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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찾으시는 꽃 있으세요?"

 

 

 

 

 

 

 

 

 
차분히 내린 머리에 하얀색 스니커즈 분홍색 앞치마를 두른 그를 처음 마주했을때
그만의 향기에 매혹된듯 했다


 

 

 

 

 

 



 

"어..저-기 화분이요"
"여기있습니다 또 오세요"

 

 

 

 

 

 

 

 

 

 

 

그가 계산하는 동안 너는 남자를 멍하니 바라볼수 밖에 없었어
"또 와주세요" 그 한마디에 네 가슴은 어느새 남자의 향으로 물들어 버렸지

 

 

 

 

 

 

 

 

 

 

 

[준면빙의글] 수호네 꽃집으로 오세요 01 | 인스티즈

 

 

 

 

"병신..김종ㅇ..종인오빠!"

 "○○아 오빠는 단지 못난 동생을 도와주는거라고 몇번말해 크크킄"
"그 표정으로 말하는데 퍽이나 믿겠다"
"몇달째 오징어처럼 징징대면서 꽃집남자랑 잘되고 싶다던게 누구더라"
"그..어째뜬! 내가왜 너한테 오빠 사랑해라고 보내야하냐고오.."
"동생님이 뭘 모르시네 꽃집가서 빨리 내 앞으로 배달시ㅋ ㅕ.. 크킄크크킄크킄"

 

 

 

 

 

 

 

 

 

 

 

"뭘 믿고 자신만만이야 이번에 제대로 안되면.."
"안되면?"
"너 도경수랑 게이"

 

 

 

 

 

 

 

 

 

 

[준면빙의글] 수호네 꽃집으로 오세요 01 | 인스티즈

 

 

 

 

탁- 현관문이 쾅하고 닫겼다 근데 오빠 너 나 대답 못들었다?

 

 

 

 

 

 

 

 

 

 

 


"어서오세요.. 어?"

 

 

 

 

 

 

 

 

 

 

 

 

 첫만남 이후 출근 도장찍듯이 꽃집에 들렀더니 남자가 널 드디어
기억하는 모양이였다 넌 고개를 살짝들어 그의 얼굴을 힐긋보고는 다시 고개를 숙이길 반복해

 

 

 

 

 

 

 

 

 



"아..저..화분하나 배달하려고 하는데요"
"잠시만요 카드도 하나드릴까요?"

 

 

 

 

 

 

 

 

 

 

 

그가 건네주는 카드에서 조차 그만의 향이나는것 같았다 이걸 김종인한테 줘야한다니
집에 가자마자 이건 내꺼야 퉤퉤 살다살다 김종인한테 이런 낯간지러운 말을 쓸줄이야

 

 

 

 

 

 

 

 

[준면빙의글] 수호네 꽃집으로 오세요 01 | 인스티즈

 

 

 

 

 

 

 

 

너한테 쓸꺼라고 생각하니 글씨조차 예쁘게 나오지 않는거봐
그리고 하트크기는 내 마지막 자존심

 

 

 

 

 

 

 

 

 

 

 

 

 

 

"손님 이름이 어떻게되세요?"
"이..이름이요?"
"배달 보내려면 필요해서요"
"아.. ○○○이에요"

 

 

 

 

 

 

 

오호라 김종인..아니종인오빠 이것때문이였어?
내 자존심은 무슨.. 기다려 하트 그리러 갈께


 

[준면빙의글] 수호네 꽃집으로 오세요 01 | 인스티즈

 




"○○씨 남자친구 있어요?"
"없어요!"
"○○씨 이름 알게됬으니까 내이름도 알려줄께요 그래야 공평하지"

"아네.."
"김준면이에요"

 

 

 

 

 


 

 

 

 

 

 

 

 

 

차창으로 봄바람이 불어오는 가게안에서 그와 너의 시선이 얽혔다
몇달째 찾아와 겨우 이름하나 알게된 상황이지만 너를 내려다 보는 그의 눈빛에 넌 또다시 설레임을느껴

 

 

 

 

[준면빙의글] 수호네 꽃집으로 오세요 01 | 인스티즈

 

 

 

 

 

 

 

"전부터 느낀건데"
"..."
"○○씨가 가게에 자주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부드러운 웃음이 감도는 목소리가 나직하게 네 귀를 간지럽혀
반말과 존댓말을 적절히 섞어쓰는 그의 말투에
알수없는 느낌이 감정으로 빚어져 네 가슴을 치고 올라왔다
너의 떨림을 모두 느꼈다는듯,
그 남자의 눈도 어딘지 떨려보여 그 진중함이 설레임으로 다가와 또한번 너를 긴장하게만들어

 

 

 

 

 

 

여러분은 첫번째 장면처럼 우연히 꽃집에갔다가 준멘을보게되고

몇달쨰 꽃집을 찾아가서 오늘 준면의이름을 알아냈어요~

2화부터는 더 가까운관계로 다가서볼려구요 ㅎㅎ

찬열이 빙의글도 썻는데 한번 봐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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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재밋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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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쟈밋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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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재밋어여!!! 담편기대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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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신알신 떠서 보러왔어요!!!이번에는 달달물이네여 ㅎㅎ..아 설레라><.......담편기대기대할게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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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줌멘 설레네요ㅠㅠㅠ 제 하트 드세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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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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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나작가님 찬열이빙의글보고울뻔했는데 이번엔달달물이라니 조으다..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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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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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ㅏ하........2탄 언제 와요.......아 준멘찬양자로써 ....정말 가슴이...ㄸㄹ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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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탄은 목요일 저녁에올릴꼐요!ㅎㅎ그전엔 제가 야자를해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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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네 ㅎ라ㅏ라라핳 사랑해여 아 진짜
님 사랑함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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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준메뉴ㅠㅠㅠㅠㅠ...준멘이시여ㅠㅠㅠㅠ너무 설레네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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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브금 가사도 이쁘고 글도 이쁘고ㅜㅜㅜㅜ
반말이랑 존댓말이랑 섞어 쓰는거 좋다ㅠㅠㅠㅠㅠ
도경수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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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저 징징인데 헐....준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핰...준멘이랑 꽃집이랑 느므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실제로 저런 꽃집없나요ㅠㅠㅠㅠ당장 찾아갈텐데ㅠㅠㅠㅠㅠㅠ 빨리 다음편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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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징징이님!ㅎㅎ 다음편은 목요일 저녁에올릴려구요ㅎㅎ준멘..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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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준멘성스럽다...ㅁ7ㅁ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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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설레ㅔㄴ다.....설레요.....와진짜진심짱ㅠㅠㅠ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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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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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설레요ㅠㅠㅠㅠ너무 좋네요ㅠㅠㅠ준멘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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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설렌다.,.,설레ㅠㅠㅠㅠㅠ설레네요 됴타 이런거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잘읽고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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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침ㅂ부터설레요작가님ㅠㅠ준멘빙의글찾고잇엇는데꽃집남자라니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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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준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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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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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감사합니다.....준멘.....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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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헐...준멘..나이렇게 설레도되요? ㅠㅠㅠㅠ준면오빠...빨리다음편주세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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