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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전체글ll조회 1895l 13

 

 

 

 

 

 

 

 

 

 

 

 

 

 

 

 

 

 

A ri A 05

아리아 05

 

 

 

 

 

 

 

 

 

 

 

 

 

백현은 쇼핑백에서 상자를 꺼내어 뚜껑을 열고 방금 사온 아기용 신발을 자신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손가락을 껴보기도 하며 요리조리 살펴보던 백현이 찬열이 차를 세우자 창 밖을 보고 상자에 신발을 예쁘게 정리해 넣어 다시 쇼핑백에 집어넣었다. 찬열이 안전벨트를 푸르는 백현을 붙잡았다.

 

 

 

"저기, 백현씨."

"네?"

"지갑 안에…, 제 핸드폰 번호 넣어놨어요."

"……."

"그러니까 저는 그냥 팬으로서만 백현씨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

"…사적으로도 연락하고 잘 지내는 사이가 되고싶어요."

 

 

 

백현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자신의 팔을 붙잡은 찬열의 손만을 바라봤다. 아까부터 말이 많던 백현이 한참을 그렇게 말 없이 있자 찬열이 서서히 백현의 팔을 놓았다. 찬열의 손이 완전히 떨어지자 백현이 서둘러 문고리를 잡았다.

 

 

 

"데려다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히 가세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서둘러 나가는 백현을 멍하니 바라보던 찬열이 깊게 한숨을 쉬었다.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그러는 것이 아닌데, 내가 너무 성급하게 굴었나.

뒤늦게 후회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백현을 좋아하는 마음이 자신도 모르게 너무나도 커져 감당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처음이라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도 몰랐고,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백현에게 거절 비스무레 한 것을 당해놓고도 아직 백현의 체온이 느껴지는 것만 같은 착각에도 심장이 뛰었다. 이렇게 꾸물꾸물하고 울렁거리는 느낌은 처음이라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찬열이었지만, 백현을 처음 보고 온 날 처럼 한 가지 만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이미 백현을 너무나도 사랑하게 되었다. 이유는 모르지만 이것은 확실했다.

 

 

 

 

 

 

 

 

 

 

백현은 찬열의 차에서 내려 걸음을 빨리해 서둘러 집으로 들어왔다. 겨우 세번째 였다. 처음은 팬싸인회, 두번째는 CF 촬영 전 잠시 나눈 인사 뿐이었고, 방금이 겨우 세번째 였다. 하지만 방금 자신을 붙잡은 찬열에 심장이 뛴 것은 너무나도 놀랄 일이었다. 머릿속이 복잡한 백현은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열었다. 지갑 안쪽에 붙어있는 포스트잇에는 찬열의 외향만큼이나 단정한 글씨로 11자리 숫자가 쓰여있었다. 집 안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신발장에 서서 한손에는 지갑을, 한손에는 핸드폰을 들은 백현이 한동안 고민하는가 싶더니 지갑과 핸드폰을 번갈아보며 다이얼을 눌렀다. 그리고는 그제서야 신발을 벗고 집 안으로 들어와 지갑을 콘솔 위에 올려놓고 양 손으로 핸드폰을 잡은 백현이 결심한 듯 하더니 다시 또 멈춰졌다. 본부장님 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찬열씨? 호칭부터 고민을 하기 시작한 백현이 손가락을 움직였다.

 

 

 

[방금은 너무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했어요. 죄송해요. 앞으로 연락 자주 하고 지내요!]

 

 

 

전송 버튼 위에서 엄지손가락을 움찔움찔 하던 백현이 눈을 꽉 감고 전송 버튼을 눌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메세지가 성공적으로 전송되었다는 글이 나왔고, 백현은 답장이 뭐라고 올지 긴장되어 핸드폰을 침대 위 이불에 올려놓고 재빨리 속옷과 갈아입을 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갔다. 씻고 나오면 답장이 와있겠지. 백현은 왠지 이 느낌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같다고 느껴졌지만, 애써 무시하고 욕실 문을 닫았다. 하지만 문을 닫고도 아무런 소리가 없던 욕실 문이 갑자기 덜컥 열리더니 백현이 입고있던 옷 그대로 다시 침실로 들어갔다. 어두운 방에 침대 위 핸드폰만이 빛을 내고 있었다. 백현은 서둘러 침대로 달려가 핸드폰을 집어들었고 씻으려고 했던 백현은 방금 전 집에 들어왔던 때처럼 한참을 핸드폰만 잡고 있었다.

 

 

 

[얼른 씻고 푹 쉬어요. 내일 봐요, 우리.]

 

 

 

마치 아까처럼 찬열의 손이 자신의 팔 위에 있는 것 마냥 심장이 또 다시 뛰기 시작했다.

 

 

 

 

 

 

 

 

 

 

 

 

 

 

*

 

 

 

 

 

 

"본부장님, 저기, 그……, 시말서…, 보셨어요……?"

"……아."

 

 

 

찬열은 어제 저녁 백현을 보러 가느라 세훈의 시말서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찬열이 표정없이 아, 하자 심장이 덜컹 떨어지는 듯한 느낌에 세훈이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찬열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의외였다.

 

 

 

"봤습니다. 없던 일로 하죠."

 

 

 

세훈은 예상외인 찬열의 반응에 눈을 크게 뜨며 찬열을 바라봤다. 하지만 세훈이 놀라던 말던 신경쓰지 않고 본부장실로 들어간 찬열은 곧 자신의 기분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세훈을 용서한 것을 후회하게 되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본부장님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이거 죄송합니다 이 말 여러번 쓴거, 복사하고 붙여넣기로 한게 아니라 직접 제가 한 글자 한 글자 다 친거에요….  본부장님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한번만 봐주신다면 정말 다시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릴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

 

 

 

당장이라도 세훈에게 벌점을 주고싶었지만, 어젯밤 백현과 주고받았던 문자를 생각하며 기분좋게 자리에 앉은 찬열이다.

 

 

 

 

 

 

 

 

 

 

*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 들거야."

 

 

 

찬열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토드의 '마지막 춤' 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온 집중을 백현에게 쏟아 무대를 감상 중이었다. 원래는 백현이 여주인공인 엘리자벳에게 다가가 손으로 얼굴을 쓸며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부분이었지만, 엘리자벳의 앞으로 다가간 백현이 찬열이 앉아있는 관중석 쪽으로 순식간에 고개를 돌리고 노래하기 시작했다.

 

 

 

"조용히 은밀하게, 서서히, 내게로……."

 

 

 

찬열은 자신을 보는지, 아니면 그저 자신의 쪽에 있는 관중들을 보는 것인지는 몰랐지만 확실히 자신쪽을 보며 노래하는 백현의 모습에 숨이 멎을 뻔했다. 매일같이 와서 보는 공연이었지만, 이렇게 자신을 향해 얼굴을 보여주며 노래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 때부터 찬열은 공연에 집중할 수가 없어 그저 멍하니 자리에 앉아있을 뿐 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 백현과 찬열은 만나서 같이 회사로 가기로 하여 찬열은 지금 백현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차에 탄지 몇 분이 지났을 때, 사이드 미러로 백현과 한 남자가 걸어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옆에 있던 남자는 종인이었다. 전에 파스타집에서 종인을 본적이 있는 찬열이 둘의 모습을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봤다. 시간나면 가서 염색하겠다고 했던 말처럼 종인은 정말로 가서 까맣게 염색을 한 것인지 두피쪽에 있던 갈색 머리가 다 까맣게 변해있었다. 백현이 좋아하는 검은 머리가 자신보다 종인에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미간이 찌푸려지는 찬열이었다. 사이드 미러로 보이는 백현이 찬열의 차를 발견한 것인지 종인과 함께 찬열의 차가 있는 쪽으로 다가왔다. 운전석 창문으로 다가온 백현이 창문을 두드려 찬열이 급하게 창문을 내렸다.

 

 

 

"본부장님, 제 아는 동생이 공연 보려구 와서 좀 같이 있으려구요. 촬영 시간까지 좀 남았으니까 그 전까지는 꼭 갈게요!"

"…네, 그러세요."

"안녕히 가세요!"

 

 

 

찬열에게 인사를 마친 백현이 허리를 들어 종인에게 갔다. 투닥이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있던 찬열이 시동을 걸어 빠르게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아직 이렇게까지 질투를 할 사이가 아닌것을 알면서도 찬열은 마음속에서 피어오르는 질투심을 이겨낼 수 없었다. 저 고삐리에게서 얼른 떼어놔야 할텐데…….

 

 

 

 

 

 

 

"누구에요?"

"아, H사 광고 기획팀 본부장님."

"근데 왜 여기 와있어요?"

"공연보러 자주 오시거든. 그래서 같이 회사 들어가려구 했지."

"아아……. 아, 맞다."

"뭐가?"

"저 모델일 해보기로 했어요."

"정말?!"

"네, 그래서 오늘도 학교에 그 핑계 대고 나온거에요."

"…이걸 칭찬 해야하나, 혼내야하나."

 

 

 

백현이 밉지않게 노려보며 말하자, 종인이 그런 백현의 어깨에 팔을 둘렀다.

 

 

 

"아, 배고프다. 뭐라도 먹으러 가요."

"야, 팔 안내려? 이게 어디서 건방지게?!"

"형 키 좀 커야겠다. 이러고 있으니까 너무 편한데요?"

"이게 진짜?!"

 

 

 

인도로 걷는 종인과 백현 뒤로, 어젯밤 백현이 탔었던 멋스러운 외제차 한대가 따라오고 있었다.

 

 

 

 

 

 

 

 

 

 

 

 

 

 

 

 

 

 

국어 수행평가가 소설쓰는거에요..

그래서 수행평가 하는척 방으로 들어와서 수행평가용 소설은 한줄 쓰고 인티와서 이러구 잇다능ㅎㅎㅎㅎㅎ

헿헿 이렇게라두 와서 조타..힣 ♡ 여전히 저는 길게는 못쓰네요..

길게 써야 할탠대.. 하지만 이제 어서 수행평가 하로가야지ㅠㅠㅠㅠㅠㅠ

 

 

 


진짜 토드역 준수가 불렀던 마지막 춤 연습영상에서 뽑아낸거 에요!

영상으로 봐야 훨씬 좋지만 혹시라도 듣고시픈 분들을 위해..ㅎ

 

 

 

이런거 올려두 되져..? 핳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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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앙 나왓다ㅠㅠㅠㅠ루멘님ㅁ의아리아갉..짬짜면임다ㅠㅠ박본 질투하는거귀엽네여 마냥. 제가 할머니가 된거같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진짜 기대되네여 ㅎㅇㅎ
12년 전
루멘
헛 짬짜면님 안뇽하세옇ㅎㅎㅎㅎ저는 엄마와 가튼 마음으루 키보드를 투닥투닥..ㅎ기대하신것만큼 쓸수잇을지 걱정이네여ㅠㅠ감사합니닷!!!
12년 전
독자2
으어어어아아캌 지금은 부모님 눈치보여서 좀 있다가 댓글 다시 쓸게요 루멘님 사랑해요 뿅
12년 전
독자7
안녕하세요 화이트하임이에요! 아리아는 연재도 빠르고 내용도 좋고 중간중간의 위↑트있는 부분도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 드디어 기류가 잡히네요 두준두준 설리설리 백현백현!!! 그래 좋았어 이대로 빠져들어..... 으아 종이나 ㅜㅜㅜㅜㅜㅠㅠㅠㅠ 넌 나랑 사귀자고 제발 ㅠㅠㅠㅠㅠㅠ 매번 느끼는거지만 근사하게 차려입고 질투하는 찬열이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진도 뺐으면 좋겠어요../////..... 연재 자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리아 보면서 짓는 엄마미소 때문에 기분도 좋아지구요... ♥♥ 아리아 사랑하자! 찬백 행쇼! 할렐루멘!
12년 전
루멘
화이트하임님 안년하세요!!!! 저 몇번을 자주 못온다구 써노쿠 계속오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두 글 못쓴 시간동안 흠 이런내용을써야지! 하몀서 계속 생각햇다능.. 드됴 찬백의 기미가 보이네욯ㅎㅎㅎ종인이 순!정!남! 헣헣 수트차녈은 진리져..저때문에 질투좀 해줫으면 조캣네여ㅠㅠㅠㅠㅠㅠ진도는 사기기 시작하거나 직전에?!헣헣 저 되게 뻥쟁이가타요ㅠㅠㅠㅠ못온다구하면서 계솓오니깤ㅋㅋㅋㅋ큐ㅠㅠㅠ기분조아진다는 말이 저두 넘 기분 좋아요ㅠㅠㅠㅠ화이트하임님 매번 할렐루멘 해주시는거 남 감사하다능 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
12년 전
독자3
설리에요 ^^;; 2편에다가 암호닉 싸질러 놓고 깜빡 잊고 신알신 안 해놓음ㅠㅠㅠㅠㅠㅠ 세훈이 불쌍해요ㅋㅋㅋㅋㅋㅋ 카백도 좋고 찬백도 좋..좋다...........
12년 전
루멘
설리님 안냐세요!!ㅎ 세훈이는 권력앞에 무릎꿇는 사나이..거기다 눈치제로..멍층이..헣헣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4
하이온 떳어요! 내사랑 루멘니뮤ㅠㅠㅠㅠ 오눌도 저릉 흔들어놓으시도 ㅜㅠ 박본 왜이래 증말 너의 이미지 원래이러냐그ㅠㅠㅠㅠ 너므 귀여워지면 안되 박본 본뷰장체면이ㅣ 말이아니네 ㅋㅋㅋㅋㅋ 아 세훈 ㅋㅋㅋㅋ 세훈이가 최고 캐릭인듯 ㅋㅋㅋㅋㅋ 깨알같다 오세훈 ㅋㅋㅋㅋ 세휸이가 어서 박본의 그늘에거벗어나야 ㅋㅋㅋ 그래도 박본 및 세훈리가 가장 장어울려요 ㅋㅋㅋㅋ 배켜니랑 종이니랑 너무 꽁냥꽁냥 ㅠㅠㅠ 박본 미안해요 둘이 너무 잘어울리뮤ㅠㅠㅠ 박본은 그녕 제꺼....아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오늘 기분이 좋아서 막쓰네요 ㅋㅋㅋ 루멘님 성실연재 감사해요 ㅠㅠ 사랑해요♥♥♥
12년 전
루멘
헣 내사랑 하이온님 안녕하세욧!!!!ㅎㅎ흔들흔들~~ㅎ 저 안온다구 해노코 너무 자주오는거가타욬ㅋㅋㅋㅋ헤픈뇨자..박본 질투에 눈이 멀어써욬ㅋㅋㅋㅋㅋㅋ힝 세훈잌ㅋㅋㅋㅋ항상 쓰면서 미안하다능 ㅠㅠㅠ전 연하 종인이한태 놀림받는 백현이가 넘 조아요..핳..박본은 제뀬대..? 헣 저두 죄송해여 쌤쌤이네요!ㅋㅋㅋㅋ이제 언제 또 올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금방오지않을까싶내욯ㅎㅎㅎㅎ하이온님 오늘두 넘 감사합니다ㅠㅠㅠ저듀 사랑해욧..♥♥♥♥♥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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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루멘
오탁구님 안뇽하세욧!ㅎㅎ처음 차도남으로 잡앗던 박본이 점점 쭈구리가 되어간다능ㅇ,ㅇ.. 종인이두 쓰구싶어서 급하게 합류해써요 김카잌ㅋㅋㅋㅋ신혼부부 찬백이 아기 신발을 고르다니..생각만으로도 좋네여ㅠㅠㅠㅠㅠㅠ모바일이 좀 힘들긴 하져..오타두 쩔구ㅠㅠ읽기 전혀 안불편해욧ㅋㅋㅋㅋㅋㅋ소설쓰기..아직 한글 한페이지도 못채웟어요ㅠㅠㅠ만점 받을수 잇을런지..ㅠㅠㅠㅠㅠ오탁구님두 셤공부 열심히하세여!!!!! 저두 사랑한다능 ♥S2♥
12년 전
독자6
와 댓글 개길게썻는데 팅겻어 스마트폰이면뭐해ㅠㅠㅠㅠㅠ 루멘니뮤ㅠㅠㅠ 비회원이에여ㅠㅠㅠㅠ 아진짜 왜 공부하려고할때면 루멘님글이 올라오져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이ㅠ오어후ㅠㅠㅠㅠ 근데진짜 저 백현이가 뒤도안돌아보고나갓다고햇을때 루멘님이랑 싸울뻥^^ㅎㅎㅎㅎㅎ예민해여...ㅎ...ㅠㅠㅠ근데왜 왜 왜 박본부장보고 노래부른거에여?백현이는? 네?ㅋㅋㅋㅋㅋ 아 설리설맄ㅋㅋㅋㅋ두준두준ㅋㅋㅋ 아 좋네여ㅎㅎㅎ 세훈이는 또 왜이리 귀여운고임ㅠㅠㅠㅠ 나한테 쪽지좀 보내둘래? 얼마든지 답해줄께^^ 그리고 또 의뭉점 박본부장은 티켓팅의 신이엿군여? 어떻게 맨앞자리를ㅋㅋㅋㅋ맨날ㅋㅋㅋㅋ 치열할텐뎈ㅋㅋ 연습햇ㅇ나?어?ㅋㅋㅋ 얼른 찬백나왓으면 좋겟더여...♡ 아 루멘님 이런짧은글도 저같은 짐승에겐 힘이 된답니다^^! 수행평가탓하고 오셔서ㅠㅠㅠㅠㅠ허우ㅠㅠㅜㅜ공부하셔야대는데ㅠㅠㅠ감자해여....♡ 루멘님 늘사랑해여! 오랑해여!
12년 전
루멘
허걱 비회원님!!!!!안뇽하세욯ㅎㅎㅎ비회원님 공부를 위해서라도 저도 좀 공부하러 가야겟네여ㅠㅠ백현이가 설마 잘생긴 박본이 시러서 그랫겟어요?! 북그북그해서 그런고라능ㅎㅎ 박본 보고 부른 이유는..흠..호감잇는 박본을 꼬시기 위해?!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일부러 좀 야시꾸리한 가사부분에서..헿헿ㅋㅋㅋㅋㅋㅋ세훈이는 씅때마다 쪼끔씩 미안해여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티켓팅..헙..생각못햇뙇..헣..그거슨..그거슨..준멘의 힘이라고 떠벌리겟어요!!!!!ㅋㅋㅋㅋㅋㅋㅋ찬백 곧 나오지 아늘까 싶네욯ㅎㅎㅎㅎ저두 비회원님 댓글이 저에게 비스트와 가튼 힘을 준다능 ㅠㅠㅠㅠㅠ비회원님두 열공!!!!빠샤 저두 사랑해여 아니 오랑해욧!!!♥♥
12년 전
독자8
루멘님체리에영!!!!!!!!!77ㅑ 4편이나온줄도몰랏어용......ㅠㅠㅠ...그래서지금급하게읽고왓어욬ㅋㅋㅋ 저도오늘 수행평가봣는데!!!근데오늘보는줄모르고준비를하나도안해서 결과는안좋을거같아요....루멘님은 수행얼른하세영ㅠㅠㅠㅠ저처럼되요...... 박본설마미행하는거에요?! 올ㅋ빨리다음편보고싶닼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멘님 모티로손가락이빠질거같은저는 이만물러날게영 항상좋은글감사합니닿ㅎㅎ♥
12년 전
루멘
체리님 안냐세엿!!! 헣헣 4편은..몰래 짧게 올렷다능ㅎㅎ 헉 수행평가 준비를 못하셧다니ㅠㅠㅠㅠㅠ뚜두두둥..갠차나요 체리님 그래두 잘보셧을거에요!!!!지금 한글 한페이지도 다 못채웟어요..언제하구자져?ㅠㅠㅠㅠㅠ박본의 소심한 미행이 시작됩니다. ㅋㅋㅋㅋㅋ체리님 와주셔서 감사해여ㅠㅜㅜㅜㅜㅠ뿅뿅♥
12년 전
독자9
신알신하고가여!!!!!재밌다능...0408암호닉신청하께요....히
12년 전
루멘
허걱 감사합니다!! 0408님 반가워요!!!!!!!!ㅎㅎㅎ
12년 전
독자10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행 제일 높은점수 받으실거에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루멘
ㅠㅠㅠㅠㅠㅠㅠ그랫으면 조캣지만 주제가 주제인지라..헿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11
스포익인입니다!!!브금도좋은데준수가부른게더좋다는게함정ㅠㅠㅠㅠㅠ근데대포여신들의소리가스멀스멀들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빨리저고삐리를떼어네야할텐뎅....종인아경수한테로훠이훠이~찬백이진리짱내꺼퉤퉤흐하근데왜종인이한테검은머리가더잘어울리는거냐고ㅠㅠㅠㅠ그래도백현이는뭐우리박본한테더관심이있으니까ㅋㅋㅋㅋ그리고박본이더대쉬를아주퐉퐉!!하니까^^ㅎㅎ그나저나세훈앜ㅋㅋㅋㅋㅋㅋ진짜세훈이생각하면무언가아련돋아요..본부장님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이거손으로친거예요ㅋㅋㅋㅋㅋ인피니트표시는또뭐니ㅋㅋㅋㅋ진짜겁나귀요미네요ㅋㅋㅋㅋ오늘도잘보구갑니다!사..서ㅏ랑해요하트하트!!
12년 전
루멘
ㅋㅋㅋㅋㅋㅋㅋ헣 지난회에두 댓글 달아주시구ㅠㅠㅠㅠ감동이에여ㅠㅠㅠㅠㅠ어서 빨리 저 고삐리가 나에게루 와야할텐데...종인이 나에게루 와야해요ㅠㅠㅠㅠㅠ덤으루 경수두 저한태ㅠㅠㅠㅠㅠㅠㅠㅠ헙헙 차녈이는 갈색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거 같길랳ㅎㅎㅎ힇 하지만 백현이는 박본 조아하져^^ㅎ 박본의 구애ㅠㅠㅠㅠㅠㅠㅠ거의 성공햇다능ㅋㅋㅋㅋㅌㅋㅋㅋㅌ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핳..제가 세훈일 넘 푼수로 망든거가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두 그런 세훈리를 다들 웃기게 봐주시니 행복하네여ㅠㅠㅠ감사하구 저두 사랑함니당♥
12년 전
독자12
몽글몽글입니다ㅠㅠ 친절하게 준수 음원도 올려주시고ㅠㅠ 님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루멘
헿 ㅠㅠㅠㅠㅠㅠ들으셧나요?!ㅠㅠㅠㅠ들어주시는분도 잇엇근여...감사함니다 몽글몽글님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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