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저녁 글씨방이져...! 글씨 써여, 사담도 좋구여!

오늘 하루종일 밖에서 싸다녔더니 다리 땡기네여.

글씨 써여, 사담도 좋아여!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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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요. 저요!!!

[정석봉]

네, 네. 글씨 어떤 걸로 써올까여?

[독자3]

찬열아, 우리 오래가자. 써주세요.

[정석봉]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여...!

[독자5]

네, 감사합니다. 어제가 생일이셨던 거 같은데 늦었지만 축하드리고 글씨 써주셔서 고마워요.

[정석봉]

5에게
ㅋㅋㅋㅋㅋ 오늘이여. 안 늦었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해여. 글씨 얼른 써올게여...!

[독자8]

정석봉에게
아, 오늘이에요? 죄송... ㅋㅋ 축하드려요. 기다릴게요!

[정석봉]

8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네, 오늘. 글씨 잠시만여...!

[정석봉]

여기 글씨 써왔구여, 두 분 오래 가시길 제가 기도할게여!

[독자16]

고맙습니다.

[정석봉]

오늘 와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리져! 다음에 또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찾아주세여!

[독자2]

100일 기념으로 오빠한테 시집와라, 부인아.

[정석봉]

어떤 글씨 써오면 되는지 말씀해주세여!

[독자4]

수정했습니다.

[정석봉]

기다려주시면 얼른 써올게여, 잠시만여!

[정석봉]

여기 글씨 써왔구여!

[독자15]

감사합니다. 댓글 보니까 생일이신 것 같은데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정석봉]

어, 어. 네...! 축하 감사드려여! 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100일 축하드려여! 쭉쭉 더 오래 가시길 바랄게여!

[정석봉]

100일 축하드려여! 조심스레 노래 추천을 해보는 것...!

[독자17]

노래 겁나 좋네요. 잘 쓸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 얼마 안 남았지만 마지막까지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석봉]

네, 감사해여! 독자님도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롭게 맞을 내일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여! 노래 제목은 100일 송...!

[성규]

석봉 님. 좋은 하루 보냈어요?

[정석봉]

저는 오늘 하루종일 밖에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왔져. 사담을 열까 말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성규 님이 밤에도 오라는 말에 왔져. (브이) 잘했져?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돌아다니기엔 더울 텐데. 잘했어요. 밥은 잘 챙겼어요?

[정석봉]

ㅋㅋㅋㅋㅋ 어차피 밥 먹고 카페에 박혀있었어서... 사실 그다음 근처 공원 친구들이랑 빙빙 돌았거든여? 그때가 힘들었... 아... ㅋㅋㅋ 오늘 저는 수정 두 끼...! 늦게 일어나서 아침은 거르고 나머지는 다 잘 챙겼습니다. 성규 님은여?

[독자9]

아, 생일이었다는 글 방금 봤네. 선물 뭐 줄까요. 글씨, 그림 전부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 돌았어여? 밥은 맛있는 거 먹었고? 친구들이 생일 축하해줬으려나. 어, 오늘은 못 챙겼어요. 배고파서 죽을 것 같아.

[정석봉]

9에게
오. 진짜여? 그렇게 얘기해주면 저 엄청 기대하고 그러는데...! 음, 음. 뭐로 하지... 밥 저는 맛있게 잘 챙겼져. 근데 성규 님은 왜 못 챙겼어여... '^' 오늘 많이 바빴어여?

[독자12]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되는데, 천천히 생각해보고 말해줘요. 밥 먹으려고 했는데, 밥이 상했더라고여. 그래서 포기. 과자 살까 생각 중입니다.

[정석봉]

12에게
윽. 밥이 왜... 8ㅅ8 저희 집에 과자 있어여. 먹고 가세여... 하... 밥이 잘못했네... 밥 제가 어떻게 때찌라도...

[독자14]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 밖에 나왔어요. 사려고... 무슨 과자 살까요...

[정석봉]

14에게
음, 음. 전 과자 다 좋아하는데 요새는 편의점 그거 좋아여. 초코콘...! 음. 아니면 저는 오잉도 좋아여.

[독자7]

언니야 맛있는 거 먹었어요? 미역국 먹었어요? 케이크는 떼알 케이크로 먹었어요?

[정석봉]

ㅋㅋㅋㅋ 미역국은 언니가 못 먹었어여... '^' 케이크도... '^' 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잘 돌아다니면서 밥은 잘 챙겼어여. 하루종일 밖에 있었어서 다리가 땡기네여.

[독자10]

왜요? 왜 태어난 날인데 미역국이랑 케이크 안 먹었어요? 생일 선물은 많이 받았어요?

[정석봉]

ㅋㅋㅋㅋㅋ 언니는 친구들과 퉁이에여. 퉁. 선물 퉁. 그냥 밥 같이 먹고 왔져. 그리고 그냥 나중에 애들한테 영화나 보여달라고 해서 약속 잡고 대기타는 중이에여...!

[독자11]

알겠어요. 사랑함다.

[정석봉]

11에게
ㅋㅋㅋㅋㅋㅋ 저도 사랑함다. 윽. 지금 가시는 부분?

[독자13]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야자와 학원을 죽여주세요.

[정석봉]

1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하... 제가 미안해여... 그거는... 단지 이 자리에서 응원하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