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one's youth 입니다. 고삼 생활을 마치고 다이렉트로 직장을 다니다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습니다. 하하... 말도 안 되는 자급자족 연재를 하면서 예기치 못한 독자님들의 사랑 폭탄에 무한 감동받았던 게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이 글이 두 살이나 먹었습니다... 첫 연재를 이 시즌에 했던 것 같은데 조금 더 성숙해진 시점으로 바라보니 글이 어마어마하게 이렇게.... 엉망진창인... 정말 어떻게 봐주셨나 싶더라고요... 독자 당신들은 정말... 음 음 아무튼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슬슬 저에 대한 여유도 생겼고 완결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선뜻 이어서 연재하기보다는 더 나은 방향으로 리뉴얼 후 재연재를 할까 싶어서 공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언제 올릴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다만 4월이 넘어가기 전에 올릴 생각이고 전에 있던 작품들은 차차 지울까 합니다. 아직도 서툴고 미흡해 보일 수 있겠지만 전보다 훨 깔끔해진 시비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급 마무리인 것 같지만 우리 3월 중에 봐용.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