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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세븐틴 엑소 빅뱅
루멘 전체글ll조회 1880l 11

 
 
 
 
 
 
 

 
 
 
 
 
 
 
 
A ri A 02
아리아 02
 
 
 
 
 
 
 
 
 
오전 11시.
팬싸인회에 다녀왔지만 공연을 못 본 탓에 기분이 좋지 않은 찬열이 회의실에 삐딱한 자세로 앉아있다.
 
 
 
 
"이번 새로 출시되는 핸드폰 광고 모델은 이연희로 확정 되어가고 있습니다. 광고기획팀은 매니저와 연락해서……."
"왜 모델이 이연희입니까?"
"…예? 아, 그건 이번 컨셉과 맞게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모델을 쓰려는 생각……."
"아니요, 이번 모델은 저희 광고기획팀에서 직접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열은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실 밖으로 나갔다. 준면이 급하게 따라왔다.
 
 

"본부장님, 이렇게 막 회의실을 나오시면……!"
"아버지 오신다면서."
"…그건,"
"됐어. 형이 나한테 그런 거짓말 한 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죄송합니다."
"됐다니까."
 
 

찬열은 뒤쫓아오는 준면을 무시하고 광고기획팀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신입사원들에게 잔심부름을 시키는 세훈에게 말을 걸었다.
 
 

"오대리."
"…어?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변백현 매니저한테 연락해서 미팅날짜 잡으세요."
"변백현이요? 아니, 변백현은 왜……."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핸드폰 CF 모델 변백현으로 결정났습니다."
"예?! 이연희라고 들었는데……."
 
 

찬열은 어리둥절해 하는 세훈에게 그대로 등을 돌려 밖으로 나왔다. 문 앞까지 온 찬열이 뒤를 돌아 세훈에게 말했다.
 
 

"미팅은 제가 나갑니다."
 
 

이번에도 세훈의 대답도 듣지 않고 그냥 등을 돌려 나오는 찬열의 눈에 웃고있는 준면이 보였다. 이번에도 다 안다는 눈빛이었다. 뻘쭘해진 찬열이 준면을 한번 슬쩍 노려보고 발길을 돌렸다. 얼음장같은 눈빛이었지만 준면의 눈에는 그저 귀여워 보일 뿐이었다.


 
 
 
 
 




*

 
 
 
 
 


"여보세요?"
-형, 형, 형.
"응, 종인아."
-형 오늘 뭐해요?
"오늘……. 난 공연 없는 날이야! 어제 밥 사기루 한거 오늘 사줄게. 학교 언제 끝나?"
-대박. 진짜요? 저희 오늘 1시쯤에 끝나요. 학부모 총회랬나? 아, 근데 이렇게 밥 뜯어먹으려고 연락한건 아니였는데.
 
 

거짓말 치지마. 어떻게 알았지? 종인과 실없는 대화를 나누던 백현이 종인을 데리러 종인의 학교 앞에 갔고 학교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종인이 백현의 차에 올라탔다.
 
 

"학교 오랜만이다."
"그렇게 말하니까 졸업한지 되게 오래된 것 같네요."
"2년이면 오래됐지, 뭐."
"난 아직도 형 처음 만난 날이 생생해요."
"나도야. 두 살이나 어린놈한테 반말을 듣다니."
 
 

둘은 학교에서 처음 만났는데, 종인이 갓 입학한 신입생이고 백현이 3학년일 때 였다. 늦잠을 잔 백현이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 종인과 부딪혀 그 자리에서 넘어졌다. 그 때, 종인은 백현이 자신의 친구일 거라 생각하고 무턱대고 야, 괜찮아? 왜 그렇게 뛰어다녀. 누가 쫓아오냐? 하고 물은 것이다. 그 때 부터 시작된 인연이 여태까지 온 것이다.

 

 


"진짜 나보다 형 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솔직히 지금도 좀 의심스러워."
 
 

백현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실제로 둘이 돌아다니면 백현보다는 종인을 형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고, 그러한 말들을 모두 어려보인다는 말로 받아들이는 백현 또한 그 말에 부정하지 않았다. 뭐 먹고싶냐는 백현의 질문에 종인이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했고, 백현은 자신이 잘 아는 파스타집으로 운전했다. 눈치가 없는 백현은 몰랐겠지만, 1시쯤 끝난다던 종인의 말과는 달리 학교 주변에는 아무도 나와있지 않았다.
 
 
 
 
 
 
 
 
 
 
 
*
 
 
 
 
 
 
 
 
"여보세요?"
 
 
 
종인과 대화하던 도중 테이블 위에서 백현의 핸드폰이 진동했다. 화면을 보고 매니저라는 것을 확인한 백현이 종인에게 잠깐만, 하고 전화를 받았다.
 
 
 
-지금 뭐해?
"지금? 밥 먹으러 나왔어. 왜?"
-너 CF 들어왔어.
"……CF? 무슨 CF?!"
-H사 핸드폰.
"진짜? 말도 안돼."
-만나서 얘기해보재. 오늘이라도 만나고 싶다는데, 괜찮아?
"괜찮지!"
-알겠어. 다시 연락 줄게.
 
 
 
기분이 좋아보이는 백현이 전화를 끊자마자 종인이 무슨일이냐며 물었다.
 
 
 
"종인아, 나 CF 들어왔대."
"헐, 진짜요? 대박……."
"어떡해, 너무 좋아. H사 핸드폰이래. 진짜 멋지겠다……."
"형, 저도 사실 모델 제의 받았어요."
"모델?!"
"네. 근데 그냥 거절…,"
"잘 해봐, 너랑 진짜 잘 어울리겠다."
"…그래요?"
"응.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 런웨이 걷고, 막 하는 거."
"……그럼 유명한 모델 되서 공개적으로 말 해야겠어요."
"뭐라고?"
"뮤지컬계의 아이돌 변백현은 내꺼라고."
"미쳤네. 커밍아웃 할 거면 너 혼자 해, 임마!"
 
 
 
그건 안되죠. 형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게 내 목표인데.
속으로 여러 생각을 하는 종인과 들뜬 백현, 둘의 즐거운 식사는 계속 되었다.
 
 
 
 
 
 
 
 
 
 
 
 
 
*
 
 
 
 
 
 
 
세훈은 사무실에서 백현에 대한 사전조사를 하고 있었다. 백현을 검색해서 이미지 뿐만 아니라 블로그 같은 곳도 방문해 평소 이미지같은 것들도 조사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세훈은 흥미로운 제목을 발견했다.
 
 
 
우리 백구 존잘 남팬도 있음 (호모주의)
 
 
 
블로그에 있는 포스트 제목을 클릭하자 보이는 여러장의 사진에 세훈은 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박 본?!"
 
 
 
여러장의 사진에는 무표정한 얼굴로 백현을 내려다보는 찬열과, 그런 찬열에 쩔쩔매는 백현이 있었다. 세훈은 바로 노트북을 들고 찬열에게 갔다. 노크도 없이 무작정 열린 문에 찬열이 자리에 앉아 세훈을 째려봤다.
 
 
 
"무슨 일입……,"
"본부장님, 변백현 팬 싸인회 다녀오셨어요?!"
"……."
"어떤 블로그에 팬 싸인회에서 찍힌 본부장님 사진 올라와있어요!"
 
 
 
세훈이 찬열에게 다가가 노트북을 보여주자, 찬열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정말로 자신과 백현이 있는 사진이 한 장도 아닌, 여러장이 올라와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 여자 안만나더니 이런 멋진놈을 숨겨놓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다 설레네 아 미칠것 같아 머릿속에서 막 망상들이 피어나기 시작햇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큰 남자여 백현이를 양보하겟엌ㅋㅋㅋㅋㅋㅋㅋ
 
댓글 14
 
          (전략)
 
           오탁구   │    나 저 남팬 이름도 들었음 박찬열임 목소리도 대박임 완전 상남잨ㅋㅋㅋㅋㅋㅋㅋㅋ변백현 좋아하는거 아니면 내가 꼬셧을텐데ㅡㅡ 하지만 이름부터 호모돋는다 백현이 내려보는 표정봐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하이에나 같아..아 둘이 사구려라 내가 지켜줄게ㅠㅠㅠㅠㅠㅠ
 
          (후략)
 
 
 
 
 
 
 
 
 
 
 
 
 
 
"허, 이 사귀라는 댓글은 뭐야. 본부장님, 신고할까요?!"
"미쳤어?"
"…네?"
"……뭐, 뭐 이런거 가지고 신고를 해. 그냥 넘어가."
 
 
 
 
찬열은 세훈 몰래 책상 밑에서 자신의 허벅지를 꼬집으며 터져나오는 웃음을 힘들게 참아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는 치매인가여? 생각햇던거는 기억 안나고 왜 벽이 아닌 글에 똥칠을 할까여..
ㅠㅠㅠㅠㅠ아 근대 생각해보니 아리아 라는 제목이 뭐라해야할까 되게
오페라 스럽고 귀신나올거같그 그러는거 가튼대 전혀 아니에요!!!!!!!!
 
아리아 : 작품의 주제를 담고있는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연주되며 이중창이 대부분이다.
 
그래여 나는 찬백이 함께 하는 사랑의 이중창을 생각하구 정한거에여!@!@!!!!!!!!!!!
그렇다고 사랑의 아리아 하면 이상하자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힁
 
아 글구 나의 오탁구님 !!!! 특별출연 데쓰
박차녈 본부장님이 오탁구님 구해줫데쓰
ㅎㅎㅎㅎ희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밋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댓글점..저는 댓글 보는 시간이 하루중에 젤 행복해여 진심으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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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어라어리ㅏㅓㄴㅇ리ㅏㅓ네허미낭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
아싸일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첫번째로 댓글쓰려고 얼마나 오랫동안 들락날락거렸는지아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사랑머겅 제발 내꺼해요 사랑해요 어디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
저원래 글잡안오는데 오늘따라 들어오고 싶더라니...S2...2화부터 보고 느무좋아서 프롤부터 쭉읽고왔어여 앞으로 맨날맨날봐야디*^^*
12년 전
독자6
암호닉남겨도돼요? 체리쥬빌렣ㅎ흫ㅎㅎㅎㅎㅎ방금도 먹고왔어요 다음편이 벌써보고싶다 작가님내꺼찜꽁
12년 전
루멘
허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아주 쬐그메서 보이지도않는곳에 보이지도않게 살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잡 잘 안오시는대 오셔서 봐주셔서 감사해여 체리쥬빌레니뮤ㅠㅠㅠㅠㅠㅠㅠ전 다요트중이라 암것드 안먹는대..부럽내옇ㅎ3ㅎ 매일매일 봐쥬신다면 정말 ㅠㅠㅠㅠㅠ눈물나오네ㅕ여..다음편 최대한 빨리오께여 체리쥬빌레님두 내꺼찜꽁 ♥
12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박찬열 귀여운것..! 잔망잔망..^^ 은근 시크한척하면서 할껀 다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
일등 놓쳤네여.. 또르르 하지만 난 괜찮아. 하하. 암호닉 남기고 갈게요 설리ㅎ
12년 전
루멘
헣헣 설리님 안냐세욯ㅎㅎㄹㅎ얼래 차도남으루 쓰려햇는대 못하겟어서 걍 굠둥이루 가욧ㅎㅎㅎㅎㅎㅎㅎ설리님 봐주셔서 감사함다♥
12년 전
독자7
안되겟어요 저 임호닉 신텅!! 하이온 입니다!!본부장 찬양하던 익인이에요 기억하시려나 ㅎㅎㅎㅎ 대놓고!!!본부장님 대놓고 백현이 좋아하심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거이거 근데 은근 카백도 어울리는데요??? 으하ㅘ 그래도 본뷰장님괴 백현이가 최고 ㅠㅠㅠㅠ오타는 애교러 봐주세여 ㅋㅋㅋㅋㅋ 뿅!
12년 전
루멘
하이온님 안녕하세엿!!!!!!ㅎㅎㅎㅎㅎㅎㅎㅎ어서 박본과 백켜니가 만나야할텐뎋ㅎㅎㅎ기여워서 다행ㅇ이에옄ㅋㅋㅋㅋㅋㅋ카백두 잘 어울리게 쓰려고 노력햇슴돠vvvv저두 어쩔수없는 찬백러라 찬백으루 가지많ㅎㅎ오타따위 다 알아볼수이써요!ㅋㅋㅋㅋㅋ뿅♥
12년 전
독자8
♥♥♥♥♥♥♥♥♥♥♥♥♥♥♥♥♥♥♥♥♥♥♥♥♥♥♥♥♥♥♥♥♥♥♥♥♥♥♥♥♥♥♥♥♥루멘님안녕하세요♥♥♥♥♥♥♥♥♥♥♥♥♥♥♥♥♥♥♥♥♥♥♥♥♥♥♥♥♥♥♥♥♥♥♥♥♥
저누구게요? 수니에요!!!!!!!!!!!!!!!!! 재미없긴요..댓글당연히달아야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쩐지루멘님이름이익숙하다했더니.. 너는나에게나는너에게쓰셨구나..거기다가댓글달았던거같아요!s2 이번글도너무재밌어요ㅠㅠㅠ 제목도성스럽네 아리아........... 헤헤............☆ 좋은글너무감사하고우리예쁜루멘님더위조심하세요!!! 금손도조심..♥ 냉방병조심차조심사람조심! 다음글기대합니다!!♡♡ 할루행쇼s2

12년 전
루멘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방금 수니님 글 보구왓는대 이게 왠 횡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ㅠㅠㅠㅠㅠ잠시만여 저 눈물점 닦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전에 썻던것두 보셧다니ㅠㅠㅠㅠㅠㅠ갑자기 급 부끄러워염 ㅠㅠㅠㅠㅠㅠ힁 금손이라녀ㅠㅠㅠㅠㅠㅠㅠㅠ수니님두 더위 거뜬히 이겨내시구 금손으루 글 마니 써주세여ㅠㅠㅠㅠㅠㅠ언제나 기다리구 이쩌여..ㅠㅠㅠㅠㅠㅠㅠ수니님이 조심하라니까 언제나 조심해서 다닐게여..♥할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눈물나여ㅠㅠㅠㅠㅠㅠㅠ힁 수니님 사랑해여♥ 할루행쇼 ♥♥♥♥♥
12년 전
독자9
저 누구게여? 저 작가님손은내손이예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찬여리 왜 이렇게 귀엽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의 만남이 더 기대되네여! 다음편도 화이팅~
12년 전
루멘
ㅋㅋㅋㅋㅋㅋㅋㅋ억 작가님손은내손님 안냐세여!!!!!차녈이 차도남 이미지 포기하구 걍 싴한척하는 굠둥이루 하기루해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다음에 만날거가타요 찬백!!!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
12년 전
독자10
앜ㅋㅋㅋ차녀리넘귀여워요ㅠㅠㅠㅠ종인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 잘읽구갑니당ㅎㅎ!
12년 전
루멘
ㅎㅎㅎㅎㅎㅎ굠둥이 기럭지들..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닷!!!!!♥
12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진ㅋㅋㅋㅋㅋ심ㅌㅋㅋㅋㅋㅋㅋㅋ 뒷부분 보는 내내 엄마미소를 띄운 화이트하임이에여! 진짜 너무 좋아여 이런 전개 ㅠㅠㅠㅠㅠㅠ 근데 흐뭇 터지는 전개 속에서 시련의 씨앗이 심어지는 것 같아여 ㅠㅠㅠㅠ 다음 내용이 느므느므 기대됩니다! 덧글들은 제가 쓴게 아닐까 하네요^^ㅋㅋㅋㅋㅋ 찬백 사구려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리아 사랑하자! 찬백행쇼! 할렐루멘!
12년 전
루멘
화이트하임님 안냐세요!!!!!ㅎ담 내용..흠..담에 차녀리랑 백현이 만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찬백사구려라!!!!! 오늘두 아리아 언급 감사해여ㅠㅠㅠㅠ제목 말해주시면 먼가 글이 사랑받는거가타서 조아여ㅠㅠ희 할렐루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센쑤쟁이..♥
12년 전
독자12
아니 루멘님 저 이거 지금본거? 그런거? 맞죠? 그렇죠? 네? 그런거죠?히히히히하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ㅏ호호ㅎ호호ㅎ 기분좋넿핳하하하하하하하하ㅏ 와 백구 박찬열같은 남팬도잇고 존잘이네 허허허허허허ㅓㅎ 사구려도됨 둘이 사구리면 난 너희를 놓겟다....ㅁ7ㅁ8.. 와 루멘님 이거 찬백카에여? 저 죽어요? 그래요? 네? 그렇다구요!!!!!!!!저미친다구!!!요!!!!!!!1넹 파칠께여^ㅠ^! 뎨덩... 아 이거 되게 좋은데여? 언제만나죠? 저한테 스포좀 와 나진짜 루멘님 0순위팬할꺼 다비키셈 내가 1호팬임흐그흐긓흑흑흐긓흑 아 진짜 루멘님 늘말하지만 스릉흠등.....
12년 전
루멘
히히히히하핳ㅎ핳ㅎ핳ㅎ하ㅏㅏ핳홓홓ㅎ허홓홓 저두 기분조아옇ㅎㅎㅎㅎ저와 마찬가지에여..둘이사길때만 놓아주게써요ㅠㅠㅠㅠㅠㅠㅠ스포라..흠.. 저두 그때그때생각해서 쓰는편이라 스포가 업내여 저두 저한태 어서 스포를 해야하는대..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여흫흫흐흑흐그ㅡ흑 저두 사랑함닿ㅎㅎ♥
12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사구려ㅏ라;....제발.....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으ㅠㅠㅠㅠ달달해라!!!!!!!!!아싸!!!!!!!11아리아ㅠㅠㅠㅠㅠㅠ느므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루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언급 느므 좋아여ㅠㅠㅠㅠㅠㅠ사랑받는거가타서ㅠㅠㅠㅠㅠㅠㅠㅠ힁
12년 전
독자14
루멘님 안녕하세요 요요예요!! 변백현 팬 존잘남 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허벅지 꼬집는 찬열이 왜케 귀여워요?ㅋㅋㅋ 나중에 백현이랑 잘 되면 아주 팔불출 될 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설레는 종인이 조으다...ㅠㅠㅠㅠㅠㅠ 흐규흐규ㅠㅠㅠㅠ 찬백카 떡밥에 그저 웁니다ㅠㅠㅠ 아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담편도 기다릴게용 루멘님 하트!
12년 전
루멘
요요님 안냐세옇ㅎㅎㅎㅎ박불출이라고 불러주세옄ㅋㅋㅋㅋㅋ팔불출 될 계획입니당! 미짜 종인이의 구애는 계속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게봐주셔서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요요님 하투!
12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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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루멘
으컁컁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힁 오탁구님 보구 웃기셧다니 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셤공부하는 탁구님을 위해 제가 엔돌핀이 되어드리겟어여..핳 이건아닌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탁구님 같앗다니 제가 더 좋네여! 착각까지하셧다닣ㅎㅎㅎㅎㅎㅎㅎ세후니가 본부장한태 잘보이려구 신고하려구햇던걸 본부장이 지켜줫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저두 탁구님 사랑하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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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었다. 전부 조선인의 외양이..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는 혼란에 휩쓸려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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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찢어져 있고, 다 빠진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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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은 고르질 못했다.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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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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