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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춰럭글이라닛!!!! 모두들 감사드려요! 내 사랑 먹어요 많이 먹어요♡  

[세븐틴] 웰컴! 투더 호그와트! ep.5 | 인스티즈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ㅏ  

 

 

 

 

 

 

아침 일찍 눈이 떠진 나는 아직 푸르스름한 창밖과 옆 침대에서 곤히 잠든 웬디와 조이를 흘끗 보고 아침을 먹어야겠다 생각하며 옷을 갈아입었다. 

 

휴계실로 내려가니 전날 호시나 도겸, 혹은 쿱스가 가지고 놀았을것이 분명해보이는 위즐리 형제의 동물소리를 내는 폭죽의 잔해들이 이리저리 널부러져있었다. 

문을 열고 나가자 뚱보여인이 잠에 취해 짜증을 내며 잠꼬대 비슷한것을 했다. 

 

아무도 없는 복도는 푸르스름한 새벽의 빛으로 가득했고 조금은 쌀쌀해진 온도에 부르르 몸을 떨며 연회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좀 더 서둘렀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연회장이 열려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부지런한 집요정들은 이미 아침을 거하게 차려놓고 사라진 뒤였다. 

그리핀도르 테이블엔 나밖에 없었고 래번클로 테이블에 두명, 후플푸프는 텅 비어있었고 슬리데린에는 우지가 앉아있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아미?" 

"조슈아-교수님?" 

"무슨 일로 이렇게 일찍 일어난거야? 악몽이라도 꿨니?" 

"아니요. 그냥 눈이 떠지던걸요. 조슈- 아니. 교수님은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셨어요?" 

"난 오늘 수업에 쓸 보가트를 찾아야해서 말이야. 다행히 예전 마법의 약 수업을 하던 지하교실 캐비닛에서 찾아냈단다." 

 

다정하게 웃으며 내 머릴 쓰다듬는 조슈아에 나도 따라 웃다가 이쪽으로 걸어오는 우지에 내가 그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조슈아는 그럼 나중에 보자며 교직원 석으로 걸어가버렸다. 

아쉬운 마음에 그 뒷모습만 보다가 내 볼을 톡톡치며 웃어보이는 우지에 그 손을 잡고 반가움에 방방 뛰었다. 

 

"우지!" 

"왠일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몰라. 눈이 그냥 떠지더라고. 오랜만이야..." 

 

내가 울상을 지어보이니 따라 인상을 찡그리던 우지는 웃으며 내 미간을 손가락으로 쭉쭉 펴주었다. 

저번 해그리드의 집에서 만난 이후로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그때보다 살이 조금 빠져있었다. 

 

"살이 빠졌네. 밥 좀 제때 챙겨먹어." 

"먹으려고 노력중이야." 

"맨날 원우나 다른 사람이 먹으라고 챙겨줘야지만 먹고. 역시 슬리데린 왕자님이야." 

 

내가 키득거리며 장난스레 말하자 우지는 그런 괴상한 별명으로 자신을 부르지 말라며 투덜거렸다. 

우지네 집안은 유서깊은 슬리데린 집안인데다가 아버지가 마법부의 국제 마법 협력부서의 부장이라 마법사 세계에서 꽤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있었다. 

우지의 아버지는 거들먹거리기 좋아하는 전형적인 슬리데린이었지만 그의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좀 있으면 퀴디치 시합이지?" 

"응. 그래서 요즘 쿱스가 힘이 하나도 없더라. 수업이 끝나자마자 달려나가서 늦게 돌아오거든. 호시와 도겸도 맨날 녹초가 되서 장난도 안걸더라고." 

"너 대신 추격꾼으로 들어온 애는 어때?" 

"글쎄- 도겸의 말로는 민첩하긴하대. 근데 겁이 많은가 보더라고." 

"그렇구나. 원우도 요즘 연습량을 늘렸나봐. 첫 경기가 후플푸프와 슬리데린이라서. 후플푸프의 민규라는 애가 공을 정말 잘 막아낸대." 

 

도란도란 우지와 얘기하다보니 어느 새 창밖으로 따스한 오렌지 빛이 스며들어왔고 연회장으로 내려오는 학생들의 수가 점점 늘어났다. 

 

"이만 가봐야겠다. 아침 맛있게 먹어." 

"우지 너도!" 

 

손을 살랑살랑 흔들며 슬리데린 테이블로 멀어지는 우지의 동그란 뒷태를 보고 나도 아침을 먹으려 테이블에 앉았다. 

산더미같이 쌓인 잘 익은 소세지들과 스크램블드 에그, 아직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트밀과 죽, 스프 그리고 머핀들과 롤빵 더미를 보며 소세지와 스크램블드 에그를 접시에 덜고 호박주스를 따랐다. 

 

"굿-모닝." 

 

도겸이 하품을 하며 내 왼쪽에 앉아 비몽사몽한 얼굴로 스프를 덜어 롤빵을 스프에 담갔다 한입에 넣었다. 

 

"어우 히으어 우께어- (너무 힘들어 죽겠어)" 

"입에 있는건 다 삼키고 말해." 

 

그 말에 열심히 롤빵을 씹어 삼킨 도겸은 오렌지주스를 잔에 따라 원샷했다. 

 

"아...내 몸이 내 몸이 아닌것같아..." 

"어제도 연습했어?" 

"어...비 때문에 앞이 보이지도 않는데 쿱스가 꿋꿋이 해야한다고 우겨서..." 

 

눈을 뜨지도 못한채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꿍얼대는 도겸에게 롤빵과 훈제 연어를 건네주자 고맙다고 웅얼거리며 입안에 음식들을 쓸어넣었다. 

몇분 뒤 도겸과 다를 바 없어보이는 호시가 걱정스러운 낯빛의 승관과 함께 연회장으로 들어왔다. 

 

"연습이 잘 안풀려?" 

"글쎄...새 수색꾼은 괜찮은데 추격꾼 녀석이 자꾸만 무섭다고 공을 떨어트리나봐. 연습차 가까이 가기만 해도 비명을 질러대니..." 

"그 머저리 자식은 시합때 단 10초도 공을 못가지고 있을꺼야. 내가 장담하지." 

 

고개를 푹 떨구고있던 호시가 이글거리는 눈으로 테이블을 쾅 쳤다. 래번클로와의 시합에서 한번도 져본적이 없었기에 이번에도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했는데 새 멤버가 자꾸만 말썽을 부리니 모든 몸의 피로와 불안감으로 인한 화풀이를 그에게 해대는 것이었다. 

 

"왜 쿱스는 그런 녀석을 뽑은거야?" 

"지원자의 대부분이 빗자루를 타고 1분도 버티지 못했고 여자애들 무리는 쿱스를 보다가 저들끼리 키득거리면서 퇴장했고 그나마 빗자루를 타고 공을 들수 있는 애는 걔 밖에 없었어." 

 

한숨을 땅이 꺼져라 쉬며 구운 토마토를 포크로 쿡쿡 찌른 호시는 입맛이 없다며 토스트에 마멀레이드 잼과 라즈베리 잼을 발라 세입만에 먹어버렸다. 

 

나는 양심에 가책이 쪼끔 들긴 했지만 벌써부터 O.W.L에 대해서 설교하며 숙제를 산더미처럼 내주시는 교수님들 때문에 그 죄책감은 오래가지 못했다. 

 

롱바텀 교수님은 만드라고라의 생김새와 사용법에 대해 양피지 2장 분량의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숙제를 내주었고 빈스교수는 머글들을 지배했던 마법사들의 방식에 대해 설명과 그에대한 견해를 물어보는 숙제를 내주었고 시니스트라 교수는 10일동안 별의 움직임들을 관찰하고 기록해오라 시켰다. 

 

아침 식사 시간후 첫번째 수업은 어둠의 마법 방어법이었는데 후플푸프와 함께 듣는 수업이었다.  

내가 교실로 가자 그 앞에 몇몇 학생들이 기다리고있었는데 저번에 만났던 민규와 준, 그리고 명호가 보였다. 

민규는 나를 발견하고 나한테 인사를 건냈고 준과 명호도 웃으며 나에게 손을 흔들었다. 

 

수업시간에 조슈아는 주로 이상한 괴물들을 데려와 그들을 퇴치하는 방법들을 알려주었다. 

 

"안녕하세요" 

 

조슈아가 쾌활하게 교실을 돌아다니며 인사했다. 

 

"오늘도 역시 깃펜과 양피지 두루마리들은 집어넣고 지팡이만 꺼내놓으세요" 

 

그가 미소를 띈 얼굴로 학급 전체를 흝어보며 말했다. 

 

"모두 준비 되었나요? 오늘은 이곳이 아닌 다른 교실에서 수업을 할 예정이예요." 

 

그의 말에 학급전체가 술렁였고 앞서 나서는 조슈아의 뒤를 따랐다. 

 

그들은 계단을 내려가 지하교실로 내려갔고 어둡고 축축한 그 곳에 다다르자 몇몇 여자애들은 서로 꼭 붙어 몸을 떨었다. 

교실에 들어가자 그곳엔 검고 녹슨 캐비닛 하나가 서 있었고 나는 오늘 아침에 들은 내용대로 그것이 보가트임을 알아챘다. 

조슈아가 캐비닛에 다가가자 캐비닛 안에서 쿵쾅거리는 거친 소리가 들렸다. 

몇몇 애들이 깜짝 놀라며 비명을 지르자 조슈아는 진정하라며 지팡이로 캐비닛을 쿡 찔렀다. 

 

"이 안에 있는것의 이름은 보가트예요." 

 

조이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조슈아와 캐비닛을 번갈아 쳐다봤고 도겸또한 슬슬 뒷걸음질 치며 최대한 그 캐비닛에서 멀어지려했다. 

 

"보가트들은 어둡고 좁은 곳에 있는걸 좋아해요. 이런 캐비닛이나 세면대 아래, 혹은 안쓰는 오래된 트렁크같은. 그건 그렇구, 보가트가 뭔지 아는 사람?" 

 

내 앞에 있던 명호가 손을 들고 조금 어눌한 발음으로 말했다. 

 

"그건 어느것으로등 바낄수 잉는 개물입니다. 주로 우리가 무서어하능 것들로 바낍니다." 

 

그 대답에 흡족하게 웃은 조슈아는 다시 덜컹거리는 캐비닛을 지팡이로 쿡 찔렀다. 

 

"훌륭한 대답이었어요. 후플푸프에 1점 주겠어요. (명호는 얼굴을 붉히며 쑥스럽게 웃었다) 명호의 대답처럼 보가트는 우리가 무서워하는것들로 모습을 바꿀수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저 안에 있는 보가트는 아직 아무런 모습도 하고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무엇이 밖에 있는 사람을 놀라게 할지 아직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지금은 무슨 모양을 하고있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내가 이 문을 열면 (조슈아가 캐비닛의 손잡이를 톡톡 두드렸다) 우리가 각자 무서워하는것들로 바뀔껍니다. 그 말은- 우리가 보가트보다 유리한 점이 있다는거죠. 그게 뭔지 아는 사람?" 

 

조슈아가 웃으며 우리를 쓱 흝었고 나는 나도 모르게 외쳤다. 

 

"저희가 많아서 보가트가 무엇으로 변해야할지 모르지않을까요...?" 

"바로 그거야. 그리핀도르에 1점 줄께요. 보가트를 물리치는 주문은 아주 간단해요. 하지만 정신력을 필요로 하죠. 그리고 보가트는 웃음소리에 약해요. 웃기지 않더라도 큰소리로 웃으면 보가트를 물리칠수있죠. 자, 일단 주문을 연습해볼까요? 따라하세요. 리디큘러스!" 

 

"리디큘러스!" 

"잘했어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꺼예요. 명호야, 나 좀 도와주지않겠니?" 

 

그 말에 깜짝 놀란 명호는 바로 앞으로 튀어나갔다. 

 

"좋아. 명호야 네가 무서워하는게 뭐지?" 

"...지네요..." 

"명호 네가 이번주에 본것중에 가장 우스웠던걸 얘기해보지않을래?" 

"어.....음....아, 저번에 스프라우트 교수님게서 초롱색 드레스에 이상한 오렝지색 해바라기가 가득 달린 모자를 입고계신걸 봤어요..." 

"그래. 좋아! 그럼 보가트가 튀어나왔을때 그 옷들에 온 정신을 집중하고 주문을 외울수 있겠니? 만약 네가 성공한다면 보가트는 초록 드레스를 입고 모자를 쓴 지네로 변신할꺼야. 준비됐니?" 

 

조슈아가 캐비닛의 손잡이에 손을 올렸고 명호는 찬찬히 고개를 끄덕였다. 

곧 캐비닛이 열리고 시꺼먼색의 커다란 지네가 슬금슬금 캐비닛 안에서 기어나왔다. 아이들 대부분이 까무라치며 뒷걸음질쳤고 명호는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지팡이를 꽉 잡았다. 

 

"리디큘러스!" 

 

주문을 외우자 지네는 요상한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해바라기가 가득 달린 모자를 쓴채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바둥거렸다. 

 

"훌륭해! 다음 도겸!" 

 

도겸이 앞으로 나오자 바둥거리던 지네는 빨간 눈의 삐에로로, 승관이 나오자 매우 화난 모습의 쿱스로 변했다. 

 

정신없이 변하던 보가트는 우리가 소리내 웃자 마구잡이로 모습을 변신하더니 결국은 펑 소리를 내며 어디론가 사라졌다. 

 

"모두들 너무 잘했어요!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학생들 모두에게 5점씩 주겠어요. 그리고 숙제는 보가트에대한 감상평과 퇴치법을 써서 금요일까지 내세요. 그게 다입니다" 

 

 

모두들 교실을 빠져나오며 흥분에 차 신나게 떠들며 위로 올라갔다. 

 

"그 삐에로 봤어? 그 지네는 또 어떻구?" 

"정말 재밌는 수업이었어. 근데 교수님은 보가트가 뭘로 변할까?" 

"분명 쥐로 변할꺼야. 저번에 주방에서 쥐가 나온적 있는데 그때 마법을 마구잡이로 발사하고 난리났었거든." 

 

그리핀도르 탑으로 향하는 계단을 밟으며 승관과 도겸, 조이와 나는 수업 내용에 대해 떠들었다. 

 

"근데 승관이 너는 왜 쿱스가 무서워?" 

"쿱스는 화가 나면 마치 질주하는 폭탄꼬리 스쿠르트같으니까!" 

 

"아아. 내가 그랬단 말이지?" 

 

등 뒤에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넷 다 얼음이 돼 천천히 뒤를 돌자 쿱스가 흥미롭다는 얼굴로 팔짱을 낀 채 우리를 올려다보고있었다. 

 

"다시 말해봐 승관. 내가 무섭냐?" 

"아, 아니 그게 아니라..." 

 

그때 조이가 나와 도겸을 툭툭 쳤고 우리는 뒤도 돌아보지않은채 탑으로 전력질주했다. 

 

뒤에선 승관의 고통에 찬 비명소리가 복도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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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바람우, 릴리, 뽀롱, 님부스, 말포이, 수색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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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알람이 뜬걸 이제 확신하고 들어왔는데 정말재미있네요!
9년 전
김냥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뽀롱입니다!오늘도 재밌네요ㅋㅋㅋㅋ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승관이 워더 오늘도 약간
흐린날씨지만 그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뀨잉♡♡

9년 전
김냥
승관이 워더는 놉!^^ 뽀롱님두 좋은 하루 되세용
9년 전
독자3
말포이에요! 글이 진짜 맨날맨날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가트!보오가아트으으으! 보가트 퇴치하는 수업 하는 부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인데 작가님이 정말 세븐틴에 맞게 잘 풀어주신 것 같아요ㅠㅠㅠㅠ 아침부터 이런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김냥
저도 이 부분 좋아해요! 루핀겨스니뮤ㅠㅠㅠ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4
님부스예요 자주오셔서 너무좋아옄ㅋㅋ 추격꾼이 제 역할을 못해서야...
9년 전
김냥
이렇게 연재하다가 나중에 뜸해져도 미워하지 마세요...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
이글은 항상 재밌네요ㅜㅠㅠ진짜 소설을 읽고잇는것만 같달까...자주오셔서 너무 행복하네여ㅜㅜㅜㅜㅜ
9년 전
김냥
ㅠㅠㅠㅠㅠ이러다가 자주 못오고...핳...
9년 전
독자6
아 너무 귀여워 승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우 화난 쿱스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김냥
ㅋㅋㅋㅋㅋ승관이가 무서워 하는건 승철이 뿐...부르살이...☆
9년 전
독자7
ㅜㅜㅜㅜㅜ넘ㅁ재미써여ㅠㅠㅠㅠㅜㅠ와ㅠㅠㅠㅠㅠㅠ호그와트라니ㅜㅠㅠㅜ
9년 전
김냥
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알림보고 왔어요 진짜 짱짱♡
9년 전
독자9
승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승관이 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덕분에 새벽에 끅끅거리며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완전 최고! 근데 진짜 지수는 뭐가 나올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0
승관이 의도치않은 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캐귀엽..ㅋㅋㅋㅋㅋㅋㅋ부승관미친거야?ㅋㅋㅋㅋㅋㅋ승철이가어디가무서워ㅠㅠㅠ넌날더무서워해야할거야
9년 전
독자12
아ㅠㅠㅠㅠㅠㅠ기여워ㅠㅠㅠㅠ명호 말 어울하게하는것도 기엽구ㅠㅠㅠㅠㅠ승과닠ㅋㅋㅋㅋㅋㅋ보가트 쿱스로 변한겈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기엽쟈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승과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한 승과니.. 명호도 귀엽고 쿱스돜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
으잌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승고ㅓㄴ잌ㅋㅋㅋㅋㅋ겁낰ㅋㅋ애잔햌ㅋㅋㅋㅋ근데진짜 조슈아한테는 뭘로ㅠ변신할지 궁굼하네여 핳ㅎㅎ
8년 전
독자17
와 보가틑ㅌㅌㅌ진쩌 오랜만에 보고 듣는 이름이네요...★추억팔이..영화 보는 기분이라 넘나 재밌는 것...★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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