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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워커홀릭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2 | 인스티즈




-






"데려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진짜?"




"네 ㅎㅎ"




"그럼 밥사요"






집앞에 도착해서 데려다줘서 감사하다며 내리려는데 진짜면 밥을 사라는 본부장님 말에 행동을 멈추고 쳐다봤다.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2 | 인스티즈

"어차피 저녁 안먹었잖아요-"







-







저녁이나 먹자는 말에 알겠다며 식당으로 향하면서도 어색해서 어떡하지. 대체 무슨 말을 해야하는거지.. 머리를 쥐어짜내고 있었는데..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2 | 인스티즈

"원래 밥을 잘 안먹어요? 혼자 살아도 잘 챙겨먹어야 부모님이 걱정 안하시지. 나이먹으면 밥 안먹으면 힘도 안나"





원래 이렇게 말이 많은 스타일이신가.. 생긴건 냉미남같이 생겨가지고 같이 있다보니 말하는거나 행동은 정반대다.. 대체 회사 사람들은 왜 이런사람을 무섭고 싸가지없다고 알고 있는거지;





"근데요, 본부장님..."





"네"





"원래 다른분들하고도 밥 자주 드세요? 한번도 못본것 같아서요!"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2 | 인스티즈


"안먹어요"





"아..."






갑자기 정색하고 안먹는다고 대답하길래 괜히 또 쫄아서 고개를 숙이고 입을 다물었다.

사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이중인격이야 뭐야; 조금전까지만 해도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 정색 한번에 또 쫄아서 기죽은 내가 쪽팔리면서도 웃기긴하네.. ㅋㅋㅋㅋㅋㅋ






"일은 할만해요?"





"네!! 아직까지 어려운건 없어요. ㅎㅎ"





"다행이네. 어려운거 있으면 윤과장님한테 물어봐요."




"본부장님한테 물어보면 안돼요!?"





"…."





그냥 해본말인데 또 정색하고 쳐다보는거에 쫄아서 '...장난이에요...ㅠㅠㅠ'하고 시선을 피해버린다.






"나한테 물어봐도 되고."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2 | 인스티즈

뜻밖의 대답에 고개를 들어 본부장님을 쳐다보자 이번엔 자기가 민망한지 눈을 피해버린다.







밥을 다먹고 나오자 비도 그쳤겠다, 집이랑도 멀지 않은 곳이라 걸어가려 했는데 끝까지 태워주겠다는 본부장님의 말에 다시 차를 타고 집앞까지 왔다.





-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2 | 인스티즈


"회사 놀러왔어요? 똑바로 좀 합시다. 몇번을 말해줘야 알아들어요?"






아침부터 화가 잔뜩 나서 대리님을 혼내고 있는 본부장님이다. 어제 봤던 사람이랑은 또 완전 딴판이네.. 웃음기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얼굴에 나도 무서워서 '안녕하세요오-..'하고 조용히 옆으로 지나간다.



오늘은 기분이 안좋으신건지, 일이 안풀리는건지... 하루종일 본부장실에서 나오지도 않고 안에서 화내는 소리만 들렸는데.... 그래서 최대한 눈에 안띄고 싶었는데...








"아아.. 진짜 제가 가요?ㅠㅠㅠㅠㅠ"




"지온씨는 막내니까 그렇게 화 안내실거야.. 우리가 들어가면 진짜 엄청 화내실걸."






또 막내인 나한테 본부장님 싸인을 받아오라는 팀원들 때문에 본부장실 앞에 서서 문고리를 잡고 섰다.


하.. 막내인게 죄지.. 내가 왜 이 회사에 늦게 들어와가지고.. 문고리를 붙잡고 심호흡을 하며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고 있는데 문이 벌컥 열렸다.


안에서 본부장님이 문을 열고 나온거다.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2 | 인스티즈







놀라서 벙쪘다가 '..싸인.. 받을게 있어서요...!'하자, 들어오라며 책상으로 돌아가는 본부장님이다.



서류를 읽어보는 본부장님 앞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긴장해서 서있자 갑자기 누가 괴롭히냐고 물어온다.







"네?"





"아니, 울 것 같은 표정이길래-"





"아…."



그거 다 님때문인거 님만 모르죠... 본부장님한테 혼날까봐 무서워서 호달달 거리고 있던거....



"아뇨! 다 잘해주세요 ㅎㅎ."





"다행-."





그렇게 또 아무말없이 서류만 보더니 '지온씨.'하고 부르기에 집중해서 쳐다봤다.






"다음부터는 직접 가지고 오라그래. 막내라고 이런거 시키는게 어딨어"





"어떻게 아셨어요????"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2 | 인스티즈


"얼굴에 다 써있는데. ㅋㅋㅋ"





"아…. 아니에요..ㅠㅠㅠ"





"그럼 맨날 지온씨가 올거야?"





그건 또 아니지....... 답하기 애매한 질문에 웃기만 하자 '난 환영.' 이라며 별 말 없이 서류에 싸인을 해준다.








-







말이 씨가된다고 한동안 본부장님한테 싸인받을 서류는 늘 내가 담당했고 항상 아무말없이 싸인을 곱게 받아오는 내가 신기하면서도 기특했는지 팀원들은 항상 비법이 뭐냐며 물어왔다.




항상 별 말 없이 싸인해주고 웃어주던데.. 뭐가 어렵다는건지 내 입장에선 혼나는 사람들이 신기하다.






-








오늘은 전체 회의가 있는날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내가 자료 발표를 하는날이다....



그냥 팀원들 다같이 조사한 자료로 발표만 내가 할 뿐인데 너무 긴장되서 미치겠다ㅠㅠㅠ 남들이 보면 오바라고 하겠지만.. 아침부터 너무 떨려서 청심환도 먹고...



출근해서 회의가 있는 11시가 되기까지.. 1분이 1시간 마냥 천천히 흘러갔다. 차라리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데..






드디어 회의시간이 됐고, 발표를 하려고 앞에 나가 섰는데 입이 안떨어져서 심호흡을 한 3번정도 했을까..

앞에 앉아있는 본부장님이랑 눈이 마주쳤고 괜히 든든한 기운을 느꼈다.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2 | 인스티즈

"조용히 좀 합시다."


본부장님이 딱 한마디를 했을 뿐인데, 어수선했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정리됐다.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를정도로 긴장했던터라 회의가 끝나자마자 내 자리로 돌아와 멍때리고 있는데 메신저가 울린다.





[내 방으로.] - 본부장님





본부장님한테 메신저가 온 건 처음인데.. 말하는거랑 똑같이 문장 끝에 점찍는거 봐라.. 하고 생각하다 급히 정신차리고 본부장실로 발을 옮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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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감쟈
4년 전
독자3
이이이이잉ㅜㅜ더 줘라 주ㅜㅜㅜㅜ
왜 오래!!칭찬??칭찬해줄껀가???

4년 전
독자2
복슝 와...와 작가님 진짜 기다렸어요ㅜㅠ 진짜 오늘 글도 장난없으시네요...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4년 전
독자4
진찌 기다렸어요 ㅜㅜ
너무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ㅡㅜ
더 써주세요

4년 전
비회원3.7
아잌ㅋㅋㅋㄲㅋㅋㄱ
여기서 끊으시면 궁금해서 못자요ㅠㅜㅠㅠ

4년 전
독자5
싸랑해옹오오
4년 전
독자6
작가님 기다렸어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질맛나게 끊으셨 ㅠㅠㅠㅠㅠ
언넝 다음편 써주세요!!!!!

4년 전
독자7
작가님 ㅠ 재밌어요 재밌다구요 !!!!!
진짜 다음편 빨리 봐야겠어요 ,, 그러니까 빨리 와주세요 ㅎㅎㅎㅎ

4년 전
독자8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다음편 시급합니다ㅠㅜㅜㅜㅜㅜ완죠니 감질맛나게 끊으시다니!!!!!!!
4년 전
독자9
허걱쓰 이준혁본부장글 완전 제 취향저격,,이가리고 있었습니다,,
4년 전
독자10
으으으아아아악 너무 멋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1
으아아아라앐 내방으로...!!!!!!
4년 전
독자12
작가님 뭐예요ㅠㅠㅠ 여기서 끊는게 어딨어요...(무룩)
4년 전
독자13
나에게만 다정한 "잘생긴" 본부장님 최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4
메세지 진짜 미쳤따 온점까지 너무 좋아 77ㅑ
4년 전
독자15
나한테만 다정한 사람 갖고 싶다..흐그흐극
4년 전
독자16
쌤사랑해요진짜..
4년 전
독자17
2화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다리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8
하얼 ᯅ̈ 작가님 기다리구 있었습니다 ㅠㅠㅠㅠ 본부장 이주녁,,, 내 방으로는 뭐죠 혼내는 건가요 여주ㅠㅠㅠ
4년 전
독자19
넘 치명적 본부장님ㅠㅠㅠㅠ내방으로. 허허러러.....!!!!!!!
4년 전
독자20
내 방으로...? 그 다음 얘기가 시급합니다!!!!!!! 크흡 엔징맛집이네여 자까님~!~!
4년 전
독자21
꿀떡 진짜 이런 상사 아래있으면 좋게따 ,,, 행복하게까 ,, 내방으로가 저렇게 설렝수가 있나 ,,
4년 전
독자22
나한테만 자상한 남다...체고...ㅜㅜ
4년 전
독자23
이본부장님ㅠㅜㅠ최고예요ㅜㅜㅜㅠ저런 사람 왜 우리 회사에는 없는거죠?ㅠㅠ
4년 전
독자24
여기서 끊으시다니요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5
끊는 타이밍 진짜 체고...
다음화 나무 궁금해여ㅠㅠㅠ

4년 전
독자27
우리동재...여 살아있네....
4년 전
워커홀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28
나한테만 잘해주는 거 너무 좋잖아...
4년 전
독자29
예민미 너무 좋습니다 으허ㅏ하하ㅏ
4년 전
독자30
끼야아~~~~ 특별하게 잘해주는 한사람이라니...!!!!!! 내방으로. 과연 무엇일까요 ㅠㅜㅜㅠㅜ 바로 달려가서 봐야겠어용
4년 전
독자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ㅓㅠㅠㅠㅠㅠㅠㅠㅠ미쳐버린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어우유유융우
4년 전
독자32
와,, 멋있어 ㅠㅠㅠ 미쳤다미쳤어 ㅠㅠㅠ
4년 전
독자33
넘므 설레여 작가님
4년 전
독자34
아니 넘 재밌잖아요,,, 잘생겼다 너무,,, 읽는 내내 행복해요,,,,
4년 전
독자35
싸인받으러 막내가 대신 가는건대 난 환영 이 대사 너무 설레요 .. 내방으로 오라는 담화 보러 또..
4년 전
독자36
헣 다음편 보러갈께여 ㅎㅎ
4년 전
독자37
환영 머에오 환영 ㅜㅜㅜㅜ 저 너무 설레버려우 헝 막냉만 가면 싸인을 잘 받아오는 매직.. 후 행복하네유
4년 전
독자38
헤엑 여기서 끊으시다니..!!!ㄴㅇㄱ 이준혁본부장님 백퍼 여주 첫발표 칭찬해주려고 부른거다!!!아무튼 그런거일거다!!!분위기 정리 도와주는거 부터 해서 여주한테 첫눈에 반한거 아닐리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39
아 뭐야...아무것도 안했는데 비밀연애하는 것 같궁😆 기분 막 묘하다고~~저는 이미 본부장님이랑 사귀고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4년 전
독자41
어우 여기서 끊으시다니..! 본부장님..ㅠㅠ
4년 전
독자42
뭐야ㅠㅠㅠ왜 방으로 부르시는거죠...두근두근!
4년 전
독자43
아 미쳤다 미쳤어ㅠㅜㅜㅜㅜ 맘같아선 본부장실에 아주 눌러앉고싶네요ㅠㅜㅜㅜㅜㅜㅜㅠㅡ
4년 전
독자44
키야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아침부터 정주행 달리고있어요ㅋㅋㅋㅋ
4년 전
독자45
첨부터 스며든고야,,, 첫눈에 반한고죠?????
4년 전
독자46
아 진짜 본부장님ㅠㅠ 어부 제 사탕이 아입니까
막내한테만 유독 잘 웃고 친절하시네여 후후후후

4년 전
독자47
바두리
난 환영....난 당신을 환영......🤦‍♀️🤦‍♀️ 당신 외모 무슨 일인데.......휴 당신같은 상사면 주말도 출근....🤦‍♀️🤦‍♀️

4년 전
독자48
작가님....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는데.... 이거... 정상인가요?ㅠㅠㅠ 심장아파요ㅠㅠㅠ
4년 전
독자49
다른 사람한테는 세상 차갑고 ㅇㅕ주한테는 달달하네.... 하 이거지 ㅠㅠㅠㅠ
4년 전
독자50
악 작가님 아침드라마 좀 보셧나...끊는 솜씨가 아주 고냥 궁금해서 잠 못자여 😂
4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 정주행 시작이요 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2
저 정적인 내방으로. 가 왜 설레죠?ㅠㅠㅠ
4년 전
독자53
작가님 글 너무 몰입감있게잘쓰시는거아니예요?!
4년 전
독자54
ㅇ..와우...너무좋아♡
4년 전
독자55
내방으로...? 빨리 담편보겟슴미다 자까님
4년 전
독자56
탈탈 털리거 그런 거 아니죠,,?
4년 전
독자57
여기서 끊다니.... 아 너무 좋아요!!!
4년 전
독자58
최고다 최고 정주행 시작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4년 전
독자59
정주행 시작하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하..시험기간인데 공부는 안하고 작가님 작품이 너무 재밌어서 이거보려구여...ㅎ
4년 전
독자60
네????방이요?????방으로가서뭐요ㅠㅠㅠㅠㅠㅠㅠ이작가님 여기서끊으시면... 전 다음편으로 넘어갑니다... 진짜 최고에요 읽으면서 광대가씰룩씰룩
4년 전
독자61
ㅠㅠㅠㅠㅠㅠㅠ이준혁 본부장님 있는 회사에 취직하고 싶다ㅠㅠㅠㅠㅠ걍 커피만 타드릴ㅋ게요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2
아니 그냥 이준혁 짱짱맨👍🏻👍🏻👍🏻👍🏻👍🏻
4년 전
독자63
헐 뭐죠 여주 혼낼려고인가??? 걱정되네요ㅜㅜ 본부장님 메신저도 너무 본부장스러워서 놀랏어요ㅠㅠ...
4년 전
독자64
와ㅜㅜ진짜ㅠㅠ아직 많이 남있다는 것이 행복했는데...눈 뜨자마자 끝이ㅜㅜㅜ너무 재미있자나요!!!?
4년 전
독자65
너무 설레서 미치겠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66
와 내방으로 이 네글자로 엔딩을,,,,오져따리 다음화 바로 갑니다
3년 전
독자67
작가님 저 빨리 댓글쓰고 빨리 다음편 보러갈게요 넘재밌어요!!
3년 전
독자68
꺄아아앙 무야무야,,, 당신 냉미남이지만 사실은 따뜻한 남자지!!!! ㅋㅡ으으ㅡ으 완벽해,,,
3년 전
독자69
크읍 다른 사람한테는 까칠하지만 여주한테만 다정한 본부장님ㅜㅜㅠ진짜 최고네요ㅠㅠㅜ계속 그렇게 해주시라구요 본부장님ㅠㅜ
3년 전
독자70
환영이라는 말이 이랗게 젛은 거라니!!!!진짜 너무 조하
3년 전
독자71
아니 이렇게 재밌게 써주시면... 감사합나다ㅠㅠㅠㅠㅠ 어디계세요?? 동서남북이라도 알려주세여ㅠㅠ인사라도 드리게유ㅠㅠㅠ
3년 전
독자72
읽는 내내 광대가 내려올줄 모르네여,,,,,작가님 감사합니다,,,사랸해여,,,
3년 전
독자73
이 글을 왜 지금 발견했을까요....? 정주행 갈기겠슴니다,,,,
3년 전
독자74
방으로 불러서 뭐 하려고?? 응?? 뭐하려곸ㅋㅋ
3년 전
독자75
이걸 왜 이제 본거죠???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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