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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마방에 올렸는데 썰 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아예 여기에 쓰기로 했어!

댓글 쓰고 포인트도 받고 신알신도 하고...히ㅣ힣(수줍)

쌤이랑 나는 10살차이야 ㅎㅎ


일단 첫만남부터 풀게!


작년 겨울 2월달쯤에 우리 아파트에서 아침엔 프리마켓을 하고 오후엔 바베큐파티를 했었거든

(다른 아파트 주민들도 오셔서 다같이 놀고 먹고 파티하는 것처럼 재밌게 하는 그런 건데 일년에 한 번씩 해!)

그래서 그날 친구를 데리고 프리마켓할 때쯤 갔지. 여기저기 친구랑 둘러보는데 저 앞에 엄청 예쁘신 분이 있는 거야

회색 코트 입고 목도리를 목에 칭칭 두르고 혼자서 팔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더라

한 눈에 반하진않았어!!ㅋㅋㅋㅋㅋ(강조) 그냥 보자마자 '와 진짜 예쁘시다..' 정도?

그리고 프리마켓 시작되고 그 여자분이 너무 예뻐서 그런 지 아파트에 남자 학생들 엄청 몰리고 장난 아니었어 살 것도 아니면서....흥

쨌든 그래서 나도 친구를 데리고 은글슬쩍 가서 물건 둘러보다가 하나 샀지 ㅎㅎㅎㅎ

그러다 오후 돼서 바베큐파티하는데 그 여자분이 난로쪽에서 혼자 서 계시는 거야 그래서 친구보고 고기 받으러 가라하고 나는 그 여자분 옆으로 가서

핸드폰하는 척 ㅋㅋㅋㅋ 그러니까 그 분이 "어? 아까 그 학생이죠?" 이러면서 먼저 말을 거시는 거야

나는 말 걸거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말을 걸길래 당황해가지고 "네? 아까요?" 했더니 "어..아까 프리마켓에서 물건.." 이러면서 말끝을 흐려 ㅋㅋㅋㅋㅋ

그래서 맞다고 하고 좀 얘기하다보니까 며칠 전에 새로 이사왔고 주민 분들이랑 인사하려고 일부러 프리마켓도 참가하고 바베큐 파티도 오고 그런 거라는 거야

그렇게 얘기하는 사이에 친구가 고기 받아왔길래 그 분이랑 인사하고 고기 먹으러..ㅎㅎㅎㅋㅋㅋㅋ


다음날 저녁에 슈퍼에 갔는데 그 여자분이 물을 사고 있길래 가서 아는 척하고 싶었는데 좀 뭔가 그래서 난 라면 고르고

계산대에 줄 섰는데 내 뒤에 그 여자분이 오신 거야 그래서 일부러 못본 척하고 뒤도 안 보고 계산하고 나와서 집 가는데

누가 뒤에서 툭 치길래 뒤돌아봤는데 그 여자분이 "이어폰 끼고 있어서 못 들었구나? 밤에 이어폰 끼면 위험한데.." 이러는 거야 혼자 ㅋㅋㅋ

그래서 내가 (처음본척)(나는매우반가운척) 몇동사시냐고 물었는데 나랑 같은 동인거야 그래서 같이 들어가서 엘레베이터 앞에 서서

몇층이냐 물어보고 내가 그 여자분보다 4층 위였어!

그렇게 집 같이 가고 엘레베이터 기다리고 올라가고 할 때동안 얘기하면서 좀 친해졌어 ㅋㅋ

그 분이 나한테 "몇 살이에요? 고등학생?" 이러길래 "네 언니는요?" 하면서 그 분이 언니가 되었지.


내가 방학동안에 거의 집에서만 있어서 한동안 못보다가 가끔 나가면 엘레베이터나 집 앞에서 마주치고 이런 게 끝이었어 ㅋㅋ

만날 때마다 언니언니 이러고 언니는 나 막 귀여워해주고 ㅜㅜ



그러고 개학하는 날이 되었지

왜 첫날에 강당에 다 모여서 교직원 소개하잖아 난 원래 항상 쌤들을 좋아해서 예쁜 쌤이 없나 보고 있는데 새로 오신 선생님 소개에 그 언니가 있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나 진심으로 놀라서 눈 백만번 비비고 다시 봤어 ㅋㅋㅋ 심지어 나랑 제일 친한 친구 담임쌤이더라

그래서 학교 끝나고 친구 데리러 갈 겸 친구 반으로 가서 언니 앞에 딱 섰어

그러니까 언니도 나 보고 놀라는 거야 ㅋㅋ 이 학교 다니냐면서.

내가 왜 말 안 했냐고 그러니까 씩 웃고 "난 너가 이 학교인 지 몰랐지~" 이러고.. 그 이후로 밖에서 마주쳐도 그냥 쌤이라고 부르게 됐어!



이제 사귀게 된 썰을 풀게!


내가 쌤 일념넘게 짝사랑했어 일년반? 학기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라고 생각하면 돼 ㅋㅋ

작년엔 쌤이 우리반 수업하셔서 학교에서 자주 보고 또 내가 많이 찾아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아예 건물도 다르고 학년도 달라서

학교에서 진짜 거의 못 봤어 ㅠ 내가 일부러 찾아가지않고는.. 얼굴도 못 보고 얘기도 못 하고 하니까 너무 보고 싶은 거야

특히 작년엔 쌤이랑 나랑 엄청 꽁냥꽁냥했거든 ㅠㅠ 친구들이 쌤이랑 내 사이 질투할정도로 ㅋㅋ

그리고 쌤이 나한테 엄청 희망고문하듯 헷갈리게도 했고 ㅠㅠ

그러던 와중에 저번 주말 쌤이 밥 먹자고 먼저 연락이 왔어 우리 못 본 지 오래되지 않았냐면서.

완전 방방 뛰고 난리났지 ㅋㅋ 저녁먹고 집 들어가는 길에 홧김에 고백했어

사실 속으론 백번도 넘게 한 고백인데 작년엔 우리반 수업 들어왔으니까 고백하고 서로 얼굴 보기 곤란할까봐 참았는데

지금은 그럴 일이 없으니까 나도 모르게 한 거 같아 밤이라 그런 지 용기도 생기고 ㅋㅋ

"아 맞다 쌤 나 할 얘기있어요"

"응? 뭔데? 말해 봐"

".......아 아니에요~ 그냥 오늘 잘 먹었다고 말하려했어요" 이러고 땅만 보고 웃으니까

"아닌 거 같은데? 뭔데~ 고민있어?" 다정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고선 내 어깨에 손 올리는 거야 ㅠㅜㅠㅜㅠ

내가 평소에도 눈물이 엄청 많아서 그런가 막 눈물이 나오는 거야 ㅜㅜㅠㅠ

내가 눈물 참으려고 입술 깨물고 고개 푹 숙였더니 쌤이 놀라서 "왜 그래 왜 울어 쓰니야" 하고 나 안아주고 토닥여줬어

머리 쓰다듬어주고 토닥토닥하다가 쌤 얼굴도 안 보이겠다 그냥 홧김에 "쌤 좋아해요" 하니까 쌤이 나 안은 거 떼고 내 얼굴만 보는 거야

"저 작년부터 쌤 쭉 좋아했고 지금도 진짜 많이 좋아해요 끝까지 고백 안 하려고 했는데 죄송해요..저 먼저 갈게요"

하고 집 가는데 왠지 모르게 서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후회되기도 하고 하는 마음에 완전 펑펑 울면서 혼자 집 갔어

혹시 쌤한테 연락 올까봐 핸드폰 쥐고 있다가 반응이 무서워서 폰 꺼두고 다음날 오후 돼서야 폰을 켰는데 쌤이 카톡으로

"쓰니야 전화 했는데 계속 폰이 꺼져있네 일어나면 연락해" 딱 이렇게 와 있었어 원래 쌤 말투답지않게 ㅠㅠ

겁나서 연락 안 하고 있다가 생각 좀 정리하고 전화했더니 바로 받더라

"너 누가 핸드폰 꺼 두래 걱정했잖아!"

"죄송해요.."

"지금 잠깐 볼 수 있어? 선생님 아직 대답 안 했는데"

하고 씻고 준비하고 집 앞 공원으로 갔더니 쌤이 벤치에 앉아있길래 옆에 가서 앉았어

"왔어? 지금 쌀쌀한테 왜이리 얇게 입었어"

내가 아무 반응 안 하니까 쌤도 아무 말도 없이 있다가

"음 쓰니야 내가 어제 쓰니 말 듣고 집 가서 엄청 고민해 봤어 나 잠도 못자고. 보여? 여기 다크서클 내려 온 거" 하면서 쌤이 눈을 가리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쳐다보니까 "이제야 내 얼굴 보네. 일단 우리는 선생과 제자잖아 그치? 그래서 쌤이 널 좋아해도 선뜻 말하기가 힘들었어"

이러는데 내가 뭔소린가 싶어 눈썹을 찡그리니까 "뭔소린가싶지? 쌤도 너 좋아한다고~ 쌤도 하기 힘들었던 걸 먼저 해 줘서 고마워"

내가 놀라기도 놀라고 상황파악하느라 눈 동그래져서 아무 말 못하니까 내 손 덥썩 잡고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 좋다~ 집 가자! 너 감기걸려"

하고 일어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진짜예요? 그럼 나 어제 왜 혼자 집 가게 나뒀어요 나빴어 진짜" 하니까

"나 너 뒤에서 졸졸 따라갔었거든~ 우느라 정신 없어서 몰랐겠지 바보야. 울긴 왜 울어 내 대답도 안 듣고"

나 진짜 또 울 뻔 ㅜㅜㅜㅜㅠㅜㅠ 그래서 신나서 손 꼭 잡고 공원 좀 돌면서 애기하다 집 들어갔어!


우롸 길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1년 넘게 쌤 좋아하는 동안 맘고생도 엄청 하고 쌤이랑 사귄다던 익인들 썰 보면서 부러워하고 ㅜㅜ

그래서 그 입장을 너무 잘 알아서! 기억나는 대로 최대한 구체적으로 써 봤어! ㅎㅎ

나 너무 행복핟 ㅜㅜㅡ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혹시 또 듣고 싶은 썰 있음 말해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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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흡하ㅜㅜㅜㅠㅜ내가 더 행복하다 좋겠다 쓰니야ㅜㅜㅠㅜ!! 행쇼♡
9년 전
글쓴이
내 글 보고 행복해해줘서 고미워요 ㅎㅎ
9년 전
독자2
하....왖니짜대박ㄷ이다...나도쌤좋아하거든...진짜 나 감정이입하면서 보는데 눈물날뻔했다....내가 짝사랑하는 선생님도 여기글쓰면 당장 그린라이트라고 고백하라고 그럴정도로 완전 헷갈리게하는데 진짜 나 고백하고싶어서 미치겠어 ㅠㅠ 쓰니 진짜 행복하겠다 너무너무부럽다 예쁘게사겨 ㅠㅠㅠ 와 진짜 너무부러워..아 나랑 썜은 11살차이야 ㅠㅠㅠㅠ 나이차이도 비슷해서 진짜 내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다 ㅠㅠㅠ 쓰니야 진짜 써줘서고마워...그런데 이글보니까 나 고백하고싶은마음이 더 커져버렸어 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나도 쌤이랑 있던 썰 동마방에 풀면 익인들이 다 고백하라고 그린라이트라고 그래서 고백하고 싶었는데 참다가참다가 했는데 이렇게 될 줄 상상도 못 했어 ㅠㅠㅜㅠㅜㅠㅜ 독자님도 꼭 이뤄져서 행복하면 좋겠어요! ㅎㅎ
9년 전
독자5
나 진짜 용기 많이얻어가...사실요새 너무 고백하고싶어서 미치겠었는데 기회되면 그냥 말이라도 해봐야지 진짜고마워 ㅠㅠ...진짜 애인이라고 할정도로 의미심장한 말도 많이하고 설레게하고 그래서 진짜진짜 헷갈리고 힘들다 ㅠㅠ 글 자주써줘!! 나랑 상황 비슷해서 재밌게 읽었어 선생님이랑 오래오래 행쇼해!!
9년 전
글쓴이
맘고생 많죠? 힘들어한만큼 행복해요 꼭! 행쇼하면 꼭 알려주러 와야 돼!
9년 전
독자3
와ㄷ나댓글안남기는데대박이다진짜오래가고진짜와..자주와줬으면좋겠에헴(사심)자주와줘요!
9년 전
글쓴이
응 꼭 오래갈게요! ㅎㅎ 자주올게요 약속!
9년 전
독자4
와 대박...쌤도 설레구 ㅠㅠㅠ 쓰니도 기여워ㅠㅠㅠㅠㅠㅠ또 다른 일화들 없어? 사귀기전에 설렜던 거라든가ㅠㅠㅠ 아유 내가 다 좋다ㅠㅠ 다음에도 와!!ㅠㅠ
9년 전
글쓴이
사귀기 전에 쌤이 나한테 했던 것들만 생각하면 진짜 ㅋㅋㅋㅋ 쌤 완전 혼나야 돼..ㅋㅋ완전 설레 ㅠㅠ
9년 전
독자6
와 진짜 설렌다ㅠㅠㅠ 쓰니가 행복해하는게 느껴져서 그게 더 좋은 것 같아ㅠㅠㅠ 행쇼해ㅠㅠㅠ
9년 전
글쓴이
진짜진짜 행복해서 ㅎㅎ
9년 전
독자7
헐 아 진짜 부럽다 ㅠㅠ 나는 선생님 2 년 정도 좋아했는데 아무 말도 못 해 보고 끝났거든 ㅠㅠ 오래 가고 행쇼 ♡♡
9년 전
글쓴이
꼭 오래오래!
9년 전
독자8
와~ 설레요~~ 쌤이 사귀기 전에 했던 행동 궁금해요~~ 썰풀어주세요~~
9년 전
글쓴이
응응 다음 글 쓸 때 풀게요!
9년 전
독자9
헐 ....아 진짜 설렌다 쌤은 쓰니 언제부터 좋아한거래??
9년 전
글쓴이
처음 프리마켓에서 본 날 눈에 찍어두고 있다가 좋아하고 있구나 하고 깨달은 건 작년 여름방학이래요!
9년 전
독자29
아하 대박...ㅠㅠㅠ부럽다
9년 전
독자10
크 좋다 ㅜㅜㅜㅜ너무 좋다 ㅜㅜㅜㅜㅜ아 부러워 쓰니....ㅠㅠ
9년 전
독자11
대박.. 쌤하고 사귀는거 로망ㅇ다 진짜ㅠㅠㅠ 이쁘게잘사겨!! 달달한썰 자주들고와줘 ㅎㅎ
9년 전
독자12
와.. 영호ㅏ같다 ㅠㅜㅜㅠㅜ 동마방에서 보구왔는데 ㅠㅜㅠㅜㅡ 행쇼!
9년 전
독자13
아진짜부럽다...나도모르게 나로 대입함 물론 아파트쪽은 빼고..ㅋㅋ진짜 행복하게 잘살렴!!!!!!!!!!♡♡
9년 전
독자14
헐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썰 더더 풀어줘 있었던 일! 막 데이트 한 거나 스런 거... ㅅ싸웠던 거 있음 것두 좋구 아아아 부럽다ㅠㅠ
9년 전
글쓴이
응응! 다음 썰 풀 때 넣을게요!
9년 전
독자16
신알신했다!! 글많이 올려줘ㅜㅠㅠ 부럽다진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언제쯤....
9년 전
독자17
헐 ㅜㅜㅜㅜㅜ 너무 설레......!!!!
다른 달달한썰 가져와 !!!ㅜㅜㅜ

9년 전
독자18
우와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 행쇼해!
9년 전
독자19
아 ㅠㅠ쓰니 진짜 구체적으로 써줘서 너무 오마워 완전 드라마틱하다..!!!!
부럽고ㅠㅠ선생님도 쓰니를 좋아하고있었다니..내가 좋아하는 언니는 날 그냥 좋은동생으로만 생각할테니 더 드라마틱하게 느껴지곸ㅋㅋㅋ흐엉 ㅠㅠ오래오래 예쁘게 사랑해서 계속 와줬으면 좋겠어..ㅠㅠㅠ

9년 전
독자20
부럽다ㅠㅠㅠ앞으로 썰좀 자주써줘ㅠㅠㅠ!!대리설렘좀 느끼게ㅠㅠ
9년 전
독자21
세..세상에 진짜부럽다 쓰니ㅠㅠㅠ아파트도 같고 학교도 같고 완정 인연인듯ㅠㅠㅠ잘사겨!!
9년 전
독자22
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 부럽다 예쁜사랑해 쓰니얌 그리고 글도 자주 써줘 신알신할겜
9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선생님이래.. 부럽다진짜...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오오 축하해 쌤이랑 행쇼한 쓰니가 한명 더 늘었네. 오래오래 가고 시간나면 글 써줘 신알신해두고갈게 ^^
9년 전
독자25
아 진짜 부럽다... 나는 지금 3년째 좋아하는데 내가머리가 짧아서 쌤이 남들한테 날 항상 내 친아들이야~ 이러면서 항상그러는데 이럴때마다 아들말고 애인 하고싶다고 말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예전처럼 지낼수없을거같아서 용기가안나 쓰니진짜 부럽다ㅜㅜㅜㅜㅜㅡ꼭 오래가!!!
9년 전
독자26
와...........진짜영화같다 부러워서그러나 눈물난다ㅋㅋㅋㅋㅋㅋ쓰니도그렇고선생님도그렇고 둘이 서로를 생각하는게보이네 둘이 오래오래사랑했으면좋겠다!
9년 전
독자27
와 ㅠㅠㅠ 진짜좋겠따 !! 앞으로 자주와주라 !!!! 달달한썰 많이풀어줘 기대할게 ㅎㅎㅎ
9년 전
독자28
헐 대박ㄱ이다ㅠㅠㅠ뉴ㅠ앞으로 썰풀러 많이 와줘 ♡
9년 전
독자30
와ㅠㅠㅠㅠㅠㅠㅠㅠ축하해ㅠㅠㅠㅠ 앞으로달달한썰많이풀어줘ㅠㅠ
9년 전
독자31
허유ㅠㅠㅠ미ㅣㅊ뉴ㅠㅠㅠㅠ진짜 설레ㅠㅠㅠ진짜ㅠㅠ난 지금 친구 짝사랑중인데 죽겠어ㅠㅠㅠ진짜 쓰니 용기있는거 부럽당ㅠㅠ
9년 전
독자32
와 대박 .... 부러울뿐 ㅠㅠ 예쁜사랑 해 쓰니야 ♥♥♥
9년 전
독자34
와 헐 대박ㅠㅠㅠㅠㅠ 축하해 쓰니야ㅠㅠ 오래오래 이쁘게 사귀어! 응원할게~
9년 전
독자35
애칭있어?
9년 전
독자36
헐ㅠㅠㅠ 나 완전 두근두근해 지금! 나도 이런 사랑하고 싶다... 쓰니 완전 부러워요 나도 지금 과외 선생님 마음에 두고 있는데 괜히 슬프네 크흥
9년 전
독자37
와.... 선생님이랑 사귀다니 부럽....동마방타고 들어왔어요ㅠㅠ 이런 행쇼썰은 놓칠 수 없지 ㅎㅎㅎㅎㅎ 예쁘게 잘 사귀어요 풋풋하고 좋아 보이네요.
9년 전
독자38
헝ㄹ 아침부터 이렇게 기분좋은 글을 보다니!! 너무 축하해 이쁘게 사귀고 자주 와줘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0
바로 초록글 떠있어서 쉽게 찾았다 보는 내가 다 설렌다 정말! 행복하게 연애해ㅠㅠㅠ
9년 전
독자42
헐완전설레....♥행복해보인다ㅠㅠㅠ오래갔으면좋겠다더더욱행복해♥
9년 전
독자43
와 대박이다.... 쌤이랑 같은 아파트 사는거도 부러운데 쌤도 이쪽이시다니... 오래가 쓰니!!!
9년 전
독자44
으아아ㅠㅠㅠㅠㅠ 잘됐다 행복해ㅠㅠㅠㅠ쓰니야 앞으로 행복만 해라!!!
9년 전
독자45
헐 대박....대박.....완전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내가 다 행복하네ㅠㅠㅠㅠㅠㅠ꼭 오래가!!!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후ㅜㅠㅠㅠㅜㅜㅜㅠㅠㅠ으어ㅓ우ㅜ유ㅠㅠㅜㅜㅜ느어어ㅓ어ㅓ우ㅜㅠㅠㅠㅠㅠ행쇼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47
우와진짜 달달해ㅜㅜㅜ 진짜설렌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우와ㅠㅠㅠㅠ나도쌤좋아하는데 우리쌤은 날너무학생으로만봐서속상해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ㅜ진짜쓰니너무부럽다 행쇼!!!!
9년 전
독자49
ㅠㅠ 달달하다 달달해.. 꼭 선생님이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나도 연애하고 싶은 거신데..! 그래도 쓰니가 잘돼서 다행이다. 잘 사겼으면!
9년 전
독자50
와 둘이 인연인가봐ㅠㅠㅠㅠㅠ부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쁜 커플이야
9년 전
독자51
행쇼~~~오래가요!!!! 일년반동안 진짜 힘들었겠다... 이제 둘이서 꽁냥꽁냥하면서 행복해여~!~!~!~!
9년 전
독자5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 지금봣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잖아ㅠㅠㅠㅠ엉엉ㅇ...
9년 전
독자53
오오 축하해! 지금은 며칠 된 거야? 궁금하다 오래 갈 것 같아 아무래도 선생님과 제자니까 선생님이 많이 배려해 줄 것 같고 쓰니도 선생님 많이 좋아하니까 뭐...... 그냥 행쇼하라구요
9년 전
글쓴이
오늘 74일이에요 ㅎㅎ
9년 전
독자54
헐....대박 행쇼해 쓰니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55
와ㅠㅠㅠㅠ진짜 부럽다ㅠㅠㅠㅠㅠㅠ선생님입장에서도 먼저말하기곤라낶긴 허ㅏ게쑈네...
9년 전
글쓴이
뭐라는 거야 익인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곤란했겠다고?ㅋㅋ
9년 전
독자56
히양하냐어우 두근!!!
9년 전
독자57
헐....완전 설레요ㅠㅠㅠ내가 다 행복하네ㅠㅠㅠ신알신하고 가요!!
9년 전
글쓴이
고마워요 ;)
9년 전
독자58
헐 우와 ㅠㅠㅠㅠ 근데 진짜 사귀는익들은 다 용기있는거같아 ㅜㅜ 대부분이 먼저 고백해서 사귀네 ㅜㅜㅜ 너무 부럽다 진짜 신알신 할게 !!!
9년 전
글쓴이
나도 지금 하라고 했으면 진짜 절대 못 할 거야 그정도 나도 용기가 없거든 ㅋㅋㅋ 근데 그땐 분위도 좀 그랬고 밤이라 어둡고 막 그래서 ㅋㅋㅋ 홧김에 고백했지
9년 전
독자59
헐..쩐다
9년 전
독자60
다시 정주행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쌤 내 마음의 레전설.....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인데 벌써 선덕거려
9년 전
독자62
아 진짜 진짜 부러워 ㅠㅠㅠㅠㅠㅠ 나도 잘되고싶다 ㅜㅜㅜㅠ
9년 전
독자63
와!!대단하세요 좋아하는사람이랑 사귀니 행복하시겠어요ㅠㅠ
9년 전
독자64
좋다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오오우오아아어어엉 쓰니 애인 말하는거 너무 설렌다ㅠㅠㅠㅠ 예쁘게 사겨!!
8년 전
독자66
오옹ㅇ우ㅠㅠㅠㅠㅠㅠㅠ대박 설렌다ㅠㅠㅠㅠㅠ부러워요ㅠㅠ
8년 전
독자67
와...대박ㅠㅠㅠ
진짜 인연이었나봐ㅠ

8년 전
독자68
헐ㅠㅠㅠㅠ대박..예쁘게사귀세요!!
8년 전
독자69
나도 좋아하는 사람있는데ㅠㅠ솔직히 고백하기 겁나거든 멀어지기싫어서...쓰니는 진짜 용기있는것같아ㄷ행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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