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씁니다, 사담도 좋아여!

오랜만에 새벽 사담이네여!

윽. 요즘 크롬 음악 첨부가 잘 안 되는 관계로 오늘 브금은 정수정의 쫑알거림이 되겠습니다. 

글씨 써여, 사담도 좋구여!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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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쩌여! 수정아, 처음 봐여. 안녕.

[정석봉]

윽. 정말여? 제가 더 열심히 사담을 하는 걸로 하고, 글씨는 어떻게 써올까여!

[독자3]

글씨는 써주세여. 아녀, 말 건 게 처음이라는 거예여! 반가워여, 수정아.

[정석봉]

아, 아. ㅋㅋㅋㅋㅋㅋ 제가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서. 8ㅅ8 얼른 써올게여, 잠시만여!

[정석봉]

저도 우리 독자님 많이 반가워여! 윽. 여기 글씨 써왔어여.

[독자15]

고마워여! 수정아, 이거 펑 부탁해도 될까여?

[정석봉]

펑펑 했어여! 이벤트 준비하시는 건가...!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여!

[독자17]

녜, 녜. 수정아 고마워여!

[정석봉]

17에게
오늘 와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리져! 미리 굿밤이에여, 독자님!

[진리]

언니. 8ㅅ8

[정석봉]

부둥부둥 우리 진리! 8ㅅ8 언니는 요즘 큥모티콘에 꽂혔어여. 'ㅅ' 이런 거랑 8ㅅ8 이런 거랑 ;ㅅ; 이런 거랑...

[독자5]

큥모티콘 귀엽져. ㅋㅋㅋㅋ 귀여워여, 언니. 귀여워. 오늘 알바는 어땠어여.

[정석봉]

^ㅅ^ 큥모티콘의 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알바 없는 날이어서 친구들 만나고 왔져! 오늘 언니 자몽 소주를 먹을 뻔 했었...! 지만 자몽향 나는 물만 마시고 돌아온 거 있져.

[독자7]

ㅋㅋㅋㅋㅋㅋ 잘했어여. 저희 언니가 모든 술을 섭렵했는데, 자몽 소주가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이. 8ㅅ8

[정석봉]

7에게
아니, 애들이랑 처음에는 막걸리 한 잔 마셨는데 저 얼굴 빨개졌다고 술을 안 주는 거에여... 친구가 막 물 9.5에 소주 0.5로 섞어줬는데 그냥 물...

[독자10]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현명한 선택했네여. 취하면 안 돼여. @♡@

[정석봉]

10에게
윽. 그냥 진짜... 자몽향 물만 몇 잔 마시고... 진짜 안 취했는데 안 줬어여... 후... 알쓰의 운명... ☆

[독자11]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마 알쓰... ☆★

[정석봉]

11에게
언제 알쓰끼리 같이 한 잔... ㅎㅎ 좋은데이 복숭아 맛있대여! 언제 꼭 마셔볼 부분.

[독자13]

정석봉에게
오, 그거 나왔대여? 곧 나올 거라는 기사만 봤어여. ㅋㅋㅋ 알쓰끼리 치얼스.

[정석봉]

13에게
나왔대여! 쿨피스 같은 맛이라고 합니다만...! 언니는 지금 근처에 파는 곳이 없을 거 같아서... 8ㅅ8

[독자16]

정석봉에게
헐, 저희 집 주변 슈퍼나 마트를 뒤져야겠네여. ㅋㅋㅋㅋ 순하리는 보이는데 자몽은 안 보여여.

[정석봉]

16에게
자몽에 이슬도 있고 c1 자몽도 있고! 전 오늘 후자로 달렸져...! 윽. 좋은데이 복숭아를 얼른 겟챠-☆ 하고 싶네여. 수량 낭낭하게 나왔으면...

[독자18]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 (설렘) 얼른 다 마셔보고 싶은... 'ㅅ' 요즘 너무 멘탈이 긴장 안 해서 불안해여.

[정석봉]

18에게
괜찮아여, 괜찮아. 내 새끼 토닥토닥. 언니도 사실 수능 전날에서야 실감이 난 케이스라서. 부둥부둥.

[독자21]

정석봉에게
아, 수능은 못 볼 것 같아여. 떨려서 심장 터질 듯.

[정석봉]

21에게
그렇게 심장 터지고 그런 거는 없더라구여. 우리 진리 부둥부둥. 다 괜찮고 잘 될 거에여. 암, 그렇고 말고. 우리 진리인데!

[독자2]

GIF

듀덩아...! 오랜만이에여...!

[정석봉]

우리 예리미! 윽. 사진 심쿵 요소 장난 아니네여... 심쿵해...! ㅠㅠ 순간 초아에 빙의가 될 것만 같았어여. 8ㅅ8

[독자6]

아까까지 졸렸었는데, 하리보 먹고 잠 살짝 깼어여. 근데 듀덩님이 이렇게 딱! 아, 저 좋은 소식 있어여. 저 오늘 아침부터 눈빠지게 기다리다가 성적표 제가 겟챠...! 학고는 면했어여. 휴... ;ㅅ;

[정석봉]

오. 저는... 저는... (동공 지진) 후. 저는... 석차... 망했어여.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 윽. 그래도 예림이 성적표 겟챠는 짱짱 좋은 일이네여! 우리 예림이 추카포카...!

[독자9]

그래서 기분 좋아서 오늘 친구랑 옷 쇼핑했어여. 이러다가 제 통장도 곧 텅장이 될 날이 머지 않았어여. ㅠㅠㅠ 살짝 깼던 잠이 다시 밀려온다. 듀덩아, 코코낸내!

[정석봉]

9에게
저는 벌써 텅장. 후. 예림이 잘 자여, 좋은 꿈! 다음에 또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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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봉]

네, 네. 잠시만여! 얼른 다녀오겠슴다...!

[정석봉]

여기 글씨 써왔고, 우리 독자님의 예쁜 사랑을 응원합니다. 빠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정석봉]

음. 제 글씨도 펑펑 하면은 될까여? 괜찮으신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정석봉]

삭제한 댓글에게
오늘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여! 미리 굿밤,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여!

[독자22]

정석봉에게
석봉님도요.

[정석봉]

22에게
독자님이랑 저랑 둘 다 좋은 하루...! 윽. 다시 한 번 감사드려여!

[배주현]

수정아, 오랜만이에요. 왠일로 시간이 맞았지. 잘 지냈어요? 보고싶었어.

[정석봉]

언니야...! 부둥부둥 우리 언니야. 시간이 맞아서 다행이에여! ㅠㅠ 언니는 잘 지냈어여? 윽. 저는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었져, 언니 보고 싶었던 거 빼고는? ㅎㅎ

[독자8]

어어, 나름 잘 지냈어여. 에이, 여기 오는 사람들도 많은데. ㅋㅋㅋㅋㅋ 이제 한창 방학이겠다. 알바 아직두 해요? 짝이랑은 잘 지내구?

[정석봉]

에이, 그래도 언니랑 다른 분들이랑 다르져! 우리 언니는 이래서 보고 싶고 다른 분들은 저래서 보고 싶고, 아무튼 언니야 상당히 보고 싶었던 부분! ㅠㅠ 알바 아직도 하는데 저 이제 곧 최고참... ㅎㅎ 어, 짝이랑은 헤어졌구여.

[독자12]

앗. 괜히 물어봤다. 미안해여... 알바는 최고참? 그럼 이제 좀 짬이 생겨서 초반보다는 편하려나. 수정이 사담 되게 오고 싶었는데 맨날 막 엄청 오래 지나있어서 댓도 못 달고, 언니가 사담을 잠깐 안 하기도 했었고. 부둥부둥. 잘 지냈으면 다행이에요.

[정석봉]

12에게
음. 초반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힘든 거는 같아여. 8ㅅ8 늦게 와도 저는 다 보니까 괜찮아여! 댓알 항상 켜놓고 다니니까...! 우리 언니 부둥부둥. 언제든지 대기조 정수정 불러주시져.

[독자20]

정석봉에게
오구, 우리 수정이 힘들면 안 되는데. 가끔 수정이 필명 검색해보긴 해요. 잘 지내나 싶어서. ㅋㅋㅋㅋㅋ 응, 나중에 늦었는데 보고싶으면 그냥 불러야겠다.

[정석봉]

20에게
오. 오오. 제 필명...! 이제는 새로운 분들이 많아서 가끔 제 필명은 늙어보여여... ㅋㅋㅋㅋㅋㅋㅋ 늦었는데 보고 싶으면 아무 판이나 수정이 부르시면 달려갑니다. 언제든지 달려가는 정수정 서비스가 우리 주현 언니야를 특급으르 모시겠습니다! (딸랑딸랑)

[독자23]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하나두 안 늙어 보이는데요? 아, 수정이 왜 이렇게 귀여워요. 진짜 귀엽다. 나 그럼 지금 할 말 있는데 다른데서 불러도 괜찮아요?

[정석봉]

23에게
응, 응. 다른 판에서 불러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