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ON] 본격 아이콘 홍일점 영업글 05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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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새 암호닉이 갑자기 늘어서 당황스러운데 너무 좋아요ㅜㅠㅠㅠㅠ 꾸준히 초록글도 올라가고 정말 감사합니다 더 노력할게요!!!!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혹시 빠졌으면 댓글로 다시 신청해주세요!!!

아 이제 드디어 너콘이의 요리실력에 대해 까발릴수 있어서(??) 너무 신난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아이콘이 일본 스케줄 마치고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나갔거든

거기서 인나언니가 아이콘중에 가장 요리를 못하는 멤버는?! 했는데

다들 눈치만 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인나언니가

"일단 너콘씨는 여자니까 오빠들보다는 나을거같아요 어때요 숙소에서 요리 좀 해요?"

...

일동 정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가 너콘이 옆에 앉았거든 웃으면서 뭔 얘기 할라다가

너콘이랑 눈이 마주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날 보이는라디오로 보다가 눈으로 욕하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거난영이 폭로함

그 일은 무슨 일이였냐면 시초는 윈이 시작할 무렵 숙소생활을 할때였지..(먼산)

그때는 가사 일 도와주시는 숙소 아주머니도 안계셨고 너콘이는 아무리 바빠도 아침밥은 먹자! 라고 생각해서 항상 시켜먹더라도 빈속으로 학교or연습실을 가진 않았음

연습을 하루종일 하다보니까 너콘이도 성인남자 못지않게 어마어마하게 먹거든..

근데 그때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너콘이가 전날 밤 숙소 돌아가는 길 부터 계속

"내가 내일 아침밥 해줄게 다들 일어나서 먹고나가 알겠지?"

"남기면 안된다 내가 몇일전부터 레시피 뒤져보고 재료 다 사논거니까 정성을 봐서라도 싹싹 비우고 설거지 오빠들이 알아서 해 알겠지?!"

"먼저 일어나도 내가 방에서 나오라고 할때까지 나오지 말고 응?!!!???"

멤버들은 얘가 대체 왜이러나.. 싶었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너콘이가 뭘 만들어준다니까 다들 기대하는 마음으로 잠이 들었음

그리고 새벽부터 일어나 머리를 긁적거리며 주방으로 걸어가는 너콘이의 뒷모습은 어딘가 굉장히 시한폭탄 같았달까..

금방이라도 터질거같은..

일단 메뉴는 김치볶음밥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에서 샀던 재료들을 다 펼치고 한꺼번에 손질을 하는데

결국 김치 칼로 불안불안하게 썰다 손을 벤 너콘이가 아무렇지않게

"오 피나네.."

하더니 밴드 붙이고 와서 다시 김치 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프지도 않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피나네 딱 네 글자만 뱉고 다시 요리에 집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모양새는 볼품없어도 뒷모습은 정말 예뻤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녜여신

암튼 김치를 넣어서 볶고 이것저것 재료를 넣다가 냉장고를 열어보니 채소들이 있길래 씻지도 않고 송송송 썰어 바로 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본건 있어서 블로그 같은데에 냉장고에있는 재료 넣으면 넣을수록 맛있다고 생각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 내적댄스를 추는사이 김치가 거의 타버림

이건 뭐 잿덩이 수준

하지만 너콘이는 당황하지않고 조금 탔나보네 하더니 찬밥과 물엿을 마구마구 투하함

"지원이오빠는 단거 좋아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꺼면 차라리 사탕을 사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소금도 아낌없이 탈탈 털어넣고 또 후추도 후추후추 뿌려넣음

거기서 끝인줄 알았건만 계란 후라이도 하겠다고 계란 6개를 꺼내오다 또 하나를 깨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6개냐고?

그 전에 너콘이가 간을 봤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3초간 가만히 있다가

쿨하게 오늘 아침 굶기로 결정하고 오빠들것만 하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도 어찌나 큰지 저게 6인분인지 9인분인지 분간도 안갈만큼 제일 큰 후라이팬에다가 또 했음..

...(멤버들 애도)

어느덧 두시간이나 훌쩍 지나버렸고 윤형이도 방에서 학교 갈준비를 마쳤는지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남

너콘이는 아직 계란을 수습중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지각할것같은 예감이 든 윤형이는 너콘이가 나오지 말라고 간절하게 부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고 나옴

나오니까 당연히 주방은 장난아니였겠지..?

윤형이는 그곳이 전쟁터인줄 알았다고 함

김치국물은 다 떨어져있고

칼은 여기저기 나뒹굴고

김치는 타서 거의 까맣게 변해가고..

결국 계란후라이는 윤형이 몫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도 머쓱한듯이 서있다가 준비하러 들어가고

혼자 한숨쉬며 저 잿덩어리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 한참동안 앉지도못하고 고민함 ㅠㅠㅠ

결국 풀이 죽은 너콘이를 위해 먹어줘야겠다 생각하며 밥을 한숟가락 뜨기전에 그릇에 담아놓은 김치볶음밥중 절반을 덜어 동혁이 밥그릇에 쑤셔 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혁이 밥 거어의 에펠탑급..

맛 표현은 차마 할 수도 없음... 그냥 쓴맛+짠맛+단맛+신맛+매운맛 다섯개의 맛이 합쳐져서 입에서 다 따로노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본인이 한 계란후라이가 제일 맛있는듯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에게는 그 잿덩어리를 먹는게 미션과 같았음

구역질을 하지않고 너콘이 준비 마칠때까지 비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물 마셔가면서 울먹이며 다 먹음과 동시에 너콘이 방문이 열림

너콘이가 다 먹은거 보고 환하게 웃으며 맛있어? 하고 물어보는데 ㅠㅠ

그표정이 또 너무 사랑스러워 차마 맛없다고 말 할수도 없고 착한 윤형이는 헤실헤실 웃음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점심때까지 배가 안꺼져서 급식이 스파게티였는데도 불구하고 양호실가서 소화제먹고 물만 드링킹 했다는 윤형ㅇ이...

다른 멤버들은 느즈막히 9시쯤 일어남.

하나 둘 씻고 식탁으로 모이는데

마지막으로 씻은 지원이가 식탁으로 가자 보이는것은 멤버들의 동공지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막내가 뭐 했는데?"

하고 식탁을 봣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지 돌인가 싶었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동혁이는 먹기도 전에 파워 식은땀을 흘렸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본인만 두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했을탠데 우리가 안먹으면 김너콘 한 이주는 삐질거같아 얼른 치워버리고 토하는게 나을지도"

라는 준회의 말에 다들 의무적으로 숟가락을 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남기는사람 하나 없ㅇ이 모두가 너콘이의 정성가득 쓰레기를 먹고 단체로 연습실에서 시름시름 앓다 사이좋게 손을 땄다는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는 옆에서 바나나우유 빨대꽂아서 마시면서

"어떡해ㅠㅠㅠㅠㅠㅠ 내가 만든거 때문에 체한거야?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있고 진환이는

"아냐 다들 맛있어서 급하게 먹다가 체한거야^^"

라고 아픈 배를 부여잡고 거짓말을 해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후에 멤버들의 간절한 부탁에 숙소 아주머니가 들어오심ㅎㅎ...

[MIX & MATCH] 03 : 갑작스러운 B.I의 잠적! 2 &

[MIX & MAYCH] 04 : 10명의 첫 댄스매치!

한빈이 잠적소동이 일어난 뒤

쇼미더머니 1차공연날이였음

회색 벤 문이 열리고 쪼꼬만 생물체 하나가 뛰어내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뿌요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깜찍하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나는 진환이만 온 줄 알고 모니터를 붙잡고 오열하고있는데

그 뒤에 누가 입으로 챡! 하는 소리를 내면서 내리다 삐끗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너콘 요즘 허당끼 쩌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지난이 그거보고 겁나 비웃으면서 손 잡아주고 너콘이도 창피한지 이리저리 자기 본 사람 없는지 눈치보다가 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손엔 화이트초콜릿모카 들고있어 존나귀엽다 으아이ㅣ이ㅢㅏ이ㅏㄴ이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지나니가 걸어가면서

"아으 걔네도 떨릴만 하겠다 내가 떨리는데.."

라고 웃으면서 말을 검

근데 너콘이는 음료수 먹느라 대답도 안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니가 너콘이 쳐다보면서 대답 한 5초 기다리는데

자막에 ..... 이거 다섯ㄱㅐ 찍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진환이가 웃으면서 고개 절레절레젓고 어휴 이러니까

그 뒤에야 고개 든 너콘이가

"응? 뭐라고? 왜 뭔 말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귀좀 열고살아 너콘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연장 도착한 지나니와 너콘이가 리허설하는거 밑에서 나란히 서서 지켜보는데

지원이가 대기중임

둘다 동시에 발견해서 가리키면서 어?!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허설 하는내내 둘이 겁나 흐뭇하게 웃는데 학예회온 부부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새끼 잘한다 어화둥둥 이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지원이 배 까니까 너콘이 깜짝놀라서 호우~! 이ㅓ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 끝나서 들어가려는데 진환이가 봐뷔~! 부르니까 깜짝놀라서 돌아보더니

진환이 너콘이 보고 겁나 환하게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왔어?!"

이러면서 양손 뻗어서 각각 한손씩 잡고 막 흔들흔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좋은지 입이 아주 귀에 걸렸어 애깅 ㅠㅠㅠ

그 뒤에 한빈이 나와서 리허설하는데

너콘이 겁나 긴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쯤에는 계속 박자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허설 끝나고 와이지팀 대기실 드러가는데

문 열리자마자 한빈이 겁나놀라서 벌떡 일어나고 진환이랑 너콘이 막 대기실 사람들한테 인사하는 내내

막 좋아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옆에 딱 붙어있고

타블로님이 너콘이보고

"오 너콘이 왔구나~! 아이구 예뻐"

하면서 머리 쓰담쓰담 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타우님도 그 주먹 쥐고 치는거 있잖아 남자들 ㅏ만나면 하는거 그거 너콘이랑 하는데

손 크기 차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발림 진짜 멤버들 외에도 이렇게 케미터지는 분ㅇ들이 많아서 요즘 미치겠다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티도 막 너콘이 처음 본건지 계속 신기하단듯이 쳐다보고 웃으면서 인사먼저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