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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17 | 인스티즈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W. 달감


17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17 | 인스티즈


옥상에 앉아 지민이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재잘거렸다.

내 입에서 나오는 꿈 같은 이야기들을 지민이는 미소지으며 들어주었다.

그동안 우울한 이야기만해서 미안했는데 이제부터는 행복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맑게 갠 구름 두둥실한 푸른 하늘이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 했다.










"안녕?"









 

사악한 미소를 짓고 다가오는 최보나에 나와 지민이는 미소를 굳혔다.












"어제는 미안하게 됐어."

"뭐가?"

"나랑 정국이랑 키스하는 거 보고 그렇게 뛰쳐나갔잖아."

"너가 먼저 전정국 의사도 안묻고 저질러버린거라고 전정국이 말해줬거든?"

"맞아. 근데 정국이도 결국 안밀쳐냈잖아? 많이 상처받은 것처럼 보이던데 미안해"

"상처안받았거든?!"

"그래? 그럼 내가 오늘 정국이한테 고백해도 상관없지?"












즐겁다는듯 더 사악하게 짓는 미소에 나는 기가 막혔다.

최보나는 지금 전정국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찰떡같이 믿고있는 것 같았다.











"저기 미안한데 나랑 전정국은 사귀..."











나는 말을 꺼내다가 뒷말을 잇지 못했다.

우리가 이제 사귀는 건가?

뭐 원래 결혼한 사이긴 하지만 또 사귄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하지만 이제 서로 사랑하는 것도 확인했고...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뭐 이제 너한테 허락맡고 싶지도 않아. 그럼 이따 보자."











언제나 그렇듯 자기가 최고로 고상한 척 구는 게 참 어이없다.

나는 그렇게 뒤돌아 걸어가는 최보나를 노려보다가 저 멀리서 걸어오고 있는 전정국을 발견했다.

행여나 최보나가 먼저 발견하고 붙어먹을까봐 나는 전정국에게 빠르게 달려가 그를 빈교실로 끌고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17 | 인스티즈


"아- 갑자기 왜이래"

"아직도 말 못해줘?"

"뭐?"

"그날 새벽 최보나한테 왜갔는지"

"또 그얘기야?"












 그 날 이야기를 꺼내는 나로 인해 전정국은 살짝 미간을 좁혔다.

이제 서로 옛날 이야기는 꺼내지 않기로 약속했으면서 참지못하고 그 날 이야기를 꺼내는 내가 잘못인걸 알고있다.

그래서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전정국의 양손을 꼭 붙잡아 깍지를 꼈다.

그러자 전정국의 미간이 조금은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 같았다.

이때다 싶어 난 계속 불쌍한 표정을 유지하며 말을 이어나갔다.












"미안해...

근데 별거아닌거 같은데 너가 계속 말안해주니깐 마음에 자꾸 걸리니깐 그렇지...

그리고 자꾸 최보나가 나한테 와서 깝쭉거리고 불안하게 하니깐...

솔직히 최보나가 엄청 예쁜 것도 사실이고... "






















계속 작게 중얼거리는 내 입술에 살짝 부딪힌 뒤 사라지는 전정국의 입술에 나는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깍지를 끼고 있던 전정국의 손에 더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나도 놓칠새라 더 꽉 손을 잡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17 | 인스티즈


"나는 너꺼야."

"..."

"최보나가 어떻든 나는 너꺼라고."

"..."

"그러니깐 쓸데없이 혼자 불안해하지마. 알았어?"












나는 나도 모르게 고개를 크게 끄덕거렸다.

전정국은 그런 나를 보고 미소지으며 나를 꼭 끌어안았다.

전정국의 품 속에서 전정국의 좋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17 | 인스티즈


"말할 수 있는 이야기였으면 진작에 말했을 거야.

나만의 일이 아니라서 말할 수가 없어.

믿어줘서 고마워 마누라."











전정국은 더 크게 웃어보이고는 먼저 빈교실을 나갔다.

교복을 입은 뒷모습의 기럭지와 넓은 어깨를 보자 내 가슴이 더 크게 뛰었다.

저런 멋진 자식이 내 남편이라니 난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게 분명하다.

이제 내 남편 말대로 쓸데없이 불안해하지 말아야겠다.

전정국은 내꺼니깐!















----















"정국아 좋아해."












뭔 똥배짱이 있어서 저렇게 공개적으로 고백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간다.

분명 전정국이 자신의 고백을 받아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거겠지.

 또한 일부러 내가 보는 데서 고백을 해서 날 기분 나쁘게 하려는 목적이 더 분명하다.

하필 내가 전정국네 반에 이동수업이 있을 때 이런 짓을 저지르는 걸 보면 말이다.











"나랑 사귀어줄래?"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여린 여자처럼 부끄럼을 타는 듯하면서도 당돌하게 눈을 맞추며 말하는 최보나 앞에 전정국이 떡하니 서있다.

내가 보이는 전정국의 모습은 뒷모습뿐이라서 어떤 표정일지 상상이 안간다.











'와 저런 여자애가 먼저 고백하는 데 누가 안받아주냐?'

'둘이 사귄다는 소문 돌았었는데 이제 진짜 사귀는 건가봐'

'전정국 최보나 진짜 선남선녀다.'











내 귀로 들려오는 소리들을 모른 채하려고 애쓰고 있는 데 눈이 마주친 최보나가 날 향해 승리의 미소를 보였다.

전정국이 불안해하지말라고 했는데 저 당당한 미소를 보면 이상하게 불안감이 커져만간다.

입술을 깨물며 좋지않은 기분들을 물리치려고 노력하고 있을 때 전정국이 뒤돌아 나를 바라보았다.

입술을 깨물고 있는 날 보더니 피식 웃는 녀석이 너무 괘씸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17 | 인스티즈


"최보나, 너 알면서 자꾸 왜그래?"

"뭐?"

"나 김탄소 좋아하는 거 알잖아."












전정국의 말에 모든 교실이 술렁술렁 거렸다.

나는 내가 잘못들은 줄 알고 멍해있다가, 이내 교실의 모든 시선이 나에게로 향해 있는 것을 깨닫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17 | 인스티즈


"다들 몰랐어? 나 김탄소 남자친군데?"









능청스럽게 웃으며 말하는 전정국의 말로 학우들의 눈은 한껏 동그래졌고,

이 어지러운 상황을 정리하려는 듯 때마침 학교 종이 울렸다.

전정국은 굳어버린 나를 한 대 툭 치고 교실을 나섰고,

얼굴이 회색빛이 되어버린 최보나또한 얼굴을 가리며 교실을 나섰다.

 우리반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나에게 달겨들었고,

나는 모든 상황에 조금 익숙해져서야 살짝 미소지었다.













----












"나 신분상승한거야?"

"뭐가"

"아내에서 여자친구로!"











우리는 두 손을 꼭 잡고 하교했다.

우리 학교에 있는 전정국의 팬들이 조금 무섭긴 했지만 어차피 사귄다고 소문난거 이제 마음껏 티내야겠다.












"뭐가 그러냐? 원래 여자친구에서 아내로 가야하는 거 아니야?"

"몰라. 내가 생각해도 우리 관계 진짜 이상해! 정국아 그럼 나한테 '애기야'라고 불러줘봐"

"뭐? 죽고싶냐?"

"나 남자친구생기면 그렇게 불려보고 싶었단 말이야"

"애기는 젠장할, '거인아'라고 부른 쪽이 맞거든"

"아 진짜 전정국 무드없어 짜증나"










오랜만에 예쁜 달빛이 우리를 비추었고,

우리 둘은 티격태격하며 계속해서 달빛 아래에서 걷고 있었다.



그 때 전화음이 전정국의 주머니 속에서 울려퍼졌고 난 단 한순간에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전정국은 휴대전화에 뜬 이름을 보자마자 내 눈치를 봤고

나는 기분나쁜 느낌에 잡고 있던 전정국의 손을 더 꽉 잡았다.

심각한 표정으로 대충 대답을 한 전정국은 전화를 끊고도 심각한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았다.

내 표정은 그것보다 더 심각했다.



전정국의 표정을 보고있으니 순식간에 나쁜 기억이 떠올랐다.

이 표정 본적있다.

나 불안해. 그 표정 짓지마 전정국.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17 | 인스티즈


"최보나야?"

"...어."

"또 가야된다고? 걔한테?"

"...어."

"가."

"... 미안해"

"얼른 가라고."












난 애써 눈물을 꾹꾹 삼키며 전정국을 바라보았고

전정국은 한참을 미간을 찌푸리고 날 내려다보다 이내 내 손을 놓고 그렇게 어디론가, 아니 최보나에게 가버렸다.

가라고 한다고 진짜 가는 바보새끼.

나는 그제야 제자리에 주저 앉아 눈물을 펑펑흘렸다.

하나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무엇이 전정국을 저렇게 다급하게 뛰어가게 하는 걸까. 최보나에게 무슨 힘이 있는 걸까.

나는 이 이해되지 않는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 애써 머리를 굴려봤지만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 때 울고있는 내 앞으로 검은 차 한대가 멈춰섰다.

나는 어리둥절하며 고개를 들었고, 검은 차의 창문이 내려가며 익숙한 사람이 보였다.


내가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내게 달려와준건 오늘도 전정국이 아니라 김태형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17 | 인스티즈


"탄소야 타"

"..."

"내가 전정국이랑 최보나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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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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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오늘 진짜 정국이가 애들앞에서 저렇게 말하는거 보고 그동안 최보나가 했던 짓들에 대한 화가 싹 내려가는 느낌이였는데 왜 또 최보나한테 가는거야ㅠㅠㅠㅠㅠㅠ둘이 어디가는건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쿠밍이에요
허허헐 기다렸어요ㅠㅠ작가님 ㅠㅠㅠ공개적으로 고백을 하다니 최보나 너무 싫다ㅠㅠㅠ진짜ㅠㅠㅠ 정국이는 저번부터 왜 최보나가 부르면 가는걸까요 이유가 저번부터 너무 궁금하고 믿으라고 했지만 믿게 해주지도 않고 제가 여주입장이여도 너무 불안하고 초조할것같아요ㅠㅠ 태형이는 저 둘이 어디가는지 아는걸까요ㅠㅠ 딱 중요한 타이밍에 끊어주는 센스 너무 궁금해요 정국이가 왜 최보나 전화오면 심각해지고 가야만하는지..ㅠㅠㅠ이 궁금증 해결이 언제 될까요 매일 이 궁금증을 알고 봅니다 히힣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6년 전
독자3
뿌얌이에요 ㅠㅠㅠㅠ 왜 자꾸 보나한테 가는지 ㅠㅠㅠㅠ 다음편 시급해요 뭐 약점이라도 잡힌걸까요 뭘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오빠아니자나여
아니 작가님!!! 너무 끊는 곳이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사람 막 떨리게 하는 거 아닙니꽈아!!

6년 전
독자5
아아닛..! 구래서 둘이 어디로 가는 걸까요?????? 작가님은 알고 있겠네요.. 부럽다... 다음편 주세여!! 저도 알고 싶어지니까ㅏㅎㅎㅎㅎㅎ헷 오늘 정국이가 공개ㅐ연애ㅜ한거ㅜ넘 좋음 ㅜ ㅅ쿠쿠ㅜ
6년 전
독자6
0901꾸기입니당 아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
여기서 끊어버리시면.....ㅜㅜㅜㅜㅜ
저 궁금해 죽습니당 ㅋㅋㅋㅋㅋ쿠ㅜ
정국이는 어디가는 걸까요 ㅜㅜㅜ
작가님 빨리 오셔야되여!!!!

6년 전
독자7
전스티니에요
정국이는 매번 최보나의 뭐때문에 저렇게 거절 못하고 가는걸까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음편에서 밝혀진다니 다행이에요!!! 오늘고 잘 읽었습니당:)

6년 전
비회원192.210
으아 승댕이에요 ㅠㅠㅠㅠ 와 이번편도 레전드 ㅠㅠㅠㅠ 담편빨리보고싶어욤 ㅜㅡㅜ 기다리구있겠습니다 응원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8
#크릉크릉#
헐...드디어 다음화면 알 수 있는건가요?ㅠㅠ그래도 뭔가 정국이가 애들 앞에서 탄소를 좋아한다고 말하니 저까지 설레네요ㅎㅎ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1
작가님 지금부터 딱 한시간만 영혼 바꿔요 호두껍질입니다. 저 진지해요
6년 전
독자12
슙슙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정국이가 그렇게 공개적으로 말해주면 정말...오예입니다...만..... 또 어디가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끊어버리는게 드라마급이에요...ㅜㅜㅜ 여기서 끊어머리면 궁금해서 못자요ㅜㅜㅜㅜ 작가님 글만 기다려야겠네요 오늘도 잘보고 가요♥
6년 전
독자15
디보이입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여 ㅠㅠ 작가님 분량 끊으시는 게 진짜 감질맛 나요 ㅠㅠ 얼른 다음 편도 가져와주세요!
6년 전
독자16
정국이가 애들 앞에서 저렇게 말해줘서 너무나도 고마운데 최보나랑 가는데가 어딘디 정말.. 이제 태형이가 알려주겠지... 뭔일이길래ㅜㅜㅜㅜ 진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7
나만 최보나 정국이 어머니한테 갈것같나욧...? 아 최보나 세상발암캐릭터네요ㅋㅋㄱㅋㄱ 작가님 잼게 읽고있숨당ㅎ
6년 전
독자18
작가님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는다면 [붕어]로 신청하겠습니다!!
정국이가 최보나 고잭 거절할때 너무 사이다였어여,,,, 근데 왜 최보나랑 어디가는거야ㅠㅠㅠ

6년 전
독자19
빡침침이에요
ㅠㅠ 보나 오늘따라 빡친네요 ㅠ 정쿡 ㅠ 무슨일인거야 뭔때문에..그리고 태형은 ㅇㅅㅇ 미스테리인물같군요 ㅎㅎ ㅠㅠㅠㅠ 여주 ㅠ 해피해라

6년 전
비회원53.95
국민카드입니닷!
워 정국이... 상남자자나~~ 최보나한테는 왜 가는걸까요.. 무슨 사정이 있는거 같긴한데ㅠㅠ 흐음..ㅜㅜ 태형이가 있어서 다행입니다ㅎㅎㅎㅎ 어서 어디로 가는건지!!! 알려주세요!!!!

6년 전
독자20
아니...뭔 일이길래 정구기는 전화받자마자 가는 거고 말도 안해주는거고 태형이는 알고있는거같은데ㅠㅠㅠ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1
꾸꾸야 입니다! ㅠㅠ알콩달콩한데 최보나 부들부들,,, 정구기는말도못하는사정이 넘나궁금하네여!! 백마탄왕잔님처럼 짠하고 나타나는태형이,,, 어디로가는건지!! 궁금해요!! 다음편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225.171
다니단이 입니다
드디어 어디가는지 알수 있건가요!!왜자꾸 기어들어서 방해하니이ㅠㅠㅠㅠㅠ!!!젭알ㅠㅠ

6년 전
독자22
123095입니다 ㅎㅎ
아...최보나..(부들부들...)
그래도 정국이를 믿자..
태태차 타고 가면 안돼..왠지 또 오해와 갈등의 연속일 것 가튼 느낌적인 느낌....
그냥 정국이를 믿고 기다리자 탄소야..!!!

6년 전
독자23
도리도리에요!!!! 최보나 공개적으로 망신 당한 건 좋은데 진짜 어디 가는건지... 궁금하네여 태형이랑 가고 큰 충격 안 받기를ㅠㅠㅠ
6년 전
독자24
땅위입니다!!! 드디어 정국이와 탄소가 공식적으로 사귀는군요!! 완전 행복한 학교생활 하겠네요?!! 그리고 태형이가 탄소를 정국이와 보나에게 데려가는 이유와 정국이가 왜 급하게 보나에게 가야하는지가 궁금하네여
6년 전
비회원195.149
전정꾸에요!! 정국이는 왜 또 최보나한테 가는건지ㅠㅠㅠ 궁금해요ㅜㅜ
6년 전
독자25
심장이 뛴다에요 뭐야 아니 뭔데 왜 왜 가는데 행복했는데 대체 뭐야 무슨 협박하나 아 진심 무ㅜ임
6년 전
독자26
꿀레몬청입니다!
아니 하루라도 달달하기만 한 날이 없네요 정말 8ㅅ8 최보나가 고백한 걸 보기 좋게 거절한 정국이를 보고 흐뭇하게 미소 짓고 있었는데 전화 한 통에 바로 가버리다니ㅠㅠㅠㅠㅠ 대체 왜 간 걸까요 너무 궁금하니까 다음 글도 읽으러 올게요!

6년 전
독자27
정국이 너무해....어디로가는지 말도안해주공 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 주시떼 ㅜㅜㅜㅜㅠㅜㅠ
6년 전
독자28
아ㅠㅠㅠㅜㅠㅠㅠㅜㅜ 앞부분 까지는 사이다. 마시고 기분 좋았는데 갑자기 고구마가ㅠㅠㅠㅠ 도대체 왜 가는걸까요ㅠㅜㅠ
6년 전
독자29
대체 정국이는 자꾸 어딜 가는거에요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0
뭐지ㅜㅜㅜㅜ 너무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1
작가님 진짜 감기 조심하세욤ㅎ 나무늘보예요 이번에도 달달한 이스토리 넘 좋은 것 이제 오늘 부터 1일인거 같기도하고 진짜 오늘 부터 우리는 뭐지.....ㅠ
6년 전
독자32
상틈쓰 입ㄴ다
휴ㅡㅜㅠㅜㅜㅠ 교실에서 공개고백항때 까지만 해도 정국이 증마류좋았는디ㅜㅜㅜㅜㅠㅠㅠ 갑자기 최보나 한테는 왜가는 거야ㅜㅜㅠㅠㅠ 진짜 너 이러기냐ㅜ전정국ㅜㅠㅠㅜ 또 태형이 도움을 받아야 하는건가요ㅜ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136.55
여울이에요
정국이가 학교에거 공개적으로 사귀는거 얘기하는건 좋았는데 왜 자꾸보나한테가는걸까요 태형이는또 어떠해 알고 데려다준다는거지 궁금해요!!

6년 전
독자33
0207입니다 현생이 ㅣ여서 ㅈ이제야 정주행하느넫 아 나 진ㅋ자 김태형 조렇게 훅훅 치고들어오는거 진짜 좋아
6년 전
독자34
노츄껌뜌에요! 아..처음에 최보나 차인거 사이다였는데...정구가 왜긴거니..그런데 태형아..왜 거기서 나오니 혼란스럽따..하 ㅜㅠ 정구기가 어디 간건지 진짜 너어어어어무궁금해 미치겠는데여...
6년 전
독자35
검이다 입니다. 와우 최보나랑 전정국의 비밀이 뭘까요 ㅠㅠ 그걸 김태형도 알고...... 여주만 빼고 알다니 너무ㅐ행... 아아 빨리 알고싶네요ㅜㅜ
6년 전
독자36
으아아ㅠㅠㅠㅠㅠ 제가 보기엔 정국이가 여주 지키려고 최보나한테 가는거같은데ㅠㅠㅠ 여주가 오해하면 안되는데ㅠㅠㅠㅠ흐러유ㅠㅠㅠ
6년 전
비회원67.178
꾸호에요
아니ㅠㅠㅠㅠㅠ이게모죠ㅠ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용

6년 전
독자37
요따빠띠에요ㅜㅜ
하 정국아 그렇게 공개적으로 멋있으면 좋은데
최보나 전화받고 가는 건 아니야ㅜㅜㅜㅜ
제발 그 관계를 깨렴 ㅠㅠㅠㅠ 여주가 힘들어한다구 근데 마지막에 딱 태형이가 크

6년 전
독자38
아니그런데 도대체가 무슨일이길래!!!!!!!!!!!?진짜 궁금하긴했어요
태형이너 최고 짱먹어라진짜....정국아...최소한의 얘기는해...그래야 응어리가 없으니까..

6년 전
독자39
헉 뭐야 여주빼고 다 아는거에요??? 대체 뭐길래.. 최보다 훨씬 더 나쁜애일꺼ㅜ같네여 약점을 이용해먹는?ㅓㅜㅜㅜㅠㅠ 빨리 ㅁ비밀을 알고싶습니다!!
6년 전
비회원11.101
작가님....이렇게 맛깔나게 끊으시다니.....ㅠㅠㅠㅠ으아아아아아아아 너무 궁금하자나여ㅠㅠㅠㅜㅠㅠㅠ
6년 전
독자40
작가님! 혹시 암호닉 신청이 된다면 [데이지] 암호닉 신청합니다!! 보나는 애들이 행복해지려 하면 꼭 방해를 하네요...... 우리 애들 언제 마음 놓고 사랑할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41
태형
6년 전
독자42
와우 진짜 정국이 어메이징한 남자네요 진짜 무슨 저런 스윗하고 잘생기고 아주 그냥 다 해먹어라 너가 짱이야 정국아 최보나 진짜 싫은데 무슨 힘이 있어서 자꾸 우리 정국이를 데려가는거야!! 무슨 협박을 하는건데 도대체.. 아오 진짜 이와중에 김태형이 진짜 왕자님인데요...? 무슨 매번 이런 순간에 항상 나타나서 도와줘ㅜㅜㅜ 넘 머싰숴.......!!!!!! 까ㅏ아아앙ㄱ 어디로 가는걸까요 왜 가는거고 진짜 궁금해 미쳐여
6년 전
독자43
찡긋입니다 정국이도 좋지만 태형이가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 타이밍이 아주 ㅎㄷㄷ하죠
6년 전
독자44
으아ㅠㅠㅠ 가을이에요ㅠㅠ!! 오늘도 달달함에 빠졌는데.. 마지막 ㅠㅠㅠ 정국이는 정말 무슨일이 있기에 저러는건지 넘 궁금해요ㅠㅠㅠ 작가님 글이 매일 기다려지네요 진짜ㅠㅠ8ㅅ8 오늘도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5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와... 아니 헐.. 이번에도 태형이가.. 항상 타이밍 좋게 태형이가 나타나는 거 같아요 근데 태형이도 알고 있어.. 차라리 집안 문제면 좋겠어요 정말 어쩔 수 없는 ㅠㅠㅠㅠㅠ 진짜 최보나 공개 망신 당해서 속 시원했는데 ㅠㅠㅠㅠ 왜 바로 또 최보나가 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ㅠ 둘이 티격태격하면서 집 가는 거 귀여웠는데 ㅠㅠㅠ 왜 또 최보나가 ㅠㅠㅠㅠ 여주가 태형이랑 보러 갔으면 싶으면서도 또 그거에 정국이랑 틀어질까 봐 걱정이네요 ㅠㅠㅠㅠㅠ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46
쵸파입니다....! 정국이가 드디어 공개연애하는군요ㅠㅠㅠㅠ 속이 시원해졌는데 다시 최보나한테 달려가다니!! 거기에 김태형이 뙇!!! 8ㅁ8 김태형때문에도 그렇고 최보나 때문에도 그렇고 다시 사이가 틀어지면 어쩌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께욤!!(작가님도 감기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47
대박...진짜 가는 정국이도 사정이야 있겠지만...태형이가 나타날 줄이야...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48
뿜뿜이인데여...저는 왜자꾸 시어머니가 나쁜짓할까봐 무서운 느낌이 드는걸까요ㅠㅠㅠㅠ괜히 서로 좋아죽는 애들 갈라놓짐 마세여..
6년 전
독자49
베네핏입니당 이제 당당히 연애할수 있겠네요ㅠㅠㅠㅠ 도대체 최보나에겐 무슨일이 있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자꾸 정국이 불러서 여주 마음 아프게 하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어떻게 알고있었던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또 태형이랑 같이간거 때문에 정국이랑 다시 틀어지는건 아니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7.226
춘향아에요! 작가님 전개 스피디스피디한거..리스펙합니다..! 태형이가 정말 큰 역할하네요ㅠㅠ
최보나 또 무슨협박을할라구ㅠㅠ 여주가 상처안받았으면해요..

6년 전
독자50
따흐흑 태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 정국이가 왜 가야하는 거죠 ㅠ
6년 전
독자51
최보나에게 멋있는 어퍼컷을 날리고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정국아 왜 가야해ㅠㅠㅠㅠㅜ 그런데 태형이가 최보나랑 같은편인거 같아서 불안해요ㅠㅠ
6년 전
비회원38.36
침침이.진짜그들은어디로가는걸까요ㅠㅠ 엄마랑연관있지않을까요..?그냥 제생각이예요ㅠㅠ 근데 너무설렌다ㅠㅠ진짜...다보는이들앞에서 여자친구라고ㅠㅠㅠㅜㅠ너무좋다ㅠ
6년 전
비회원35.34
태자저하에요 진짜로 오디가는지 궁금해요...다음화 시급....와 이제 꽃길인줄 알았더니 ㅠㅠㅠㅠㅠㅠㅠㅜ또 싸우면 우째요
6년 전
독자52
와 김태형진짜 슈퍼맨같아요ㅠㅠ겁나멋있어ㅠㅠㅜ 정구가 넌 최보나랑 무슨이로 엮였길래 말을안해주니ㅠㅠㅜ작가님 스토리 너무조아요 달달하구♡
6년 전
독자53
딱풀입니다 정국이가 저렇게 대놓고 사귄다거 말해주니까 속시원하다ㅜㅜㅠㅠ 그리고 태형이 타이밍나이스다 진짜ㅜㅜ 뭔가 따라가먄 안될것같긴하지만 그래도 일단 궁금히니까...
6년 전
독자54
정국이 사이다인데... 도대체 어디가는거죠ㅠㅠㅠ 태형이는 항상 필요할 때 나타나주네요ㅠㅠ
6년 전
독자55
태태가 제일 머싯서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태태랑 겨론하자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7
아니도댜체무슨사건래자꾸정구기느누ㅠㅠ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훈자두비마우ㅜㅜㅜㅜ유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58
[aidram]입니다.
매번 마다 태형이가 나타나네요.근데요 나만 스토커처럼 느껴지지??다음회봐야겠다ㅋㅋㅋㅋ

6년 전
독자59
뭐야아?.. 어디로 가는거야아ㅜㅜㅜ 김태형 진짜 뮤야ㅜㅜㅜㅜ
6년 전
독자60
김태형은 진짜 뭘까??최보나랑 전정국은 진짜 머고??
전정국은 왜 최보나 전화해 가지?!!!

6년 전
독자61
너도 그럼 알아봐 여주야!!!!
태형이는 뭔데 다 알고 있을까
최보나랑 여주 엄마랑 관련있는 거는 어니겠지

6년 전
독자62
오오 커밍아웃과 함께 또다른 커밍아웃을 찾아 나서는 우리의 탄ㄴ소씨 아주 나쁜일만은 아니길빕니다.. 다음편으로!
6년 전
독자63
아 궁금해 ㅠㅠㅠㅠㅠㅠ
김태형 너두 궁금해 ㅠㅠ

6년 전
독자64
가지 마로라... 정국아.
6년 전
독자65
아 대박대박
6년 전
독자66
아오 최보나 @!!!!!!!
6년 전
독자67
와ㅠㅠㅠ 지굼 정주행중인데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 끈어버리는슈준이 거의 주말 드라마수준인데요??
최보나 진짜 짜증나!!!

6년 전
독자68
태형이에 대해서는 자꾸 제가 짚은게 맞나 싶으면 또 아닌것같은데 또 오늘은 맞는 것 같고 태형이 진짜 변화무쌍한 캐....
6년 전
독자69
뭐 때문이지??? 너무궁금해ㅜㅜㅠ
6년 전
독자70
아ㅠㅠㅠㅠ여주야 마음이아프다ㅠㅠ
6년 전
독자71
최보나 진짜 공개적으로 고백............... 근데 정국이 너무 사이다여서 행복하다 ㅠㅠㅠ
6년 전
독자72
어디를 가는 거야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디가냐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73
뭐지ㅜㅠㅠㅠㅠ 뭐때문에 계속가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4
전정국나빠...ㅠ좋다가도나빠
6년 전
독자75
기분풀렸느넫 왜 또 가는거여!!
6년 전
독자76
정주행중인데 정말 재밌구 완결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뒤늦게 독자가 되었지만 너무 재밌구 설레구 감동적이구 싱숭생숭하네요 감사합니다아
6년 전
독자77
태형이... 는 여주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역할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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