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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물방울 전체글ll조회 4296l 12

투명한 유리잔에 투면한 액체.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지 알 수없는 싸한 향내가 폴폴 풍겨져 나온다. 색깔을 딱 소준데...가볍게 혀를 슬쩍 내밀어 할짝거려본다.

 

태환의 모습에 옆에서 멀쩡히 술을 입에 갖다다며 마시던 쑨양이 "커헉! 쿨럭-쿨럭-" 대며 심히 고통스러워 했다. 옆에서 들려오는 거친 기침소리에 혀로 술을 할짝이던 그 모양새 그대로 눈만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들어 쑨양을 바라보는 태환의 모습에 결국 쑨양은 그 큰 손으로 가슴팍을 퍽퍽 쳐대며 속을 가라앉히기 시작했다.

 

(뭐야? 왜 그래?)

 

그제서야 태환이 술잔을 내려놓았다. 그러고는 주먹을 쥐더니 쑨양의 등을 팡팡 두드린다. (괜찮아졌어?) 하는 ㄷ나정스런 물음도 잊지 않았다.

 

(그냥 마셔 Park. 취해도 알아서 데리고 들어갈 수 있어.)

 

뭐가 어쩌고 저째? 취해도 알아서 데리고 들어가? 어째서인지 제가 취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 것 같은 쑨양의 말투에 확 기분이 상했다.

 

(나 안 취할건데. 나 술 쎈데. 내가 너 데리고 들어갈건데!!!)

 

부루퉁한 얼굴로 불만을 이야기 하고 나서야 약간 기분이 풀린다. 술이 쎄긴 무슨. 저 스스로도 알고 선수촌의 모두가 안다. 제 주량은 평균적인 사내들의 주량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다. 거가애 따라오는 꼬장은 사람들을 충분히 당황시키고도 남는다. 정확히 어떤 술버릇인지 알지는 못했다. 아무도 제게 말해준 적이 없었으니.

 

(알겠어. 마시고 싶은대로 마셔)

 

귀엽다는듯 피식 웃으며 내뱉은 쑨양의 한마디. 마시고 싶은대로 마시라는 한마디가 사건을 불러일으켰다.

 

태환은 술잔을 들어 입에 털어넣고 탕!! 하는 소리와 함께 테이블에 놓았다. 잔을 채워주자마자 한마디 말도 없이 그 행동만을 반복하고 있는 태환이었다.

 

점점 양 볼은 붉어지고 눈은 풀려가고 앙 다물고 있던 입술에서 힘이 빠져 푸흐흐흐--하는 웃음이 그 사이로 새어나오는 태환의 모습에 제대로 술도 마시지 못한 쑨양도 덩달아 달아오른 양 볼을 손으로 붙잡고 속으로 연신 귀여워!!를 외치며 빌비실 웃음만 흘리고 있었다.

 

갑작스레 탁! 하는 소리와 함께 태환의 머리가 테이블에 고꾸라졌다. 태환의 머리가 소리만 들어도 아플 것 같이 떨어지는 모양새를 본 쑨양이 놀라 벌떡 일어났다. 그 큰 덩치에 어울리지도 않게 다리를 동동 굴린다. 결국은 다시 의자에 앉아 제 긴팔 겉옷을 돌돌 말아 태환의 머리를 살며시 들어올려 그 밑에 깔아주었다.

 

아무리 봐도 잠버릇이라 생각이 드는 우물거리는 입술을 하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얼굴을 가만히 못두는 자태마저 귀여워 보안다. 제길, 중증이다. 하지만 별 수 있으랴. 그래도 그만 보면 실실 바보같은 웃음만 나오는데. 지금 시각 10시...잠시만 이런 상태를 유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푹신한 의자에 기대 슬며시 웃음을 지었다.

 

 

 

11시 30분, 멍하니 앉ㅇ ㅏ태환의 자는 모습을 구경한지도 1시간이 넘었다. 슬쩍 손을 내밀어 깨우려 하기도 전에 쥐죽은듯 엎드려있던 태환이 팟! 하고 고개를 들었다. 입가에 맺힌 푸흐흐-하는 웃음은 그대로였다. 갑작스레 일어난 태환의 모습에 움찔했던 것을 애써 감추며 가자는 뜻으로 손을 내밀었다. 처음 길거리에 나올 때 마냥 보드랍게 느껴지는 작은 손과 접하고 싶었지만 손에 느껴진 것은 탁! 하는 소리와 함께 언 찌릿-하는 고토이었다. 왜 이러나 싶어 고개를 드니 방금 제 손을 탁하고 쳐낸 손을 붙잡고 비실비실 웃는 모습이 보였다.

 

(숙소로 가자. 늦었어.)

 

(흥! 안가!)

 

뭔가 이 반응은? 방금 저 깜찍한 흥-하는 소리가 진정 태환의 입에서 흘러나온건가? 팔짱을 딱 끼고 고개는 옆으로 팩 돌린채로 토라진 말투로 말을 내뱉는 게 정녕 태환이 맞는지 의심스러웠다.

 

(왜 안가, 더 있고 싶어?)

 

(아니야!!)

 

앙칼지게 한마디 쏘아붙이고는 고개를 양 옆으로 도라도리 흔들어댄다.

 

(그럼 왜 그러는데?)

 

답지 않게 귀여운 모습에 자연스레 다정한 물음이 나온다. 제 목소리에 방싯방싯 웃으며 반응하는 그의 모습이 참 좋았다.

 

(나 다리아프다.)

 

(다리? 다리가 아프다고? 왜?)

 

(내가.....알면.....이러고 있겠냐아?!!!) 어쭈, 벌떡 이러나 이젠 저한테 삿대질까지 한다.

 

(많이 아파?) 하고 한마디 묻자 고개를 위아래로 세번 끄덕인다. 끄덕 끄덕 끄덕. 그러고는 또 할 말이 있는지 입술을 달싹댄다.

 

(그러니까 자--) 두 팔을 쭉 내민다. 이해하지 못해 (응?) 하고 되묻자 얼굴에 인상을 팍 쓴다.

 

(어부바! 다리 아프니까 어부바아-쑨양이가 태환이를 어부바-해준다!) 말꼬리를 질질 끌며 팔을 앞으로 쭉 뻗는다. 제 반응이 없자 볼이 삐졌다는듯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고 발은 동동거린다. 여간 귀여운 모습에 결국은 등을 내줬다.

 

(에헤헤) 하는 해맑은 웃음과 함께 제 등위로 폴짝 업혀 오는 사내가 저보다 두살이나 많다니 믿을 수 없었다. 제 얼굴 바로 옆 매우 가까이에 존재하는 얼굴에서는 알싸한 술 향내와 특유의 체향이 가득하고 보는 사람 심장 떨리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는지 해맑은 웃음만 자구 지어댄다. 입은 또 오물거리며 (어부바-어부바-아이 착하다-)하고 한쪽 팔은 제 목을 감싸안고 한쪽 손은 제 머리를 슥슥 쓰다듬어준다. 자신이 잡고 있는 두 다리는 공중에서 대롱대롱  자꾸만 흔들어댄다.

 

계속해서 오물거리던 입이 또 한마디 내뱉었다.

 

(쑨양아.)

(응?)

 

그의 입에서 나직하게 불려오는 제 이름이 참 듣기 좋았다.

그가 말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속살거렸다. 그가 내뱉은 한 마디에 제 몸이 우뚝 굳었다. 성인 남자 한 명을 등에 업고도 산책하는 기분인 마냥 가볍게 걷던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진 기분이었다.

 

(너 아까아...나 잘 때 뽀뽀했지? 쭈우--했지? 나 아까 안자고 있었는데에.)

 

제길, 결국 자신이 일을 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고 있는지 안자고 있는지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무턱대고 덤벼든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그 때 태환의 다리가 저를 퍽퍽 차는 것을 느꼈다. (나 좀..내려줘봐-) 허리를 숙여주자 팔을 양 옆으로 쭉 뻗어 바닥에 탁! 하고 내린 태환의 제 앞으로 다가왔다. (허리 좀 숙여봐.)

 

스윽 허리를 숙이자 그 따뜻한 손이 제 양볼을 붙잡는다. 그러고는 에헤헤-웃는다. 화난게..아닌가? 하는 일말의 안도감이 들었다.

 

태환이 자신의 얼굴을 잡은채로 제게 가까워져왔다.

제 얼굴로 맞닿아오는 싸한 술냄새와 함께 달큰한 숨자락에 눈을 마주할 수가 없었다.

눈을 피하는 제 얼굴을 다시 세게 붙잡고 자신의 얼굴을 빤히 바라본다.

동글동글한 그의 콧날이 제 코에 맞닿았다.

 

그리고 (츄우-)하는 태환이 직접 입으로 낸 소리와 함께 태환의 입술과 자신의 입술이 맞닿았다.

 

눈을 감지도 않고 똘망똘망하게 눈을 뜬채로 제 얼굴을 붙잡고 입술을 맞대고 있었다. 멍하니 입술을 떼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던 제 얼굴을 붙잡던 손을 떼 내고 제 볼을 톡톡 친다. 고개를 들어 살풋살풋 향내가 폴폴 풍겨나올 것만 같은 웃음을 지어대며 제 귀에다 대고 소근소근 한마디 내뱉는다.

 

(치이-사하게, 뽀뽀는 같이 해야되는 거지롱-!) 혀를 죽 빼고 놀리는 어린아이 마냥 또 살풋살풋 웃음을 뿌려댄다. 그 귀엽게 내민 혀가 제 귀를 뜨겁게 간지럽혔다.

 

 

 

 

-------------------------------------------------------------작가 사담**

 

오늘 양이 이때까지 했던 회수 중에 제일 많았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ㅠㅠㅠ제가 놀다가 문에 손가락이 끼여서 두번째 손가락에 붕대칭칭 상태라ㅠㅠ제대로 쓰기가 힘들어요...ㅠ

아, 이거 쓰는데 너무 오래걸려서ㅠㅠ며칠간은 양이 줄어들거나 연재 텀이 길어지거나 할거예요ㅠ저 가입한지 3일됬는데ㅋㅋ벌써 7화까지 썼어요ㅠㅠㅠ

음,,그리고 비회원분들ㅠㅠ빨리 가입하셔서 저랑 놀아요!ㅠㅠ 절대절대 싫어하지 않아요 완전! 사랑한다구요~~

 

그럼 이만 전 사라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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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가입을하고십어도할수없어요ㅠㅜ 언제열릴지몰라서ㅠㅜ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저며칠전에정말아무생각없이눌럿다가가입햇느데ㅜㅜ
12년 전
독자1
너무수고하셨어요 ㅎㅎ 빨리쾌유하길기대할게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감사해요ㅠㅠ
12년 전
독자1
!!!!!!!!!!!!!!!!!!!!!!!!!!!!!!!!!!!!!!!!!!!!!!!!!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
12년 전
독자2
조ㅡ조ㅡㅇ다 으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더!!! 더원해!!!!!!!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ㅠㅠㅠ제가손을다쳐서ㅠㅠㅠ
12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씹덕터지네요ㅠㅠㅠ
12년 전
독자4
수위물은... 이미 책방에서 소설들 많이 빌려보고 있으니 되었고... 내 개취로는 쑨환물 달달아련한 게 더 조으당... 당나돌, 4년 후에, We're in London 요 3개 조으당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아 다행이예요ㅠㅠ
12년 전
독자4
박태환선수진짜기엽게나오네요ㅎㅎㅎ
달달터지고엄마미소ㅎㅎㅎㅎ
1편부터쭉봤는데 비회원이라댓글쓰기망설이다가
이번편은너무달달해서ㅎㅎㅎ담편도기대할게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망설이시지마셔요ㅜㅜ
12년 전
독자4
흐앙아앙아 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닷......... 태환이 애교 쩌네여..............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정작 자기는 모른다는게 문제죠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
뭬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요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릉흔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손을 다치셨다구요? 제 손을 잘라드릴게요 교환을 원합니다
12년 전
독자4
흐엉흐엉 ㅠ 7화를 보려고 출근해서도 인스 왔다갔다햇어요!! 완전 달달~ 작가님 사릉해연~♡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전직장인분들이어색어색..저보다나이많으신분들이많군요ㅜㅜ
12년 전
독자4
어헉...!!!!!!!!!!!!! 왘ㅋㅋ저 심장에ㅋㅋㅋㅋ무리왔나봐요ㅋㅋㅋ우와 진짜 귀요미ㅋㅋㅋ태환ㅋㅋㅋ쑨양 정신이성멘탈 버틸수 있나요???좋다ㅠ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불굴의 정신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12년 전
독자4
우어어어어어억!!!! 겁나좋아!!!!!!!!!!!!!! 아 쩐다!!!!!!!!!!!!!!! 귀염귀염 돋는으어ㅠㅠㅠㅠㅠㅠ아ㅏ어규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귀여워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꺅꺅꺅 이런거 느무 좋아여 작가님 격하게 아껴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아껴주세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흐으 좋다... 그냥 망상에 세계로 빠져들랍니다....하 너무좋다 진짜 술취한버전으로 계속 오면안되요?아 기다리는게 백년같다 진짜 어서 가입해야겠어요 그리고 저 물방우님이랑 같은 잠보릇가지고있는 독자에요 크크크크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아 동지예요ㅠㅠㅠ
12년 전
독자4
덜덜덜덜덜덜다랃ㄹ달달달달너무 달달해요오오오요요옹1!!!!
12년 전
독자4
잉ㅠㅠ 다치기 잇기없기? ㅠㅠ
12년 전
독자5
어떻게 가입을 해야......흡 자까님이랑 놀고싶은데 주르륵님이 안열어주셔요...^,^
12년 전
독자5
쑨양아!!!!!! 궁금해요 궁금궁금!!!!
12년 전
독자5
헐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알이런금손은 어디서오는건가요다친거빨리나으시길바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
!!!!!!!!!♥♥♥♥♥♥♥♥♥♥♥♥♥♥♥♥♥♥♥♥♥♥♥♥♥♥♥♥♥♥ 강제전송합미다 거절은거절합미다!!!!!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
꺄악!!!!!!!!!!!!!!!!!!!!!!!!!!!!!!!!!!!!!!!!!! 달달해!!!!!!!!!!!!!!!!!!!!!!!!!!!!!!!!!앜!!!!!!!!!!!!!!!!!!!!!!!!!!!!!!!
12년 전
독자7
허러헣허ㅓ허허허ㅓ헣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환이는 누가 보쌈해가라고 이렇게 귀여운거에요ㅠㅠㅠㅠ 아이구 작가님 얼른 나으세요!!!!ㅠㅠㅠㅠ아픈손으로 끝까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쑨양이가 보쌈해야죠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7
재밌게봤어요~ 손가락 다치셔서 안타깝네요ㅠㅠㅠㅠ 근데 가입은 많이 힘이들다는.... 누를때마다 기간이 아니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7
우아아아앙앗!! 조으다 진짜 너무 조으다!! 드디어 쌍방의 합의를 통한 진도가 쭉쭉 나가는건가요?? 진짜 태환찡 술먹으니까 너무 귀엽네 ^___^
입덕이 아주그냥... 보는내내 입꼬리가 아주 그냥.. 08화도 다..달달하게 써주세요 (태환찡 담화에서 다 까먹으면 안되는디 ㅎㅎ)

12년 전
독자8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 연재진도도 빠르시구.. 08화 기대할께요 ^-^
12년 전
독자9
으앙 태환오빠 귀여워요ㅋㅋㅋㅋ 근데 저래놓고 다음날 기억 못하면 쑨양이는 멘붕하겠지ㅋㅋㅋ 저도 회원이 되고 싶긴 한데 열리는 게 언제인지를 모르니ㅠㅠㅠ 작가님 손가락 얼른 나으셔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쑨양이의 멘붕이 예정되어 있답니다ㅋㅋㅋ
12년 전
독자10
달달함을 끝의 보는 우리 쑨환 ^..^♥ 그냥 보기만해도 흐뭇흐뭇 하네유 ..
12년 전
독자10
조..조..조으다!!!!!!보면서엄마미소씹덕터진다ㅠㅠ
12년 전
독자12
가입하고싶은데기간이아니래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2
헉..정주행하고 왔어요 이건 대작이에요ㅠㅠㅠ 비회원인게 슬플뿐이에요ㅠㅠ가입창열리자마자 가입해서 이 소설에 댓글쓰겠슴돻ㅠㅠ!!진짜글잘쓰셔요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ㅠㅠㅠㅠ가입창을 열심히 찾아주셔요ㅠㅠㅠ
12년 전
독자13
아 비회원의 슬픔이란...또르르..술취한 태환찡모습이 너무 기여워욧ㅋㅋㅋㅋㅋㅋㅋㅋ잇힝 작가님 사랑해여 얼른 가입을. 해야대는데ㅠㅠ열심히 찾아서 읽을게요!! 파이팅!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파이팅! 같이 힘내요!
12년 전
독자14
가입창이 안보이네요....ㅠㅠ 그래도 댓글은 열심히 달겠어요!ㅋㅋ 아 쑨환의 달달함은 진리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5
ㅠㅠㅠ진짜달달한거너무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글도빨리올려주시고ㅠㅠㅠㅠ작가님스릉해여ㅠㅠㅜ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아근데, 왼손으로만 타자를 치다보니ㅠㅠㅠ오타가 좀..
12년 전
독자16
워메.....사랑해요!...
12년 전
독자16
이거가입어뜨케해요구체적으롱ㅜ
12년 전
독자16
ㅠㅠㅟ저도 가입하고싶어요 흑흑 추천 눌러드리고 싶다
12년 전
독자17
가입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요ㅜㅡㅜ암튼 오늘태환이넘귀엽네요!!ㅎㅎ 앗 그런데 아넬은 어떻게됬을까요?ㅋㅋ
12년 전
독자18
아..어떻게하지 ㅜㅜㅜ 태환이 귀여워서 어떻게하지 ㅜㅜㅜㅜ진짜 너무 귀여워요..제가 태환이라도 잡아먹겠네..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19
진리다 진리.... 으아.... 엉어렁ㄹㅇㄴ리ㅏ님ㄴ애!!!!!!!!!!!!!!!!!!!!!!!!!!!!!
12년 전
독자20
열려라 참깨해도 안열리네요 ㅠㅠ 저도 회원되거싶은데 흑후규규
오늘 쑨환서로 대결하네요 누가누가 더 귀요미인가 !,
오늘 작가님땜에 저 마구 햄볶아용 ~^-^ 다친손 언능낫도록 제가 호~오 해드림!! 물논 태화니의 호~오에 비하진 못하지만서도 ㅎㅎㅎ 나중에 둘이 노는 씬있으면 물속 인공호흡키슈나 자전거타는거, 런던 분수대에서 상콤하게 데이트하는씬같은거도 달달할것같아요, 아니면 선수들끼리 무도회나 댄스파티 아님 뒤풀이? 같은행사에서 수트입구 왈츠같은거 추는거 ,,그냥 만고 제 생각 ㅎㅎ

12년 전
독자2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너무 좋다♥♥♥♥♥♥달달 터진다♥♥
12년 전
독자22
으헝헝헝헣 감사해요 작가님
으힝 태환님 귀여워욬ㅋㅋ

12년 전
독자23
태환이 느므귀엽디귀여워서
차.. 참을수가음스영!
나는지금 위험한짐승이여!

12년 전
독자24
가입하고싶어요ㅠ 가입해서
글도포풍으로써서 댓글달리는거보면서
광대승천하는느낌을 받고싶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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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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