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면]
다른 멤버들이 혹시 아가 울리진 않을까 노심초사 근심걱정 쩔거야 그리고 옆에서 멤버들이 '아가는 이런 거 좋아해~' 하면서 막 하려고 하면 안된다면서 자기가 배운 정석대로 해야된다면서 하는데 그걸 받는 아가가 울어버림; 그때부터 당황당황하면서 조용해지고.. 아가 울면 아날로그 애교 부릴 타입
김준면 애교 예시 |
아가야 까꿍^^ |
[변백현]
다른 멤버들도 아가 안아보고 싶을텐데 아가 독점 쩌는 타입 더군다나 아가도 백현이를 가장 잘 따르고 엉엉 울다가도 백현이가 안아주면 뚝 그쳐버림 근데 아가가 엑소 촬영장에 놀러온 날 백현이가 촬영 때문에 아가한테 아는 척도 못해주니까 아가 삐져서 그 다음날부터 백현이 말고 경수만 따름
아가 안고 있는 변백현 예시 |
[박찬열]
천년만년 건치 보여주는 박찬열 타입. 그리고 첫날부터 마지막 헤어지는 날까지 아빠 타령. 그리고 아가부심 쩔어서 음악방송 스케줄에 데려갔을 때 온 대기실 다 돌아다니면서 아가 자랑함. '제 아들이에요' 팔불출 아빠 타입. 보나마나 핸드폰 안에는 아가 사진이 한가득. 셀카도 어마어마하게 찍는 편인데 셀카보다 더 많음. 그리고 아가와의 마지막 날, 헤어지기 직전 아가가 '차녈아빠...' 하는 소리에 눈물퍽ㅋ발ㅋ 인터뷰에서 아련아련열매 가득 머금고 흑역사를 생성.
아가 사진 가득 있는 폰 구경하는 찬열 예시 |
(스타일리스트 누나한테) 얘 봐. 진짜 귀엽지? |
[도경수]
명불허전 엑소맘 도경수. 마미의 실력이 아가를 키우면서 더 증진됨. 멤버들과 아가들이 다 같이 있을 때는 다른 멤버들이 아가 안고있거나 무릎 위에 앉힐 수 있도록 양보해주는데 항상 개인 속마음풀이 인터뷰에서는 '저도 사실 아가 안고 싶었어요. 근데 멤버들도 워낙 안고 싶어해서...' 라며 그 와중에 배려b 그리고 다른 멤버들이 파트 스케줄 갔을 때는 아가와 둘이서 꿀 같은 황금타임을 가짐. 목마도 태워주고, 낮잠도 재워주면서 둘이서 더 깊은 사이가 됨.
청소하고 애기 목마 태워주는 경수 예시 |
[김종인]
아가와의 첫만남 때부터 눈을 떼지를 못함. 근데 아가가 자기가 조금 가까이 가려고만 해도 으앙 하고 울어버려서 하는 수 없이 아가가 낮잠 자고 있을 때나 조용히 옆에 앉아서 그 작고 몰랑한 손바닥 조심스럽게 만져봄. 땀도 살짝 흘리길래 아가용 물티슈도 어디서 구해와서 이마도 잘 닦고 머리카락도 넘겨줌. 프로그램 한 회가 끝날 때 엔딩으로 '최고의 아빠' 정할 때 가장 꼴지였던 종인. 근데 마지막 화에는 아가가 도도도- 달려가서 종인에게 푹 안김. 항상 다른 멤버들보다 한 발자국 뒤에서 아련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가를 보고 있는 게 가장 큰 특징. 아, 그리고 가끔 가다가 백현이가 실수로 아가 넘어뜨리기라도 하면 뒤에서 면박 줌.
스케줄 끝나고 와서 숙소 들어오자마자 자고 있는 아가방 살짝 열어서 말 없이 자고있는 아가 보는 종인 예시 |
[오세훈]
아가와 처음 만난 날, 아가도 신기하고 아가의 작은 행동에도 어쩔 줄 모르는 형들이 신기한 세훈. 가끔 준면이가 아날로그 적인 애교 시전해 보일때면 오글거리고 비웃음거리여서 턱이 빠져라 웃음. 아가에게 직접적이게 가까이 하지는 않지만 사진은 박찬열 못지 않게 많이 찍음. 그리고 박찬열이 아가 데리고 음악방송 대기실 돌때 같이 따라가서 매니큐어 칠하거나 립스틱 진하게 바른 여자 가수들이 뽀뽀하거나 볼이라도 만질라치면 은근하게 아가 빼내옴. 계속해서 아가한테 들러붙어서 아가 만지려고 하는 여가수한테 경계 쩔어서 정 안되겠다 싶으면 아가 엉덩이 살을 꼬집꼬집해서 아가 울려버림. 으앙 하고 울어버리는 아가한테는 미안하지만 마녀같은 손톱귀신들 퇴치 효과 하나는 완벽b
형들 비웃는 거(자매품 루한) & 여자 가수 경계하는 세훈 예시 |
쓰라는 빙의글은 안 쓰고...! 는 봐주세영
독방에 올린 글이라서 본 징어독자들도 있겠지만 비회원 독자분들도 감상하시라고 올려요!
동접 못한 회원 징어들도 여기서 보시길~!
+) 참고로 가볍게 쓴 글이고 빙의글을 안 쓸 예정은 아니니 기대하셨던 글 아니라고 노여워 하시지는 마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