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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언제나 신청 가능합니다!! 좋은 댓글들 진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말을 왜이렇게 예쁘게 하는거야!!
너콘이는 항상 여자라고 체력적인면이나 여러면에서 무시당하고 뒤처지는걸 굉장히 싫어했음
그렇지만 여자라면 어쩔수없이 겪어야 하는 일이 있지않음? 바로 망할 대자연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대자연년은 너콘이를 정말정말 힘들게 했음 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그때만 되면 생리통도 생리통이지만 폭식증에 걸린 사람마냥 식용증가도 모자라 허리도 끊어질듯이 아프고 다리도 쑤시고 정말 안아픈곳이 없을정도로 예민하지 않을 수가 없었음
하지만 그렇다고 뭐 멤버들이랑 그 시기만 되면 싸우고 그런건 아님! 너콘이도 그렇고 멤버들도 그렇고 서로 하도 오래 붙어있다보니까 이젠 뭘 하면 싸우고 화낼지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일부러 그런 행동들은 일절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은근 멤버들이 눈치가 빨라서 너콘이가 평소보다 훨씬 많이먹는다! 하면 아~그날이구나~ 하고 알아서 살살 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데뷔곡 안무연습을 하던중 굶주린 너콘이의 절규에 다들 조금 쉬고 밥을 먹기로 함
사실 점심 먹은지 약 세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었지만..
지원이가 핸드폰을 꺼네 중국집 전화번호를 찾으며 멤버들에게 물었음
"야 그럼 그냥 짜장면 시킨다? 너콘이 뭐 먹을래?"
"아 나는 짬짜면해줘 탕수육이랑! 아 군만두도 먹고싶은데.. 누구 볶음밥 시키는사람 없어? 나 한입만 먹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 순간 스크롤 내리다 멈칫해서 너콘이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당연하단듯이 오히려 지원이를 이상하게 쳐다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아까 라면이랑 빵 먹었잖아"
"그건 그렇지 근데 니가 다 뺏어먹었잖아"
"내가 그래서 하나 더 사다줬잖아"
"그거 가지고 배가 안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찬우 결국 포기ㅏ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찬우가 반 강제로 볶음밥을 시킨덕에 너콘이는 짬짜면과 탕수육, 군만두 그리고 볶음밥 반절까지 클리어를 하고 빵빵해진 배를 통통치며 연습실 바닥에 드러누움
접시를 정리하던 한빈이가 그런 너콘이를 보며 인상쓰면서 고나리함
"이런데 눕지 말랬지"
"어짜피 옷 빨건데 뭐"
뭐 사실 연습실 바닥이 그렇게 지저분하진 않았음
문제는 너콘이가 입고있는 옷이 반바지라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좀 해 너콘아ㅠㅠㅠㅠ
결국 한빈이가 짜증내면서 컴퓨터 앞 의자에 있던 가디건 다리쪽으로 던져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간 뭔가 느낌이 온 너콘이는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뛰어감
어쩐지 요즘 자꾸 배고프다 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것도 모르는 지원이는
"뭐야 똥싸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너콘이는 그야말로 멘붕이였음
남자들만 있는 연습실에 생리대가 있을리가 없고
그러고보니까 배도 살살 아프기 시작함 ㅠㅠ
편의점까지 걸어가기엔 반바지라 너무 티가 날것같고.. 진짜 울고싶은 너콘이는 가만히 화장실에서 생각을 함
집에 여자형제가 잇어서 눈치가 빠르고 제일 만만한 멤버가.. 누가잇더라..
머릿속엔 단 한명밖에 떠오르지 않았음
구준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남자에게 것도 구준회에게 시키기 정말 미안해서 잠시 고민을 했지만 우린 가족인데 어때! 라고 생각한 너콘이는 당장 바닥에 누워서 쉬고있을 구준회에게 문자를보냄
[오빠 제발 좋은느낌 중형 제발 사랑해 준회야 아니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내고 한 오분?도 안돼서 전화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 주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어딘데!!"
"나 화장실인데 나갈게 지금 ㅠㅠㅠㅠㅠㅠ"
"기다려 화장실 앞으로 갈테니까"
끊을때까지 아오 진짜 여자애가 조심성도 없고!!! 하면서 화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밖으로 나오자 구준회가 양손으로 뭘 존나많이 사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어보니까 멤버들한테 배고프다고 뭐 사오겟다고 나갔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밥먹어놓고 그게 뭔 개똥같은소리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 별게 다잇음 아이스크림부터 음료수 과자까지 집히는거 다사온듯..
그 안에 숨겨져있던 생리대를 구준회가 거칠게 쥐어주면서
"넌 진짜 내가 남자로 안보이지? 오빠를 이런식으로 막 부려먹고 진짜 그러다 맞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오빠가 제일 잘 알아들어줄거같아서 그랬지ㅋㅋㅋㅋ 가족인데 뭐 어떠냐! 쩃든 고마워 우쭈쭈"
하면서 엉덩이를 톡톡 쳐줌
"아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구준회 아이스크림 녹겠다고 들어가고
너콘이는 구준회의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킥킥대며 화장실 안으로 들어감
제일 귀여웠던건 구준회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꼼짝도 못할 너콘이 생각하면서 전속력으로 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구준회가 생리대 줄때 뭘 같이 준거같아서 손 펴보니까 약국에서 생리통약까지 사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연습실 들어오니까 구준회가 진짜 기계적으로 너콘이 째려보면서 과자 꾸역꾸역 먹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윤형이랑 김지원은 메로나먹다가 너콘이보고 웃으면서
"쾌변 하셨나요?!!??"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연습실이였음
[MIX & MATCH] 05: YG 여자 보컬과의 콜라보레이션 매치!
김지원팀은 또 여성보컬 취급해준다고 존댓말 쓰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겁나 어색하게
"어이구 식사는 하셨습니까 하긴 뭐 방금 같이 피자 먹었죠 뭐 어마어마하게 드시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정색하면서 노래얘기하자니까
"예 그래야죠 맞기싫으니까 그래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 나까지 혈압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노래 설명 해주다가 구준회가
"난장판! 그냥, 난장판"
하니까 김너콘
"아 너네가 잘하는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지원이가
"있으신 끼를 그냥 다 발산하시면 돼요 너콘이 끼부리는거 잘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끝나자마자 너콘이가 꽃받침하고 지원이랑 찬우쪽 보면서 그렇죠, 저 끼 잘부려요
이러는데 그와중에 구준회 자기 등 돌리고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난 안보여줘!!!"
하면서 급 말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너콘이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한마디 함
"근데 솔직히 우리가 제일 잘 할거같아 이번에도 오빠들 일등 할 수 있을거같아"
"당연하지 지금 딱 봐도 그림 그려져 완전 어색하게 막 한마디도 안하고있고 막"
하면서 화면 넘어가는데 진짜 준회말대로 어색하게 진환팀이 수현이랑 앉아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각잡고 지들끼리 다닥다닥 붙어앉아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들숨날숨마저 어색한 이 공기는 뭐지..?
지나니가 ㅇ수현이한테
"이번에 일등하게해죠"
하는데 왜 꿀보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표정 달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한빈이팀으로 넘어갔는데
한빈이가
"처음에 저희가 렛잇고를 선곡 했었을때 다 비웃었어요"
하니까 동혁이도 옆에서 맞아요 너콘이가 제일 비웃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막 한빈이보고 엘사옷입고 하라고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맨날 한빈이 작업하고있으면 문 똑똑똑똑똑 두유워너빌더 스노우맨~? 커몬 렛츠고앤 플레이~~~
계속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하이가 막 웃다가
"지금 혼성으로 하는거라서.. 나는 좀 걱정이거든" 하니까 한빈이가 웃으면서
"그거는 걱정 안해도 되는게 우리가 너콘이랑 수년을 맞춰보니까 이제 혼성으로 밖에 구성이 안짜여진다?"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설레 진짜 너콘이 겁나챙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이도 계속 너콘이랑 비교될까봐 무섭다고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진환이팀 수현이랑 연습맞추기전에 애들이 수현이한테 하는거 대충 보여주는데
갑자기 너콘이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현이가
"언니~~!!!!!!!!!!!!!!!!!!!!"
하고 뛰어가서 안기고 너콘이가 애들보고 웃으면서 잘하고 있었어?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유녕이한테 유에스비 받을거 있어서 잠시 들어온건데 그 사이에 진환이가 수현이한테 막 제스쳐같은거 알려줌
막 손키스 날리는 동작같은거 하면서
"너가 이런거 하면 우리는 막 날라가는거야 아이좋아 하는거야"
미친 단어선택 개씹덕터져진짜.. 아이좋아래....
너콘이도 유에스비 챙기면서 피식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수현이가 초반에 어색해서 잘 못했음 그러다가
너콘이 나가려는데
"언니가 시범을 보여줘! 잘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수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쪽으로 절하면 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우리가 너콘이 잔망떠는걸 보겠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너콘이가 빼는척하다가 노래 틀어주니까 겁나 상큼하게 손에다 뽀뽀 쪽 하고 후 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윙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심장이 멈추고 헣...ㅎ....
막 진환이랑 윤형이랑 진형이도 웃으면서 날라가는 시늉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그 특유의 사랑스러운 웃음 있자나 그렇게 웃으면서 총 빵야 쏘는 시늉하니까 윤형이 막 바닥에 쓰러져서
"어!!!! 숨이 안쉬어져!!!!!"
지금 내 기분이 그래... 어이가 없... 아니야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너콘이는 잔망떨다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컬연습을 하는데
준회 너콘 찬우 지원 이렇게 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맨날 준회랑 너콘이는 투닥투닥 싸울거면서 꼭 붙어앉냐구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너콘이가 치마를입고왔는데 그게 아니꼬운지 계속 째려보다가 덮은 담요 떨어지니까
"야 제대로 덥고있어"
"아 그럴거야 좀"
"아니 자꾸 떨어지잖아 저기 카메라 다 있는데 보이잖아"
"제가 알아서 잘 가리니까 신경끄고 니나 잘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노래가 틀어졌는데
중간에 찬우파트에 찬우가 긴장을 한 나머지 들어갈 타이밍을 놓침 ㅠㅠ
너콘이가 찬우 쳐다보면서 박자 다시 맞춰주고 등 토닥 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
보컬트레이너분이 노래 멈추고
"야 왜그러는거야ㅋㅋㅋㅋ!" 하니까 너콘이가
"긴장을 했나봐요 다시 할게요 죄송합니다!!"
라고 말해줘서 꾸중안듣고 다시 노래 이어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같이 연습실에 남아서 찬우 보컬연습을 도와주고있음
준회랑 찬우랑 나란히 앉아서 노래 하는거 뒤에서 지원이랑 같이 앉아서 흐뭇하게 보다가 일어나서 그쪽으로 걸어가니까 구준회가 올려다보면서
"앉을래?"
함
너콘이가 아냐 됐어 연습해 하고 계속 연습하는거 보고있는데
한 이분 있다가 구준회가 일어나서 앉으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괜찮다니까"
"쬐깐한게 옆에 서 있는거 거슬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를 벌어요 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이사하는 날임
다같이 거실 소파로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얘기하고 있는데
일어난지 얼마 안됐는지 지원이 스냅백 뒤로 쓰고 잠 덜깬얼굴로 계속 창문만 보고있는 너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동혁이가 손가락으로 딱! 소리내는거 내니까 깜짝놀라서 쳐다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ㅣ야우ㅝ ㅇ응이ㅓ이ㅏ이ㅏㅣ아ㅣ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혁이도 그거보고 귀엽다는듯이 웃으면서 어깨 주물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형 오빠들 추억팔이하는데 너넨 한쪽에서 드라마찍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빈 집 구경하기로 하고 일어나서 돌아다니는데 너콘이 방 너무 궁금하다고 다들 너콘이방부터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방 정리가 안되어있던 터라..ㅎㅎㅎ
짐 하나도 없이 깨~끗한 방 보면서 멤버들 다 박수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드디어 너콘이 방 깨끗한거 본다ㅎㅎㅎㅎㅎㅎㅎㅎ
너콘이도 부끄러운지 아 빨리 나오라고!! 이러면서 괜히 화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각자 본인들 방 가보는데 너콘이 혼자 지 방 한가운데 서서 멀뚱멀뚱 서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아직 안떼어진 천장 카메라에 대고
"사실 저도 좀 어색해요.. 방에 빈 공간이 있었던 적이 없는데 이젠 다 비어있네"
하면서 실실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 가득한 숙소에서 마지막 촬영이라고 다같이 앉아서 사진찍는데 너콘이 눈도 안떠지면서 겁나 환하게 웃으면서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사진 확인하다가
"김너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아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는 사진찍자마자 확인도 안하고 바로 일어나서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전 숙소에 대한 미련도 없나봄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이사 첫날에 다들 집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김지원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원이 뿐만아니라 애들 전체다 미쳐가ㅣㅈ고
워우!!!!!!!
워!!!!!!!!!!
호우!!!!!!!!!!!!
이런소리밖에 안들리고 진짜 정신없이..하...
믿었던 너콘이마저 머리 산발된채로 웃으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주방부터 뛰어가더니
"오빠 여기 식기세척기도 있어!!!!!!!!!!!!!!!!!!!!!!"
"오빠 식탁봐봐!!!!!!!!!!!!!!!!!!!!!!!"
"오빠 이거 진짜좋다!!!!!!!!!!!!!!!!!!!!"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안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도 그냥 혼잣말 한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구경을 마치고 마트를 감
다들 장을 보는데 구준회랑 김너콘 나란히 붙어서 꿀떡 먹고싶어가지고 만지작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가 꿀떡 백개사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한빈이가 허락했는지 카트에는 꿀떡만 다섯팩이 들어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원이가 카트끌고 미친듯이 뛰고
너콘이는 양손가득 먹을거 들고 카트에 넣으려다 자꾸 김지원이 도망가니까 씩씩대면서 안고 돌아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윤형이가 들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산할때 되서 다들 모이는데 너콘이만 안보임
어디갔나 했더니 인형코너가서 바비인형 구경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귀엽다고 말하기도 지친다 진짜 언니가 너의 씹덕미에 정신을 못차려 너콘아.. 나 숨좀 쉬게 해줘...
윗집 타블로님집에 떡을 돌릴건가봄
그릇에 구준회랑 너콘이가 그렇게 사수했던 꿀떡을 담고있음
저 끝에서 구준회랑 너콘이가 몰래 하나씩 집어먹다가 진환이한테 걸려서 이마 맞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이마맞고 시무룩해 잇으니까 그게 신경쓰였는지 자꾸 힐끔힐끔 보던 진환이가 맘약해져서 꿀떡하나 맥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초인종을 누르고 엄청 긴장해함
문이 열리고 하루가 나오자 멤버들 전원
"하루야~~~~~~~~~~~~!!! (돌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가 막 방방뛰니까 너콘이도 같이 방방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많이 봤지만 강혜정님은 실제로 처음 뵌 너콘이가 막 감탄하면서
"우와.. 연예인보는거같아여 언니 진짜 예쁘세요ㅠㅠㅠㅠㅠㅠ 어우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혜정님이 막 웃으면서 너도 예뻐~ 애기같다 애기 하니까
"아니에요 제가 뭐가 예뻐요 언니가 훨씬 예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랑 동갑이라고 해도 믿을거같은데 우와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강혜정님 부담스럽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너콘 오늘부로 혜정님 여덕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니가 하루한테 선물이 있어! 하면서 화장실 슬리퍼 딱 꺼내주니까
하루가 홱 돌아서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당황해서 어?어..? 이러는데 옆에서 떡 집어먹던 너콘이가
"오빠가줘서 그런가부다. 나나 지원이오빠가 주면 좋아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에있는거 다 씹고 말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의 초대로(?) 하루 방에 놀러가게된 지원이와 너콘이가 앉아있음ㅋㅋㅋㅋ
하루는 책읽고 옆에서 하루 머리 다시 묶어주는 너콘이와
"비아이오빠가 좋아 바비오빠가 좋아?"
"바비오빠"
하니까 호들갑떨면서 좋아하는 김지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김에 지디오빠랑 바비오빠ㄴ는 둘중에 누가더 좋냐니까
하루가 바비오빠가 더 좋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원이 광대승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던 너콘이가 초딩이냐며 지원이를 비웃다가
지원이가 책 정리해주는 사이에 하루 톡톡 치면서
"하루야 그럼 저오빠가 좋아 언니가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들어보고 싶었어? 어구어구ㅠㅠㅠㅠㅠㅠㅠ
"언니가 조아!"
하면서 하루가 안아주자 너콘이가 막 우와!!~~ 언니가 제일좋아~? 하면서 꼭 안아줌 ㅠㅠㅠㅠㅠㅠ
난 다음생에 하루로 태어나고 싶다...
빅뱅오빠들도 보고 아이콘오빠들한테 뽀뽀도 해줄수있고 너콘이언니가 안아주고...
강혜정님이랑 다들 앉아서얘기하는데
"너콘이는 힘들겠다.. 오빠들 사이에서 혼자 씩씩하게 잘 하는거 보고 놀랐어요"
하시자 옆에서 구준회가
"저희가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훈훈한 장면좀 보자 제발 ㅠㅠㅠㅠㅠ
이제 다들 돌아가는데 하루가 주먹치면서 인사해줌
너콘이 엄마미소로 하루 볼 쓰담쓰담 해주고 하루한테 뽀뽀도 받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야 언니가 또 머리 묶어주러 놀러올게!"
하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지안무팀에서 선생님세분이 오셨음
세팀 다 본격적으로 안무를배우는데
얘네 춤 소화를 왜이렇게 잘하는지 모르겠음...
너콘이 막 더워가지고 얼굴 빨게지면서 헥헥거리는데
구준회가 막 보면서 웃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웃냐"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지금 토마토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면 그냥 귀엽다고만 하지 뭐하러 토마토같다고 뱉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로우킥 한대 맞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별로 연습을 하는데 찬우가 아픈지 자꾸 끙끙 앓음 ㅠㅠㅠㅠㅠㅠㅠ
너콘이가 연습 시작전에 기침하는 찬우를보고
"오늘은 연습 쉴래?"
해도 완강하게 거부하는 찬우를 보면서 뭐 그렇게까지 아픈건 아닌가보다 하면서 연습을 했는데
점점 얼굴이 창백해지고 옛날에 본인이 아팠던게 생각나면서 너무 안쓰러움 ㅠㅠㅠㅠㅠ
결국 준회 지원이도 찬우를 보고 안되겠다며 연습을 중단하고 지원이가 찬우를 데리고 병원에 감
준회랑 너콘이랑 남아서 좀 쉬고있는데 구준회가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있었음
너콘이는 게임같은거에 흥미가 없단말이야? 그래서 구준회보고 계속 게임 그만하고 놀자고 했음
근데 구준회는 이것만 끝나고 이것만 끝나고 하면서 삼십분째 끝내질 않음 ㅡㅡ
결국 포기한 너콘이가 준회 무릎을 베고 벌러덩 누움
"..뭐하냐?"
"심심하다고 니가 자꾸 안놀아주잖아"
"무겁거든?"
"그럼 핸드폰 하지말고 놀아아아아ㅏ아아아"
하면서 너콘이가 막 몸부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으아으아ㅏ아아으ㅏㅏㅏ아ㅏㅏㅏ!!!!!!!!!!!!!하면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고막이 당장이라도 터질것같았던 구준회가 신경질적으로 폰 홀드를 걸고 아 이제 뭐할건데!!!!!! 하고 소리를지름
그래놓고 고작 한다는게 묵찌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너콘 묵찌빠 참 좋아하는듯
진사람 딱밤맞기 하고 대결하는데 자꾸 너콘이가 이김ㅋㅋㅋㅋㅋㅋ
뭐 살살쳐주고 그딴거 전혀 없음 풀스윙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구주네 이마 새빨게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벼루고 벼루다 구준회가 드디어 이김!!1
근데 얘가 손도 큼지막하고 딱밤때리면 진짜 아프거든 근데 구준회는 이제 봐줄 마음이 1도 없음 본인 이마걱정이 시급하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정말 엄청나게 세게 장착한다음 빡!!!! 때려ㅕㅆ는데
생각보다 세게 때려서 구준회도 김너콘도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너무아파서 눈에 눈물 그렁그렁 맺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애가 때릴곳이 어딨다고 이렇게 세게 때려 주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준회 막 웃겨죽겠는데 애가 우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또 달래주자니 상황이 너무 웃겨서 막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파ㅋㅋㅋㅋㅋㅋㅋ?"
아픈데 자꾸 처웃는 구준회때문에 서러워서 결국 울음이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진짜 잘 안우는앤데 왜 요즘따라 눈물이 많아졌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표정을 캡쳐해둘걸그랬다 눈 땡그래져서 막 코 빨게지고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 존나짜증난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너무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우는 너콘이 달래려고 결국 안아주면서 가슴팍에 너콘이 얼굴 대주고 머리 쓰담쓰담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웃겨가지고 계속 눈 꼭 감고 웃음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큭..풉.. 이런소리 계속 나니까
"웃지 말라고 미친새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소리가 진짜 이마 깨지는 소리 나긴 했어...
그리고 그 뒤로 둘이 다시는 딱밤맞기 안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의상을 피팅하러 옴
지원이팀은 블랙으로 맞추고, 한빈이팀은 화이트, 지나니팀은 캐주얼식으로 맞춤
너콘이는 당연히 피팅룸에서 갈아입고나오고 멤버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갈아입는데
먼저 옷 다 갈아입은 너콘이가 소파에 앉아서 핸드폰하고있음
옆에서 남정네들이 옷을 훌훌 벗어던지는데 눈하나 깜빡 안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에 구준회 옷 벗다가 카메라 찍혀가지고 구줍구줍하게 숨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씹규ㅟ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애기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매치가 하루남음!
다들 춤연습에 매진하고 있는데
지원이팀이 모니터를 하다가 구준회가
"누구한테 보여줘볼까 한번?"
하더니 진환이팀을 데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바닥에 앉아있다가 윤형이가 안녕~? 하니까 막 박수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환이팀에잇는애들이 전체적으로 좀 지원이 준회보다 덜 시끄럽잖아ㅋㅋㅋㅋㅋ 그래서 너콘이가 맨날 시끄러운애들(김지원 구준회 정찬우)이랑 붙어있다가 오빠들이랑 있으니까 살거같다고 윤형이 옆에 딱붙어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팀이 먼저 춤 보여주고 그담에 진환이네도 춤 춰봤는데 너무 잘하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콘이는 다른팀 춤을 본적이 없으니까 얘네꺼보고 충격먹음 진짜 너무잘해서...
계속 끝나고 나서도
"와 진짜 잘한다 이 팀이 대박이다 오빠들이 1등 하겠다 진짜로"
하면서 계속 진환이팀만 칭찬하니까 보다못한 지원이가
"너 우리팀이야 너콘아.."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한빈이팀도 연습하다 들어와서 다같이 얘기하는데
애들이 막 한빈이 놀리면서 비아이의 몰락, 비아이의 참패 하니까 너콘이 겁나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패래~~ 참패!!!"
개얄미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수까지 치면서 좋아해서 나중에 한빈이가 너콘이 때리러 가는 시늉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빈 진환 지원 너콘이가 방에 모여앉아있음
지원이가
"우리 이렇게 모인거 진짜 오랜만이다"
이러니까 옆에서 너콘이가 한빈이 어깨에 기대면서
"진짜 그리웠어ㅠㅠㅠㅠㅠ"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빈이는 머리 쓰다듬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달달해
이렇게 가끔ㅁ 너콘이가 먼저 앵길때마다 받아주는 반응들이 너무 설레...
지원이가 진환이는 자기 정신적 지주라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왜이렇게 예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너콘이가
"나는 오빠들이 다 내 정신적 지주야 나는 지금이 너무 좋아 오빠들 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콘아 ㅠㅠㅠㅠㅠㅠ 나두 너가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도 내 정신적 지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 말도 너무 예쁘게해
진환이랑 한빈이가 꿀떨어지는 눈으로 웃으면서 쳐다보고
지원이가 막 오구 그래써? 이러면서 볼 꼬집고 너콘이가 웃으면서 계속 한빈이 어깨에 기대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뷔하고 이 부분 다시 보니까 진짜 감회가 새롭다.. 내가 다 벅차고 막 그런기분임
아이콘 우리 천천히 오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