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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그때부터였나요. 제가 권순영을 좋아하게된게 05 | 인스티즈[세븐틴/권순영] 그때부터였나요. 제가 권순영을 좋아하게된게 05 | 인스티즈

 
 
 

 

 

 

 

 

 

 

 

 

 

 

W. 1010 

 

 

 

 

 

 

" 너네 도대체 언제부터 썸이야. " 

" ... " 

" 언제 사귈껀데? " 

" ... " 

" 언제 헤어질껀데? " 

" ... " 

" 니네 나 속이려고하면 죽어. 나 눈치 존나 빨라. 그러니까 거짓말 할 생각하지마. " 

 

 

 

시끄럽다. 시끄러워도 존나 시끄럽다. 이 시끄러움이 도대체 누구꺼냐고? 누구긴 누구야. 우리반 시끄러움 탑쓰리 이석민이지. 오, 하느님! 전 오늘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석민의 시끄러움을 저에게 벌로 주시는건가요. 근데 왜 권순영은 옆에서 그냥 웃기만하나요, 하루가 시작된지 아직 8시간도 안됐는데 제가 잘못한게 뭐가 있죠? 오늘 그냥 권순영이 오늘도 빨리 안왔길래 어제 자리 그대로 앉았구요, 그 후로 얼마지나지 않아 나에게 시끄러움을 선사해주시는 이석민과 그냥 옆에서 조용하게 웃으며 지켜보는 권순영이 오늘도 시끄러움을 자랑하면서 들어오더니 역시나 내 옆으로 앉으려던 이석민을 갑자기 권순영이 목덜미를 잡아서 내 앞자리에 앉히더니 내 옆자리에 앉은 것 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잘못된건가요. 

 

 

 

" 너네 썸만 타다가 안 만날꺼지?, 난 솔로 두명이 떠나가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고! " 

" 뭐라는거야. 썸 아니거든. " 

 

 

 

[세븐틴/권순영] 그때부터였나요. 제가 권순영을 좋아하게된게 05 | 인스티즈

 
 

 

 

" 헐. 너랑 나, 썸 아니였어? 난 썸인줄 알고 있었는데. " 

" …어? " 

" 아, 어제 전화번호 알았으니까 아직 썸은 아닌건가. " 

 

 

 

 

찡찡대는 이석민이 시끄러워서 이석민 말에 부정을하자 이게 뭐지. 권순영이 심장어택을 급 시전하기 시작했다. 응? 뭐라고 순영아..? 너랑 내가 썸이였니. 아직 너랑 나를 우리라는 호칭으로 정리하지도 못하는데 너랑 내가 썸이라니. 내가 당황하자, 그 뒷말을 붙히는 권순영이다. 권순영 말에 귀로 갑자기 열이 쏠리기 시작한다. 무슨 아침부터 건강에 해롭게 그런 말을 하는건지. 이러면 내가 좋아할줄 알았나봐. 맞다. 좋아한다. 그것도 존나게. 

 

 

 

[세븐틴/권순영] 그때부터였나요. 제가 권순영을 좋아하게된게 05 | 인스티즈

 
 

 

 

" 아, 그래서 권순영 너 지금 내가 꿍꼬또 옆에 못 앉게했던거였음? " 

 

 

아, 그러고보니 이석민은 평소와 다름없이 내옆에 앉으려고했는데 갑자기 권순영이 뒷덜미를 잡아채더니 내 앞자리에 이석민을 앉혔지않았던가. 그러고 자기는 내 옆에 앉고. 아까는 너무 순식간에 벌어지고 이석민이 갑자기 따발총처럼 질문을 쏴대서 신경 안쓰고 있었었는데…. 안그래도 열이 올라 있던 귀가 그냥 터질 것 같았다. 어떻게 들어온지 10분도 안됐으면서 나한테 심장어택을 할 수 있는거지. 권순영은 정말 나를 심쿵사 시킬 목적으로 학교를 오는건가. 

 

 

 

 

[세븐틴/권순영] 그때부터였나요. 제가 권순영을 좋아하게된게 05 | 인스티즈

 
 

 

 

" 와… , 권순영 변했어! 나 밖에 없다더니! " 

 

 

 

 

뭐지, 이 또라이는. 옆에 있는 권순영 표정을 살펴보니 권순영도 나랑 같은 생각인지 표정이 그냥 개차반이였다. 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지자 이석민은 삐졌다는 듯이 입술을 쭉내밀고 자리에 일어서서 흥! 이라는 자기와 안맞는 귀여운 소리를 내며 교실을 나섰다. 드디어 조용해지는건가. 아, 잠깐만. 이석민 저렇게가면 나 지금 권순영이랑 나혼자 있어야된다는거잖아. 아 물론, 다른 아이들도 반에 있긴하지만. 어색해. 어색하다고! 권순영도 그걸 느낀건지 급하게 말을 걸어오는 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세븐틴/권순영] 그때부터였나요. 제가 권순영을 좋아하게된게 05 | 인스티즈

 
 

 

" 어,어우, 쟤 나가니까 세상이 조용하네! " 

" 그,그렇네 " 

 

 

 

그렇게 이 말로 우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야 낯가림이 심해서 말이 없다치고, 권순영 너는 우리반 시끄러움 탑쓰리잖아. 왜 아무 말도 없는거야. 결국은 내가 선택한건 문제집을 꺼내서 푸는거였다. 어제 안 풀리던 문제가 있었는데… .  

 

 

 

 

 

 

" 이 병신새꺄! " 

" 악! " 

 

 

 

 

열심히 문제만 풀고 있었는데 갑자기 ' 탁 ' 하는 둔탁한 소리가 옆에서 들려 고개를 들어 옆을보니 이석민이 권순영의 머리를 세게 친 것 같았다. 뭐야, 쟤 언제왔어, 주위를 둘러보니 반에 별로 없던 애들이 조금 많아졌다. 나 되게 오래 공부했구나. 옆에서 티격태격하는 소리가 들려 옆을보니 이석민이 권순영을 잡고 뭐라하면서 교실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 너, 평소답지 않게 왜 아무 말도 안하는거... ' 어쩌구 저쩌구. 쟤는 권순영이 평소답지 않게 아무 말 안하는거 어떻게 안거야. 

 

그러고보니 권순영이랑 나랑 있을 때보면 평소 권순영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았다. 장난도 잘치고 말도 많았던 애인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내 앞에서는 그렇게 비글스러운 모습은 못봤던 것 같다. 왜지. 내가 좀 불편한가. 내가 좀 편해지면 평소 모습이 나올려나. 분명 어제까지만해도 권순영이랑 조금 친해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던건가.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솔직히 짝남이 내 앞에서 평소 같지 않으니까 마음이 조금 싱숭생숭해진다. 솔직히 권순영 성격상 누구나 다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성격이라서 내가 아무리 친화력 바닥이라해도 친해질줄 알았는데. 권순영마저도 나랑 친하게 지낼려면 오래걸려야하는건가. 하, 어머니. 왜 저에게 친화력 갑인 어머니의 유전자를 안주시고 친화력 꽝인 아버지의 유전자를 주셨나요. 진짜, 나 친화력 거지인가보다. 

 

 

 

 

[세븐틴/권순영] 그때부터였나요. 제가 권순영을 좋아하게된게 05 | 인스티즈

 
 

 

 

 

" 네 손 존나 매워. 머리 아파. " 

" 그러라고 때린거야. 새꺄. " 

 

 

 

 

서로 얘기가 끝났는지 우정을 쌓으면서 오고 있는 둘이다. 권순영이 앉는게 느껴지자마자 급하게 문제에 집중했다. 열심히 풀고 있는데… , 풀긴 개뿔. 눈에 하나도 안 들어온다. 내 모든 감각과 신경들은 지금 옆에 있는 권순영으로 향해 있다. 권순영도 이제 수업준비를 할 것인지 가방을 뒤적뒤적거리면서 책을 꺼냈다. 와, 꿍꼬또, 너 대박이다. 어떻게 눈으로 보지도 않고 신경으로 그걸 알아채냐. 진짜 나도 중증이다. 중증이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다시 문제 푸는 걸 집중하려하는데 옆에서 노란포스트잇이 붙혀져있다. 뭐지, 이게. 

 

 

 

 

 

 

 내일 나랑 영화 보러갈래?  

 

 

 

 

 

 

무슨 소리인가싶어 옆을 쳐다보니 턱을 괴고 쳐다보고 있는 권순영이 보였다. 계속 나를 쳐다보고 있을거라곤 생각못했는데. 그래서 고개를 확 돌려 버렸다. 아니 저렇게 설레게 쳐다보면 나보고 어쩌란거야. 근데 지금 권순영이 나한테 데..이트, 신청한거지? 그런거지… ? 그 누구가가 덕계못이라고 하지 않았나…? , 누가 그런거야. 일로나와! 계를 못타긴 무슨. 완전 횡재했구먼. 혼자서 또 올라가는 입꼬리를 진정시키고 있을 때 쯤 또 옆에서 포스트잇이 날라온다. 이번에는 초록포스트잇이다. 살펴보니 이번에는 ' 싫은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라고 적혀져있다. 아니, 너는 어떻게하면 글로도 날 씹덕사 시킬 수 있는거니…? 'ㅠ'가 이렇게 귀여워보인적은 처음이다. 아마, 권순영은 오글거리는 대사를 읽어도 귀여울꺼야. 

 

 

 

 

 

 

 

 

[세븐틴/권순영] 그때부터였나요. 제가 권순영을 좋아하게된게 05 | 인스티즈

 
 

 

 

" 갈꺼지? " 

" 어,어? " 

" 그럴꺼지? 설마 약속 있는거야…? " 

 

 

 

고개를 절레절레 젓자 권순영이 환하게 웃는다. 그렇게 웃지마. 심장에 해롭다고. 마음 같아선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고 싶다. 권순영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도 환하게 웃으면서… 아니, 솔직히 콩깍지 벗겨내서 말하면 바보같이 웃고 있다. 으허허허헝 하면서. 근데 그거마저도 귀여워서 함정이다. 아, 이런 애랑 내일 나랑 영화보러간다고? 내 심장아, 내일 무사할 수 있겠니.  

 

 

 

 

 

 

" 그럼 내일 영화 보는거지? " 

" 응 " 

 

 

[세븐틴/권순영] 그때부터였나요. 제가 권순영을 좋아하게된게 05 | 인스티즈

 
 

 

" 아싸 " 

" 뭐라고? " 

" 아무것도 아니야, 쌤 오셨다. " 

 

 

 

 

" 자, 집중. 뭐야, 벌써 자는 애가 있어? 너희 고3이다. 이것들아. " 

 

 

 

 

 

선생님께서 들어오시더니 수업을 시작하려는 듯 했다. 근데… , 우리 고3이였지…? 

나 이래도 되는건가…, 수능이 몇 일 남았지… . 

 

 

 

 

 

 

 

 

 

 

 

 

+ 많이 늦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의 이유를 들자면 개학해서 바빠진 탓이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급하게 올린다고 이상한 점 있을 수도 있어요 ☆★ 

주말마다 올 수 있으면 올께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 귀여워보일려고 ㅠ많이 쓰는중ㅋㅋㅋㅋㅋㅋㅋ) 

 

〈/ㅃspan> 

 

 

 

+ 아 그리고 암호닉을 모르고 빼버렸는데 나중에 시간될때 정리해서 수정해서 올릴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죄송해여 ㅠㅠㅠㅠㅠ 

 

 

 

 

 

+ 진짜 수정할께 너무많네욬ㅋㅋㅋㅋㅋㅋㅋ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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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ㅠㅠㅠㅠ 컴티 들어오자마자 신작업뎃이라니요ㅠㅠㅠㅠ 하ㅠㅠㅠㅠ감사합니다작가님 ㅠㅠㅠㅇ빨리 보고올게요 ㅠㅠㅠ
9년 전
독자2
ㅠㅠㅠㅠ 권순영 ㅠㅠㅠㅠㅠ 이렇게 설레게 해도되는건가요ㅕ ㅠㅠㅠㅠㅠㅠ저는 여기서 누우면 되는건가요ㅠㅠㅠ 아니면 작가님 부둥부둥을 해드리면 되는건가요ㅠㅠㅠㅠ 아ㅠㅠㅠㅠ 지ㅏㄴ짜ㅠㅠㅠㅠ 대리설렘사 ㅠㅠㅠㅠ 저아요ㅠㅠㅠㅠ 썸이래ㅠㅠㅠㅠ 빨리 만나라ㅠㅠㅠㅠㅠ 아진자ㅓ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ㅏ듀ㅠㅠㅠㅠ 모르신다구요?ㅠㅠㅠㅠ 이제 표현하면 되죠ㅠㅠㅠㅠ 엉엉 사랑해ㅔ요 작가님 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 감사해요 ㅠㅠㅠㅠ 주말에 또와주시며 ㄴ감사하져ㅠㅠㅠ 아ㅠㅠㅠ 진짜 ㅠㅠㅠㅠ 감사하비나ㅠㅠㅠ
9년 전
독자3
하 그리고 암호닉 신청할수있다면 [초코]로 신청할게요!!! ㅠㅠㅠㅠ 작가님 탸당합니다 ㅠㅠㅠ 어쩌다보니 제가 독자 1,2,3 을 다가져갔네여ㅠㅜㅠㅠ 아 행복해라 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ㅠㅠㅠ
9년 전
독자4
작가님ㅠㅜㅠㅜㅜㅠㅜㅜ 뜨자마자 왔어요ㅜㅠㅜㅠㅜㅜㅠㅜ 아 진짜 오늘도 너무 설레서 막 파치겠어요ㅜㅠㅜㅠㅜㅠㅜㅠ 어떻게 이렇게 설렐 수 있죠?ㅠㅠㅜㅠㅜㅠㅜㅜ 진짜 권순영땜에 도레미파치겠어요ㅜㅠㅜㅜㅠㅜ 작가님 어디에 계시죠ㅜㅜㅠㅜㅜㅜㅜㅜ 아무래도 작가님께 제 사랑과 큰 절과 막 해야겠어요ㅜㅜㅠㅜㅜㅜㅜ 믿고보는 작가님이지만 이렇게 설레게 해주시면 사랑합니다ㅠㅜㅜㅜㅠㅜㅜㅜ 아 작가님 너무 좋아요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 작가님 어쩜 이렇게ㅠㅜㅠㅜㅜㅜㅠㅜㅜ 글을 잘 쓰시죠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
저번편에 암호닉 신청한 일공공사 입니다ㅠㅜㅠㅜㅜㅜㅠ
9년 전
독자6
순영워더에여...하ㅏㅏ....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내기여웧 ㅏㅎㅁ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포스트잇 요정 권순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저런성격인 남자랑 썸타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왜 주위에 별볼일없는 애들밖에없지....☆
예히 순영이랑 영화보러간다!!!!!!!!!!!!

9년 전
독자8
지유에요!! 진짜 권순영은 오늘도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진짜 막 영화로 데이트 신청도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절 설레게 하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오늘글도 잘읽고 가요!!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봄봄!
가자!!!!!!!!!!!!가자우리!!!!!!!!!!!전혀 싫지않아!!!!!!!!!!!!!!너랑가는거는 어디든 갈수이ㅆ어!!!!!!!!!! 오늘도 잘보고가여!!!!!!!!!!꺄!!!!!!!

9년 전
비회원245.58
안녕하세여 작가님!!! 순영이 ㅜㅠㅜㅠㅠ 왜케 귀엽나여 잘읽고있어요!! 그리고 암호닉은 [1251]로 신하겠습니다~
9년 전
비회원165.61
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닭키우는순영이에요 아....아....오늘도 앓는다......말을 잇지 못한다....작가님......데이트라뇨ㅠㅠㅠㅠ썸이라니 후하후하 권순영 너이자식 혼자썸타냐 그런건 얘기좀해주지 그나저나 이석민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로 알아맞힌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수정...큽......힘내세요ㅠㅠㅠ개학해서 정신없으실텐데 파이팅!!
9년 전
비회원165.61
미쳐써....암호닉 신청한 줄 알고 있었네요 첫화부터 챙겨봐서ㅠㅠㅠㅠㅠㅠㅠㅠ[닭키우는순영]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독자11
헐ㅠㅠㅠㅠㅠ데이트신청이라니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아진짜 너무설레요..♡
9년 전
독자12
아ㅜㅜㅜㅠㅠㅠ진짜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13
아...전 진짜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아요... 분명 텍스튼데 왜 심쿵하죠... 작가님도 수녕이도 대다내요..ㅠㅠ 진짜 행동 하나하나가 심쿵해요ㅠㅠㅠㅠ 썸... 썸이라는 단어가 앞으로 좋아질것 같고요ㅠㅠ 갑자기 옆에 앉고 거기다 포스트잇까지ㅜㅜㅜㅜㅜ 사람을 10덕사 심쿵사로 보내버리려는게 분명합니다ㅠㅜㅜㅠㅠ 오늘도 잘읽고 심쿵하고가여ㅜㅜ 전에 암호닉 [뿌야]로 신청했었어요XD!
9년 전
독자14
으아ㅠㅠㅠㅠㅠㅠ권순영이랑 작가님이 제 심장을 레프트훅 라이트훅 어퍼컷으로 제대로 패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15
헐 넘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으에ㅠㅠㅍ퓨ㅠㅜㅜㅜㅜ궝순영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설렘사하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허류ㅡㅜㅜㅜㅡ 수녕이 설렘보스ㅜㅜㅜㅜㅜㅜ 내가 다 막 설러냐ㅜㅜㅜ 진짜 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ㅜㅜㅜㅜㅜㅡ♡
9년 전
독자18
와........진짜 설레요.....(말을 잇지 못한다) 순영아......같이영화러니ㅣㅐㅓ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86.37
와ㅠㅠㅠㅠㅠㅠㅠ 인티에 들어오자마자 혹시..? 하고 글잡담 들어왔는데 작가님의 새 글이 업데이트 되있어서 소리지르면서 들어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언제나 그렇듯이 작가님의 글은 설레네요ㅠㅠㅠㅠㅠ와...감사합니다x17 다음 권수녕과의 영화 데이트도 엄청 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하..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
9년 전
비회원251.172
하 진짜 어떡해야돼 작가님 덕에 최애 바뀔것같아 이상형도 바뀔것같아 어떡해 진짜 유ㅏ 내 심장 어ㅏ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저 암호닉 신청했나요 ㅠㅠㅠ [샘봄] 있었나 ㅠㅠㅠㅠ 없는것같은데 신청안했다면 신청힐게요 아 작가님 아 어떡해 지금까지 5번 계속 버는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제본해오 진짜.. 너무 좋다
9년 전
독자19
수녕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아 수녕이 귀여워ㅠㅜ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우짜냐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
9년 전
독자20
하이고 작가님 ㅠㅠㅠㅠㅠ 진짜 엄청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 어떻게 오늘도 이렇게 설레는게 가능한거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 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 순영이도 사랑하고 자가님도 사랑해여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순영아ㅠㅠㅠㅠ작가님 이렇게 설레게 글 써주시면 저는 어떻게해야하나요ㅠㅠㅠㅠ너무 설레여ㅠㅠ...이번 글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2
ㅅ 녕아 ㅠㅠㅠㅠ나도 영화보러갈래 ㅠㅠ나랑뷰티인사이드보러갈래??ㅠㅠ내가 팝콘살께ㅠㅠㅠ
9년 전
독자23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ㅠㅠㅠㅠㅠ귀여우면...심장ㅇ에...무리가...잘 읽고갑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순영아!!!ㅠㅠㅠ 사랑해!!! 겨론하자ㅠㅠㅠㅠㅠㅠ 권순영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156
바람우입니다. ㅠㅠㅠ순영이가 진짜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암호닉 신청할깨요 (계란초밥)으로여!!
권수녀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는거아닙니까ㅠㅠㅠㅠ이런글을 왜 오늘알았을까ㅠㅠㅠ 작가님도너므귀여우세ㅛ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수녕요정]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아권순영 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귀엽죠ㅠㅠㅠㅠㅠㅠ다음퍈도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27
아귀엽다ㅠㅠㅠㅠㅠ둘이데이트하는건 언제볼수있을까요ㅠㅠㅠㅠ대체언제사귀는게야ㅠㅠㅠ
8년 전
독자29
어머얏 진짜 작가님 제 심장 폭파시키시려고 작정하셨나봐요ㅠㅠ아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화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겁나 기대되요♥
8년 전
독자31
ㅠㅠㅠㅠ포스트잇에서설레서죽을꺼같아여....아심장에점점무리가와요...
8년 전
독자32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석민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3
아ㅜㅜㅜㅜㅜ순영아ㅜㅜㅜㅜ왤케설레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4
으아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완전설렌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ㅅ...수능! 이야!!! 아하하하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저 설레서 돌아갈거같아요 잡아주시옵소서 어허헣ㅎ 힘듈네여
8년 전
독자36
그래가자ㅠㅠㅠㅠ영화보러ㅠㅠㅠㅠㅠ내가 영화쏠게ㅠㅠㅠㅠ팝콘도ㅠㅠㅠㅠ말만해ㅠㅠㅠㅠ내가 다사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퓨ㅠㅠㅠㅠㅠㅠㅠ 권순영 이 예쁜 것 설레 죽음 ㅠㅜㅜㅜ 현실엔 왜 저런 남자가 엄쪼
8년 전
독자38
ㅜㅜㅜ 순영이행동은설레 순해ㅇ설만들어요당장 아휴 심장아나대지말자 현실구분해 당장 아 진짜 너무좋아
8년 전
독자39
순영이랑 영화보러가면 영화가 눈에 보이나요 ? 진짜 ?> 진심? 공포영화 보러가서 순영이 품에 안기고 싶다 학
8년 전
독자40
괜찮아!!!!!!!!!!수능따위!!!!!!따위는 아니지만......그래도 순영이......하....♥
8년 전
독자44
설레잖어ㅠㅠㅠㅠ좋잖어ㅠㅠㅠㅠㅠ어쩔거야ㅜㅜㅠㅠㅠㅠ너무 좋은걸 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데이트신청이라니 ...... 진짜 앓다죽을 순영이 ,....
8년 전
독자46
작가님 이런글을 이렇게 늦게 알았다니 저 자신을 매우 치고싶네여 정말 죠씁니다
8년 전
독자47
아설레...내맘때리는권순영ㅠㅠㅠㅠ저 울음표시 너무귀엽쟈나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수녕이 넘 기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진짜 사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 수녕아 귀여워!!!!
8년 전
독자49
... 으으 순영아ㅜㅜㅜㅜㅜ 심장폭행 좀 자제해 주겠니?ㅜㅜㅠㅠㅠㅠㅠ 와 썸 아니었냐고... 와... 와... 그래 오늘부터 썸타자 우리... ㅜㅜㅜㅜ
8년 전
독자50
하.... 설렌다..... 영화... 하.... 권순영... 사랑해..... 포스트이ㅛㅇ... 아 관짜주세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1
으아아아아아ㅏ아ㅏㅏㅏㅏ드디어 영화를ㅠㅠㅠㅠㅠㅠㅠ장르가 뭘까요~?ㅎㅎㅎㅎㅎㄹ
8년 전
독자52
ㄱ..그래도 전 지금이나마 수능끜나고봐서 양심에 찔리진않네요...하하...성적표가 어딧더라...(주섬주섬)
8년 전
독자53
영화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ㅣ 포스트잇설렘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영화보러가자ㅜ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ㅜㅠㅠㅠㅠ ㅠㅠ
8년 전
독자55
아 진심으로 포스트잇보고 제 심장이쿵 공학다니면 저런일이 있습니까 여고다닌 전 1도 모르겠습니다ㅠㅠ ㅠㅠㅠ
8년 전
독자56
올레!! 썸이였어 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도 여주를 신경쓰고 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와ㅠㅠㅠㅠㅠ 드디어 데이트다 데이트ㅠㅠㅠㅠㅠ 첫 데이트가 영화관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오늘도 설레고 쭉 설레고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아 짤이 너무 좋아서 죽습니다......심장이.......하.......
8년 전
독자59
ㅅ수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어쩜 이렇게 하나 하나 재밋습니까!!!!!!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61
대깨홍입니다....아 진짜 순영아..이거 완전 여름에 청량한 느낌 가득해요ㅠㅠㅠㅠㅠㅠㅠ저 혼자 여름같고ㅠㅠㅠ
7년 전
독자62
너무너무 귀엽다 진짜 옆에 앉아서 저런행동하면 너무 귀여워미칠듯...ㅜㅜㅜㅡ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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