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시는분들 수호네꽃집으로오세요 1~3편까지 보고 와주시는게 이해하기 좋습니다
본편은 연애하기전이고 번외부터는 연인이 된 후에요
지금도 떠오르면 괜한 미소가 지어지던 준면과의 달콤한 첫만남
그리고 그와의 연애,
벌써 1년이 조금넘은 시간을 그와 함께 보내고 있었어
하지만 네가 생각했던만큼 연애는 항상 달달하지만은 않았어
"벌써요?"
"○○씨 부모님이 걱정하실꺼에요"
그의 말에 휴대폰액정을보니 8 이라는 숫자가 네 눈에 비쳐
언제부턴가 그가 너와 같이 있는 시간이 지루해진건지
아니면 벌써 네게 벌써 식은건지
해만 졌다하면 집앞에 데려다주는 준면에게 너또한 살짝 신경이 쓰여
" 나 너무 어린애로 보는거아니에요? 요즘 학생들도 늦게들어가는데?"
"애 맞잖아요"
네가 홱 돌아보자 어느새 너의 뒤에 다가와 있던 준면이
재빠르게 네 입술에 쪽- 하고 키스를해
"봐요 이렇게 얼굴빨개지면..아휴.."
"뽀뽀한게 누군데요"
"○○씨보면 내가 할아버지가 되는거 같단말이야"
"그럼 나도 뽀뽀해줄까요?"
"쓰읍- 얼른 들어가요 "
"요즘 집에 일찍 들어가면 할것도 없단말이에요.."
"나는"
"..."
"집에가도 ○○씨 생각 많이 하니까"
"...."
" ○○씨도 내 생각 많이 해줘요"
준면이 너를 살포시 안아주고는 발길을 돌려 다시 꽃집으로가
사실 섭섭한마음이 한번의 포옹으로 거품처럼 다 사라지지 않는다는것을
잘알고 있지만 그라면 다른 이유가 있을것같아 그의 마음을 이해 하려고 네가 생각해
근데 박찬열 변백현 니들 둘이 김종인이 시켜서 나 감시하고 있는거 다 알고있거든
저렇게 창문에 딱 붙어서 계속 쳐다보고있는데 누가모르겠냐고
김종인 새끼 집에가면 또 도경수가지고 놀려야겠다
"김종인!"
"말이 짧아졌다 동생?"
"나한테 뭐가 있는줄알아?"
"존나 준면이형은 알까 니가 못되 처먹은앤거"
"이거 보고도 그딴 소리나오나 보자"
"Aㅏ..."
"오빠 나 아까 못들었는데 뭐라고했지?"
"조..존나 준면이 형은 알까..니가 이렇게 예쁜 여동생인줄.."
"됬고..니가 여자친구 생기면 어떻게 할꺼야?"
"..."
"아니네 남자친구 생기면"
"뭘 어떻게"
"집에 일찍보낼꺼야?"
"무슨 살이 새까매질때까지 데리고 있어야지"
왜 내눈에 신동엽아저씨가 보이지?
[경수야 앞으로 종인이 만날때 태닝하고 만나^^]
문자 전송완료
내가 팬픽이란걸 봤는데 말이야 뭐였더라 카디? 디카?
왠지 하는짓이 김종인 같더라..경수야 거기 디오란애가 너랑 비슷하던데
카이..아니 김종인 조심해!
징어들 되게 오랜만이죠..!사실 요즘 안좋은일들이 겹치는바람에
글도 썻다가 지우고 또지우고..스토리가 쫌 많이 바뀐것같애..
달달~하게 들고오려그랬는데..ㅠㅠㅠ다음편은 준면이가 남자로써 막 그런데
언니들지켜줄려고 하는 그런내용 넣어볼려고 어떄?ㅠㅠ
내가 정말 메모장 띄어놓고 바로바로 쓰는편이라서.
글이진짜 똥글이야....짧기도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나 준면이 좀쎈빙의글 led apple 하편남았는데 열심히쓸께ㅎㅎ
그리고 수호네 번외도 몇편있으니까...예쁘게 봐줬으면 좋겟어
그리고 항상 읽어주고 댓글달아주는 징어들 정말 ㅇㅣ쁘고 천사천사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