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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전체글ll조회 5475l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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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본인은 이와 같은 일을 지지하거나 옹호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사망, 유혈, 폭력, 자살, 날붙이 등)


* 움짤 주의 (공포 요소)








전야 명사

1. 특정한 날을 기준하여 그 전날 밤

2. 싸움터





***


아침에 일어난 루치페르아, 어찌하다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루치페르는…빛나는 별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오만하게 말하며 민족들에게 상처를 입혔던 그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는 ‘내가 이토록 강한 힘을 얻었으니 하늘은 잠잠히 있고 별들은 넘어져 내 발 밑에 깔려야 하리라’ 하고 말했습니다.

루치페르의 교만은 하늘로 만족할 줄 모르고,

미친 듯이 폭발하여 자신이 하느님과 같다고 주장하려 하였습니다.


***





한순간에 완전했던 세상이 무너졌다

그리고 살아남은 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선택 받은 자라고



도대체 살아있는 자는 누구지?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1. 혼돈의 밤 | 인스티즈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1. 혼돈의 밤 | 인스티즈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1. 혼돈의 밤 | 인스티즈


부정해라

분노해라

타협해라

절망해라


인간으로서의 운명을 수용해라


신은 너희를 버렸어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1. 혼돈의 밤 | 인스티즈



Sancte Míchaël Archángele, defénde nos in prœlio,

contra nequítiam et insídias diáboli esto præsídium.

Imperet illi Deus, súpplices deprecámur,

tuque, Prínceps milítiæ cæléstis,

sátanam aliósque spíritus malígnos,

qui ad perditiónem animárum pervagántur in mundo,

divína virtúte, in inférnum detrúde.


Amen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1. 혼돈의 밤 | 인스티즈


"너, 나를 믿을 수 있겠어?"

"아니. 네 자신을 믿고 있는 거야?"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아니잖아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1. 혼돈의 밤 | 인스티즈

"어쩌면 모든 게 환상일지도 모른다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 이미 제정신이 아니라는 거야."

그래, 환상이야
여기는 네가 바라는 걸 볼 수 있는 꿈이야
이건 네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꿈일 뿐이야


"속지마. 나를 위해서라도,"

속이려는 게 아니야
오로지 널 위한 거야



......

이것은 심판당한 죄 많은 세상에서

선택받은 이들에게 펼쳐진 이야기 속,

첫 번째 장이다.













***



하이큐 공포 추리 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01. 혼돈의 밤







.
.
.






〈 안내 사항 >




* 본 내용은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하이큐!!》 원작 기반으로 굴러가는 2차 창작물입니다.
* 오랜만에 찾아온 공포 시뮬레이션입니다. 전개가 엉성하고 어색하더라도 잘 부탁드립니다.
* 선착순이 아니기에 의견을 잘 모아 하나의 결과를 도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신의 선택에 캐릭터의 사망과 생존이 갈립니다.
* 각종 트리거 요소를 불러 일으키는 잔인한 묘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 좀비보다는 크리처들...과의 생존 물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종 판타지, 신화 요소가 함께 할 예정입니다. 현실성이 없어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제발 대장편으로 가는 일은 없기를...... (주륵)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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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35
와..)
1년 전
독자4536
예?)
1년 전
독자4537
식욕,탐욕,오만,질투,분노,나태,색욕 순선가?)
1년 전
독자4538
맞는듯!)
1년 전
글쓴이

Betcha- JULY (REIMAGINED)

1년 전
글쓴이
눈앞에 있는 존재가 나와 가까워졌다. 그와 제대로 마주하니, 이제는 무서운 감정보다는 발개 벗겨진 것만 같은 부끄러움이 온 몸을 지배하여 어디로 숨고 싶을 지경이었다.
1년 전
독자4539
부끄)
1년 전
독자4540
🫣)
1년 전
글쓴이
그리고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있는 존재가 나에게 말을 이었다.

"사랑하는 인간아. 지나친 욕망으로 인하여 세상에 죄를 아직 짓지 않은 너에게 말하겠어."

1년 전
독자4541
뭐지?? 두근두근)
1년 전
독자4542
인간들 처리하라고 하면 거절한다)
1년 전
글쓴이
존재가 나에게 손을 뻗었다. 한순간에 그 존재의 품에 안겨 버리자, 아까보다 따뜻한 빛이 나를 감싸 들어 모든 두려움을 녹아내리게 했다. 내 눈에는 여섯 개의 날개가 활짝 펼쳐지는 것이 그대로 담겼다.
1년 전
독자4543
닝이 선택받았다고 했으니 다른애들한테는 안보일까)
1년 전
독자4545
그렇겠지?)
1년 전
독자4544
버프 기대해도 되나🙄)
1년 전
글쓴이
"내가 사랑하는 너에게, 뜻을 이어가는 열 두 명의 사도를 붙일 테니."

"......"

"멸망한 이 세계에서 유일한 희망이 되어라."

1년 전
독자4546
무한총알버프👀)
1년 전
독자4547
열두명?)
1년 전
독자4548
Wow)
1년 전
독자4549
헐?)
1년 전
독자4550
합법적 하렘?)
1년 전
독자4551
유일한 희망이 되라는게 뭔소리지?)
1년 전
독자4552
사도 중에 캐도 있나)
1년 전
독자4553
사도들이 다 캐일 거 같은데)
1년 전
독자4555
문친도 사도일까)
1년 전
독자4554
문자친구도 있을까)
1년 전
글쓴이
새하얀 세상이었다. 눈동자에 가득 담긴 여섯 개의 날개에서 피어난 빛이 나를 완전히 감싸 들었다.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는 마지막 명령을 끝으로 깊게 가라앉아있던 영혼이 끌어 올려졌다.

눈을 뜨니 새까만 세상이 보였다.

1년 전
글쓴이
그건, 멸망한 세상이라는 현실이었다.
1년 전
독자4556
ㅠㅠㅠㅠ)
1년 전
독자4557
소름 쫙 돋았어)
1년 전
독자45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 전
독자4559
으억ㅜㅜㅜㅜㅜㅜㅜ)
1년 전
독자4560
닝이 다 지켜 ……..)
1년 전
글쓴이
<전야의 미학 : 혼돈의 밤>

End

1년 전
독자4561
와)
1년 전
독자4562
대박)
1년 전
독자4563
갸악)
1년 전
독자4564
대박대박
1년 전
글쓴이
...... To be continued
1년 전
독자4565
헉)
1년 전
독자4566
와..)
1년 전
독자4567
드라마 딱 첫회 끝난 기분
1년 전
독자4568
!!!!!!!!!!😭😭)
1년 전
글쓴이
프롤로그(?)는 여기까지!
1년 전
독자4569
와앙
1년 전
독자4570
와아ㅏㅏㅏㅏ
1년 전
독자4571
우왓ㅋㅋㅋㅋㅋ프롤로그 재밌었어유!!
1년 전
독자4572
우와아아아ㅏ아아아 진짜 대박이다!!!
1년 전
독자4573
와 지금부턴 본편 시작인가요?^___^
1년 전
독자4574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1년 전
글쓴이
뒤풀이는 화장실 다녀오고 시작합니다!
1년 전
독자4575

1년 전
독자4576
알겟숨다
1년 전
독자4577
🤍🤍
1년 전
독자4578
ㄱㅇㄱㅇ
1년 전
독자4579
미리 ㄱㅇㄱㅇ!!
1년 전
독자4580
ㄱㅇㄱㅇ
1년 전
독자4581
기웃....!
1년 전
독자4582
귯귯
1년 전
독자4583

1년 전
독자4584

1년 전
독자4585
기웃
1년 전
독자4586
혹시 오늘 오시려나..?
1년 전
독자4587
나 요새 이것만 기다려….너무 재밌어….주인공 성격 독특해서 조음 ㅎㅋㅋㅋㅌ
1년 전
독자4588
헉 호출 101명이야 ㄷㄷ 센세 슈스인가?
1년 전
독자4589
센세!!!!!!
1년 전
글쓴이
https://instiz.net/writing2/95418 새 글입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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