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때도 말했어
나중에 불편하기 싫어서 결혼 앞두고 있다고 미리 말함
다행히 그거 듣고도 뽑아주심..
그래도 진짜 너무 미안해서 청첩장은 안드리고
신행가서 직원들 선물이랑 대표님 선물
사오려고 했는데
오늘 나한테 먼저 청첩장 안주냐고 물어보심ㅠㅠ
내가 드리기 죄송해서요 그러니
대표님이 저는 당연히 가야죠
그러는데 너무 고맙구..
우리팀 직원들도 다들 나도 달라고ㅠㅠ
따숩다 사람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