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31
w.1억
bgm_하리바게뜨 - 하리
무슨 옷 입고 가지!? 11시까지 다같이 만나기로 했는데.. 난 9시에 일어나서 마구 준비를 했어.
낮에는 놀이기구 타고!! 오후엔 속초로 가고! 행복하다..행복핽!!
그와중에 재욱이는 어떤 옷을 입을까 막 기대가 됐어. 재욱이는 옷을 진짜 잘 입으니까!
약속시간에 다같이 만났고, 재욱이가 평소에도 잘생겼지만 오늘은 진짜 더 더 더 잘생긴 거야.. 세상에...재욱이 팔을 꽉 잡고선 팔에 얼굴을 막 부비부비 했어.
근데 근데 근데! 혜윤이가 평소에는 잘 입지 않는, 어깨가 다 드러난 옷을 입은 거야. 그래서 혜윤이한테 '옷 대박 야해!근데 예쁘다!'하면.. 재욱이가 날 보면서 말해.
"뭘 예뻐. 넌 저렇게 입지 마."
"헣.. 안 입어.. 어색하기도 하고..."
"그렇지."
"그냥 이런 옷들이 더 편해!"
"옳지."
"야 김석우! 너도 내가 이렇게 평소보다 야한 옷을 입으면! 어?? 말려야지!"
"야! 네가 추울 거라고 입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남자들 앞에서 네 어깨 뽐내야 된다면서 막! 억지 부렸잖아."
"^^얼른 가장~"
"저런 진짜."
우리는 차를 빌렸고, 나랑 혜윤이는 면허가 없다! 하지만.. 재욱이와 석우 오빠는 면허가 있다!!!!!!!!!!!빠밤... 그렇다면....
"재욱아!! 운전 해주라!!!!!!"
"운전 ㅡ_ㅡ..?"
재욱이가 운전 하는 게 너무 너무 너무 보고싶어 !!!!!!!!!!!!!!
결국엔 내 초롱초롱한 눈을 본 재욱이가 운전대를 잡았고! 조수석엔 석우 오빠가 앉았어.
나랑 혜윤이는 뒷좌석에 앉아서 과자를 막 먹기 시작했어.
과자를 먹으면서도 계속 재욱이를 봤어.. 운전하는 재욱이 ㅠㅠㅠㅠㅠㅠㅠ재욱이가 운전을 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
놀러가는 것보다! 재욱이가 운전 하는 게 더 설레!!!
롯데월드에 도착했는데 우리는 조금 시무룩했어....눈치게임 실패......................
재욱이랑 손을 잡고선 표를 끊는데 너무 설레서 막 제자리에서 방방 뛰었더니.. 재욱이가 날 따라하는 듯 똑같이 제자리에서 방방 뛰었어.
그럼 석우 오빠가 뒤에서 '뭐하냐 진짜 ㅡ_ㅡ'하면서 혀를 쯧쯧 찼어..
근데 막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있는데!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인 거야.
다른 나라 사람들은 또 처음봐서 신기해서는 막 구경하는데.. 재욱이가 나 보고 웃으면서 말했어.
"언어만 다르지 똑같은 사람인데 그렇게 신기해?"
"오오오오! 저 사람 완전 예뻐!"
"네가 더 예뻐."
"그렇게 훅 들어오면 설레자낭 ><"
"…아."
너무 신나서 재욱이를 툭- 쳤더니 재욱이가 진짜 아픈지 아파하는 거야 ㅋㅋㅋㅋ.
야!! 하고 괜히 소리를 지르면, 재욱이가 우쭈쭈 귀요미- 하면서 나를 안아줬어.
근데 석우 오빠도 막 재욱이를 끌어안는데 ㅋㅋㅋㅋㅋㅋ
"어우 왜 이래요 진짜."
너무 싫어해서 웃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바이킹 타려고 줄이 별로 없길래 바로 줄을 섰어!! 근데 재욱이가 놀이기구 잘 타는지 물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재욱이 손을 잡고 물었어.
"재욱아! 놀이기구 잘 타?"
"잘 타. 넌?"
"나도!! ㅎㅎㅎ닮았다 우리! 그치!"
"그니깧ㅎㅎ 짜증나."
"?"
"농담인데...."
"아, 진짜인 줄 알았자나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부- 하면서 재욱이 가슴팍을 주먹으로 쾅- 때렸더니.. 재욱이가 내 손을 가져가 손가락을 콱- 깨물었어. 아야..!
혜윤이가 우리를 한참 보더니 석우 오빠의 가슴팍을 때리면, 석우 오빠가 똑같이 혜윤이 가슴을 때렸어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한 번 타고나니까 벌써 밥 먹어야 될 시간이길래! 밥을 시킨 다음에 나랑 혜윤이는 화장실에 왔어.
헐.. 거울을 보자마자 화장이 다 떠있길래 급히 화장을 고친 것 같아..
"허니! 근데 같이 놀러오니까 짱 좋지! 그치!!!"
"응 ㅎㅎㅎ 예은이도 왔음 좋았을텐데!"
"걔 백퍼 삐졌어. 그래서 카톡도 안 하잖아 ㅋㅋㅋㅋ기여운 것 ^^."
"아...허얼.....우리 그럼 갈 때 예은이 선물 사가자!!"
"그래!"
"한 번 전화해볼까?"
"걔 안 받을 걸? 내가 아침에 해봤는데 안 받던데."
그 말에 예은이한테 전화를 했더니!
"여보세요!?"
- 미친 미쳤냐, 김망고? 무슨 열 번이나 걸어; 전화를.
"ㅎㅎ."
10번 전화 하니까 받넹.
"뭐해~~?"
- 배신자들.
"왜애~ 우리 다같이 어디 놀러가자!!! 그리고 갈때 맛있는 거 사갈게!"
- 알겠어-_- 잘 놀다와.
예은이랑 통화하는데.. 혜윤이가 옆에서 듣다가 막 소리쳤어
"미친년! 나보고는 꺼지라고 그렇게 욕하더니 망고한테는 왜케 고분고분하냐 ????"
- 망고는 착하잖아 ^^.
"그럼 왜 내 전화는 씹는데 ㅅㅂ"
- 망고가 받을 때까지 하잖아 ^^.
"아하."
- 망고 바꿔. 니 목소리 짜증나.
"스피커폰이야 이년아~ ㅎㅎ"
화장을 다 고치고 나왔는데.. 석우 오빠가 우리보고 맞똥이라도 쌌녜 ㅋㅋㅋㅋ너무 웃겨..
재욱이 옆자리에 앉았는데 재욱이가 내 입술을 한참 보다가 말했어.
"틴트 발랐어?"
"응!"
"완전 빨개."
"어.. 이상해!?"
"아니, 섹시해. 키스하고싶어."
"허얼...!"
"ㅁㅊ 진짜 개짜증난다"<- 석우 오빠
"ㅅㅂ........아.. 맞다! 야 나 어제 밤에 김밥 싼 거 까먹었다!! 먹자! 먹자!!!물론 다 망해서 두줄밖에 없음 ㅋㅋ"<- 혜윤이
혜윤이가 가방에서 김밥을 꺼내면, 석우 오빠가 갑자기 덜덜 떨면서 다른 곳을 보는 거야..
뭔가 싶어서 혜윤이가 주는 한줄을 재욱이랑 같이 먹는데........
"……."
"……."
재욱이랑 나랑 먹자마자 눈이 마주쳤고.. 우리 둘은 아무 말도 하지 못 했어.
혜윤이가 맛있냐고 물어보면 우리는.
"맛있어? ><"<- 혜윤이
"…ㅇ_ㅇ (끄덕끄덕)"<- 나
"ㅍ_ㅍ...(끄덕)"<- 재욱이
너무 짜기만 한 김밥을 맛있다고 할 수밖에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짜면 짜다고 말을 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는 원래 애가 착해서 그렇다 쳐도.. 이재욱 넌 뭐냐??? 원래 같으면 '존나 짜'하면서 바로 뱉어버릴 놈 아니냐???"
"직접 만든 거라고 엄청 신났길래."
"은근 의리 쩐다니까 이 자식...크흣...크흑...감동이랄까....김석우 이 새끼는 먹자마자 바로 욕 박잖아ㅋㅋ미친색깅."
밥은 다 먹었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놀이기구는 별로 못 탈 것만 같았어..!
걸어다니다가 일본인 학생들을 또 만났어.. 우왕...
그러다 혜윤이가 우리 사진 찍어준다고 하길래 재욱이 손을 잡고서 뛰어가 포즈를 취했어.
내가 브이하고 카메라를 보면, 재욱이가 나를 힐끔 보더니 포즈를 따라했어 ㅋㅋㅋ기여웡...
사진을 다 찍고 혜윤이한테 가려는데.. 갑자기 일본 학생들이 우리한테 다가오는 거야.. 그러더니..
"사..징....직어주시시오."
"……?"
"……."
아.... 아아... 사진 찍어 달라고...!?
오케이! 하고서 핸드폰을 받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학생이 고개를 마구 젓는 거야.
뭔가 싶어서 고개를 갸웃 하면.. 학생이 나랑 재욱이랑.. 자기 자신.. 그리고 친구들까지 가리키는 거야.
헐?? 같이 찍자구!??! 우리랑..!? 진짜 한두장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한 네장 정도 찍은 것 같아.
사진을 다 찍고나서 학생이 카카오톡 친구를 하자고 했고, 우리는 친구가 됐어!
아이스크림을 사온 혜윤이랑 석우 오빠가 아직도 얘기하냐면서 우리한테 다가왔는데.. 학생들이 막 헤에~? 하면서 석우 오빠랑 혜윤이한테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어.
무슨.. 그 있지.. 우리가 연예인이라도 된 것만 같았어.. 어느샌가 학생들이 더 몰리고 우리는 엄청나게 사진을 찍어줬어..................허을..
다 놀고! 속초 가는 길이야! 이번엔 석우 오빠가 운전을 하기로 했어.
혜윤이가 조수석에 앉아서 석우 오빠 입에 막 먹을 걸 넣어주고 있었고.. 나는 재욱이랑 뒷자리에 앉아서 핸드폰으로 영화를 봤어.
그러다 일본어로 된 이름으로 카톡이 왔길래 눌러서 확인해봤어.
그리고 우리 둘은 빵터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역기 돌렸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귀여워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는 너무 웃겨서 죽을 것 같은데.. 앞에선 또...
"아니 그러니까 입을 왜 꾹 닫고 있냐고오!!!붕신아! 입을 벌리고 있으라고!!!!!!!!"<- 혜윤이
"아니!!씹느라 입을 닫고 있었던 거잖아!!!!!!!!!!"<- 석우 오빠
싸운다..
너무 시끄럽자, 재욱이가 내 귀를 막아주길래 웃어줬어.
속초에 도착하면서까지 진짜 심심하지가 않았어. 석우 오빠랑, 혜윤이랑 어찌나 싸우던지.. 그리고 노래도 틀고 노래 부르고 그러느라!...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다 내려놓고서 다들 뻗은 거야.. 이제 시작인데 말이야.
"허니! 방은 2층으로 올라가면 돼. 나랑 김석우는 1층 방에서 잘 거얌. 그리고 여기 방음 오진대."
"아.................."
"방음 굳 ^^."
왜 저래애애!!! 하면서 혜윤이 입을 틀어막으면, 혜윤이가 섹스!! 하고 소리를 질렀어 ㅋㅋㅋㅋ아 진짜!
바베큐를 먹는데!!! 여기 펜션 주인분께서 서비스로 막 낙지랑 회를 조금 주신 거야.
그래서 고기도 먹고, 낙지를 먹는데.. 낙지가 혀에 붙어서 안 떨어지길래 재욱이한테 혀 내밀고 보여줬더니.. 재욱이가 내 혀를 보더니 말했어.
"낙지 주제에 내꺼 혀에 붙어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욱이가 낙지를 손으로 떼어주려고 하길래 급히 입 안에 넣고서 오물오물 씹었어.
그럼 맞은편에 앉은 석우 오빠랑 혜윤이는 우리를 똥씹은 표정으로 바라보았어 ㅋㅋㅋㅋ 닭살이라면서 말이야..
근데 재욱이가 내가 막 고기 먹는 걸 보고.
"먹는 거 왜 이렇게 귀엽게 먹어? 옴뇸뇸하고 먹네 ㅋㅋㅋ."
"아... 여기 팝콘 없냐? 로맨스영화 공짜로 해주는데."<- 석우 오빠
"서구얌~! 내가 너의 팝콘이 되어주껭! 날 먹어 ><"<- 혜윤이
날 머거~ 하면서 혜윤이가 머리를 들이밀면, 석우 오빠가 진짜로 혜윤이 머리를 막 무는 거야 ㅋㅋㅋㅋㅋ
그럼 혜윤이가 미친!!하고 소리 지르면 펜션 안에 목소리가 울려퍼졌어.
밥을 다 먹고서! 다같이 바다를 보러 나왔어.
혜윤이랑 나는 팔짱을 낀 상태로 우다다다 달려가 바다로 가가이 향했고.. 뒤에선 재욱이랑 석우 오빠가 같이 천천히 우리를 따라 오고 있어!
우리는 예은이한테 영상통화를 걸었고, 예은이는 tv를 보고 있다가 받았는지 완전 폐인같은 모습으로 화면을 봤어.
- 뭐 병신들아.
"아아앙 예으니 왜 요캐!! 오카지마아앙!!"
혜윤이가 애교를 부리니까, 예은이가 욕하면서 영통을 끊어버렸고 우리는 빵터졌어.
그러다가 뒤를 보면, 석우 오빠가 담배를 피고.. 재욱이는 그 옆에 서서 막 얘기를 하고 있는 거야.
그걸 보던 혜윤이가 한숨을 쉬더니 나한테 말했어.
"근데 난 너희 커플 되게 부럽다?"
"응??? 왜?????????"
"김석우는 날 남자로 보거든. 여자로 보는 순간이 있었나 싶어."
"에이.. 그게 아니라.. 석우 오빠는 네가 털털하고 그러니까.. 진심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던데 ㅎㅎ.. 서로 부끄러움이 많은 것 같아."
"부끄러움....????"
"근데 난 너랑 오빠 친구처럼 엄청 장난치고 그런 거 보기 좋던데......"
"나도 싫지는 않은데! 항상 그러니까.. 그런 거지 뭐.. 아 몰랑!!!!!!!!!"
"왜 몰랑!!!!!!!"
"그냥 몰랑!!!!!!!!!!!!!!!!!!!!시바 몰랑!섹스!!!!!!!!!"
혜윤이가 또 막 소리를 지르길래 웃는데.. 갑자기 웬 남자 무리들이 우리한테 오는 거야.
그러더니 우리를 보고..
"두분이서 놀러왔어요??"
하길래 우리는 벙찐 표정으로 남자들을 봤어.
"야 너 망고가 그렇게 좋냐?"
"좋죠."
"어디가?"
"그냥 다 귀엽지않아요? 말하는 것도 귀엽고..그냥.."
"맨날 망고 놀리는 맛이 살지 않냐, 너?ㅋㅋㅋ"
"ㅋㅋㅋ반응 귀여워서 놀리게 되던데. 어휴... 난 김혜윤 때문에 죽겄다.. 머슴이여 머슴.."
"그래도 좋아하면서."
"꺼지라혀~ 걔가 뭘 하든~말든~ 신경 절대 안 써."
석우가 담배를 다 피고선 발로 비벼 껐을까.. 저 멀리서 보이는 남자 무리들이 혜윤과 망고에게 다가가자
"저 미췬넘들이!!!!!!!!!"
하면서 뛰어갔고, 재욱은 고개를 절레절레 하면서 웃다가도.. 그 옆에 같이 있는 망고 생각에
"아이씨 뭐야 저것들은 또."
하며 석우 따라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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