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더보이즈 세븐틴
팬더군 전체글ll조회 1024l

 

음.. 기억하시나요?

 

비스트 기광 닮은꼴 둘리와

빅뱅 승리 닮은꼴 팬더.. ㅎㅎ

 

전에 글 썼는데 사공 하라하셨는데 ㅠㅠ  둘리도 부담스럽데요

대신! 사랑공개는 허용한답니다 ^_^

친하게 반말..갈께요ㅋㅋ 싫으시면 뒤로가시거나... . 참아주세요 ㅋ;;

본 내용은 정말 사실만 담고 부풀림 없는 실화 이구요

현재도 열애중입니다 ^_^

 

둘다 고2 이구요 남자에요 ㅋㅋ

제가 여성적? 이라고 하던데 잘 모르겠지만... 흠.. 남자맞슴니당

 

 

-----------------------------------------------------------------------------------------------------

 

 

평소에 친하게 알고 지내던 친구녀석이 어느날 전화로 고백을 하고싶다 밝혔음

 

"팬더야 나 고백할게 있는데... 들어줄 수 있어?...  듣고 나 피하지 말아줘.."

"응 뭔데? 말해봐 말해봐"

 

평소에 고민들어주는걸 좋아하던 나는 엄청 궁금해 하면서 뭐냐고 물어봣슴

 

"나 정말 너 좋아..하나봐"

"응?!"

"너 좋아한다고.."

"응! 나도 둘리 좋아!-  헤헤"

"ㅇ..아니 그런뜻에서 좋아한다는게 아니라 .."

"그럼???"

"난 널 친구가 아닌 애인으로 만나고 싶다고 말하는건데.."

"아........ 응......"

 

 

같은학교 같은반이고 2년동안 친하게 지내서 친구로써 좋아한다는 줄 알았던 둔한 팬더임ㅋㅋ..

둘이 한동안 말이 없다가 제가  생각좀 해본다고 하고 그냥 잠들엇슴ㅋ

 

다음날 아침에 문자가 온거임  (난 이때 당시 잠결이라 비몽사몽ㅋㅋ)

 

 

'팬더야, 내 고백.... 어떻게........'

'ㅇㅡ?'

'?? 아니 내 고백 받아줄 수 있냐구..'

'너의 그 마음이 진실이야?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거야?   단순히 호기심이 아니라?'

'나 사람마음 가지고 장난안쳐.  내가 너 좋아하고 사랑하는 만큼 정말 잘해줄 수 있어..'

 

이러고 난 졸려워서 자버렸지요 ㅋㅋㅋ

그러고 학교가서 만났슴   둘이 또짝이라 어색어색 돋음..

난 결국 결정하기로 함

 

 

"둘리야, 내가 널 정확히 좋아하는건지 단순히 호감인건지 모르겠어. 그래도 나랑 사귀고 싶어?"

"응, 상관없어..  처음부터 너가 날 좋아할꺼라고는 생각은 안했으니까.."

"그래... 어? 좀있다 말하자 ㅎㅎ.."   (종쳤슴ㅋ)

 

 

그러고 둘리가 뭘 적더니 그 쪽지를 내 책상위로 슬금슬금 올려놓는거임ㅋㅋㅋㅋ (아 이때 진심 귀여웟슴ㅋ)

읽어봤더니

 

[내 고백 싫으면 허락 안해줘도 되는데.. 친구로는 남아있자.  어색하게 지내기는 싫어]

 

라고 써잇길래 답장해줬슴

 

[아직 싫다고는 안했어. 더 지켜볼꺼야.. 나도 궁금하고 너도 궁금하고. 너한텐 미안하지만 확실하지가 않아서]

 

이러고 둘리 계속 잤슴 ㅡㅡ....

뭐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나랑 말도 안하고 그냥 잣슴...

소심한놈..  지켜본다고 해서 삐졋드나

 

 

 

 

------------------------------------------------------------------------------------------------------

 

 

음.... 반응보고 올릴까 말까 할께요 ㅋㅋ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아 머에욬ㅋㅋㅋㅋㅋ 꼐속잨ㅋㅋㅋㅋㅋㅋㅋ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독자2
D오우귀요미ㅠㅠㅠㅠ
13년 전
독자3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올려주세요
13년 전
독자4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릴게요!!!!
13년 전
독자5
와기엽따ㅠㅠ
13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팬픽같다기엽돋아여ㅠㅠㅠㅠㅠ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10.26 16: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 유쏘10.25 14:17
      
      
B1A4 [바들/공영] 慾心 (욕심) 003 < 미로 > 10.24 22:10
기타 [범준/형태] 베이스치는 토끼18 사탕맛볼펜 10.24 22:02
기타 [투개월] We Found Love #12 WFL 10.24 21:53
인피니트 인피니트 상황문답 맛보기12 10.24 21:12
기타 단편 소설을 한번...올려 볼게염;;ㅋㅋㅋㅋ부탁인데 댓글점;;;ㅠㅜ6 10.24 20:49
기타 (실화)둘리와팬더26 팬더군 10.24 19:25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민들레 10.24 18:59
기타 남자친구 뺏겨본 이야기②6 펭귀닝 10.24 15:43
기타 매우 짧은 팬픽의 한 장면5 10.24 02:32
비투비 [섭광] 시다바리00 (마이너의 세계로 꼬몽꼬몽)3 10.24 01:25
기타 [호민재/유수] Telephone_0116 꼼지락꼼지락 10.24 00:03
기타 [eternalmemory] 본신강림(本神降臨)-23 이터니티 10.23 23:46
기타 바람기사5 바람詩人 10.23 23:32
기타 [온쫑] Kiss Of Christmas Cake7 HisHi.. 10.23 23:13
기타 (실화)둘리와팬더16 팬더군 10.23 22:43
인피니트 [현성야동수열] 메시아(Messiah) 01157 봉봉/천월 10.23 21:59
기타 여고의 환상을 깨러왔다! 2편:여고의 생리현상(더러움주의)37 여고생 10.23 21:55
기타 [범준/형태] 인연이 필연이되고 필연이 연인이 될때8 馨台 10.23 21:52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6 제이 10.23 21:06
기타 [용준형/장현승] 아직 끝나지 않은 환웅이야기4 10.23 20:04
기타 야동 청춘의 끝 0115 감귤누나 10.23 20:00
인피니트 [우현/기범] 갈 곳 잃은 자의 독백4 오필리어 10.23 19:53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민들레 10.23 19:42
기타 낯선 남자의 미행1 우주적작가시점 10.23 18:35
기타 [율싴] My J14 꼼지락꼼지락 10.23 17:41
인피니트 [현성야동수열] 메시아(Messiah) 00189 봉봉/천월 10.23 17:37
기타 랜덤채팅에서13 일찐오빠 10.23 17:3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thumbnail image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2 7:58 ~ 11/22 8:0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