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글잡 븽신 맹장이에여 헤헤헤 님듀라 제가 목표가 막장 소설의 끝을 보여주자, 거든여.!?!? (....)
근데 저 이제 진지해지고 싶네요. 왜? - 동방신기. 난 진지한 여자니까. (그래서 어쩌라고-이승기) ....뭐 어찌되었건
저의 훼이크에 이제 말려들지 마세여....흑흐긓ㄱ.....제가 다 죄송해지네여 흐그흐ㅡ극....
저 이제 정말 진지물로 쓸거에염 삉삉 >_ㅇ 근데.....컴터가 맛이 가서 소리가 안간다눙 >_ㅇ
브금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참고 끝까지 일거쥬세영..>_ㅇ 헤헤헿ㅎ
....이제 올림픽도 끝났는데 기성용대는..흑...흑...........이게 마지막일수도 잇어여...흑.ㅁ..
아니야!!! 난 끝까지 기성용대 쓸거야!! 보는 사람이 없어도!!!!!!!!!!!1 ..흑...흗ㄱ.....
아닥하고 시작할게염>_ㅇ 참참, 이게....누군가가 누군가한테 보내는 편지같은거에요, 독백도 있고..음..뭐 그러타쿠여..>_ㅇ
첫 사랑,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오는 아련한 그 한 마디. 흔히들 남자의 첫 사랑은 무덤까지 간다곤 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 이긴 한가보다. 나의 첫 사랑, 아직까지도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채 떠날 줄을 모르는 그 첫 사랑. 이제는 떠날 때가 한참 지났는데도 떠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지금 넌 어디서 뭘 하고있을까. 같은 하늘 아래에서 숨 쉬는데도 이 마음은 좀 처럼 가벼워지질 못하는 모양이다. 아마 지금쯤이면 너는 나를 잊어도 한참 잊었겠지, 그렇겠지. 매우 평범한 하루 하루, 일상들을 겪어나가다보니 시간은 금방가더라, 니가 날 잊은것처럼.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은 맞았어. 그렇게 나는 너를 잊고 살았어. 그런데 왜 일까. 너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너의 햇살같이 부드럽기만 하였던 미소가, 때로는 때쟁이같이 굴었던 모습들이 나에게는 방금 전 일어난 일 들인 마냥 생생하기만해. 너는 이런 나를 아니? 너는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보고 미소를 짓고 있을까. 보고싶다, 처음으로 내 마음속에 마주하였던 사람. 내가 너를 잊을 수 있도록 니가 도와준다면, 그렇다면 나는 이제 너를 놓아줄 수도 있어. 더 이상 미련스럽게 굴지도 않을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가며 그렇게 마음 속에서 너를 놓아 줄 거야.
-
4년전 겨울, 너는 기억할까. 아니, 지금쯤이면 완전히 잊었을지도 모르겠다. 언제나처럼 공원을 거닐고 있었는데 마침 니가 보였어. 금방이라도 실연당한 사람처럼 고개를 떨구며 흐느끼고 있었어. 아직도 내가 그것만큼은 못 잊을듯하네. 너무나도 생생하다, 정말. 어쩜 저렇게 서글프게 울 수 있을까 싶었어.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다 너를 쳐다보며 수군수군대기 시작했었지. 하지만 너는 그런 것 따윈 아무 상관도 없는 듯, 계속 흐느끼고 있었어. 그 때의 난 그런 너에게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네주고 싶었어. 다가갈까...? 아니, 혹시라도 기분 상할 수 있을텐데, 그럼 어떡하지? 머릿 속 에는 수만가지 생각들이 지나가고 있었어. 그리고 결심했지,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네주기로. 그냥 그 때는 무슨 일 인지도 몰랐지만 너를 위해 위로해주고 싶었거든. 벤치에 앉은 너의 옆에 다가가 앉았는데 너는 그 때 까지만 해도 옆에 누가 앉든 상관이 없던 모양인가봐. 사람이 옆에 있는 걸 알고는 있었겠지만 고개를 계속 숙이고 있었거든. 처음 만난 사람에게 이런 말 해도 될 까 싶어 조심스레 내가 첫 한 마디를 건넸었지.
「 고개 들어보세요. 」
그제서야 제 옆에 사람이 말을 걸어오고 있는 걸 너는 느낀 모양인지 서서히 고개를 들고, 나를 바라봐 주었지. 숨이 멎을 것 같았어. 그게 내가 바라본 너의 첫 인상이었어. 울고 있는 너는 세상 그 누구보다도 슬퍼보였지만, 그렇기에 아름다워 보였어. 내가 잠시 미친건지도 모르겠지만, 난 그랬어. 생각지도 못한 너의 얼굴에 잠시 당황하였지만, 나는 다시 말을 걸어보았지.
「 무슨 일 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들면 울어요. 적어도 같이 슬픔을 나눌 수는 있으니까… 」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참 뜬금없지? 대뜸 모르는 사람이 같이 슬픔을 나눌 수 있다니, 내가 생각해도 좀 웃겨. 그 때 너는 아무 말 없이 날 계속 바라보더니, 울었어. 그래서 나는 그냥 그 슬픔을 같이 나누고 싶었어. 넌 모르지만, 그 때부터 널 향한 내 순애보가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참 웃기지? 사람 일 이란게. 그 때 내가 공원을 가지 않았다면, 울고 있는 너를 발견하지 못 했다면, 그리고 그런 너를 그냥 지나쳤다면. 오늘 날 내가 이렇게 널 잊지 못하는 일도 없을거야.
---------------------------------
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못 쓰겠어염;;;ㅋㅋㅋ......
ㅠㅠㅠㅠㅠㅠ흐규흐규?찡찡.....역시 저는 진지가 안 맞음. 근데 기성용대라고 해놓고 정작 기성용과 이용대의 이름은 없ㅋ긔...
독백의 주인공이 누군지는 알아서 생각하세염!!!>_ㅇ...<-.......
사실 컴퓨터 사운드 드라이버 고장나서 브금도 아무렇게나 해써여....전 안들림 사운드가..헤헿
더 쓰고는 싶은데 제 손이 이정도바께 안대여.........흑흐그그.......
맹장이는 훼이크 따위 한번쯤은 안 써여!ㅋㅋ 그럼...모두...쉐굿봐......이런 똥글...읽어주셔서 감사감ㅅ.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