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다니에엘! 빨리 나와라아!'
'어떻게 빨리 나가아. 짐이 산더미인데'
'그러니까 진작 싸놨어야지이!'
'미안, 미안해애'
보바통에 다니는 제임스와 다니엘,
그들은 지금 호그와트로 출발하기 위한 짐을 싸고 있다
'그런데 제임스, 정말 정상인지 뭔지 하는 그 여자애가 너랑 파트너를 해줄거라고 생각해?'
'그럼'
'내 생각에는 너가 작업건다고 생각하고 다른 파트너를 구했을것 같은데?'
'아니, 정상은 그런 여자 아니야'
'실제로 만나본적도 없쫘나!'
'아아! 몰라 빨리 짐싸고 나오기나해애!!'
'호그와트까지 몇시간 걸린댔지?'
'26시간-'
'그렇게 오래걸린단 말이야?'
다니엘은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올빼미를 쓰다듬었다
'우리 벤딧은 잘 참을 수 있지?'
제임스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다니에엘!! 빨리!! 이제 더 이상 시간 못 줘!! 맥심부인한테 혼나겠어어!'
'다 쌌어! 이제-'
자신의 몸만한 캐리어를 두개 나 낑낑거리며
끌고나오는 그이다
'야, 다니엘 무슨 이민가?'
'26시간동안 날아가고, 5일동안 거기 있는데 이 정도는 당연한거아니야?'
그가 뿌듯한듯 자신의 캐리어를 두드리며 말했다
제임스는 곧 뒤를 돌아 자신의 조그마한 가방을 보이더니
'마법은 이런데 쓰라고 있는거지'
'우와, 어떻게 한거야?'
'공간확장 마법을 썼지. 수업시간에 배운것 좀 기억하라구'
'아, 그럼 짐을 다시 쌀까?'
제임스가 기겁하며
'아아 됬어. 일단 빨리 나와, 소세지!'
곧이어 붉은 빛이도는 갈색 부엉이가 날아와 그의 어깨에 착지했다
그들이 겨우 짐을 싸 바깥으로 나가자,
해그리드와 맥심부인이 담소를 나누고 있는것이 보였다
'오, 다니엘. 무슨 짐이 이렇게 많은거지?'
'오래 있을거잖아요'
'제임스는 배낭 하나잖니'
'얘는 편법을 쓴거예요.'
'그래, 그래. 일단 어서 타렴. 더 늦어지면 어두워져서 말들이 길을 찾지 못할거야'
제임스와 다니엘은 고개를 끄덕이곤 마차에 올라탔다
분명히 조그마한 마차였는데 내부는 호그와트 기차의 객실을 모두 합친것 마냥 컸다
제임스가 나지막히 말했다
'난 마법이 정말 좋아'
그들이 겨우 자리에 앉자, 마차가 하늘위로 날아올랐다
마차 안은 호그와트로 떠나는 설레임때문인지
시끌벅적했고
다니엘은 자야겠다며
방음 마법을 사용해 시끄러운 소리를 모두 차단했다
제임스는 자신의 부엉이에게 먹이를 주었고
그러다 곧 잠이 들었다
두 소년이 모두 잠에 들자
어디선가 담요가 나타나 그들을 덮었고
불은 서서히 꺼져갔다
일요일 밤. 그들은 호그와트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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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곧있으면 트리위저드!!!예에에!!!!!
읽어주는 정들 아벨라<3
별사탕,꿈결,가기,살균세제,박스바니,벱둥,례몽,꽃피는연애,아야베네,암호,소야,탁구,먼치킨, ★요다★,알랑, [에이브릴],[매니큐어],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