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1시 면접 안 가고싶은데 뭐라고 말해야 할까ㅜ

공고가 너무 안 올라와서 집이랑 먼곳도 지원하긴 했는데..

돈도 너무 적고.. 거기 다니면 무조건 자취해야 하는데

자취할 돈 안될거 같아서 면접 안 가고싶은데 

뭐라고 취소하는게 나을까ㅜ

[익인1]

지원한 다른 곳에 합격하여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11시 면접인데 10시 즈음에 문자 보내도 되려나ㅜㅜ

[익인1]

취소 연락 할거면 최대한 빨리. 너 말고 다른 사람을 한 명 더 부를 수도 있는거잖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기회인걸?

[글쓴이]

지금 연락하는건 좀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 언제 연락하는게 나을까ㅜ

[익인1]

어차피 다시 볼 사이도 아닌데 나는 그냥 보냄.

[글쓴이]

1에게
오늘은 좀 아닌거 같고..
내일 9시에 보내야겠다
오늘 보내나 내일 9시에 보내나..
똑같을거 같어
답변 고마워!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러던가~

[익인2]

안녕하세요 000 지원자입니다.
다른 곳 합격하여 내일 면접 취소 하겠습니다.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이렇게 보냈었엉

[글쓴이]

10시 즈음에 연락해도 되려나ㅜㅜ

[익인2]

보통 9시 출근이니까 9시 30분쯤.?

[글쓴이]

그 즈음에 보내야겠다ㅜ
오늘은 너무 실례일거 같고.. ㅜ

[익인2]

주말이라 오늘 보내면 좀 그렇지 ㅜㅜ 낼 보내~ 어차피 오늘 일처리 못함 ㅜㅜ

[글쓴이]

2에게
그러니까ㅜ
내일 아침 일찍 답장주는게
낫겠다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