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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물방울 전체글ll조회 3809l 18

부비적거리며 품 안으로 파고든 채로 있은지 몇 분이 지나도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 갑갑하다는 느낌은 커녕 저를 안아오는 느낌이 포근하고 좋았다. 제가 조금만 움직여도 크게 움찔하며 제 쪽으로 팔을 벋어오는 모습도 좋았다.

 

"태환."

 

"아! 한국말!"

 

정감있는 한국어로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다. 어쩔 수 없이 배운 영어로 아무리 다정하게 Park하고 불러봤자 모국어로 제 이름을 불러주는 것 보다 좋을 수는 없었다.

 

(이제부턴 이렇게 불러야지.)

 

그게 한국말의 한계였는지 그새 영어로 바꿔 말한다. 어수룩하고 어정쩡한 어투로 힘주어 뱉은 태환이라는 제 이름이 오늘따라 유독 마음에 들었다.

 

"쑨양."

 

(왜?)

 

(나 배고파. 점심 먹으러 가고 있었는데 네가 끌고왔잖아.)

 

(밥 먹으로 나갈까?)

 

(싫어어--허리 아프다고 했잖아--)

 

목소리를 질질 끌며 눈을 동그랗게 치켜떠 저를 올려다 보는 모습에 쑨양의 볼이 붉게 익었다.

 

(크흠! 그럼, 뭐 사다줄까?)

 

다정스레 고개를 숙이며 제 의사를 물어오는 쑨양의 모습에 태환이 살풋이 웃으며 허리를 안아 배에 머리를 부비적거리며 말했다.

 

(나..음..햄버거?)

 

(태환, 햄버거는 몸에 안좋아.)

 

(치이, 누가 그걸 모르남? 누구씨 덕분에 허리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는데 어떡해.)

 

(알겠어 그럼. 허리 아프다고 했으니까 침대에 누워있어. 금방 갔다올게.)

 

미련없이 제 할 말만 하고 지갑을 챙겨드는 쑨양의 모습에 태환이 입술을 부루퉁하게 내밀고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집어넣었다가 쑨양을 한 번 흘겨보곤 제 얼굴을 원상복귀 시켰다.

 

(쑨, 이리로 와 봐.)

 

(응? 왜?)

 

침대에 엎드려 꼼지락 대던 태환의 앞으로 다가가니 허리를 숙이란 뜻인지 손을 휙휙 위아래로 들었나 놓았다 한다. 어정쩡하게 허리를 숙여주자 눈을 슬쩍 내리깔고 입술을 쭉 내민다. 그러고는 "뽀--" 하고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한다. 가지런하게 내려앉은 속눈썹과 끝이 분홍빛인 동글동글한 코와 제가 말하고도 웃긴지 볼에 폭 들어간 보조개와 저를 향해 내민 붉은 입술이 귀엽다. 허리를 더 숙여 가볍게 입을 맞췄다떼자 눈을 떠서 그 특유의 동글동글 선한 눈매를 하고선 "푸흐흐흐" 하고 웃는다.

 

쑨양은 피식 하고 가볍게 웃음을 터트린 후 달칵 하는 문소리를 내고 나갔다. 나오자마자 손으로 양볼을 탁탁 치며 어린아이 마냥 복도를 도도도도 뛰어간다.

 

숙소에 혼자 남은 태환은 하얀 이불을 뒤집어 쓴채로 침대를 뒹굴고 있었다. 말갛게 웃으면서 침대를 데구르르 구르는 모습이 딱 초등학생이였다. 계속 고파오는 배를 붙잡고 한번 더 데구르르 구르다가 쿵!! 하는 큰 소리를 내며 이불과 함께 바닥으로 추락했다. 심하게 아려오는 허리와 꼬리뼈를 슬슬 제 손으로 쓰다듬으며 눈가를 찌푸리고 그렁그렁 맺혀오는 눈물방울을 부비적거려 대충 닦아내고 입을 비죽대며 낑낑거리며 침대 위로 기어올라왔다.

 

쑨양이 올 때까지 정말 침대 위에서 벗어낮 않을 생각인지 이불로 침대를 팡팡 치며 혼자 소리내서 "푸흐흐흐" 하고 웃다가 입을 크게 벌리고는 후! 하! 후! 하! 하며 세게 숨을 쉬다가 숨을 잘못 삼켜 콜록대며 거칠게 기침을 내뱉았다. 혼자 그렇게 계속해서 어린 아이 장난질을 되풀이하며 슬쩍슬쩍 고개를 들어 휴대폰 시계를 바라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계속되는 지루함에 "으어어어--"하는 괴음을 내다가 결국 베게에 고개를 파묻고 언제 들릴지 모르는 노크 소리에만 귀를 집중하기로 했다. 그 자세로 있은지 몇분이 지나자 "태환!" 하는 쑨양의 목소리에 몸에 이불을 돌돌 감은채로 침대 위에서 허리를 굽히고 어기적어기적 내려와 문을 열어줬다. 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 키 큰 제 남자의 품에 한 번 폭 안겨다가 손에서 햄버거 봉지를 뺏어들고 다시 어기적어기적 침대로 향했다.

 

맛있는 냄새가 폴폴 풍기는 햄버거를 보고 방싯방싯 웃으며 입으로 가져가는 태환의 옆에 앉아 쑨양도 제 몫을 꺼내들고 먹기 시작했다. 양 볼이 빵빵해진 채로 햄버거를 우물우물 씹어대는 태환이 아삭한 양배추 조각을 몇개 떨더뜨리고 결국 그에 묻어있던 하얀 소스로 입이 범벅 되었다.

 

그게 신경쓰였는지 쑨양이 "태환." 하고 부르고는 입가를 톡톡 친다. 그러면 쑨양의 손가락 움직임을 따라 눈동자를 굴리던 태환이 베시시 웃고는 (닦아줘.) 한다. 결국 제 손으로 달짝지근한 소스를 닦아낸 쑨양이 제 손을 티슈에 닦았다.

 

다시 우물우물 거리며 햄버거 먹기에 집중하던 태환의 입술에 또 소스가 마구 묻자 쑨양이 또 손을 태환의 입가에 가져다대려 하자 태환이 고개를 양옆으로 도리도리 저으며 말한다. (건드리지마,.) 이해하기 힘든 그의 대답에 쑨양이 (응? 그럼?) 하고 묻는다. 하얀 소스가 묻은 채로 또 베시시 웃더니 (닦아줘.) 한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 손만 가져다대면 얼굴을 뒤로 쭉 빼는게 이해가 안되 빤히 쳐다보자 손을 뻗어 쑨양의 입술을 쿡 찌르더니 (이걸로.) 하고는 또 베시시 웃는다. 그 모습에 양 볼이 붉어지면서도 슬쩍 입술을 가져다대어 닦아낸다. 그에 태환이 만족했다는듯이 웃으며 고개를 위아래로 까닥거렸다.

 

햄버거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 또 우물우물 거리며 먹기 시작했다. 일부러인지 습관인지 자꾸 입가에 소스를 묻혀댄다. 그 모습에 쑨양이 또 입술을 가져다 대려 하자 아까마냥 고개를 양옆으로 도리도리 저으며 얼굴을 슥 뒤로 빼낸다.

 

저도 말하기가 좀 그런지 볼은 붉게 물들인채로 하얀 소스가 묻은 입술 사이로 슬쩍 붉은 빛의 혀를 내밀더니 (이번엔 이걸로.) 하고 살며시 눈을 내리깔며 양 볼에 깊게 보조개가 패이도록 웃었다. 그 모습에 쑨양도 제 눈을 슬며시 감고 제 사랑하는 사람의 입술을 제 혀로 가볍게 쓸어올렸다.

 

 

 

 

----------------------------------------------

이건 저만의 착각인가요ㅠㅠㅠㅠ왜 회가 거듭될수록! 분량이 늘어나는지!ㅇㅁㅇ

벌써 내일이 폐막식 날이네요ㅠㅠㅠㅠㅠ쑨환분자들이 사라지면! 제 글은....저 어딘가로 사라질지도 몰라요ㅠㅠㅠㅠ

그래서 오늘은 근심걱정이 많아용ㅋㅋ

올림픽 끝나고는...음....한국으로 쑨양이 놀러갈듯??싶어요ㅋㅋㅋ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텍파는ㅠㅠ

솔직히 만들기가 좀 꺼려지는 이유가//음///글잡이 유독 눈팅이라고 해야하나요ㅠㅠ그런게 많은 편인 것 같아서,,,

텍파 공유때만 덧글이 많이 달리면 소심한 영혼인 제가 상처받을지도 몰라서..허허...좀 공유하기가 꺼려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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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어어어 종아조어조아요 ㅜㅜ 행복해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행복바이러스발사! 뾰료롱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
진짜 태 왜이렇게 귀엽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각성한 수의 본능이지요!
12년 전
독자3
둘다 너무귀여워요ㅋㅋㅋㅋㅋ 아너무 달달해요ㅋㅋㅋㅋㅜㅜㅜㅜㅜ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달달달달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
헐작가님사랑해여ㅠㅠㅠㅜㅜㅠㅜㅜ절대관두지마세여ㅓ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쑨환행쇼S2!!!!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헐독자님사랑해요ㅠㅠㅠㅜㅜㅠㅜㅜ
12년 전
독자3
아ㅓㅋㅋㅋ완전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다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텍파나눔은해주세요ㅠㅠㅠㅋ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텍파나눔....흐큐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망설이는중이여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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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ㅠㅠㅠ사라지지마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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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으으으!!!감동!!ㅋㅋㅋ
12년 전
독자4
왜 이렇게 이런게 좋은 걸까요 ㅠㅠ아 ㅜ진짜 ㅠ좋다 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이..이런거..제 글이 이런거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
ㅠㅠ 언제쯤 인티가입을 할 수 잇을까여...... 허.... 신알신하거싶퍼여....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ㅠㅠㅠ파이팅! 파이팅! 가입을 위해서!
12년 전
독자5
아나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으헝헝 ㅓ달달해서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헣헝허어 진짜좋다 왤케좋죠? 아 진심 자까님 사랑해요 저랑 결혼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저,.저에겐 이미,,저를 납치하시려 계시는 한 분이 계셔요...
12년 전
독자6
헐달달다닫다다달ㄷㄹ달하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제꺼에여저랑결혼해여다이아몬드도준비해놧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쑨환행쇼S2!!!!!!!!!!! 다음편기다릴게여!!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우와아아!! 다이아몬드!
12년 전
독자7
작가님...의 손은 금손♥ 좋으다....너무 좋으다...태환찡 겁나 귀여음.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절 금손이라 해주는 작가님 너무좋으다...
12년 전
독자8
물방울님 사라지면 아니되요!!ㅇㅁㅇ 흑흑 금손님이 없어지면 나는 뭐하고 살라고.. 없어져버리면 납치해버릴꺼예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앗! 납치!!
12년 전
독자18
ㅌ...텍파나눔 꼭 해주시길ㅜㅜ
12년 전
독자8
WOW very Good novle!!!!
I Love you Good girl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9
하악하악 완전 달달해여 흐엉허억 ^^***********이런 달달물이라니 물방울님 샤릉해여 ♥ 은혜로우신분 ㅜㅜ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제 글 보고 덧글달아주시는 은혜로우신분 ㅠㅠ
12년 전
독자9
쑨환은 사라지지않아요~ 물론 우리들도요 ㅎㅎ 물빵작가님 이야말로 저얼때 어디 가버리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오늘의 달콤한 내용은 정말 부러우면서도 훈훈하네요 태환찡 너무 사랑스러워서 조만간 쑨이 주머니에 넣고 댕기려고 할것같네요 ,,, 그리고 물빵 작가님은 제 주머니속에 ,,,헙 컥컥 ,, 지송 ~ 사심이 ㅎㅎ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우우ㅠㅠㅠ사라지지말아요ㅠㅠ전 주머니 속에 들어가긴...좀..많이...크..큰데ㅠㅠ
12년 전
독자9
아 님 나 목빠지는줄 알았어요 어서오시오 냉큼 오시오!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하..하루만에 왔는데ㅠㅠㅠ
12년 전
독자9
달달해서 제몸이녹어버릴가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엉어어어어엉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지글지글 몸이 녹아요 흐물흐물
12년 전
독자9
항강ㄱ헝거라하악하악허어아가하억ㅇ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정신차리셔요!!
12년 전
독자10
나의욛망을풀어주다니어허ㅓ러넝사랑행어ㅓ옹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요..욕망이요??ㅋㅋ
12년 전
독자11
느하핳!! 물방울님 새글이다아아!! 이 사랑스러운 글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p^ 얘들아.. 입술대신 휴지라는 상식적인 방법은 보이지않니? 너희들의 사고회로덕에 내마음이 선덕선덕 정말 물방울님 어휘력은 대단합니다 乃 오늘도 잘보구가영 히히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쑨환은 비..비상식적ㅋㅋㅋㅋ전 승리의 문과인이니까요! 어휘력은...어..음..ㅠㅠ
12년 전
독자12
물방울님 글에다가 설탕이랑 꿀 그만뿌려요..너무 달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설탕ㅋㅋㅋ꿀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2
작가님 센♥스♥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독자님 센스쟁잌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2
핰.....작가님사랑해여 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핰.....독자님사랑해여 ㅠㅠ
12년 전
독자13
ㅋㅋㅋ쑨환분자는 사라지지않습니다 제가있으니까요!!!ㅋㅋㅋ전 올라오능데로 읽으니...아 근데 난 위아인런던왤케좋은지..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ㅋㅋㅋㅋㅋ올라오는데로 다 읽어주셔요!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4
아아 기여워요ㅠㅠㅠㅠ 달달에 몸이녹아내릴것만같앵..♥♥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녹으면 안되요!!끼아앙ㄱ!!!
12년 전
독자14
분자는사라지지않슴니다저는사라지지않을거에요달달하니너무좋으유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사라지지마셔요ㅜ
12년 전
독자14
햄벅햄벅!!! 맛있겠다ㅠㅠㅠ 아오이귀여운커플듪ㅠㅠㅠㅠ 작가님사라지지말아여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저..전 햄버거를 싫어해요ㅠㅠㅠ
12년 전
독자15
자까님사랑해요♥_♥내꺼하쟈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내꺼하자~~인피니트ㅋㅋ
12년 전
독자15
엄훠 누가 자까님을 슬프게 합니까!!? 누군지 당장 말해요 제가 납치해올게요 아참 이번엔 청혼해야지~ 아잌♥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눈팅하는분들이절슬프게해요ㅜㅜㅜㅜㅜㅡ흐구엉
12년 전
독자15
ㅠㅠㅠㅠ쑨환분자들이 사라질리가 없어요 이렇게 좋은것을♥.♥ 달달해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그럼좋겟어요ㅜㅜㅜ
12년 전
독자16
사라지지 못 해요....이렇게 달달한 쑨환을 두고 어디로 사라질까요ㅠㅠㅠㅠ 매번 이렇게 좋은 글 감사해요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매번칭찬덧글감사해요ㅠㅠ
12년 전
독자17
태환찡 귀엽네요//// 달달달달♥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으헤헤♥♥
12년 전
독자19
우웃 달아요! 달다달다달다달다 으흐흐 둘 다 귀요밐ㅋ 쑨양이 놀러오는 거 등등등 계속 이어 주시와요 작가님 사랑합니돠
12년 전
독자20
어머머머ㅓ머머머머머머멈 여우가다됐어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여우태환♥능동수인가요ㅋㅋ
12년 전
독자21
아이고달아라ㅠ 달아요달아ㅠ
달아서 이가 몽땅 썩는대도 좋습니다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치과에 갑시다!
12년 전
독자22
저랑 겨론해여
거절은 두배로 거절한다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제..제겐 이미 결혼할 분이ㅠㅠㅠ
12년 전
독자23
댓글사랑하시는방울님을위해 비회원이지만달아봅니닼ㅋㅋㅋㅋㅋㅋ쑨환.....일코한다고 주위사람들한테 말도 못하고 끙끙대지만 넘 조아여헿.. 이런 은혜로운 금손분들이 계시기 때무네 제 애정이 안 식고 활활 타오름다..★☆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일반인코스프레ㅋㅋㄱㄱ당당해지셔요!!
12년 전
독자23
빤짝이능작가님! 작가님글이계속올라오면저는영원한쑨환분자여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우우우ㅠㅠㅠ감동이여요ㅠㅠ
12년 전
독자24
녹네요...ㅇㅣ말뿐이안나오는게함정.. ♥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달달한 함정!
12년 전
독자25
읽는 내내 광대승천ㅠㅠㅠㅠㅠ 하... 진짜 잘 쓰시네요ㅠㅠㅠㅠㅠ 달달한 쑨환 조으다...♥
12년 전
독자25
아 안사라져요ㅠㅠ아 정말 달달해서...정말....좋네요
☞_☜

12년 전
독자26
ㅠㅠ..달달하네여 태환이 애교가넘쳐여 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애교쟁이태환찡
12년 전
독자27
끄악!!!왜이렇게 귀여운거야ㅜㅠㅜㅜㅠㅠㅠ작가님 너무 달달하잔아요!!!!!완전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28
우어우ㅜㅜ진짜 귀여워죽것다ㅠㅠ박태환은 모태수엿나봐여ㅠㅠ
12년 전
독자28
태환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좋다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9
너무 좋아서 컴퓨터 자판기(?)부셔버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터키 막 바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흐믓하다유ㅠㅠㅋㅋㅋㅋ ㅠㅠ좀더 길게 써줘용ㅋㅋㅋㅋ큐ㅠㅠ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키보드ㅜㅜㅜ
12년 전
독자30
언제쯤 13화로 나타나시나요ㅠㅠ 현기증날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여!!!!!!!!!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내일...오후쯤??ㅎㅎㅎㅎ
12년 전
독자31
하........ 나의 마음을 또 이렇게....
기구커플로 가려고하는 나의마음을 이렇게 쑨환이 잡는구나.. 하!!!!!!좋아ㅋㅋㅋㅋㅋㅋㅋ 너무좋아!!!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가시지말고같이좋아해주셔요!!ㅋㅋ
12년 전
독자32
태환찡너무귀엽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쑨환행쇼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3
달달터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글을쓰시다니진정한금손이십니다그려ㅠㅠㅠㅠ물방울님짱!!!!!
12년 전
독자34
느으으으어무 조으다ㅠㅠ 텍파 해주세욥 굽신굽신
12년 전
독자35
태환찡 점점 귀여워진다는ㅋㅋㅋㅋ 저도 런던올림픽 끝나니까 국대추종자들이 어케될지가 쫌 걱정이라는...ㅋㅋ 갠차나요 제가 있으니까요 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ㅜㅜㅜㅠㅠ계속꾸준히좋아하셧으면좋겟어요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유포...싫은데ㅜㅜㅜㅠㅡ
12년 전
독자36
댤달하고 기엽개ㅠㅠㅠㅠㅠㅠ이게좋네요ㅠㅠㅠ이런 금손 적가님 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7
아....작가님 이런 보배로운 글을 텍파공유를 안해주시다면....이 비회원은 슬픕니다ㅠㅜ
12년 전
독자38
물방울씨는 언제부터그렇게 쑨환을달달하게잘썻나?
12년 전
독자39
기분이 핑크핑크해지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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