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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사정   

W.루몽   

   

   

   

   

   

   

"사장님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 기획안입니다"   

   

비서가 내미는 기획안을 건네받은 찬열이 찬찬히 서류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잠시만 이거 작년에 했던거랑 같은 내용 아닌가요 이거 누가 작성했습니까"   

   

"기획부 변팀장님입니다"   

   

"당장 기획부 직원들 부르세요 아무래도 다시 회의해야할거같으니까"   

   

   

   

곧 회의실 문을 밀고 들어온 기획부 직원들이 테이블에 하나둘씩 앉았다.   

   

   

"왜 부른건지는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로 시작해 제가 낙하산으로 여기들어와있다고 해서 만만하십니까로 이어지는 찬열의 날카로운 말에 모두 고개를 들지 못했다.단한명 백현을 제외하고는   

   

"사장님 저희가 얘기를 나눠본 결과 새로운 것보단 저번에 했던게 더 낫다는 결론이 나와서 그 기획안을 제출한겁니다."   

   

"아.그래요?내 생각은 좀 다른데."   

   

   

찬열의 반박에 백현의 표정이 굳어졌다   

   

   

작년에 한것도 나쁘진않았습니다 다만 작년엔 vvip고객을 대상으로 했던걸 올해는 vip고객까지 함께 묶어서 하는게 어떻습니까?   

이번 파티 주제는 winter wonderland,   

장소는 이번에 새로 지어진 저희쪽 별관..아 드레스 코드를 맞춘다거나 그런것도 재밌겠네요.저희 백화점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와인종류는 50가지로 맞추구요.   

   

   

"네 그러면 그렇게 다시 기획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제야 찬열이 만족한듯 고개를 까딱였다.   

   

   

   

   

   

   

   

   

   

   

   

.   

   

   

   

   

   

   

   

"여주야 이것봐"   

   

   

엄마의 손에 들린것은 열매백화점 크리스마스 파티 초청귄이었다.   

   

   

"이번 파티는 vip까지 초청해서 한다더라 나 대신 너가 갔다와"   

   

"엥?왜?엄마가..흐흫...갔다오면 되지"   

   

"다 늙어서 파티는 무슨..너 남자친구도 없잖아 거기가서 남자친구나 좀 만들어오던지"   

   

"엄마...그럼 진짜 내가 간다?흐흫"   

   

   

아 내가 열매백화점 파티에 초청받다니 이건 기적이야!!   

예전에 사둔 파티복을 이렇게 입게 될줄이야..설마 안 맞진 않겠지?걱정되는 마음으로 입어본 옷은 아직도 잘맞아떨어졌다.   

파티가 일주일이나 남았지만 걱정반 기대반으로 설레였다.   

   

   

   

   

   

   

   

   

   

   

   

   

   

   

아침부터 일찍일어나 파티복을 입고 샵에가서 헤어를 하고나니 시간이 빠듯해왔다.급한마음에 택시를 잡아타고 파티 장소로 향했다.   

   

   

"우와"   

   

   

이번에 새로 지은곳이라는 별관은 새건물이라는걸 확신시켜주는듯 흠이 난곳도 없었다.   

   

   

"감사합니다"   

   

   

택시에서 내려 입구에 도착하자 강아지를 닮은 직원이 초청권을 회수하고있엇다.내 취향인데..여자친구있겠지?하며 이상한 상상을 하다 자신의 앞에서 뚫어져라 쳐다보는 나를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 직원에게 초청권을 내밀고 안으로 들어섰다.   

   

   

"와 진짜 크리스마스분위기 확 나네"   

   

   

옆을 지나가는 웨이터를 붙잡아 화이트와인 한잔을 들어 마셨다.   

   

   

"어..어!!어!!!?"   

   

   

와인을 마시는중 뒤에서 툭 미는 바람에 그대로 엎어지고 말았다.   

   

   

"미안합니다"   

   

   

아.내옷...   

   

   

"저기요!사과를 하시려면 똑바로 하세요"   

   

"했잖습니까.뭐 배상을 해달라는 겁니까"   

   

   

결국 화를 참지못한 나는 새빨간 레드와인을 들고 그 남자에게 뿌렸다.   

   

   

"아니 이게 무슨!!!"   

   

"기분 나쁘죠?나도 나빴으니까 퉁친걸로 하죠"   

   

   

갑자기 나빠진 기분탓에 재빨리 건물을 빠져나와 집으로 향했다.   

   

   

   

   

   

   

   

   

   

   

   

안녕하세요~오랜만이에요 제가 다시 글잡에 오는 날이 있을까 했는데 있네요ㅋㅋㅋㅋ   

여튼 오랜만에 신작입니다(신작이라할것도 없지만)   

잘봐주세옇..♡   

아직도 필력이 엉망입니다.이해해주세요..ㅜㅜ

[EXO/여주] 그들의 사정(부제;미리보기) | 인스티즈

 

와인뒤집어쓰고 짜증난 찬열CEO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독자1
작가님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설마 1등인가요?? ㅠㅠㅠ
10년 전
루몽
아 헐 네 일등이에여!!
10년 전
독자2
어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처음1등해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 ㅠㅠ작가님 계속 쭉쭉 볼께여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퓨ㅠㅠㅠㅂㅎㄹ꺼야ㅠ. 신알신핚여ㅠㅠㅠㅠㅠㅠ아이져어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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