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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전체글ll조회 7003l 30

Reina 01

w.비얀코

 

 

*

 

 

어느 때 와 다름없이 찬열은 번화가를 돌아다보고 있었다. 이쪽 골목은 유흥가들이 몰려있어서 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동네다. 마약 밀거래도 시시때때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잘 관찰해야되는 구역인데. 물론 조무래기들 시켜서 감시하라고 하면 되지만 그만큼 믿을만한 새끼들은 이 바닥에 없었다. 여자와 마약에 눈이 뒤집혀서는, 다 벗은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애송이들만이 즐비할 뿐. 그래서 이번일도 직접와서 처리하겠다고 나온건데.

 

 

 

"김 비서, 여기 관할구역 아니지?"

“네. 여기부턴 아닙니다.”

“어쩐지, 약냄새가 진동을 하는 구만.”

“어떻게 할까요 돌아갈까요?”

 

 

 

돌아가긴 무슨 김준면이 약 판 값 받으러가야지, 이 골목길 안 가게중에 마약 입에 털어놓고 돈도 안준 년이 있어. 그래서 내가 김준면 시켜서 다시 가보랬더니. 뭐랬더라. 자기도 술에 잔뜩 꼴아서 그년 얼굴도 기억안나고 그 가게조차 기억이 안 난다잖아. 그래서 내가 나선 건데 이거 답 없는 짓인거 같다. 일단 중요한 것은 찬열은 준면이 아니였다. 그래서 그 여자의 얼굴이나 특징같은 건 하나도 몰랐다. 게다가 이 일대는 가게들이 밀집해있어서 그런지 여자들도 많았다.

 현실적으로 그 여자를 찾는 다는 것 자체가 좀 무리인 듯 했다.

 

 

 

“그럼 준면형님도 같이 왔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짜증나서 다른데 감시하라고 보내놨어. 이번에도 실수하면 진짜 끝장내버린다고 했지.”

“아, 네. 형님 그럼 어디로 갈까요.”

 

 

 

마땅히 목적지도 없이 터덜터덜 걷기만 하다가. 사창가 앞에서 쪼그려 앉아있던 교복차림의 고딩을 발견하고 말을 붙였다.

무슨 고등학생이 지금 이 시간에 학교도 안가고 교복차림으로 여기에 있는거지? 소년을 툭툭치니 고개도 안들고 말을 내뱉는다.

 

 

 

“이거놔요. 나 엄마보러 왔으니까.”

“엄마? 너 엄마 여기서 일해?”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빠가 그랬어요. 이 골목어딘가에 엄마가게 있다고 엄마 일 그만두면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그래서 어제밤부터 앉아서 불러도 보고 기다려도 봤는데. 이상한 화장한 여자만 왔다갔다 거리고 남자들만 들락날락하고. 내가 왜 이렇게 엄마 기다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이런 불쌍한 꼬맹이를 봤나. 찬열은 혀를 쯧쯧 차면서 소년을 일으켰다. 얼마나 쪼그려 앉아 있었던건지 다리에 힘을 잃고 다시 바닥으로 추락했다.

 

 

“아...!”

 

 

소년이 짧은 비명을 지른다. 발을 제대로 접질린 모양이다. 하긴 피도 안통하게 계속 그렇게 앉아있었으니 당연한 얘기일테지….

괜찮냐고 다시 손을 내밀자. 절뚝 거리면서도 겨우겨우 일어났다.

 

 

“그럼 너 엄마 여기서 계속 기다릴거야?”

“네.”

“학교는 어떻게 하고?”

“지금 제가 학교가 중요해요? 엄마도 없이 이렇게 사는 거 진짜 지긋지긋해요.”

 

 

급기야 눈물을 보이는 소년에 당황한 찬열이 소년을 다독인다. 이봐, 너 울면 형 나쁜 사람 되잖아. 울지마. 형 아무나 울리는 사람 아니야.

문득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찬열이 백현의 등을 두드리던 손길을 멈추고 다정하게 말을 붙였다.

 

 

 

“애기야, 형이 학교도 다니게 해주고 엄마 찾아 줄게.”

“흑.. 형이 무슨 능력으로 그래요. 형이 대통령이에요? 경찰이에요?”

“형, 사장 소리 듣는 사람이야. 그치 김비서?”

 

 

멀뚱멀뚱 상황을 지켜보던 종인이 네 맞습니다. 사장님입니다. 저희 그룹 사장님. 하면서 맞장구를 쳤다.

년은 나이가 많아봤자 20대 중반정도밖에 안 보이는 젊은 남자가 사장이라 그러니 못 믿겠다는 듯. 에이 형 어려 보이는데. 하고 입술을 삐쭉 내밀었다.

그 탓에 찬열이 기가 찬 듯, 실소를 터트리다가 주머니속의 지갑을 만지작거렸다.

 

 

 

“애기, 너 블랙카드라고 들어는 봤어?”

“뭔지는 알아요.. 설마 그거 있어요?”

 

 

 

어느새 눈물까지 뚝 그치고 똘망똘망한 눈으로 물어보는 소년에 찬열이 귀엽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당연하지 형, 엄연히 그룹에 사장님인데.

 하면서 진짜 블랙카드를 지갑에서 꺼내보인다. 신기한지 작은 탄성을 지르며 유심히 보는 소년에 찬열이 묻는다.

 

 

“너, 형 따라갈래 말래. 형 진짜 좋은 사람이야.”

“....엇. 너무 갑자기 이러면.. 결정못내리겠는데.”

“그니까. 형이 지금 시간 준대잖아. 돈 걱정 없어, 너 엄마도 찾아줘. 학교도 멀쩡히 다니게 해줘 대체 뭐가 문제야. 난 진짜 당장 따라간다고 하겠다.”

“그럼. 따라갈래요..!!”

 

 

 

소년의 말에 찬열이 밝게 웃는다. 종인이 옆에서 멀뚱멀뚱 서서 그럼 준면형님 일은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으니, 찬열은 시간 많아, 나중에 해. 라며 태평하게 말했다.

사실 그 일보다도 지금 소년을 발견한게 무언가 더 큰 의미가 부여된 것 같아서 그 자체로도 이 일대에서의 충분한 수확은 있다고 생각했다.

 

 

 

“애기, 너 이름이 뭐야?”

“변백현이요.".

“나이는?”

“18살이요..."

 

 

백현이 대답했다. 그러고보니 입고 있는 교복이 익숙하다. 아지트 근처에 있던 고등학교 교복같은데. 아 그래 경복고등학교 였던가?

거기 명문학교 아니던가.. 공부도 하는 애가 왜 이시간에 학교도 안가고 미련한 짓을 하는 거지? 찬열이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형 이름은 박찬열이야. 나이는 스물넷.”

“..아 네. ”

“너 경복고 다니지?”

“네.. 교복 보고 아신거에요?”

“아 응, 일하는 곳이 그 근방이라서.”

 

 

 

어색하게 말끝을 자꾸 흐리는 백현에 답답한 모양인지 찬열이 어깨에 팔을 걸친다. 형 불편한 사람 아니야. 말 편히 해도 되. 백현이 조용하게 이게 더 불편한데…

 하고 말하자. 헛기침을 하며 팔을 내렸다. 확실히 고등학생을 대하기는 어려웠다.

한국에서 살아오지 않았기 때문인지 교복을 입고 있는 소년에게 친근감있게 말을 붙인다는 것 자체가 조금 생소했다.

 

 

“학교는 왜 안 갔어. 지금 벌써 10시네.”

“엄마찾는게 더 급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도 학교는 가야지. 아프다고 담임선생님한테 전화 드리고 지금이라도 가.”

“.....아.. 괜찮은데.”

 

 

찬열이 괜찮다는 백현에게 마침 발도 삐었겠다. 학교 가는 길에 병원 들려서 진찰서 끊자, 그럼 질병지각 맞지? 부담스러워 할 필요 없어. 학교는 멀쩡히 다녀야지.

안 그러면 나중에 후회 한다? 하고 말했다. 소년이 그 말에 수긍한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알겠어요. 갈게요..”

“김비서, 뛰어가서 차 시동좀 켜놔.”

“네.”

 

 

정말 재빠르게도 종인이 앞서서 뛰어갔다. 다리를 다친 백현이 절뚝거리면서 힘겹게 걸었다. 보다 못한 찬열이 백현에게 업히라고 말하며 자세를 낮췄다.

백현이 싫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했더니만, 학교 안 갈꺼냐고 지금 가면 점심시간 안엔 도착할 수 있다고 타일렀다. 결국 백현이 저항없이 그냥 업혔다.

 

 

“형.. 진짜 형은 나쁜 사람 아니죠?”

“응, 형은 착한사람 한테는 착한 사람이야.”

“그럼 나쁜 사람한테는요?”

“나쁜 사람한테는 누구보다도 나쁜 사람이야.”

 

 

그 말을 끝으로 백현이 한숨을 폭 쉰다. 그럼 우리 엄마 나쁜 사람이니까 형이 찾아도 나쁘게 대하겠다. 우리 엄마 진짜 못 됐는데. 사

고 쳐놓고 아빠 앞에 나만 남겨놓고 버리고 가고. 솔직히 우리 아빤 내가 자기 아들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막 그러는데. 백현이 조용히 생각하며,

답답함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 형은 사장님이니까 좋은 집에서 자라서 좋은 대학교를 나왔겠지…?

 

 

 

“형, 형은요. 대학 나왔어요?”

“당연하지. 형은 탄탄대로 잘살았거든. 외국에서 대학 나오고 한국귀국해서 아버지 사업 물려받았어.”

“우와. 형 진짜 상류층이구나.”

“뭘, 그냥. 남들보다 조금 특이한 삶을 살고 있을 뿐이야.”

 

 

 

걷다보니 공용주차장에 다와서 백현을 내려놓았다. 종인에게 전화를 해, 차를 입구까지 가져오라고 했다. 그러니 금세 나타난 흰 세단에 종인이 창문을 빼꼼 열었다.

차분하게 백현을 태우고, 찬열 역시 조수석이 아닌 그냥 뒷자리에 앉았다. 종인이 의외라는 듯 쳐다보기에 찬열이 그냥 둘러대었다.

 

 

“아직 어린데, 잘해줘야지. 내릴 때도 업어줘야되고.”

“아. 네. 형님이 뒤에 타시니까 어색해서요.”

“신경끄고 운전이나 잘해.”

 

 

찬열이 옆을 슬쩍 보니. 피곤했던 모양인지, 머리를 창문에 기대고 자고 있다.

창문에 기댄 백현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놓은 찬열이 알수없이 들뜬 기분에 미소를 띈다.

 

 

*

 

 

몇십분 가량 지나고 종로 시내에 도착했다. 찬열은 백현을 깨웠다. 일어나라고 말해도 도무지 일어날 기미가 안보여서, 흔들어서 깨우니 그제 서야 반응을 하는 백현이였다.

 

 

“어젯밤에.. 잠을 한숨도 못자서.”

“..미련하게 왜 그랬어.”

“아... 다왔어요?”

“응. 다왔어.”

 

 

찬열이 차에서 내리면서 자동적으로 자세를 낮추었다. 백현이 옆으로 슬금슬금 발을 땅에 붙인 채로 차끝으로 오더니 바로 업혔다.

아마도 바로 차에서 내리지 못한 이유 역시 발이 아파서 였나보다. 발을 심하게 삐었는지. 살짝만 닿았는데도 작은 소리를 낸다.

 

 

“아.. 아파요.”

“하필 사람도 많이다니는 종로 한복판에… 오전시간 때라 그나마 다행이다.”

 

 

근처 병원건물로 가는데 뒤늦게 차문을 닫고 온 종인이 그 옆을 따른다. 찬열이 웃으며 말한다. 뛰어가서 엘리베이터 버튼좀 눌러놓고 와라.

 

종인이 순간 표정이 일그러진다, 그래도 나름 비서직인데…복도를 걸어서 엘리베이터까지 온 찬열이. 종인의 어깨를 두드리며.

이번 달에 팁줘야겠네. 라고 한다. 종인이 한쪽 입꼬리를 올리고 웃었다.

 형님 그러지 않아도 이미 들켰네요. 형님이 저 꼬맹이 좋아하는 거.

 

올라가는 내내 백현을 업고 있던 찬열이, 백현의 한마디 말에 당황하며 백현을 내려놓는다.

 

 

“저기 여기.. 엘리베이터라서 저 서있을 수 있는데.”

“아. 맞다 그랬지.”

 

 

 

그런데 금세 엘리베이터가 띵 하는 소리를 내자 자동반사적으로 찬열이 다시 자세를 낮춘다. 그 모습에 백현이 웃으며 다시 업혔다. 종인 역시 같이 웃어버렸다.

접수처에 접수를 하니 오전이라 사람이 없는지 바로 들어갔다. 의사가 요리조리 백현의 발을 만지며 여기는요? 여기 아파요? 하면서 발을 꾹꾹 눌렀다.

백현이 아픈지 끙끙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네 거기 아파요. 아 거기도요. 하면서 발을 꼼지락 거린다.

 

 

 

“양쪽 발 다 그런 거 같은데. 왼쪽발이 조금 더 범위가 크네요.“

"아, 네."

“당분간 물리치료 받고, 또 열 파스라고 있거든요. 그거 매일매일 붙여주세요.”

“무리하게 걸어 다니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안정이 최우선이에요.”

 

 

 

백현이 치료실로 들어가서 전기치료기를 발 양쪽에 부착했다. 찬열은 그런 백현을 지켜보며 작게 한숨을 쉬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간호사가 멀뚱멀뚱 서있는 찬열에게 보호자는 대기실에서 앉아서 기다려 주세요. 하고 말을 해 찬열이 잔뜩 기분이 나쁜 표정으로 밖으로 나왔다. 종인은 차분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김종인. 이 병원 서비스가 왜 이래.”

“왜요. 꼬맹이 치료 잘 못해요?”

“아니 그게 아니라, 나보고 나가라잖아.”

“....풉. 형님. 당연히 그런데는 그냥 누워서 치료받는 곳이라 보호자가 안 들어가도 되요.”

 

 

 

종인의 말에 찬열이 틱틱대며, 너 팁얘기 취소. 라고 말한다. 그런 찬열의 말에 종인이 더 웃는다.

형님 이런 모습 진짜 처음 보는 거 같네요. 신기하다.

 

 

*

 

 

치료를 다 받고 양발에 얆은 붕대를 붙이고 돌아온 백현이, 붕대를 감아서 인지 신발이 잘 안 신어 진다며. 조금 툴툴거리며 신발끈을 푸르고 느슨하게 다시 묶었다.

그리고 다시 똑바로 제 자리에 섰는데, 찬열이 제 바로 눈앞에서 등을 보인 채로 자세를 낮췄다. 또 업히라는 소리같은데….

 

 

“그냥 좀 삔거래요. 저 걸을 수 있어요.“

“붕대는 왜 했어 그럼.”

“그 열 파스.. 때문에 떨어지지 말라고.”

“됐으니까 업혀.”

 

 

 

막무가내로 업히라고 하는 찬열에, 저 진짜 괜찮은데….하고 작게 말하는 백현이였지만, 백현을 업고 걷는 게 혼자 걷는 거 보다 더 편하다며 웃는 찬열에 아무런 대꾸도 할 수 가 없었다. 그냥 조금 자신에게 과한 친절을 베푸는 찬열이 조금 신기했고, 또 기분이 나쁘지도 않아서였다. 또 업힌 채로 엘레베이터 앞에 섰는데, 아까 백현의 말이 기억이 났는지 찬열이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마자 백현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엘레베이터가 그렇게 느릿하게 움직이진 않기에, 금세 열리는 엘레베이터 문에 다시 찬열이 백현을 업었다. 종인이 엘리베이터의 열림버튼을 꾹 누르고 있었다. 백현을 업은 채로 찬열이 종인에게 핀잔을 줬다. 설마, 금방 올라가기야 하겠어?

 

.

 

“김비서, 시동.”

“…진짜 팁안주면 안되겠네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종인이 빠르게 뛰어가기 시작했다. 양복차림으로 뛰어가는 종인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위화감이 들었다.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꽤 그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 어느덧 사라진 뒷모습에 찬열이 백현을 업은 채로 편안하게 건물상가의 복도를 걸어서 나왔다. 왠지 모르게 종인의 생각도 나고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

찬열도 웃고, 백현도 웃었다.

 

“형, 진짜 좋은 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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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아픈 짓 또 시작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 무려 조직조폭..물..ㅋㅋㅋㅋㅋㅋㅋ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접고 접다가.. 캐릭터상.. 딱 인.. 찬백이들을.. 대입했습니다.

.아 예쁘다 생각만해도 예쁘다. 근데 문제는 제 글체가 아님.ㅋㅋㅋㅋㅋㅋ 생각으로는 진짜 대작 낼 수있는데.

내 비루한 손꾸락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생명..ㅋ.ㅋ!

발다친건 제가 직접다친경험담을 토대로...ㅋㅋㅋㅋ... 정말 오래앉아잇으면 피안통해서 다리 심하게 접질릴수 잇숩니당.ㅋㅋㅋㅋ

댓글없으면.. 저 담편 연재안할듯..ㅠㅠ.. 밥줄인 댓글좀주십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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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재밌어요. .찬열아멋있ㅜㅜㅜㅡㅠㅜㅜㅜㅡㅠ
12년 전
비얀코
ㅜㅜㅜ감사합니다..ㅠㅠ 찬열쨔응.
12년 전
독자2
와 길잃은 강아지가 백현인가봐여
12년 전
비얀코
네 그걸 구도로 그렸숩니당...ㅋㅋㅋㅋ어쩌다보니 bgm이 적절한듯해서.ㅋㅋ
12년 전
독자3
대박이어요.....
12년 전
비얀코
...제 비루한 글이.. 어떻게 잘 풀어낼지 그게.. 문제입니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년 전
독자4
ㅋㅋㅋㅋ찬열이 너무 귀엽네욬ㅋ 종인이는 비서라기 보단 친구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는 여리여리하고 순둥이네요ㅠ 찬백 스릉흔드ㅠㅜㅜㅠㅠ작가님도 사랑해여ㅠ
12년 전
비얀코
감사합니다.ㅠㅠㅠ 찬열이 캐릭터는 시크남이엿는데.. 트윙클 보다가..ㅋㅋㅋㅋ제맘이 쏠린듯.ㅋㅋㅋㅋㅋ 귀엽공.ㅋㅋㅋㅋ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12년 전
독자5
아진짜.재미져여 ㅠㅠㅠ진찌ㅡ잘쓰시는거가테여 완전 빠져들러여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아 감사합니다..ㅠㅠ 허구한날 노니까 잡는게 글밖에 없네요. 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6
아 김종인 완전귀엽네요 ㅋㅋㅋ근데 bgm 제목이 뭐에여?
12년 전
비얀코
bgm은 아이유의 길잃은 강아지 입니다. ㅎㅎ~
12년 전
독자7
아.............박찬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ㅠㅠㅠ박찬열.. 멋잇음.. 생긴대로 상류층 부자. ㅠㅠㅠ
12년 전
독자8
진짜 이런물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스릉흠둥 ㅠㅠㅠㅠㅠㅠ으즈므니♥♥♥♥♥
12년 전
비얀코
ㅜㅜㅜ하 용기잇게 도전한 보람이 있네요.. 하지만 잘끌고 나갈수있을지.. 제 비루한 손꾸락이.. 베베 꼬여서 .ㅠㅠ
12년 전
독자9
헤이 잘달 하염?..그대 같은덕훈데 급이다르잖아요^^.....
12년 전
비얀코
...하 ! 우리 마마님은 뭐라고 불러야 하나용... 불러야하는뎅.ㅠㅠㅠ!!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
구상상.. 1편2편은.. 나름대로 잘이었는데 3편부터. ㅋㅋㅋㅋㅋㅋㅋ히말라야산타고 있음. 진심.ㅋㅋㅋ
이야기가 왜 이렇게 흐르는지 모르겠음.ㅠㅠㅠ

12년 전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도요새입니다 ㄱㄷㄱㄷ 이따 정주행......
12년 전
비얀코
네 .,ㅠㅠ 감사합니당.. 저도 꾸준히 애독자 하께용♥
12년 전
독자11
방금 왔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 스따뚜
12년 전
비얀코
악 ㅋㅋㅋ감사해요.. 읽을만할거리가 되나 모르겠네요 .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 이런 이미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비얀코
꺅..ㅋ.ㅋ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어어어어ㅓ어어ㅜㅜㅜㅜㅜㅜ신작알림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ㅠㅠㅠ엉엉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신작알이라니 ㅠㅠ
12년 전
독자14
헐.. 지금 정주행하고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백백입ㄷ니다^^;; 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 느무 좋아혚ㅍㅍ

12년 전
비얀코
백백님 사랑해여. .정주행 진짜.. 감사해요 ㅠㅠ!!..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12년 전
독자15
정주행 시작~
반지입니다
뀨...........밤새 과제해서 너무 피곤하네여.....하지만 학교는 가야하고ㅠㅠㅠㅠㅠ자면 못일어날거 같으니 이 기회에 이걸..!
근데 박찬여맄ㅋㅋㅋㅋㅋㅋㅋ넠ㅋㅋㅋㅋㅋㅋㅋㅋ첫눈에 반한게 너무 티나는거 아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비얀코
아잌 반지님 정주행 감사합니다.. 과제를 밤새하셧군여.. 저는 밤새레이나를 큽.. ㅠ
오..ㅠㅠ 1편부터 읽는다니 참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편의 묘미는 그거죠.ㅋㅋㅋ 박찬열의 배려돋음과..
사랑에 빠져 좀 바보같이 헐랭한 모습.ㅋㅋㅋㅋㅋ헿.. 감사함돠 정주행!ㅠㅠ 힘내세여♥

12년 전
독자16
저도지금정주행중입니다!!!!!찬열이ㅋㅋㅋㅋㅋ헐랭해서너무좋아요ㅠㅠㅠㅋ조직물같으면 무거운분위기라고생각되는데 상큼해서너무좋다는..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정주행감사해요ㅎㅎ~ 조직물이지만 너무 딱딱한건저도싫어서 스무디하게 시작해봤어요ㅎㅎ 찬열이캐릭터좋아요ㅜㅜ
12년 전
독자17
앍앍비얀코님안녕하세요!!!어제정주행한다던잉여에요ㅠㅠㅠㅠㅠㅠ모티로도할수있지만하루종일달려야하니까오랜만에컴을..흐흫 박차녈귀엽고좋네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8
그나저나 브금 좋네요ㅠㅠㅠㅠㅠ다운받아야징ㅠㅠ
12년 전
비얀코
정주행너무감사드려요ㅜㅜ..ㅜㅜ 수고하세여 독자님♥
12년 전
독자20
비얀코님안녕하세요!!! 됴리퐁도정주행중이에여!!!!아완젼재밌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됴리퐁독자님 정주행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독자님퐈이팅♥
12년 전
독자21
아월입니다^^
정주행시작! 현재 12시 57분... 비얀코님의 픽을 읽으며 밤을 새워보아요ㅋㅋㅋ

12년 전
비얀코
아월님 정주행 너무 감사드려여 ^^~ 화이팅♥
12년 전
독자22
비얀코님!!!!저마늘이에요!!!!오늘다리물리치료받으러와서장편보고있어요ㅎㅎ
아더일찍올걸그랬어여ㅠㅜㅠㅠ완전재밌어요ㅠㅠㅠㅡ조폭물이라니!!!!
제가조폭물도좋아하시는거어떻게알고ㅋㅋㅋㅋ
김종인도막조폭형님그럴것같은데 비서같은거하니까싱기방기해여ㅋㅋㅋㅋ
차녈이한테 사장님하면서 깍듯한거귀여위여ㅋㅋㅋㅋㅋ
전빨리다음편보러가야겠어요 여태껏장편을왜안봤나후회중ㅠㅠㅠㅡ
비얀코님♥♥♥말안해도아시죠??스릉해요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아이구 마늘님 ㅠㅠㅠㅠ반가워요 .ㅠㅠ 장편 이제 시작햇군여.ㅠㅠ
조폭물. .전 처음 도전해보는거에요 ㅠㅠ헿.. 조폭도 서열잇어여. .직급잇구.ㅋㅋㅋ
조폭형님 맞는데 비서 맞으여..ㅋㅋ헿.. 정주행 스타트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3
작까님....저 비회원일때 부터 이작품보고 가입하면 꼭 덧글을 달아드릴꺼라고 했는데...곧이어 달아드리네요ㅠㅠㅠㅠ
흐규흐규...아 너무 좋아 진짜 작까님 저 라쿠카라차에요!
기억해주실꺼...죠?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봐도 또 봐도 정말....이힝힝힝힝♥

12년 전
독자24
정주행 끝ㅇ!!!!!!!!!!!!!!!!!11111
12년 전
독자25
아나 박찬열씨는 왜저렇게 멋있고난ㄴ리;;;;;;;;;뭔가늦은거같지만 불굴의의지로 정주행시작이에욬ㅋㅋㅋㅋ⊙♡⊙너무재밌다느뉴ㅠㅠ역시 비얀코님 금손금손돋으시네여;;;;;;이런글감사합니다ㅍㅍ퓨ㅠㅠ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정주행 감사합니다 ^^! 늦었지만 23편까지는 모두.. 저의 성실한 독자님이십니다.. 헿. .감사해여 ^^!
12년 전
독자26
입덕하고 결국 이새벽에 정주행하러 왔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비얀코
정주행 스타트 축하드려여 ^^! 감사함돠!
12년 전
독자27
갤투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저는 종인이에게 끌리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
12년 전
비얀코
갤투님 정주행 스타트 감사해요 ^^! 종인이도 머싯죠.. 하.ㅠ.ㅠ
12년 전
독자28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29
일렉트릭이에요ㅠㅠㅠㅠㅠㅠ암호닉달고레이나에 댓글첨다는거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봐도봐도어떻게너무재밋어요;;;;;;;
12년 전
독자30
정주행이예요ㅠㅠㅜ이제완결됬으니까 맘놓고 달려야겠네요ㅠㅜ
12년 전
독자31
이제서야정주행시작이네요ㅜㅜㅜ정주행끝나고다시뵈요!!!
12년 전
독자32
녹차입니다ㅠㅠ아ㅠㅠㅠ종인이가 너무귀염지네요ㅠㅠㅠㅠㅠ찬열이는넘멋지고ㅠㅠㅠㅠ이런 작품을 이제서야 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셤8일앞두고 정주행시작합니닼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3
작가님, 잘 지내세요? 오랜만에 생각 나서 왔어요. 보고싶어요
9년 전
독자34
비얀코님이 인티 작가님이셨군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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