쏴여. 오세훈 어깨맞출때부터 알아봤다..ㅉㅉ

자닌한건 제게 어울리지 않았어여..ㅇㅇ..원래부터 죽일 생각 없이 쓰긴 한건데.. 허무하죠? 20편이 완결아닌데. 존트 이것만 읽으면 끝났네 하시구..

독자님들 뒤돌아서실까바. 흡흑.ㅠ 제가.. 글쏨이 모자라서.. 아니 겁이 많아서..이러케 무미건조하게 이십편을 만든점 죄송해요.

아련하고 달달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반전이 조기 잇긴 한데여..ㅋ 저 반전은 21편에서나 나올까햇는데. 흡...ㅠ

 

 아이고 내가 레이나 때문에. 지식이 방대해지네..ㅋ 이제 장례식절차도 봤고.ㅋ.. 장례식도 치러야하네여.. 흡.ㅠㅠㅠㅠ

작가가 무리수 돋게 스케일을 설정해놓는 바람에.ㅠㅠ.. 비현실적이거나 건너뛰는 묘사 싫어하는뎁.ㅠ. 덕분에 저만 죽어나게생겨뜸.ㅋ..ㅠㅠ

루한이시점 감성젖어서 썻음.ㅠ흡.ㅠ 오늘 하늘 흐리네여..ㅇㅇ

 

-암호닉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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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9 민들레 소고기 카디찬백덕후 레모나 밥줘 이불 백백 초콜릿 수박 짜파게티 잉여 우리집티비 라떼 쁘띠첼 둡우전 페네

바쁘셔서 제때 댓글 못 다시지만 매일 꼬박꼬박 읽어주시는 30초뒤에알려드릴게요 콕써 님도 추가!

 

혹시 내가.. 빠뜨리신 분이 있다면 ..나와여.. 암호닉은 계속 받아여 23편까지만.ㅋㅋ

암호닉특전은 텍파받을때 늦게 나타나도줌+카디上中下(과거/병실/완결난후)떡세트외전을 볼수있구요. 공개 번외는 찬백 떡이있숨다..ㅋ

레이나가 원채 진지하게 나간 탓에.ㅋㅋㅋㅋ20편을 오면서 떡이 4번밖에 없었어요. 맨날 단편으론 떡 잘만쓰면서 여긴 스토리 진행하느라 너므 바뻐서.ㅠㅠ

스토리진행상.. 23편쯤이면 제대로된완결일거같구..24편이 찬백공개번외고.. 아 이러다보면 스케일 커지는데.. 25편이.. 사이드 번외(루한세훈준면(삼각)일듯.

......구럼끝일걸여. .아마.ㅋㅋㅋㅋ24편이 완결이랫는데 정리 해보니까 또 길어진거 같기도 한데. 정확히는 24,25 둘중하나가 끝일듯.ㅋㅋ

전 세훈총수 2편쓰러가여..ㅇㅇ 오늘 올리고 내일쉬고시픔. 아..글고..또하나더..학원물.. 레이나 완결내는 즉시에 프롤뜹니다.ㅇㅇ.. 기대해여.

나 드디어 머리 안아프게 쓸수잇을거같아여 레이나는 내가 겨우 빠른94 고졸인 주제에 스케일이 커서..너므 나댄거같아여..ㅠㅠ 흡흡.. 조사해보고 열심히 쓴다고 쓴건데.

학원물 쓰면 존트 편안하게 쓸수잇겟져..흡... 넹.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Exo-k/찬백] Reina 20 | 인스티즈

ㅋㅋㅋㅋ아 이거보고 저.. 슬퍼서. .왜 저는 떡밖에 없어여? 댓글달았더니 글쓴이님이 레이나 잘보고 있어요. 라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o-k/찬백] Reina 20 | 인스티즈

......고마워요. 내가 다정돋아요? 울어줘서 감사해여.. 윗분이 먼저 게시글올리셨었는뎈ㅋㅋㅋㅋㅋ이걸 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음.

 쓸데없지만.. 그냥 그러타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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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토마토 등장이요!! 안녕하세요!!우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울랜드 갔다가 바로 인티켰는데 비얀코님 소설이 딱 있어서!!바로 읽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진짜 잼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작가님은 금손♥ 여신님 스릉흡느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도 안죽어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신님 짱!!
12년 전
비얀코
토마토님 오 일등하셧어요.. 우와 서울랜드 브릅다.ㅠㅠㅠㅠㅠ오늘 소설은 좀 재미없어여.. 후폭풍이 지나고 난뒤라..흡.ㅠ.ㅠ 감사함다.
너무 진지해서.. 의학소설읽ㅇ는거 가트여. .흡ㅠㅠㅠ 네 아무도 안죽었어요. .전 용기가 없는걸여.. 애매모호한 회장이나 죽이고..큽..!

12년 전
독자2
친구가 너무 끌고다녀서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막 이거 보니까 힘이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
둡우전이예요ㅠㅠㅠㅠㅠㅠ학교끝나고집에와서컴을키고인티에들어오자마자뙇하고신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넘흐햄볶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보니많이불쌍한거가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두.......루한이두ㅠㅜㅜㅠㅜㅠㅜㅠㅜ왤케다불쌍하고아련돋고막그러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두백현이가한건했네요ㅋㅋㅋㅋㅋ아무도안죽어서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죽는건시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짱!!스릉흔드♥♥♥♥♥♥
12년 전
비얀코
둡우전님 안녕하세여 제가 겁쟁이라서 그렇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 감사함돠.ㅠㅠㅠ준면이 불쌍하져.. 찬열이도 루한이도..
에브리바디 싹다 불쌍.. 캐릭으로 만들어버림.ㅠㅠㅠㅠㅠㅠ내 죄가 커여..ㅋㅋㅋㅋㅋ이건 새드도 해피도아니야. 도와줘여 마마마마마마턴백..
은 무슨. .아직 결말 좀 더 남았으니. .전 여유를 두면서 머리를 식혀야겠어여.. 감사함돠♥저도 독자님 스릉흔드♥♥♥♥♥

12년 전
독자4
비얀코님.큰발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흡ㅠㅠㅠㅠㅠ처음엔.몰랐는데 자꾸보니.준면이캐릭터가불쌍해여...흡...ㅠㅠㅠㅠ 비얀코님이 찌는떡도너무좋은데 이렇게 달달터지게 써주시면저죽어여ㅠㅠㅠㅠ암튼...비얀코님은 짱입니다요b
12년 전
비얀코
큰발님안녕하세여.ㅠㅠ 달달터지나여?ㅠㅠ 감사함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 캐릭터는 저도 애착많이가여..흡ㅎ브.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
쁘띠첼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으헝헝헝카디는병실에있는건가요아직은ㅋㅋㅋㅋ 찬열이는그래도잘되서다행이네여아ㅓ헝허헝어허ㅓ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쁘띠첼님.. 마즈여. .병실에잇어요.. 역시. ㅠㅠㅠ찬백카디를 모토로 둔게 아니라 찬백모토로 두니까 ..카디가 등장이 몹시 뜸해졌네요.흡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
ㅇ너ㅣㄹ;ㄴㅇ래ㅎㅁㄱ[ㅐ홈개ㅑㅎㅁ개
아 밥 먹고 오지 말고 그냥 바로 기숙사 왓으면 1등 햇을텐데ㅠ
CC 라떼임 선댓

12년 전
비얀코
라떼님.. 레이나가 머라그.. 식사부터 하세여~헿..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0
하....다행이네요 아무도 총을 쏘지 않아서
아나 몇편 다시 복습해야겟음ㅋㅋㅋ
백현이가 '내가 여기 있어요.'
하는거랑 찬열이가 '그러니까, 내 세상은 오로지 네가 손에 쥐고 있는 거야, 백현아.'
이말 겁나 좋아서 미칠거 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흑.ㅠㅠㅠㅠㅠ감사함돠. '내가 여기 있어요'. '내 세상은 오로지 네가 손에 쥐고 있는거야, 백현아.'
명대사 납시셧다.. 큽.. 제가 감성 쩔어가지고.. 함... 써재껴본건데.. 좋아해주시다니.. 기쁘여.ㅠㅠㅠㅠㅠㅠ
마지막편으로 달려가면서 또 기막히는 문구를 생각해봐야지.ㅠㅠㅠㅠ큽 감사영. ㅠㅠㅠㅠㅠ라떼님짱

12년 전
독자7
카디찬백덕후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안다쳐서 다행이긴한데 ㅠㅠㅠ어띃케보면 불쌍한준면씨.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진짜ㅠㅠㅠㅠㅠㅠ애가 뚹뚹해ㅠㅠ달달하공ㅠㅠㅠ이제 좀 정리되어가는건가ㅠㅠㅠㅠㅠ모두다 해피해져라!!ㅠㅠㅠ!!
비얀코님..ㅎㅋ. 스릉해요

12년 전
비얀코
아이공 카디찬백덕후님..ㅠㅠㅠ헿.. 준면이가 불쌍하다고들 다들 말해주시네여..
백현이는.. ㅠㅠ 영특하죠 ..예뿜..ㅠㅠㅠ 정리가 되었긴햇는데 .아직 완결이나려면.. 흡.. 간이 덜되었네여.
감사함돠~♥

12년 전
독자8
짜파게티에요ㅜㅜ 준면찡.... 내꺼하잣!! 백현이는 참 예쁜 애인것 같아요 우쭈쭈 내새끼 하고싶음ㅜㅜ 찬백행쇼!!! 카디행쇼!!!
12년 전
비얀코
짜파게티님 안뇽..헿.ㅠㅠㅠㅠㅠㅠㅠ준멘짜응,, 사람들이 드디어 좋아해주고 잇어..ㅠㅠㅠ난 원래부터 좋아했던 캐릭터인데 흡.. 감사함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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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비얀코
고.나리자님 학교 잘 다녀오셧어여?ㅠㅠㅠㅠ흡.ㅠㅠㅠ 상황묘사.ㅠㅠ 나 진짜.. 저거 쓰면서.. 와.. 달아가지고.. 눈물뿜을뻔.ㅠㅠㅠㅠㅠㅠㅠ네 ..감사함다.ㅠ.ㅠㅠㅠ준멘 만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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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비얀코
그쵸.. 전 카모마일. .한번 쓰고 못써요 ㅋㅋㅋㅋ왠지 내향이 아닌거 같아서.. 걍. say씀..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
익인9에여ㅠㅠㅠ레이나조으다ㅠㅠㅠ어떡해ㅠㅠㅡ으헝ㅠㅠㅠ비얀코님내꺼하자ㅠㅠㅠㅠㅠㅜ진심....스릉흔드......,.♥♥
12년 전
비얀코
익인9님 안뇽.ㅠㅠ 좋다고 해주시니 저역시 기뻐용.ㅠㅠㅠㅠㅠㅠ감사함돠!
12년 전
독자12
ㄴㄴ이렇게금픽써주는게더고마븜ㅠㅠ스릉함...진짜...하...♥♥♥♥♥♥내가맨날ㅇㅇ2에비얀코님추천함...♥
12년 전
비얀코
님이 맨날 추천해주시는구나 ..진짜 감사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저역시 너무감사해여.. ㅠㅠ흡흑..♥
12년 전
독자15
비얀코님은내스릉이니깐...♥♥레이나ㅠ어케완결될지진짜궁그미...하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3
이요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이랑글이랑어울리네여ㅠㅠㅠ금방이라도비떨어질것같다ㅠㅠㅠ준면이는자유를위해서회장님을죽인건가요..찬열이도회장님때문에되게상처입고힘들어하고증오했는데ㅠㅠㅠㅠ그래도아버지가죽으니까슬픈거겠죠ㅠㅠㅠㅠㅠㅠ흐아ㅠㅠㅠㅠ찬열이는백현이없었으면못버텼을뻔ㅠㅠㅠㅠㅠㅠ준멘이랑세훈이랑루한이는어떻게될까여ㅠㅠㅠㅠ제발극단적인선택은안했으면ㅠㅠㅠ하ㅠㅠㅠ감성퍽발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ㅠㅠㅠㅠ하ㅠㅠㅠ이제레이나거의끝나는건가여ㅠㅠㅠ안돼는데ㅠㅠㅠㅠ처음부터지켜본익인으로써아니아니아니되어여ㅠㅠㅠㅠㅠ그래도레이나끝나고나서학원물들어가신다니은혜로워라ㅎㅎㅎ레이나가세드로끝나지않기를ㅠㅠ기도해여준멘!!!1마지막으로작가님..내꺼하자♥
12년 전
비얀코
이요르님 안녕하세여.. 제가 브금을 무척 고심하면서 골라요.. 브금 고를때 10분은 넘게걸림..ㅠㅠ 일단 하드에 노래가 너므 많고.. 또.. 비슷한 노래도 많은탓에 베스트of 베스트를 꼽기 위해.. 찾고찾아여.ㅠㅠㅠ 네 역시 아버지는 아버지죠.. 미워도 아버지고.. 아버지는 아버지니깐여..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이는 서로에게 없어서 안되는.. 그런 존재네요.. 이제버팀목? 그런게 된듯.ㅠ.ㅠㅠ 준멘세훈루한 번외는..ㅠㅠ 과연..흠.. 나쁘지 않을거에여.. 제가 말햇자나여. .전.. 용기없다고. .ㅠㅠ흑.. 감사함니다..ㅠㅠㅠㅠ학원물 열심히 써볼거에여.히힣... 그건 진짜 통통튀게 쓰고 시픔.. 헿.. 이요르 독자님 감사함돠♥
12년 전
독자16
페네에여ㅜ 준면이도 나름 사정ㅇ이 있었어요 준면이가 불쌍해보이긴 처음ㅜ 말려줘서 고마워 배켜나ㅜㅜㅜ 뒷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능 잘 봐써여 작가님~
12년 전
비얀코
페네님 .ㅎ.헿 감사해여. .뒷내용이 궁금해지나여ㅠ.ㅠ 너무 애매한데서 끊어놔서. .사람들이 허무해할거라 생각햇어여.ㅠㅠㅠ
준면이짱..ㅠㅠㅠ 전 사람들이 준멘 깔때부터.. 아니에여.. 그렇게 나쁜캐릭 아니에여.. 흐.. 하고 방어막쳐줫는데.ㅋ.. 넹..

12년 전
독자17
잉여에여..♥지금 원래 야자해야하는데 사문 보고서 쓴다고 야자 안하고 교실에서 애들이랑 있는데 지금 나몰라라하고 비얀코님 레이나 보고 있어요ㅠㅠㅠㅠ오늘도쩔어ㅠㅠㅠㅠㅠㅠㅠ죽은싸람이 없어서 다행이에요ㅠㅠ준멘슨배 좀 미웠는데 그래도 안죽어서 좋아요ㅠㅠㅠ♥오미자도안죽어서다행이고..민석이는이편에안나오네유..루한이데려다줄때나올줄알았는데..허헣..여튼비얀코님..♥학원물ㅠㅠㅠㅠㅠㅠㅠ제스릉하건물ㅠㅠㅠ기댇되요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세후니총수오늘올라오는건가여?ㅁ?아신나...내일올라와도죠아요...야자시간에또잉여마냥봐야디ㅠㅠ전이만보고서쓰러..★닥비찬★
12년 전
비얀코
헐..잉여님 조으다 ㅠㅠㅠ♥ 문과신가바여.. 사회문화 추억돋네.ㅠㅠ 사문좋아햇는데..ㅠㅠ 물논. 사문선생님이요 ㅋㅋㅋ개그샘이셨는데.. 흡..ㅠㅠㅠㅠ
다행입니다.. 준멘..제가 애증해서 못죽여요.ㅠㅠㅠㅠㅠㅠ민석이는... 아마도 루한세훈준면번외에 껴서 나올거같으여.ㅠㅠㅠㅠㅠ아이그.. 감사합니다. 세훈총수..ㅠㅠㅠㅠㅠ지금 한줄도 못썻음.. 카디도 리퀘주워온거 잇어서.흡..ㅠ카디 떡부터 일단 썰고. .다시 세훈총수 잡으려그여.. 닥비찬.. 매일 써주시니.. 진짜 감사함돠★잉여독자님감사함돠ㅠㅠ★ .. 아이구 학원물..ㅠㅠ 기대감사해여. 진짜 통통 튀고 ..상큼하게 쓰고 시픔.ㅠㅠ! 캐릭터구상 다끝내놔서.ㅋㅋㅋㅋ머릿속에 잇는거 쓰기만 하면되여.ㅠㅠ! 힘내세여 보고서 잘쓰시구여♥

12년 전
독자18
수박입니다 오늘은 찬열이가 결국 총을 쏘지 않았네요 19편에 있었던 복선 19편 가서 다시 읽었는데도 뭔 소린지 모르면 전 진짜 바보인거죠? ㅠㅠ흑흑 이해력이 딸려요 역시 스케일이 크니까 뭔가..좀 대단해지는 듯한 ㅋㅋㅋ 백현이 덕에 찬열이가 희생을 안 하고 준면이를 안 죽였네요..뭔가 계속 루한이는 씁쓸해보이고 제가 뭔가 아련해서 ㅠㅠㅠㅠ 근데 진짜 담담해보여요 뭔가 찬열이 회장님이 죽었는데도 불구하고..딴거에 충격이 커서 그런가?? 근데 세훈이 아직 호적이 변경 안 된거면..재산은 세훈이가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아닌가? 근데 반전이 또 있다하면..찬백은 행복해질 수는 있는거죠 얀코님? ㅠㅠㅠ 전 얀코님의 글을 항상 읽지만 뭔가 알 수가ㅣ 없다는게 ㅠㅠㅠㅠ떡은 알 수 잇어요..s2 역시 배켠이가 있어야지 찬열이가 조절이 되군요..ㅠㅠ 담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비얀코
수박님안녕하세여.. 힣.. 19편 복선을 못찾으셧다그여?ㅠㅠㅠ 제가.. 진심으로.. 마지막편 가면. 교과서처럼 줄 쫙쫙 긋고 빨간글씨 굵은 줄로 뙇뙇 설명해드릴게여.. 스케일 때문에 머리아픈건.. 작가 뿐만 아니라 독자도..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ㅠㅠ 백현이는.. 진짜.. 1004리얼1004..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이..씁쓸 돋네..ㅠ 네.. 세훈이는 호적이잇지만.. 친자가 아니자나여..핳.. ㅋㅋㅋ엄청 어려운 글이라.. 알기 힘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떡은 알수잇대 으악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는.. 1004임돠.. 하♥ 감사여 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9
수면양말왔어요ㅠㅠㅠㅠㅠㅠ아저맨날모티로해서 댓글 길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네요ㅠㅠㅠㅠㅠ아막아련돋아요ㅠㅠㅠㅠㅠ그래도 안죽었다!!!!ㅠㅠㅠㅠㅠㅠ아진심 금손이세요ㅠㅠㅠㅜ하트하트 진심 제꺼하시면 앙대요?ㅠㅠㅠㅠㅠ너무 사랑해요ㅠㅠㅠㅜㅠ브금도 좋네요ㅋㅋ아정말 여신님사랑해요ㅠ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수면양말님 .ㅠㅠ 아유 뭐 댓글 길이 가지고 그러세여.ㅠㅠㅠ 댓글 써주시는 것만 해도. .모바일로 이정도만 해도. 얼마나 감사한데여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헿헿..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

12년 전
독자20
안녕하세요 비얀코님!!!!우리집티비에요. 이글 보면서 정말많은생각을 하게되는거 같아요ㅠㅋㅋㅋㅋ제머리론 살짝 이해하기 어렵네요ㅠㅠ하지만 이런글 사랑해요ㅎㅎ진짜 찬녈이한테 백현이는 없어선 안될 존재네요. 달달하기보다는 서로에 대핸 배려로사랑하는 그런 멋진사랑인 거 같아요ㅠㅠㅠㅠ장면하나하나가 멋있고ㅠㅠ 이제 세훈잉는 어떻게 되는 건지.. 막 루한이가 불쌍하고ㅠㅠ 준면이도 착한데 살아온 배경이나 환경이 준면이를그렇게 만든거 같아서 안타깝고ㅠㅠㅠ 나너무 몰입햇어요ㅠㅠㅠㅠㅠ여튼 비얀코님 S2
12년 전
비얀코
우리집티비님.. 작가가.. 너므 머리를 서서 스케일을 방대하게 만들어놔서 그래여..흡.. 욕심을 버렸어야 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달달도 하긴한데.. 흡.ㅠㅠㅠ 배려돋는 사랑 좋죠. ㅠㅠ 장면하나하나가 멋있다니..ㅠㅠ 감사함다 세훈루한준면 번외가 남아있습니다.ㅠㅠㅠ
준면이에대한 캐릭터애착은 ..제가 좀 강하져.ㅠㅠ 나쁜 캐릭터가 아니에여 단지 주인공이 아니라서 나빠보일 뿐이지.ㅠㅠ 몰입감사함다.ㅠ.ㅠ 독자님S2

12년 전
독자21
헐이프로가이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있어요!!!!!!!!!!!!!!!!와기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십편도빨리쎠주셔서더기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완전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어떡해요...저완전ㅃㅏ졌다고요...책임져욧@!!!!!!!!!핱튜♡♡♡♡
12년 전
비얀코
헿헿.. 감사합니다.ㅠㅠㅠ ! 잘써야할텐데.ㅠㅠㅠ! 넹 ㅠㅠㅠㅠㅠㅠ이프로님 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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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비얀코
크림님 안녕하세여 ㅠㅠㅠㅠㅠ헿.. 준면이 대사 보고 의문품긴 하셧구나 감사해여 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는. .현명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이로인한 갈등. .맞을거에여 ㅋㅋㅋ헿.. 알아서 처리하겟다는 사람이여?ㅋㅋㅋㅋㅋㅋ음. .이대리는 샤이니의 리더님이에여.. 이름이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그분 생각하면서 썼어요.ㅋㅋㅋㅋㅋㅋ루한이 부럽다고 하는 장면에서.. 저도.. 울컥함.ㅠㅠㅠ루한이가 제일 슬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3
비얀코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모모에여!!!!!!!!!!!!!!!!!!!!!!!!!!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루한아ㅠㅠㅠㅠㅠㅠ루한이 땜에 눈물이 앞을 가리네여ㅠㅠㅠㅠ
제가 암호닉 만든지 얼마 안돼서 레이나에 첫 댓글!!!!!!!!!!!그래서 저 용서해주신다고 했으니까 화내시면 안돼여ㅠㅠㅠㅠ
제가 글읽고 댓글다는 거 하나는 잘하니까 앞으로 다 달겠으~~~~~ 근데 제가 고사미라.....요즘 멘붕상태거든여ㅠㅠㅠㅠ6월 모의고사가 코앞이라....
그래서 댓글이 막 두서없고 뭔 소린지 모르겠어도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여ㅠㅠㅠㅠㅠ제가 요즘 스트레스를 무지 받거든여ㅠㅠㅠㅠ그래도 인티와서 푸니 다행...
ㅋㅋㅋㅋㅋㅋㅋ아악 비얀코님 떡 말고도 글 좋아여!!!!!!!!!!!!! 제가 뒤늦게 알아서 막 다 읽느라 눈알 빠질뻔 했지만 되게 재밌게 봤거든여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비얀코님은 글을 잘쓰신다는 이야기겠져ㅋㅋㅋ네네 그냥 그렇게 이해해주세여ㅋㅋㅋㅋㅋ제 말을 완벽하게 이해하실수는 없을거에여ㅠㅠㅠ
저도 제 말뜻을 이해 할 수 없으니ㅋㅋㅋㅋㅋㅋㅋ아악 레이나 담편도 기대하고 언제 올려주실 지 모르지만 비얀코님의 조각글을 완전 기대하면 소녀는 갑니다!
비얀코님 스릉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비얀코
모모님 안녕하세여 레이나까지 방문.ㅠㅠ감사해여 네 용서해준다고 햇어요 ㅎㅎ!
고삼이시구나 .ㅠㅠ 힘내세여.. 6월 모평..ㅠㅠ흑흡..ㅠㅠ 도요새님도 고3이시던데..흡.ㅠ.ㅠㅠ
네.. 이해해요 ^^~ 스트레스 저한테 푸셔도 되여.ㅠㅠㅠ 넹.ㅠㅠ 글 열심히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여 ㅠㅠㅠ.
조각글..헿.. 감사해여.. 빨리 연재물을 써야.. 떡을 써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4
밥줘에여 ㅜㅠㅠㅠㅠㅠㅜㅜ
으어 레이나 진짜 기달리고잇엇는뎅 신알신쪽지받고 바로볼라고햇는덴망할학교 ㅜㅠㅠㅠㅠㅜㅠㅜㅜ이번편도 재밋쪄용 담편도 기대할껭용

12년 전
비얀코
밥줘님 감사해여 ㅠㅠ 신알신...하.. 학교..죄송해여 제가 학생이 아니다보니.. 시간 개념없이 막올려요..흑..ㅠㅠ 감사해여!♥
12년 전
독자25
아월입니다ㅎ
중간편 정도 부터 시간에 쫓기며 보느라 손팅을 못했어요... 미안해요 비얀코님...;;
드디어 20편까지 달렸네요ㅠ
해피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ㅎ 세훈이랑 준면이가 혹시 죽게 되나 싶어 완전 앓으면서 봤는데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ㅠ
따지고 보면 다 안타까운 아이들인데 관계가 꼬이고 꼬여 여기까지 온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계속 건필하세요! 화이팅!ㅎ

12년 전
비얀코
많이 보셨네여 .ㅎㅎ!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저는 새드. .사실 싫어해여 (속닥속닥).ㅠㅠㅠㅠㅠㅠㅠ
네 감사함니다 ^^♥

12년 전
독자26
흐어 이불익이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지않고 다살아서다행이다ㅠㅠㅠㅠㅠ오늘은 달달아련이다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됴타됴아ㅠㅠㅠㅠㅠㅠ이제곧레이나가 끝난다는생각하니까슬퍼요ㅠㅜㅠㅠ흐어ㅠㅠㅠㅠ내사랑레이나♥♥
12년 전
비얀코
이불님 .ㅠㅠ 감사함돠 .ㅠㅠ ! 달달아련.ㅠㅠ 듣고 싶엇어요 감사함돠.ㅠㅠ!!♥ 레이나가 끝나면. .전 마음이 편해질거같..ㅠㅠㅠㅠ큽.ㅠㅠㅠ♥
12년 전
독자27
백백입니다!!ㅎㅎㅎ
ㅠㅠㅠㅠ이번편 준면이ㅠㅠㅠㅠ불쌍하네여ㅠㅠㅠ
백현이도 보면 정말 정이 많은것같아요ㅠㅠ
준면슨배 처음에나쁘게본거... 죄송합네다..
이렇게 될줄알았으면..흡,,, 근데진짜..레이나 정말 좋네여ㅎㅎㅎ
비얀코님 레이나로 시작해서 다른 떡이나 세훈총수.. 그런것도 다 접하게
되었으니까옇ㅎㅎ
ㅎㅎ 비얀코님!! 팬픽스릉해여1!
비얀코님도!!ㅎㅎㅎㅎ

12년 전
비얀코
ㅜㅜ찬백만 멀쩡하지 나머지애들 다너무ㅜㅜ..불쌍하게만든거같으여ㅜㅜ 백현이는1004중에1004캐릭터인듯ㅜㅜ준멘을이해해줘서고마워요ㅜㅜ..글고 다른글에도열심히댓글달아주셔서 진짜백백님 만난지며칠밖에안됬지만ㅜㅜ 참감동이에요..ㅜㅜ 저역시 백백님스릉해여!♥_♥
12년 전
독자28
으어ㅠㅠㅠㅠㅠ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저 민들레에요ㅠㅠㅠㅠㅠㅠㅠ레이나ㅠㅠㅠㅠㅠㅠ흡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다...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아직 5편이나 남았어여. .흡ㅎ븧.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들레님 안뇽 ㅠㅠ
12년 전
독자29
빠른 94세요? 동갑이다ㅋㅋ 전 93이에요~~ 우리 친구먹을까요?ㅋㅋ 너무 제 멋대로.. 안내킬수도 있는데 흙흙근데 진짜 용량 최고bb 짱이에요! 혹 다른 독자분들은 겁쟁이라 칭할수도 있겠지만 준면이하구 세훈이 안 죽이신거 다행이라구 생각합니다.. 저능... 아무리 글속이라도 멤버들이 죽는다는건 상상 할 수가 없어요ㅠㅠ 아무리 나쁜놈이라 할 지라도 죽는건.. 먹먹해져요ㅠㅠ 이제이제 찬백 달달 터지는 건가욤?!! 기대할게욧!
12년 전
비얀코
옼.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죽이는거 시러해요 ㅠㅠㅠ 흡. 어떻게 그래여 ㅠㅠ 고졸해서 93이랑 갑맞으여 ㅋㅋ 근데 족보 브레이커라서..
빨93하고도 93하고도 94하고도 친구 먹는다는게 문제.. 용량은..제가 글잡에서 젤 길거에여.. 네.. 다른 작품도 많이 보거든여..헿..ㅠ 감사합니디ㅏ.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0
21편 댓글 다는데 암호닉 안적은거 같어서 지금 적어요!!ㅎㅎ 저콕써입니다~~~~~
12년 전
비얀코
아 콕써님이 셧구나 햏 갑이셧군여! 네 반가워여 ㅎㅎㅎ!
12년 전
독자31
아미노산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편 진짜 아련돋아서 이 밤에 감수성을 일깨워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여기서 백현이는 미카엘 같아서 더 애정이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는 짓도 미카엘돋고..
이제 즈는 21편을 보러 사라집니다..

12년 전
비얀코
아미노산님. .핳.. 감사합니다.ㅠㅠ 하는짓 미카엘.ㅠㅠㅠㅠ큽.. 작가가 착하다 못해.. 겁이 많아서.. 애들다치는거 보는게 힘겨워서 그만.ㅠㅠ
감사해여~

12년 전
독자32
비얀코님저똥오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며칠사이에 아파서 이제야 글보네요 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일먼저 20편이랑 21편이랑 학원에서 먼저보고 댓글을 지금달아요 ㅠㅠㅠ엉엉저기에 제표지가있네여 ☞☜부끄러워랑...ㅋㅋ..ㅠㅠㅠ으어진짜막 ㅠㅠㅠ어우 ㅠㅠㅠㅠㅠ이번편도내용탄탄하네여진짜 ㅠㅠㅠ으잉 ㅠㅠㅠㅠㅠ엉엉 진짜 금손비얀코님 ㅠㅠ스ㅡㄹㅇ해여 ㅠㅠ
12년 전
비얀코
어이구 .ㅠㅠ 아프셨구나 .ㅠㅠㅠㅠ흑흑.. ㅠㅠ 힘내세여.. ㅠㅠ표지너므 달달해여. .달달한 냄새나.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스릉해여 저역시 ㅠㅠ
12년 전
독자33
레모나에여 느무늦게읽은거가타요ㅠㅠㅠㅠㅠ인티를못들어와서ㅠㅠ 마지막부분에 옷이랑 몸에 피가 묻었다는게 좀 불안해유ㅠㅠㅠㅠ 빨리다음편을보러가야겟서여ㅜㅜㅜ
12년 전
독자34
라쿠카라차인거 아시죠?
ㅎㅎㅎㅎ아 뭔가 이편은....되게 음....뭐라고해야될까...
흠....뭔가 되게 슬프달까...루한이 특히!...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5
마늘이에요ㅠㅠㅠㅠ끝으로갈수록막진지진지해져요 완전좋아요ㅠㅠㅠㅠㅠㅠ
ㅣ제 지금까지는한편남았는데 레이나가끝나간다니아쉬워요ㅠㅠㅠ
다른분들보다늦게보고 했지만 진짜아쉬워요ㅠㅜ왜이걸지금봤나후회도하고ㅠㅠㅠ헝헝안끝났으면좋겠는건 제바람이지만 완결이필요해요ㅠㅠㅠ
읭???저새벽이라멘붕왔나봐옄ㅋㄱ무슨말하는지모르겠어요ㅋㅋㅋ
결론은레이나짱♥♥♥♥♥

12년 전
독자36
베지밀이에여ㅠㅠㅠㅠㅠㅠ아루한이보는데 감성돋아여.......
이런글을 이렇게 늦게봤다니 참....ㅠㅠㅠㅠ후회되여 흑흑
학원물기대기대중!!1 스ㄹ으해여!!!!

12년 전
독자37
됴리퐁이정중행중이지요!! 아완젼 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아진자 재밌어요ㅠㅠㅠㅠㅠ와우! 복선...소름돋았어요ㅠㅠㅠㅠㅠ완젼 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느리게 주행중인지..ㅠㅠㅠㅠㅠㅠ 하...사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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