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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O] 환상, 로망, 클리셰 (도경수; 완전한 사육) | 인스티즈

 

환상, 로망, 클리셰

W. 백빠

도경수; 완전한 사육

 

 

 

 

 

그그극. 그그극. 쇠사슬을 긁어대는 지저분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졌다. 듣기만해도 미간이 찌푸려지는 소리. 가느다란 두 팔목이 쉴새없이 움직이며 작은 잭나이프로 제 발목에 걸어진 쇠사슬을 긁어냈다. 그그극. 그그극. 그녀가 쥔 잭나이프에서 누구의 것인지 모를, 굳어서 칼 끝에 붙어있던 피딱지가 가루처럼 부서져 바닥에 떨어진다. 순간 X가 이것을 쥐고 누군가의 치부를 찔렀을 모습이 머릿 속에 그려진다. 부서져내린 이 핏가루의 주인은 누구일까. 비릿한 혈내가 알싸히 코끝을 찌르고, 그녀의 손은 부들부들 떨려온다. 잭나이프를 쥐고 쇠사슬을 열심히 긁어내던 그녀의 손이, 그렇게 떨려온다.

 

" …흐으…. "

 

결국 방 안을 울리던 지저분한 소리에 그녀의 흐느낌이 섞여져들어간다. 또 다시 붙잡힐 것을 알면서도, 그의 곁을 절대로 떠날 수 없음을 알면서도 그녀는 발목에 묶여진 쇠사슬을 날카로운 잭나이프로 긁어내린다. 이제는 더이상 이렇게 살아갈 수 없어, 어떻게든 도망쳐야해, 이러다간 여기서 죽어버리고 말거야… 그녀의 눈물이 발등에 뚝뚝 떨어진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녀의 발목에 묶여진 쇠사슬엔 미세한 홈만이 파졌을 뿐, 끊어질 기미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어느새 그녀의 오른쪽 복숭아뼈가 빨갛게 물들었다. 힘을 주고 잭나이프로 긁어내다보니 거칠고 딱딱한 쇠사슬이 자꾸 그녀의 복숭아뼈를 짓눌렀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발등 전체가 발갛게 물들때까지 손을 멈추지 않는다.

 

철컥.

그때 현관 문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그제서야 배게 밑으로 허겁지겁 나이프를 숨기곤 눈물을 벅벅 닦은 채 침대에 눕는다. 마치, 아침부터 나는 그저 이렇게 누워있었어- 라는 걸 말해주고 싶은 듯. 나는 오늘 하루도 여느 때처럼 네 말에 순종했어, 말하는 듯 말이다. 침대에 눕자 그제서야 오른쪽 복숭아뼈에 시리디 시린 아픔이 느껴져왔다. 짓물이 나기 시작한다. 발목을 살펴보고 싶었지만 방문 손잡이가 열리는 소리가 나 그럴 수 없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X가 들어왔다.

 

" 아가, 잘 있었어? "

" …. "

 

그리고 그는 언제나처럼 상냥한 말투로 그녀가 누워있는 침대 옆에 걸터앉아 물었다. 잘 있었어? 그녀는 대답하지 않는다. 그녀는 그저 짓물이 나는 것 같은 제 오른쪽 발목을 이불 안으로 숨긴다. 쇠사슬이 마찰거리는 소리가 난다.

 

" 오늘 왜 밥 안 먹었어? "

" …. "

 

당신이 내 발목에 채운 쇠사슬을 끊어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 그녀는 그저 그 말을 머릿 속으로 생각만 한다. 그렇게 말했다간 그의 눈빛은 사나운 짐승처럼 변해버릴테니까 말이다. 그녀가 묶인 방엔 시계도, 티비도, 쇼파도, 옷장도, 그 어떤 가구도 없었다. 침대 하나만이 달랑 놓여있었으며 X가 가져다 준 책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 X는 언제나 새벽에 집을 나섰고, 아침, 점심 때에 맞춰 그의 아랫사람들이 밥상을 문 앞으로 가져다주었다. 그럼 그녀는 문 앞에서 조용히 밥을 먹었다. 발에 걸린 쇠사슬은 딱, 그 문 앞에 놓인 밥상을 마주하고 앉을 수 있을 정도의 길이였다. 저녁에는 항상 X가 집에 들어오며 무언가를 사가지고 들어왔다.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들이었다.

 

" 왜 안먹었냐니까. "

" …. "

" 배가 안고팠어? "

" 그냥… 계속 피곤해서 잤어요. "

" 그랬구나. 아, 책들 새로 시켰어. 다 읽은 것 같길래. "

 

그녀가 이 곳에 처음 올 때부터 이렇게까지 자유가 제한된 것은 아니었다. 물론 아주 자유롭지는 않았지만 쇠사슬이 적어도 거실까지는 나갈 수 있던 길이였다. 꽤 긴 쇠사슬에, 집 밖에만 나가지 않는다면 집 안에서 생활하는 것은 무리가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 길이가 이토록 짧아진 것은 그녀의 수차례 탈출시도 덕분이었다. 몇가지만 말하자면, 아침마다 X의 부하가 교대로 들어와 그녀에게 밥상을 내주었는데 긴 쇠슬을 이용해 밥을 차려주던 남자의 목을 졸라서 기절시키곤 휴대폰을 찾아 112에 신고한 적도 있었고 부하들이 남자라는 걸 이용해 몸을 대주곤 탈출을 도움 받은 적도 있었으며 현관문 앞에서 도와달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 적도 있었다. 그러나 모두 번번히 실패였다. X가 뭘 하는 사람인지는 몰라도, 그녀의 발악은 조금도 통하지 않았다. 믿었던 나라마저도 그녀를 외면했다.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지금 이 현실에 그녀가 익숙해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순간 X가 책을 새로 시켰다는 말에 기뻐할 뻔 했으니까.

 

" …이상하네, 오늘. 기분 안좋은 일 있었어? "

" 아니요. "

" 어디 아파? "

" 안 아파요. "

 

더불어 X, 당신에게도. 그녀는 익숙해지고 있었다. 끔찍했다. 절대로 용서되고 받아들여지면 안되는 현실이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심지어는, 어쩌면 이 순수한 복종의 삶이 편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그녀는 또 다시 도망을 시도한 것이었다. 일종의 자가계몽이었다. 일깨워야만하는 사실들을 다시 일깨우기위해. 때 마침 방 문 언저리에 떨어져있었던 잭나이프는 그녀의 의지에 기름을 부어버렸고.

 

" 읽을 책이 없어서 심심했어? "

" 아니에요. 평소랑 똑같아요, 저. "

" …아닌 것 같은데. 아, 나 오늘 너가 좋아하는 거 사왔어. "

 

X는 오늘 그녀를 위해 초밥을 사왔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부엌 테이블에 둔 초밥을 가져오려 침대에서 일어선 그때 X는 하얀 이불 사이 빨간 흔적 하나를 발견한다. 그녀의 오른쪽 발목이 놓인 자리였다. 이제보니 그녀의 발등이 바알갛게 부어올라있다. X는 미간을 찌푸린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그녀의 오른쪽 발목을 덥석 잡아 들어올리니 철컹거리는 쇠사슬 소리와 동시에 그녀의 작은 신음이 들려온다. 으읏-. 비릿한 피 냄새가 코 끝을 배회한다. 자세히보니 그녀의 발목을 감싸고 있는 쇠사슬엔 작은 홈이 파져있었다. 그는 문득 몇일 전 잃어버렸던 잭나이프를 생각해낸다. 그녀의 예상대로 그에게 얼마 안가 들켜버렸지만 그녀는 그 사실에 놀라지도, 절망하지도 않은 얼굴로 그저 X를 바라볼 뿐이다.

 

" 도망치려고 했구나, 아가. "

" …이제 나가고 싶어요. "

" 왜 그래, 심심해서 그래? "

" …아니요, 아니에요. "

" 책 더 시켰다고 했잖아. 티비라도 넣어줄까? "

" 지쳤어요… 그만하고 싶어. 날 놔줘요…. "

" 아니면 밥이 맛 없어? 또 뭐가 문젠데, 응? "

" 날 이제 그만 내보내줘…. "

 

X는 그녀를 바라본다. 그녀가 도망치려 했던 수많은 기억들이 순식간에 파도처럼 밀려와 그를 잠식시킨다. 마치 데자뷰처럼 지금의 현실 위로 덮어씌워지는 옛날의 기억들. 이럴때마다 모든 것이 돌아버릴 것 같다. 다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 그러나 그녀는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자신은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그의 곁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시도하고, 실패하고, 도망치고, 붙잡히는 그 무의미함.

 

" 아가, 잭나이프는 어디에 숨겼어? "

" …. "

" 이리줘, 위험해. "

" 그런거 없어요. "

" 얼른. 나 화내기전에. "

 

그녀가 묵묵부답으로 X를 바라본다. 나는 네게서 도망칠 수 없다. 나는 네게서 도망칠 수 없다. 몇 번을 마음 속으로 중얼거리는 그녀. X는 화를 참고 있는건지, 애써 덤덤하고 다정한 말투로 말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그녀는 끝끝내 잭나이프를 숨긴 베개 밑을 이야기해 주지 않았다. 어차피 잠시 후면 또 다시 걸릴거면서. 그는 그녀의 오른쪽 복숭아뼈를 살살 쓰다듬다가 점점 그 발목을 쥔 손길에 힘을 준다. 그녀가 비명을 지르고, 결국 X의 눈빛은 변해버린다.

그녀의 발목을 끊어낼 듯 쥐다 아픔에 자지러지는 그녀의 머릿채를 낚아챈다. 손아귀에 가득 쥔 그녀의 머릿칼. 그와중에도 그의 짐승같은 눈빛에선 애처로움이 느껴진다. 이게 내가 너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겠지, 아마. 날 가둬놓고 묶어두는 주제에 상처받은 얼굴을 한 너. 그는 그녀의 봉긋한 가슴 둔덕을 강하게 쥐어짜듯 잡았다.

 

" 아, 아윽!! "

" 씨발,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줘. 어..? "

" 아파…아으! 아프다구! "

" 대답해. 뭘 더 어떻게 해줘야되냐고, 씨발...!!! "

 

X는 괴로워했다. 우악스런 손길로 그녀의 속옷을 벗겨내고, 은밀한 곳을 괴롭히고, 거칠게 범해내면서도 그 끝엔 언제나 괴로움이 남았다. 어쩔 땐 그녀의 위에서, 그녀를 껴안고 눈물까지 흘려대는 날이 있었다. 마치 엄마를 찾는 아이같이, 엄마의 젖을 그리워하는 아이같이 그녀의 품을 원하고, 찾아들고, 의지하는. 그리고 항상 일방적인 섹스가 끝난 후엔 그는 중얼거렸다. 사랑해, 사랑해… 날 떠나지마, 사랑해…. 정신병자 같기도 했다. 다정했다가도 그녀의 몸을 게걸스레 범하고 사랑한다고 중얼대는. 그러나 그것이 상처때문임을 알기에, 그녀는 도저히 그의 옆을 떠날 수가 없었다.

 

오늘도 한없이 강제적이었던 관계 이후, 그는 그녀를 껴안고 말했다. 제발 내 곁을 떠나지마, 내 옆에 있어, 날 사랑해줘…. 결국 배게 밑에 깔린 잭나이프를 발견한 그는 조용히 챙겨가버렸고 나는 잠결에 그의 목소리를 듣는다.

 

" …아가, 나 다녀올게. 오늘은 얌전히 있을거지, 응? "

 

조금 깨어난 신경. 오늘따라 더 발목이 무겁다는 느낌을 받는다. 신체도 더 자유롭지 못한 느낌. 아니나다를까 그녀의 손목엔 침대와 연결된 투박한 수갑이 채워져있었고 발목 두 쪽 모두 쇠사슬이 걸려있었다. 인상을 찌푸리니 내 볼에 입을 맞추며 말했다.

 

" 벌이야. 어제 잘못했잖아. "

" …. "

" 저녁에 봐. 사랑해. "

 

그녀는 한번도 그의 사랑해, 란 말에 대답을 해 본적이 없었다. 일방적인 사랑 고백, 그러나 X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그가 나간 방에는 더욱 더 고요한 침묵만이 남는다. 그녀는 다시 눈을 감았고 단단히 묶여진 듯한 몸에, 그녀의 머릿 속엔 저와 X가 처음 만나던 때가 흐리멍텅하게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녀가 몸을 뒤척인다. 그녀의 두 팔과 다리를 죄여오는 쇠붙이들보다 더 무거운 과거의 편린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 …으우… 으… "

 

두 팔이 등 뒤로 돌려져 밧줄로 묶여있다. 다리 또한 마찬가지. 입에는 둥근 재갈이 물려있고 눈에는 안대를 끼워놔 아주 작은 빛조차도 감지하는 것이 불가능 했다. 귀에는 헤드셋이 끼워져있고 다섯곡의 노래가 연속으로 반복재생 중이다. 귀에서 다섯곡의 노래가 끝나고 다시 첫번째 노래가 흘러나올 때까지 몸부림도 쳐보고 있는 힘껏 소리도 질러보고 울어도 보고 화도 내보고 밧줄을 있는 힘껏 당겨도 보고 두 다리를 허공에 쳐올리기도 하고 수많은 발악을 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제 풀에 지쳐 쌕쌕 숨을 쉬며 내가 눈을 뜨기 전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해내본다.

 

나는 그 날도 아르바이트를 가고 있었다. 건전한 아르바이트는 아니었다. 고급 술집에 나가는 일이었는데, 시간당 만이천원을 받고 일했다. 조금 짧은 옷에 수수한 화장, 손님들의 옆에 가서 술도 따라주고 대화도 해주는, 뭐 그런 알바였다. 허벅지 안 쪽을 지분대도 딱히 화낼 수 없는 그런. 그래도 몸을 대주는 건 아니니까- 로 내 자신을 애써 다독일 즈음, 나는 X를 만나게 되었다. 여섯명 정도 되는 남자들이었는데 각자 여자를 한명씩 불렀고 어쩌다보니 내가 X의 옆에 앉게 되었다. 너는 나에게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다. 첫 만남의 기억에선 너는 내게 굉장히 냉담했었다.

 

" 술도 많이 안 마시나봐요, 이렇게 노는거 싫어해요? "

" …. "

" …대답도 하기 귀찮은가보네. 알았어요, 그럼 그냥 내가 말하는 거 듣기만 해요. "

" …. "

" 듣다가 흥미로운 주제 있으면 입 열어도 되요. 알겠죠? "

 

서비스의 일종이었겠지만, 나는 그날따라 더 말이 많았다. 아마 그날이 부모님의 기일이라서 그랬을 수도 있고. 나는 여전히 말이 없는 X의 옆에서 이것저것 말하다가 어쩌다보니 내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다. 그는 듣는지 마는지, 관심이 없었고 난 평소 내 속 이야기를 들어줄 상대가 아무도 없었기에 맘 편히 그의 옆에서 혼자 주절댔던 것이다. 내가 가난했던 것부터, 아빠와 엄마가 8년 전 동반 자살을 한 것, 내가 여기서 일하게 된 이유, 등등… 그렇게 주절대다 문득 X의 시선이 나로 향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아, 너무 내 얘기만 했나. 미안해요, 다른 얘기 할까요? 음… 아! 어제 제가, "

" 계속 해. "

" …네? "

" 니 이야기. "

" 어…, 지루하지 않아요? "

" 아니, 전혀. "

 

그는 내 두서없는 이야기에 흥미를 표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였기에 그랬던 것 아닐까 싶다. 그는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인지, 내 얼굴을 보기 위해 얘기를 듣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날 이후, 그는 간간히 나를 찾아왔다. 내게 무엇을 느꼈던 걸까. 그는 내게 점점 의지하기 시작했고 찾아오는 날이 더 많아졌다. 내 몸을 탐할 때도 있었지만, 그가 섹스를 하는 목적은 육체적 욕망이 아닌 정신적 치유을 위해서였다. 애정결핍이 심한 사람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는 느껴졌다. 지독하게 외로운 사람이라는 걸. 그에겐 가족도, 연인도, 친구도 없었다. 점차 나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굴었다. 심지어는 알바를 그만 두라는 강요까지 받았고, 더 후에는 같이 살자는 강요까지 받았다. X는 나를 소유하려들었고 끈질기게 집착해왔다. 무서워진 나는 말없이 다른 곳으로 아르바이트를 옮겼다.

그러나 그 다음 날 X는 태연하게 날 찾아왔다.

 

" …어떻게 여길…. "

" 피하면 피해질 줄 알았어? "

" 무서워요, 그쪽. 다신 찾아오지 마요. "

" 그런 말 하지마. 너는 내 옆에 있어야 해. "

" 그쪽은 저한테 손님,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

" …. "

 

상처받은 눈의 무표정. 그는 말 없이 뒤돌아섰다. 그리고 퇴근 하는 길, 건장한 남자 세명이 날 붙들곤 순식간에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았고 난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떠보니 난 이렇게 어딘지 모를 곳에 감금 되어있었다. 무서워졌다. 귓가에 흐르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마저도 내 솜털 하나하나를 곤두서게 만들었다.

 

같은 노래를 수백번은 들었을까, 잠이 수십번은 들었다 깼을까, 갑자기 헤드셋을 벗겨내는 손길에 번쩍 눈을 떴다. 귀가 허전했다. 내가 누워있는 침대 옆이 눌린 것을 보니 누가 걸터앉아있는 것이 분명했다. 익숙한 향수냄새, 아마 그것은 X일 것이다. 나는 두려움에 아무소리도 내지 못하고 그저 가만히 있었다. 내 귀에 조용한 목소리가 닿는다.

 

" 안녕. "

" …. "

" 도망도 안가고 얌전히 잘 있었네. 잘했어. "

 

미친새끼. 이렇게 온 몸을 꽁꽁 묶어놓고, 눈과 귀, 입까지 모두 막아놓고…. 그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물론, 지금 나또한 제정신이 아니었다. 소리를 지르고 발악을 하고 싶었지만 참아보았다. 그는 내 머리를 차분히 쓰다듬으며 계속 속삭였다.

 

" 입에 물린 거 불편하지? "

" …. "

" 풀어줄까? "

 

안 그래도 몇 시간동안 계속 재갈에 의해 벌려져있던 턱이 얼얼했다. 일단 조금이라도 더 많은 자유를 찾아내야했던 나라 고개를 끄덕이자 그가 웃으며 내 귀에 속삭였다. 대신, 내가 말하라고 할 때까지 아무 말도 하면 안돼. 알겠지? …소름이 돋는다. 무작정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천천히 뒤에 있는 스냅을 풀어 재갈을 벗겨주는 그였다. 벌려져있던 턱이 닫히니 하관이 시려왔다. 그가 내 턱 주변을 무언가로 닦는다. 아마 재갈 때문에 차마 삼키지 못하고 흘려낸 내 타액일 것이다.

 

" 아기같네. 앞으로 아가라고 불러야겠어. "

" …. "

" 말 잘 듣는다고 약속하면 안대도 풀어줄게. 아가, 말 잘 들을거야? "

 

고개를 끄덕였다.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그는 천천히 내 안개를 벗겨냈다. 순식간에 파고들어오는 빛에 눈이 부셔 인상을 찌푸렸다. 조심조심 눈을 뜨자 시야엔 X의 실루엣이 보였고 그의 얼굴이 점점 또렷해져갔다. 방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내 눈에 생생히 들어찰 때 쯤, 나는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내 뇌를 거치지도 않은 말들을 마구 뱉어냈다.

 

" 사, 살려주세요, 이거 풀어주세요, 이거 범죄에요, 이러면 안되잖아요…! "

" 쉿. 말하라고 할 때까지 말하면 안된다니까. "

" 이거 풀어요..!!! 지금 이게 뭐하는건데..!! 당신 신고할거야, 당신 범죄라고 이거!! "

" 아가, 말 잘 듣는다고 약속했잖아. 거짓말 한거야? "

" 미친, 이거 풀으라고!!!! 풀어, 당장!!!!! "

 

무작정 악을 쓰자 X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턱, 내 목을 잡았다. 그러더니 힘을 가득 주고는 숨통을 죄이기 시작한다. 나는 발악을 하다가도 목을 조르는 바람에 컥컥대며 말문이 막혔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타들어갈 것만 같았다. 정말 숨이 끊어질 것만 같았고 눈 앞이 새하얘지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즈음 그는 손을 놔주었다. 덕분에 그는 조용해진 나의 볼에 입을 맞췄다.

 

" 쉿. 말 잘들어야 착한 아가지. 응? "

" …. "

" 조용하니까 얼마나 예뻐. "

 

기진맥진한 내 얼굴 이곳 저곳, 그는 키스를 남긴다. 그는 점차 내 위로 올라온다. 등 뒤로 팔을 묶어놓은 바람에 손목이 등에 눌려 아파왔다. 그는 내 사타구니 살짝 아래쯤 올라타 끊임없이 내 얼굴에 입을 맞추었다. 무언가를 강렬히 갈망하는 입맞춤. 그는 아직도 시야가 몽롱한 내 눈가에 입을 맞추며 조용히 속삭였다.

내 옆에 있어야해, 너는… 내게서 도망치지마, 날 떠나면 안돼, 사랑해, 사랑해…

 

 

 

 

 

그녀는 조용히 눈을 떴다. 아직도 생생한 첫 날의 기억. 그가 자신에게 속삭이던 그 말들을 그녀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가 현실을 조금씩 받아들이고 X를 인정하기 시작할 즈음 그녀의 신체는 자유로워졌다. 오른쪽 발목에 걸린 길고 긴 쇠사슬 이외에는 무엇도 없었다. 거실에 나가 티비도 볼 수 있었고, 창문 밖도 볼 수 있었고 밥도 해먹을 수 있었다. 오늘이 몇월 몇일인지, 지금이 몇시인지도 알 수 있었고. 그러나 그녀의 수많은 탈출 시도는 그녀의 쇠사슬의 길이는 짧아지게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이렇게 벌이란 걸 받을 때면 후회하게 된다. 도망을 시도했단 걸. 오늘 하루는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 보내야했다. 밥도 먹지 못하고, 책도 읽지 못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그저 침대에 누워 잠과 생각만 해야하는 하루. 그가 침대에서 아예 움직일 수 없는 벌을 줄 때면 난 그냥 얌전히 있을걸, 말 잘 들을걸… 하고 후회한다. 이렇게 누워있다보면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이 들고, 무료함에 참을 수 없어지고,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랑이 그리워지고, 결국엔 X가 보고싶어진다. 혹시 나는 사육 되고 있는 것이 아닐런지.

 

잠에 들고 깨어나고, 잡생각을 하다가 다시 잠에 들고, 억지로 시간을 일분 일분 보내본다. 외롭다. 무섭다.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그녀는 맘 속으로 되새기고, 또 되새긴다. 다신 도망갈 생각 하지 않을래, 얌전히 말 잘 들을래, 그냥 순종하며 살래… 일주일 뒤면 또 잊고 다시 탈출할 방법을 강구하겠지만 그녀는 지금 너무 외로웠다. X가 보고싶었다. 무의미하게 시간을 얼마나 보냈을까, 드디어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난다. 얼마 지나지않아 방문 손잡이가 돌려진다. X,  아주 오래고 오랜 기다림 끝 그가 드디어 돌아왔다. 그녀는 그가 문을 열기도 전에 눈물을 뚝뚝 흘려내고 있었다.

 

" 아가, 잘 있었어? "

" …흐으, 흐…. "

" 응, 우리 아가 왜 울어. 무서웠어? "

 

그가 다정한 말투로 그녀의 옆에 가 걸터앉는다. 울고 있는 그녀를 품에 안는다. X, 보고싶었어, 그리웠어… 다신 도망치지 않을게, 그러니까 이거 제발 풀어줘… 책이라도 읽게 해줘, 날 이렇게 내버려두지마. 하고싶은 말은 많았지만 그녀는 침대에 연결되어있는 수갑을 가르키며 말할 뿐이었다.

 

" 풀어줘요, 이거, 풀어줘요… 흐으, 이런거 하지마아… "

" 그러게, 잘못 안했으면 벌도 안받았잖아. "

" 이런거, 흐으, 이런거 너무 싫어, 싫어요, 풀어줘요…흐끅, 흐으… "

" 앞으로 나쁜 짓 안할거야? 약속해. "

" 응, 응, 안해, 안할거야, 안해요, 풀어줘, 얼른. "

 

그가 살풋 웃으며 자켓 안쪽에서 열쇠를 꺼내든다. 수갑을 풀고 왼쪽 발목까지 풀어주자 그녀가 X를 와락 안는다. 아마 침대에 하루종일 혼자 누워있으면서 꽤 많은 두려움과 무서움을 느꼈던 것이 분명했다. 여기 버려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부터 다신 X가 이 곳을 오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까지. 물론 그에겐 그녀를 버릴 생각 따윈 추호도 없었다. 그저 그는 가끔 그녀에게 벌을 주면 자신을 애타게 갈구하는 그녀가 좋았다. 나처럼 너도 나를 갈망하는 것 같아서.

 

" 응, 오늘 하루종일 힘들었어? "

" 책도 못 읽, 흐… 흐끅, 못 읽고, 밥도 못 먹고… "

" 저녁 사왔어. 니가 좋아하는거. "

 

어제 니가 못먹었던 초밥. 이제서야 안도감을 느껴가는 그녀는 점차 울음을 그쳐간다. X가 돌아오자 두 손이 풀리고 왼쪽 발목이 자유로워지자 그녀는 뒤늦게 생각한다. 나까지도 미쳐가고 있는게 분명해. 그녀는 그의 옆에서 끊임없이 확인받고 있었다. 끝내 그의 옆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X는 하얀색 비닐봉지를 들고 들어왔고 침대 옆에 잠깐 둔 채 그녀의 눈물 자국을 닦아주다 발간 눈가를 쓰다듬는다.

 

" 아가, 또 나쁜짓 하면 그땐 나 화 많이 낼거야. "

" …응. "

" 너는 영원히 내 옆에 있어야 돼. "

" …. "

" 넌 내 전부야, 너는… 너는 내 옆을 떠나선 안돼. 어디로 가선 안돼, 날 벗어나면 안돼. "

 

그녀는 그에게 친구였다. 연인이었고, 엄마였다. 자의든 타의든 그의 옆에 한자리에서 꿋꿋히 있어주는 사람은 그녀, 단 한사람뿐이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그녀는 X의 집이었고 X의 세상이었고 말했듯 X의 전부였다. 그가 그녀를 그런 존재로 만들어놓은 것이다. 도피할 수 있는 쉼터로. 너는 내 곁을 영원히 떠나서는 안돼… 그는 그녀를 놓을 수 없었고, 그녀는 그런 그의 곁을 떠날 수 없었다.

그는 그녀에게 속삭인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녀는 울고 싶어졌다. 그녀는 사랑해, 란 말에 한번도 대답을 한 적이 없다. 그녀의 마음은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으므로. 그러나 오늘 처음으로 그녀는 그 말에 대답을 할까, 하고 생각한다. 나도 사랑인걸까? 나도? 내가 그를? 헷갈리기 시작한다.

마침내 X가 그녀를 완전하게 사육해내고 만 것이다. 완전한, 사육.

 

 

 

 

 

 

 

 

 

BGM - NUMB

맞아요, 저 변태라니까요?ㅎ 글 안에 경수란 이름이 한번도 등장하지 않아요, 왜냐면 경수한테 미안하니까.. 미안해.. 이런 나라서..

 

 

암호닉은 따로 받고 있진 않지만 앞에 달아주시면 기억은 해두겠습니다. 나름 기억력이 좋아요.

댓글 달고 포인트 받아가셔요~♡ 추천하고 제 사랑 받아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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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직녀]와...진짜 멍때리면서 봤어요...우와...진짜 뭔가 쏙 빨려들어갈꺼같아요.. 우아...
9년 전
독자2
와...짱이에요..진짜 필력bbb와... 소름돋았어요...와.... 몰입감이장난아니에요!
9년 전
독자3
워...집착의 끝을달리네요ㅋㅋㅋㅋㅋㄱ경듀야...실제로 저런다면 집착이아니라 돌아이지만ㅋㅋㄱㅋㅋㅋㅋㅋㄲㅋㅋ근데 여주가 진짜 불쌍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4
나비소녀에요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집착쩔어ㅠㅠㅠㅠㅠ오늘도 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5
오늘도 역시 작가님은 역대급이시네요ㅠㅠ경수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와...진짜 색다르다ㅠㅠ 뭔가 집착인데도 애틋하네요.. 잘 읽고가여~~
9년 전
독자7
와진짜이런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글속으로 빨려 들어갈거같아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다예에요와헐대박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필력ㅋㅋㅋㅋㅋㅋㅋX라고 지칭한것도 진짜 소름돋아ㅛ어요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159.194
아.. 와.. 정말 넋을 놓고 봤어요. 들고 있던 치킨도까먹을 만큼..
9년 전
백빠
치..치킨까지 까먹다니.. 영광임니다..(두근)
9년 전
독자9
경수야 날 길러줘.....
9년 전
독자10
와.....만약에 저게 진짜 현실이였다면 진짜 미쳤을거예요.....집착의 끝판왕이다...ㅎ
9년 전
독자11
미나리예요!! 안나가고 계속 있었더니 새 글이 올라왔네요!!! 경수가 저렇게 집착해주면 저로서는 정말 행복할텐데 말이예요.... 막상 닥쳐오면 다르게 느껴질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ㅋㅋㅋ 경수가 얼른 잘못된 사랑방식을 깨달아서 여주를 조금이나마 자유롭게 해주길... 평생 저렇게 살다가 익숙해지는 건 너무 불쌍해요ㅠㅜ 이번 편도 재밌게 읽었어요♥♥
9년 전
독자12
헐 ........자까니ㅣㅁ 글은 언제나 좋지만 에번 글은 진짜 취저......뭔가 경수가 여주를 풀어주듯 꽉잡고 있는 거 같아요......대박.....사랑해요 작가님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13
와ㅠㅠㅠ진짜경수집차규ㅠㅠㅠㅠ쩌내요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호에...최고에요... 이런 집착물 정말 꺼려하는데 진짜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9년 전
독자15
저거에 적응해나가는 여주...대단..
9년 전
독자16
와 소름돋았어요 목입감이 와 장난아아니에요...
9년 전
비회원190.139
급똥
ㅜㅜㅜㅜ맙소사ㅜㅜㅜㅜ진짜 필력 문체 다 너무 좋아요ㅜㅜㅜㅠ마마 때 경수오빠로 생각ㄱ해서 읽었오요ㅠㅠㅠㅠㅠ진짜 빨려들어갈 거 같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학생회장은 악마다... 나중에 회원 되면 꼭 읽오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와 대박 겁나ㅠ ㅠㅠ 하 이런글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번외는 없나여???
9년 전
백빠
번외...번외는 모루게써요.. 온다면 불맠으로 올게요(찡긋)
9년 전
독자71
와대박 완전 환영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9년 전
독자18
훠우...몰입감 대박이네요ㅠㅠㅠㅠ대박이다우ㅜㅜㅜ
9년 전
독자19
집착 소유욕 이런거 짱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착의 끝을 보여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필력 짱인것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몰입도 쩔어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알람 울릴때 얼마나 설레던지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와진짜...이런글완잔좋아여ㅠㅠㅠㅠㅠ진짜취저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1
진짜짱...
9년 전
독자22
앞퓨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필력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알찬열매
자까님...세상에 오랜만에 와서 화낼라고 했더니 그럴수 없었엉.... 경수한테 길들여졌어ㅠㅠㅠ 사실 저같으면 집에 데려온 그날부터 경수의 노예였을겁니다 아마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저랑 취향 같으시네여 납치에다 감금에다..ㅎ 작가님 설마 저 스토커세여?ㅋㅋㅋㅋㅋㅋㅋ시험도 끝나고 휴일에 완전 설레는데 이런거 까지 써주시면 절할게여 작가님 어디사세여 알려주시면 그방향으로 절하겠습니다..아니면 뭐 조공이라도 바칠듯.

9년 전
백빠
오랜만에 와서 미아내요...(죄송) 글고 저 님 스토커 맞아요..크큭...
9년 전
독자25
헐 뭐지 결국엔 경수한테 휘말린건가... 와 완전 글 몰입해서 쭉쭉봤어요...역시 집착이 짱인듯..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헣 앞으로 자주자주 댓글달게될거같은데 앙쀼 기억해주세요!!! 하 오늘 정말 기분이 너무.... 최악..... 피곤한데 글은 재미지당8ㅅ8 직설적인거없어도 세쿠시해염 굳굳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28
와....대박 소름 돋아요....
9년 전
독자29
와진짜 집중해서 잘 봤어요ㅜㅜㅜㅜ내용완전 재미있어요!!
9년 전
비회원197.17
짱이에요...! 경수랑 글 이미지랑 잘맞네요 진짜 입이 안다물어져요 소름돋는 글 !!!!!
9년 전
독자30
와 진짜 ㅠㅠㅠㅠㅠㅠ 이건 작품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오...우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글이네요. 이런걸 필력이라고 하나요? 사소한 것 시선에 따라 의식의 흐름에 따라 빠져들게 만드는 글이에여
9년 전
독자32
와..집중력 장난없네요 우리 굔듀..★ 항상 잘보고가용
9년 전
독자33
와아아.....진짜 취저ㅠㅠㅠㅠㅠㅜㅜㅜㅜ도경수 약간 무서운데 멋있고오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와 진짜 집착의 늪...
9년 전
독자35
포도가시. 와 도경수...아니 X..ㅠㅠㅠㅠㅠㅠ 완전 집착. ㅠ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살아가요..ㅜㅜㅠㅠㅠ경수 왠지 모르게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승프뮤ㅠ
9년 전
독자36
와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분위기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경수가 집착한다니 ㅠㅠㅠㅠ 완전 취저 소유욕강하고 집착하는거 완전 취저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대박bb 들으면서 보니까 더 몰입이 잘되요 ㅠㅠㅠ
9년 전
독자37
ㅠㅠㅠㅠㅠㅠ와ㅜㅠㅠㅠ필력보소진짜....장난아니다...작가님정말존경!!!존경해요!!!!ㅎㅎ후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8
ㅠㅜㅜ퀄리티 ㅠㅠㅜ보소ㅠㅠㅠ 역시 자까님은 믿고 봅니다ㅠㅠ 계속 좋은 작품 많이 써주세요 ㅠㅠ
9년 전
독자39
대박..,아.,진짜..,.와...감탄사밖에안나오는글인것같아요...아...
9년 전
비회원127.237
[래백] 백빠님........영화인줄알았어요.........진짜....최고
9년 전
독자40
워....경수 무서워....! 완전한사육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저 재가입하고 첫글을 이글로 골랐는데... 대박ㅇㅣ에여진자.... 일개 바순희가 이글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순종하고 살아도 나쁘진 않을거같단생각....;-; 저란 바순희..답도없죠....넘재밌게봐씀니다ㅠㅠㅜㅜㅜㅠ
9년 전
독자43
우와 대박.....완전 취저에요ㅠㅠㅠㅠㅠㅠㅠ뭐 홀리듯이 읽었어요ㅠㅠㅠㅠ완전 잘 읽고 갑니드!!!!!
9년 전
독자44
작가님 나니꺼에요~

ㅠㅠ으어어어 제가 진짜 좋아하는 분위기의 글이에요...아...설레...후...경수야... 집착하는 너 상상하니ㅠㅠ 생각만해도 잘생겼다......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독자45
와 집착대박 ㅠ 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
9년 전
비회원215.90
아니... 죄책감 때문에... X라고 넣으셨는데...더...퇴폐적이고...더...섹시하잖아요... 항상 생각하는데 도경수란 이름이 좀 신기한게 경수라고 하면 개인적이지만 좀 이름이 심심해요 근데 성을 붙이면 도경수. 뭔가 되게 바르면서도 딱딱하고 성때문에 계속 중얼중얼 거리게 되게 이름인듯.. 제가 엑소에서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이름입니당.. 근데 전혀 예상하지 못하게 X가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이런글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같이 변태가 되는거에여 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46
와 진짜.....대박이에여ㅠㅠㅜㅜㅠㅜㅠㅠㅜㅠㅠㅠ분위기도작살나고 저도 쥬금...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셔요ㅠㅠㅠ
9년 전
독자47
우워 대박이이요 워 취햐우저격 집착하는 도경수라니ㅠㅠ
9년 전
독자48
끼룩끼룩이에요..와....분위기대박이에요.....소름돋았닥....
9년 전
독자49
헐....맙소사진짜ㅠㅠㅠㅠㅠ 말이안나와ㅠㅠㅠㅠ잘읽고가여
9년 전
독자50
핫초코예요....대박....하이코...소름돋아....완전한 사육이라니....무섭다.ㅇ...와 감정까지도 사육해버렸어... 진쩌 와...독영수...
9년 전
독자51
진짜 필력..정말 굉장해요.. 완전히 몰입되서 읽었어요 매번 느끼지만 참 글을 잘쓰시는거같아요 매력적이고 분위기있게!!
9년 전
독자52
와아아아아ㅏㅇ아아!!!!! 이런 거 너무 좋아요ㅜㅠㅠ 맞아요 저도 변태입니다퓨ㅠㅠㅠㅠ 어흑.. 도경수...!!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하트를 던지고 도망간다)
9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경수이런거 많이써주세요ㅜㅜㅜㅜㅠㅠㅠㅠ재ㅐ버ㅠㅠ
9년 전
독자54
대박 소름... 몰입 쩔어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와...이거 진짜......진짜 너무 몰입잘되서 놀랬어요ㅠㅠㅠㅠ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다른글도 읽으러갈게요♥
9년 전
독자56
와아ㅏ.....경수야...집착..와아..
여주는 ...ㅠㅠㅠㅠㅠㅠㅜ으에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집착인데 불구하고 왜이리 좋냐...도망안쳤으면 좋겠다...ㅠㅠ나쁜생각이지만...
9년 전
독자58
분위기 쥬굼ㅠㅠㅠㅠㅠㅠㅠ 경수 뭔가 저 사진이랑 분위기하고 어울리는 거 가타여........ 대박.... 잘 읽고가여...
9년 전
독자59
집중해서 읽은거오랜만이에요 ㅠㅠㅠ기빨려요 ㅠㅠㅠ취향박살당했어요 ㅠㅠ
9년 전
독자60
와....진짜 작가님 필력 대박.........경수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리경수가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1
집착이 엄청난데 되게 좋은ㅠㅜ 진짜 몰입해서 봤어요..
9년 전
독자63
대박...소름...이. , , ..., .,진짜대박 ....고퀄리티. ..그리고곡이랑분위기가너무잘어울려요.....
9년 전
독자64
와...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집착물은 처음 봐요... 짱짱....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진짜 글 잘쓰세요ㅠㅠ넘 부러워요 다음글도 기다릴게요ㅠㅠ
9년 전
독자66
백빠님꺼입니다! 경수야..?왜 그래ㅠㅠㅠㅠ브금 짱장맨이시죠!!
9년 전
독자67
와..엄청난 집착이네요 ㅜㅠ 결국에는 사육당해버린 주인공이라니..무섭네요 익숙해진다는게 ㅜㅠㅜㅜㅠ
9년 전
독자68
와대박 진짜 경수여ㅠㅠㅠㅠㅠㅠㅠㅠ집착대박이에요 진짜....와...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짱이세여...
9년 전
독자69
번외가....번외가 필요해요.....,:
9년 전
독자70
와ㅠㅠㅜㅠㅜㅠㅠㅠㅠ대박이예여ㅠㅠㅜ이런집착조아여ㅠㅠㅜㅠ완전몰입하고봤다는...
9년 전
독자72
와우 진짜 필력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 워후..쩔어요 진짜 어떻게 이런..와우
9년 전
독자73
와 몰입력 장난 아니네욬ㅋㅋㅋㅋㅋ
글이 너무나 찰져...!!!!!!
이거 연재됐으면 좋겠어ㅛ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와...진짜 대박 소름돋는다ㅠㅠㅠㅠ글을 정말 잘 쓰시는것 같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와 취향저격이에요ㅠㅠㅠㅠ 번외가 기대됩니다ㅠㅠ 이런 거 정말 좋아요.. 몰입감 완전 장난 아니네요 넋을 놓고 다 읽었어요
9년 전
독자76
우리니니 예요!! 저 기억하세요?ㅠㅠㅠ 작가오세훈여배우당신 쓰셨을때 함께햇던 독자중 한명이예요ㅠㅠㅠ 정신없는 첫 대학생활에 적응할만하니 시험기간이더라구요ㅠ 그래서 늦~~~게서야 정주행하고 왓어요!ㅎㅎㅎㅎ 그냥 기억해달라고 암호닉 적엇어용ㅎㅎㅎㅎ 경수를 생각하면서 읽으니까 여주도 불쌍하지만 X도 참 불쌍해요ㅠㅠㅠㅜㅠ 폭 빠져서 봣네용ㅠㅠㅠㅠ 다음글도 기다릴게요ㅎ
9년 전
백빠
당!근! 기억하지요...♡ 대학생활하느라 많이 바쁘셧구나..ㅠㅠ어쩐지 안보이셨어.. 앞으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모습 보여주세요..히히
9년 전
독자77
미쳤다.....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착의 끝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
ㅠ작가님 글 정말 ㅂ잘 쓰시는것같아요 부러워요ㅠㅠㅠ번외가보고싶습니다!!11111!
9년 전
독자79
와 ...취향저격진짜...ㅇ허...이런글많이쪄주세ㅛ!!!짱짱!!!!
9년 전
독자80
작가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번 소재가 진짜 취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도 진짜 잘쓰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잘읽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47.11
스폰지밥이에요ㅠㅠ 쓰차걸려서비회원으로 와요ㅠㅠㅠ와ㅠㅠㅠ이런 감금 집착 ㅠㅠㅠ경수라서 더 섹시한거 같네요ㅠㅠㅠ아ㅜㅜ취향저격 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헐 대박...캐릭터 짱짱 사육이라길래 뭐 어떤거 말하나 했더니..결국 길들여졌어ㅠㅠ
9년 전
독자82
오.... 순간소름돋았어요 아가라니.... 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정결핍에 집착의 끝을 잘표현하신거같아요
9년 전
독자83
경수야ㅠㅠㅠㅠㅠㅠ좋다♡
9년 전
독자84
와....먼가 음... 으어어어아아머라말해애될지머르겟는데 먼가 도경수의 집착에 계속당하다가 나도 같은 위치에서게된다해야되나 상황이 저러니까 도경수한테 기대게되는 으아어우ㅜ
9년 전
독자85
흡입력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 진짜완전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제취향완전저격ㅠㅠㅠㅠ 이런글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 제스타일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더써주세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와.....사육이란 단어가 이렇게 나올지몰랐어요....아까 작가님이 살짝 백현이라로 힌트를주셨는데 기대할께요!
9년 전
독자87
우와....완전 내스타일ㅜㅜㅜㅠ금손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ㅠㅜㅡ사랑합니당 신알신하구가여 다음편기대중♡♡
9년 전
독자88
와...ㅠ퓨ㅠㅠㅠㅠㅠ진짜 취향저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필력...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44.23
[메추리알] 로 신청할게요!!
이번편 진짜 레전드...진심 대박쓰...이런거 너무 좋아요ㅠㅠㅠ번외 나왔으면 좋겠댱ㅠㅜ너무제아ㅠㅡ

9년 전
독자90
와 이번에 처음봤는데 분위기며 필력이며 정말 대단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1
작가님 진짜 와..와.....우.. 이런거 정말 좋습니다ㅜㅜㅠㅠㅠㅠ저랑 취향비슷하신듯.....ㅎㅎ하하핳ㅎㅎ 몰입감이 장난아니시네여ㅠㅠㅠㅠ항상와서 작가님의 금손에 감탄하고갑니다!
9년 전
독자92
와...몰입도가 최고였던것같아요대박!!집착의끝판왕bbbb진짜 잘쓰셨어요
9년 전
독자93
와....대박.....진짜.....소름돋는데....걍수라고 생각하니 마냥 좋은 나레기....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4
와진짜 작가님글은다대박이에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스에상에 이게뭐죠 완전 감탄하면서 봣어요ㅠㅠㅠㅠㅠㅠ진짜 완전 섹시항대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6
와 글에 몰입하면서 봤어요... 진짜 경수랑 여주의 심정이 둘다 파악되고 막..ㅠㅠㅠ
9년 전
독자97
헐 와 대박..저 왜 이제야 본거죠ㅠㅜㅜㅠ와 진짜 경수 행동 상상하면서 봤어요ㅠㅠㅜ잘보고 가요!!
9년 전
독자98
우와ㅠㅠ 이런글이ㅠㅠ 진짜 좋아요ㅠㅠ 제목은 의심미돋았고 내용도..ㅋㅋ 여튼 잘보고가여ㅠㅠ
9년 전
독자99
우유ㅏ...진짜 숨멎...ㅁ보는 내가 사육당하는 기분...경수라면 사육 한번 당해보고싶..ㅎ....진짜 이런 집착물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집착집차규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와..진짜 엄청나다...경수야ㅜㅜㅜㅠㅡㅜㅠㅠ하ㅜㅜㅠㅜㅠㅜ완전 몰입해서 읽고있다가 작가님 첫말에서 빵터진건 안비밀ㅋㅋㅋㅋㅋ헤 작가님이 변태라서 좋은 독자하나♡ 필력 최고셔..몰입력도 최고야...X의 말에 대답할날이 머지않았어
9년 전
독자101
흐어ㅠ 작가님 저 취향저격당했어요ㅠ이런거좋아하르거어찌아시그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2
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대박..ㅠㅠㅠㅠㅠㅠ진짜 엄청 몰입하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3
허르 경수야 그런 집착끼가 넘치다 못해 흘러내리는거 왜이렇게 내스타일이고 멋있니 애정결핍 장난아니다 정말
9년 전
독자104
너도집착하는경수가필요핮니다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경수야그냥내곁으로오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5
헐.........대박.........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건가.......
9년 전
독자106
와, 대박... 처음으로 포인트 지불하고 보다 가는데, 소오름!! 완전 대박ㅜㅜ
9년 전
독자107
긴장하면서봤네ㅜㅜㅜㅜㅜ...경수진짜......윽...
9년 전
독자108
허류ㅠㅠㅠㅠㅠㅠ완전 내취저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9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퇴폐미 ㄷㄷ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
9년 전
독자111
어뮤ㅠㅠㅠㅠㅠ너뮤떽띠해야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ㅍ퓨ㅠ
9년 전
독자112
허얼....짱이다 진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3
와.....결국엔 사육했구나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런 경수좋아용ㅠㅠㅠㅠㅠ자줒자주옿려주세요!
9년 전
독자114
헐..왕 경수가드디어 사육을성공했네여ㅜㅜㅜㅜ사랑햐여❤️❤️
9년 전
독자115
와 진짜 X라고 표현한게 더 글을 읽는데 좋았던거같아요.. 진짜... 글을 읽는 저 까지도 동화될거같은... 자극적인게 하나도 없는데 진짜... 좋아요.... 빨려들어가는거 같아요.... 아...작가님.....문체 진짜....
9년 전
독자116
와.....와 이런글에 취향저격당하다니 저도 작가님과 같은 변태인가보네여..ㅎ 완전한 사육이라니ㅠㅠㅠ 마음을 얻으려고 발버둥치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9년 전
독자117
소유욕과 집착이 장난이 아니군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8
왜 이런 글을 지금 봤지ㅠㅠㅠㅠ 완전 취향 저격 탕탕탕타앝아탕탕ㅌ 작가님 사랑해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9
모카입니다.
하.. 이거슨.진정한 사육. 어니.세뇌겠네요. 인간의 두려움? 외로움? 자극 시키는 그런거.. 정마류대단해요!

9년 전
독자120
우와 .......이런거 너무 조아 아아아ㅏ 재밌어요
9년 전
독자1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집착물 좋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122
헐...이건 진짜 대박이야 와 몇달 전부터 글잡에 볼게 없어서 한동안 안들어오다가 오늘 뭐 볼 거 있나 찾아다녔는데 이거네요 보는내내 저 여주가 된 듯한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무서웠을까 제가 여주였어도 미쳐갔을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3
헐 와......대바규ㅠㅠㅠ취향저격ㅠㅠ....잘보구갑니다
9년 전
독자124
제 취향이네요...ㅎ
작가님은 정말 금손이신게 틀림없어요ㅠㅠ

9년 전
독자125
와.... ..정말.....집착사랑해ㅜㅜㅜㅠㅜㅠㅜㅡ
9년 전
독자126
그린티라떼예요! 워 분위기... 대다나다.. 오아... 아니 왜 감탄사밖에 안떠오르짘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와... 아니 진짜 잘어울려.. 정말 여주가 완전히 사육되었구나 그렇구나... 아니 막 미치겠넼ㅋㅋㅋㅋㅋ 빨려들어간 기분이예욬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7
후얼...대박재밌어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
9년 전
독자128
와 대박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와 집착하는 경수라니 섬뜻하면서 뭔가 짠하고 묘하네요...
9년 전
독자129
와유ㅜㅠㅜㅜㅜ대박이다ㅠㅠㅠㅠ어땋해ㅜㅜㅜ경수야ㅜㅜㅜ
9년 전
독자130
와.....ㅠㅠㅠ소유욕ㅠㅠㅜㅜㅜ
9년 전
독자131
어후..세상에..ㅁ무서운데..좋고..응...와..와..어.............
9년 전
독자132
와 경수 소유욕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착물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3
경수야 너라면 괜찮아.....흐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4
집착보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경수라니 세쿠시...☆ 아 진짜 저런 집착해도 경수라면.....
9년 전
독자135
와...브금이랑....완전잘어울려요...내가다 사육당한느낌.....진몰입도잘되고!!!!!!!이런글좋아좋아!!!!!내스타일이야,!!!!!!!!!!!!!!
9년 전
독자136
뭉이에요ㅠㅠㅠㅠ
대박이야....하..ㅠㅠㅠㅠㅠ와 진짜ㅠㅠㅠㅠ진짜 저도 변태맞는데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흐어어어ㅠㅠㅠㅠ아 진짜 이런거 너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다음꺼 언능 읽어야지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7
세상에마상에.얼마만에.집착글이얗ㅎㅎㅎㅎㅎㅎ조쿠염ㅍㅍㅎ홓ㅎㅎ
9년 전
독자138
대박......진짜 ㅋㅋㅋㅋㅋㅋ긴장하면서 완전 집중해ㄱ가지고 읽었어요 ㅋㅋ대박이다... ㅠ 퀄리티가 아주....꿀같은 글이에요... 애정결핍 때문이였구나..ㅠㅠㅠ
9년 전
독자139
소유욕어쩔꺼야ㅠㅠㅜ제가이런거좋아하는지어떻게아시고..사랑합니다 이런집착너무좋아요ㅠㅠㅠㅠ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0
경수야.... 너 참... 내가 사랑할만한 이유가 있는 남자구나? 누가 이렇게 다정하래? 너의 그 목소리로 아가라고 하면...난 정말... 하... 사랑이다 정말...
9년 전
독자141
브금이랑 잘맞는거같아요..완전몰입해서 본거같아욬ㅋㅋㅋㅋ 집착글좋아요!!ㅠㅠ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2
와 완전 몰입하면서 봤어오ㅜㅜㅜㅜㅠ와 막 섹시하고 막 와ㅜㅠㅜ
9년 전
독자143
세상에.. 사랑해경수야..
9년 전
독자144
ㅇㅣ런거 쥬금ㅠㅜㅜㅜㅜㅜㅠ경수야ㅠㅠㅜㅜㅡㅠ쏴랑히ㅢㅠㅜㅜㅡㅠ
9년 전
독자145
글 너무 잘쓰세요! 매번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몰입도 너무 잘되고!
브금도 너무 잘어울리고!!

9년 전
독자146
와 진짜 사육당하는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 이런 컨셉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재가 항상 취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7
워후 분위기 ㄷㄷㄷ하네요 필력 정말 짱이신것 같아요
9년 전
독자148
헐 경수야 ㅠㅜㅜㅜㅜㅠㅠ 대박 진짜 완전 감탄만 나오는 글이네요 ㅜㅠㅜ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149
캬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여
9년 전
독자150
와 ㅜㅜㅜㅜ진짜 브금도 그렇고 글 분위기도 그렇고 ㅜㅜㅜㅜ 잼처럼 발려요 ㅠㅠㅠ 엉엉
9년 전
독자151
저 진짜 이런스타일의 글 너무 좋아해요ㅜㅠㅠㅠㅠㅠㅠ진짜 완전 취저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론거 많이 써주세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2
와 진짜 대박이라는 말 밖에 안나와요ㅠㅠㅠㅠㅠㅠ 분위기 진짜 짱짱이예요ㅠㅠㅠ
9년 전
독자153
어떡해ㅠㅜ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재밌당..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154
숨도안쉰채 쭉쭉 읽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필력 장난아니다 쓰니
9년 전
독자155
너무제스타일이라서큰일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56
경수 무서운데 난 왜 좋지? 근데 저런 상황에서는 미칠수밖에없을듯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7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 작가님글너무져아여.....♡
9년 전
독자158
대박이다... 아경수야ㅠㅠㅠㅠㅠㅠ경수야엉어엉엉어유ㅠㅠ
9년 전
독자159
헐 이런 분위기.진짜 대박이에요 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160
와진짜 완전 몰입하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잘쓰셨어요
9년 전
독자161
경수야...심쿵....아...세상에...좋아라..저도 변탠가봐여...좋네요...ㅎㅎㅎㅎㅎㅎㄹㄹ좋라영ㅋㅋㅋㅋㅋㅋㅋ겁나 제 스타일..ㅠㅜㅜㅠㅠ
9년 전
독자162
사육되어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듀아ㅠㅠㅠ
9년 전
독자163
왼전한 육체적 사육인줄 알앗는데 말 그대로 완전한 사육이네요 정신까지...으아대박이야
9년 전
독자164
제목에 홀려서 읽은건데 또읽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읽어도 너무좋으뉴ㅠㅠㅠ경수야 나좀사육해줄래 평생안떠날자신있어ㅠㅠㅠㅠ하 섹시경수 이런글완전좋아요..흡 더주세여 사육경수라니ㅠㅠㅠㅠㅠㅠㅠ사육이라뇨ㅠㅠㅠㅠ흡
9년 전
독자165
와...이거뭐죠..ㅡ와...
9년 전
독자166
대박이에여.....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리고.분위기 쩔어요.......핳......
9년 전
독자167
경수야 무서워 그러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집착ㄷㄷ 작가님 글은 항상 분위기가 제가 보던 글이랑 많이 달라욧!! 멋있어요 이렇게 글을 쓸수있다는게!! 전 항상 코믹한것만 봤었는데 제 취향은 작가님인가봐용 사랑습럽습니당 추천해야징
9년 전
독자168
워..........대박이예요ㅠㅠㅠ휴ㅠㅠㅠ
9년 전
독자169
와ㅜ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대박이네요ㅜㅜ이제 본 제가 한심ㅜㅜㅜ보는 내내 감탄사가ㅜㅜㅜㅜㅜ사앙해요ㅜㅜㅜ진짜로ㅜㅜㅜ
9년 전
독자170
스엠물인가요 ?...ㅎㅎㅎ 좋아요 ㅜㅜㅜㅜ 경수 섹시해 ㅜㅜㅜㅜㅜ 은근 경수 똑똑하네요 ㅎㅎㅎㅎ 재밌어요 !
9년 전
독자171
경수집착ㅠㅠㅠㅠㅠ무서워ㅠㅠㅠㅠㅠ으허어엉ㅠㅠㅠㅠㅠㅠ 브금틀어놓고 글 잘읽었어요♡
9년 전
독자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X인 이유가 경수한테 미안해서였다니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3
와 대박이다.....집착이 대답하다.....도망가는걸 시도를안하게되게하게다니
9년 전
독자174
여주한테 빙의돼서 봤ㄴ어요 ㅋㅋㅋ 나레기... 뭔가 답답하게 조이는 거 같은 느낌과 여주가 서서히 물들어가는 게 느껴져서 더 좋았어요 하트하트
9년 전
독자175
경수야ㅠㅠㅠㅠㅠㅠ글 분위기 진짜 좋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대놓고 야하진 않은데 야하고ㅠㅠㅠㅠ섹시하도ㅠㅠㅠㅠ분위기에ㅠㅠㅠㅠ다했네다했너ㅠㅠㅠㅠ아주혼자사는 듯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7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군데.여기서 욕 해도 돼요 저??? 댓글로 욕해도돼요?????아 개좋아서 미칠거같은데.........허...흐?...허ㅜㅠㅠ휴흏휴휴휴휴휴허헣허헣ㅠㅠㅠㅠㅠㅠ말로푱현안돼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8
취저 당했어요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9
와....경수왤캐 섹시해요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필력이.....코피날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180
이 시리즈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경수 말투///아가래
9년 전
독자181
분위기봐 ㅜ 스릉해요 작가님
9년 전
독자182
왜x인가 했네욬ㅋㅋㅋㅋ 오우 글 내스타일이야ㅠㅜㅡㅜ
9년 전
독자183
헐 진짜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섹시하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4
으므아...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의집착이란..섹시미가..아주..헐
9년 전
독자185
완전헌사육을두디어해냈네요???ㅠㅠㅠ글분위기에취ㅎ할거같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186
와 대박이다...이거진짜 제목대로 완전한 사육인데?
9년 전
독자187
경수 소유욕ㅠㅠㅠㅜㅜ집착좋아ㅠㅠㅠ
9년 전
독자188
멍하게보고내리는데경수에게미안하니까라니작가님말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저의취향은저격당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저도변태인가봐요♡
9년 전
독자189
대박 와.. 좋은데 소름도 돋고 슬프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숭ㅠㅠㅠ
9년 전
독자190
허류ㅠㅠㅠㅠㅠㅠㅠ저 이거 왜 지금 안거죠.. ㅈ..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191
와우..짱이다..
9년 전
독자192
와..진짜작가님 대박이세요..필력장난아니시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193
워후 풀러달라거 하니까 풀어주는 자상보스...후 자상함과 집착.무사움 워후 취저 탕탕...
9년 전
독자194
와ㅠㅠㅠㅜㅜㅜㅜ대박ㅜㅜㅜ경수진짜ㅜㅜㅜㅜㅠ취저ㅜㅜㅜㅜㅜ 이런거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5
어머경수야ㅜㅜㅜㅜㅡㅜㅜㅜㅜ
9년 전
독자196
경수찡 멋이쪙.
9년 전
독자197
응응ㅜ 네ㅜ 경수야ㅠ
9년 전
독자199
왓대박ㅠㅠㅠㅠㅠㅠㅠ아소재완전짱입니다요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잠못자겠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0
핵이득 바람직합니다 제목부터가 맘에들었어요 실은ㅋㅋㅋㅋㅋ 네 맞아여 전 자까님보다 더한 변태니까용
9년 전
독자201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2
헐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 ㅠㅠㅠㅠㅠㅠ 킂...!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3
우와아아아ㅏ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04
제복부터 내 취향..ㅋㅋㅋㅋ나도 변태ㅋㅋㅋㅋ큐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5
잘보구가여ㅠㅠ결국길들여졌네여그래도나름행쇼인가요ㅠㅠㅠ
8년 전
독자206
경수야...그집착 나한테 해ㅎㅎ
8년 전
독자207
대박....이제 그냥 포기했구나....그나저나 경수 분위기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8
경수가 치명적이지만 여주가 한편으로는 불쌍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209
와 대박 소재 대박이에요 ㅠㅠㅠㅠ 여운이 장난 아니네요 바로 다음 글 보러갑니다
8년 전
독자210
와 소재가 완전 신선해요 분위기 짱...
8년 전
독자211
안떠나...겅수어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
8년 전
독자212
백현아에요! 웬만큼하면 경수가 불쌍하다는 말이 나오겠지만 이건 불쌍하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정도로 너무 심하네요ㅠㅠ 사랑을 갈구하는 걸로 봐서는 애정결핍이 심했을 거 같긴 한데 웬만한 애정결핍보다 훨씬 심한 집착을 하고 있으니... 그런데 정말 저렇게 사슬에 묶여있고 말도 못하고 어디도 못나가고 말그대로 사육을 당한다면 인간이라 어쩔수 없이 그 속에서 익숙함을 느낄 것이고 외로울것이고 자신이 경수에게 사육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길 거 같아요 만나는 사람이 경수뿐이니.. 뭐 부하가 있다하지만 그건 잠깐이고 다들 경수의 사람이잖아요 무섭고 재밌는 글이네요ㅋㅋ 글 잘 읽었습니당!
8년 전
독자213
분위기봐..작가님 진짜 치킨보다 작가님이 더 좋아요
8년 전
독자214
소재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세요ㅠㅠㅠㅠ경수 말투 설레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5
독영수ㅠㅠㅠㅠㅠㅠㅜ도경수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컨셉 지린다
8년 전
독자216
와 대박,,,...
너무 놀라서 말이 안나온다

8년 전
독자217
와..진짜 도경수......
8년 전
독자219
와...이번글이 클리셰 씨리즈들 중에서도 완전 제취향 저격하다못해 폭탄으로 저격당한듯한 글....작가님 완전금손이새오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0
저이란집착믈아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221
유ㅏ우 경수짜응
8년 전
독자222
ㅜㅜㅠㅠㅜㅠㅠㅜㅜ 여주가 사육당해버렸어요ㅠㅜㅜㅜㅜㅠ 근데 경수라면...
8년 전
독자223
으헐류ㅠㅠㅠㅠㅠㅠ경수분위기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저집착진짜좋아하는데ㅠㅠ
8년 전
독자225
와이거 쩐다 대박이에여...8ㅅ8
8년 전
독자226
경수 집착 무섭네요 ㄷㄷ 결국엔 굴복시킨 것 같아 그것도 무섭구요
8년 전
독자227
할 이거 본 기억난다ㅠㅠ
7년 전
독자228
잘봤어요!
7년 전
독자229
잘보고가용!
7년 전
독자230
잘읽을게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31
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32
헐 대박......
7년 전
독자233
헐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34
잘보고가요ㅎㅎㅎㅎ
7년 전
독자235
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236
정주행합니다!!
7년 전
독자237
사랑해여,,,
7년 전
독자238
잘 읽고 가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18.147
아직도 전 읽고있습니다ㅠㅠ 너무좋아요..,,평생 읽게 삭제하지말아주세여 ㅣ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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