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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싸웠을때
"야 너 진짜 이러기야? 미안하다고 했잖아. 이럴거면진짜.....아니다...하..."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거같은데.....
듣기 싫으니까 그런말 하지마...
"아 알았어 뭐라고 할지 알거같은데 헤어지자고? 그래 헤어져 됬지?"
아 난 또 뭐래 왜 맘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지랄인데.
짜증난다 진짜 괜한 자존심 세워서 뭐가 달라진다고 이러는지.
"아 진짜 미안해.. 그런거 아니야....... 그만하고 가자. 응? 우리 내일 영화보러 가기로 했잖아. 아 진짜... 내가 너무 미안하니까.."
내가 더 미안해 기성용.
"오빠 화 좀 풀어라.. 내가 다 미안해 진짜. 말이 헛나온 건데 진짜.... 일부러 그런 거 아닌 거 오빠도 다 알잖아."
"아 됬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나 갈게."
"아 오빠 진짜... 내가 많이 사랑하고 표현 못하는거 미안한데...... 좀만 받아줘라..응?"
"에휴.... 그래 알았어."
못이기는척 하기는 구자철.
"미안해 진짜... 내가 이런말하면 너 또 화낼거 알지만 이것밖에 할말이 없네.... 미안해..."
"미안할 짓을 그러게 왜했어? 더 말해봤자 내 입만 아프지. 계속 이렇게 남의집 앞에서 무릎꿇고 있을거야? 얼른가."
"진짜 미안해...."
왜 오빠가 미안해 이용대.
"오빠 진짜 미안. 미안. 미안. 미안. 내가 뭐 어떻게 해야지 화 풀래? 내가 진짜 미안한데....."
"그냥 가. 꼴도 보기싫다. 내가 진짜...... 너한테 실망했다. 어떻게그래..."
"진짜 미안...미안해...응...?"
"됬어 니 사과 안받을거니깐 그냥 가라."
이럴땐 세게 나오네 박태환.
"내가 미안해.... 미안하다고 밖에 말 못해서 더 미안해.... 너랑 나랑 사귄거 하루이틀도 아닌데 니 마음 몰라줘서 미안하고. 아 몰라 그냥 다미안해... 그니까 좀 받아줘... 나 지금 연습가야되는데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야... 미안하다 진짜..."
잡소리 |
전보다 분량이 길어진거같네요 더 노력해볼게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