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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롱뾰롱 전체글ll조회 10850l 82

-

 

 

 

 

 


“……큼.”

 

 

 

 

 

영어회화를 배운답시고 요즘 학원에 다니는 나.밤 11시가 다되서야 끝난 학원일정에 내가 무슨 덕을 보겠다고 돈아깝게 3개월씩이나 끊은거지 후회했다. 피곤함을 못이겨 크게 입을 벌리며 하품을하는데 그순간 열리는 엘리베이터.엘리베이터에 먼저 타있는 남자한명이 놀란듯 날본다.…헐.괜히 크게 입을벌리며 하품을 한게 민망해져 큼큼 거리며 엘리베이터 안에 올라탔다.여기는 8층.괜히 엘리베이터안 공기가 평소보다 더 어색하다.으씨 잘생긴 남정네랑 같이타서 그런가.헝헝.빨리 1층으로 내려가라…계속해서 드는 민망함에 어서 1층에 도착하길 빌고빌었다.

쿠-쿠쿵.

4층까지 순조롭게 내려가는듯하더니 갑자기 흔들리는 엘리베이터.깜짝놀라 비틀대는데 4층에서 더이상 내려가지않는다.당황스러운 마음에 열림버튼을 눌러보지만 역시나 될리없고.옆에서있던 남자가 침착하게 비상버튼을 누르는데 반응없는 상대편.뭐야 비상버튼을 눌렀으면 뭔가 있어야할거아니야!!

 

 

 

 

 


“엘리베이터…고장난것같은데….”

“…아…”

“이걸어쩌죠….”

 

 

 

그걸 왜 나한테 물어요 이사람아….

 

 

 

 

 

 

 


[이용대]

[국대망상] 남자친구 고르기 28 (엘리베이터에 갇혔을때 ver) | 인스티즈

 

 

 

 

 

벌써 30분째 엘리베이터안에 갖혀있는 우리.어찌어찌 119에 도와달라고 신고하긴했는데 아직까지도 감감무소식이다.계속 서있기도 다리아프고…내가 자리에 가만히 쭈그려앉으니 힐끗 날보는 잘생긴 남정네.머뭇대다가 자기도 따라 쭈그려앉는다.

 

 

 

“괜찮으세요?”

“네?아…네에.”

 

 

 


다시 조용해진 엘리베이터안.그렇게 한참을 쭈그려앉아있는데 남자가 먼저 자리를 깔고 앉는다.

 

 

 


“그냥 편하게 앉아요 우리.아무래도 한참걸릴것같은데.”

“…아…”

 

 

 

고개를 끄덕이고 철퍼덕 자리에 앉았다.사실 계속 그러고있었으면 다리에 쥐날뻔…하하하.그렇게 주저앉아 다리를 주물거리고있는데 가방에서 뭘 뒤적뒤적 꺼내는 남자.괜한 호기심에 슬쩍 쳐다보는데 내게 사탕하나를 내민다.이거라도 드세요.가진게 사탕밖에 없어요. 뭔지모르게 미안한 말투에 내가 다 당황스러울지경이였다.왜 미안해해요!괜찮아요 저!

 

 

 

 

“건물이 낡아서 자주 엘리베이터가 멈춰요 사실…”

“아 정말요?”

“그래도 걱정하지마세요!아직 밑으로 떨어진적은 한번도 없으니까!”

“예?!”

 

 

 

장난이에요.실실 웃으며 장난이라고 하는 이남자.무슨 농담을 그렇게 살벌하게해요!깜짝놀랐잖아요!

 

 

 

 

 

 

 

 


[박지성]

[국대망상] 남자친구 고르기 28 (엘리베이터에 갇혔을때 ver) | 인스티즈

 

 

 

 

 

엘리베이터 안에 갇힌지 벌써 두시간이 훌쩍 지났다. 어째 이런날 둘다 핸드폰도 안가져와 꼼짝없이 갇혀있어야되는 신세가 됐는지.이러다 진짜 여기서 밤새는거아니야?구석에 다리를 모으고앉아 계속 안절부절 서있는 남자를 바라봤다.다리안아픈가.벌써 몇시간째야 저렇게 서있는게.

 

 

 

 

 

“급한일 있으신가봐요.”

“네?…아니 그건아닌데….”

“다리안아프세요?”

“…아.”

 

 

 

 


모자를 푹 눌러쓰고 그위에 후드집업까지 쓴 남자.이제야 다리아픈게 좀 느껴지는지 나와 멀찍이 떨어져 자리에 앉는데 날 경계하듯한다.나 나쁜사람아니거든요!!!

 

 

 

 

“…이렇게 된것도 인연인데 우리 통성명이나할까요?”

“…………….”

“저 나쁜사람 아닌데….”

 

 

 

 


이젠 괜히 슬퍼지기까지한다.제가 그렇게 나쁜사람처럼 보여요?지금 상황바뀐거 알긴해요?경계를 해도 제가 해야된다구요!(ㅠ.ㅠ) 내가 시무룩하게 말하자 당황한듯 어버버거리는 이남자.아 대체 뭐야.

 

 

 

 


“저는 000이라고 여기 8층에 영어학원다녀요!괜히 영어 좀 배울려고 나댔다가 개고생중이에요!하하하하하.”

 

 

 

 

너가 말안하면 나라도 실컷할테다.괜히 나혼자 이것저것 떠들어댔다.이 건물 뭔가 허름하더라니 결국 엘리베이터가 이렇게 고장나네요.그래도 저혼자있었으면 무서웠을텐데 그쪽있어서 나름 괜찮아요!그래도 혼자보단 둘이낫다고 그쪽도 혼자있었으면 무서웠을걸요!…아,아닌가?

 

 

 

 

 

“풉”

“…어.웃었다”

“크흠. 죄송해요.”

“아니에요!저 웃기는거 짱 잘해요!”

 

 

 

 


저 모르는사람 웃기는거 좋아해요!! 괜히 웃었다는거에 들떠 개드립까지 내뱉으며 말했다.작게웃는 남자.근데 목소리가 좀 익숙…하다고나 할까?그렇게 흔한 목소리는 아닌것같은데.뭐지?잠시 의아한 기분이 들었다가 남자를 따라 웃었다.그래도 이렇게 대화하니까 훨씬 좋잖아요!두시간동안 얼마나 답답했는지 알기나해요?

 

 

 

 

 

“…저는 박지성이라고…10층에 아는형님 헬스장에 다녀오는길이였어요.”

“아 그러시구나!근데 이름이 정말 박지성이세요?”

 

 

 

 


축구선수랑 이름이 똑같네요!별명 축구선수 아닌가? 해맑게 웃으며 남자에게 말했다.이번엔 정말 빵터지는 남자.…어디에서 웃어야되는거지?별명에서?이름이 똑같다는거에서?그,그렇게 웃으면 당황스럽잖아요!

 

 

 


“큼.죄송해요.직업이 축구선수라 별명은 아니에요.”

 

 

 

 

 

자를 쓰고있고,심지어 고개를 살짝 숙이고있어서 잘 못봤던 얼굴을 드디어 제대로 보여주는 남자.순간 헐.박지성이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

 

 

 

 

 

 

 

 

 


[박주영]

[국대망상] 남자친구 고르기 28 (엘리베이터에 갇혔을때 ver) | 인스티즈

 

 

 

 

 

엘리베이터 벽에 등을 기대고 다시금 하품을 했다.벌써 갇힌지도 1시간이 넘었고…이제 슬슬 지겨워지려고까지해 졸음이 몰려온다.아 그래도 여기서 자면 안되는데.멀뚱멀뚱 서있는 남자를 힐끗보는데…뭐하세요.아 졸려…아까도 말했다싶이 11시가 다되서 끝난 학원이였다.벌써 한시간째 엘리베이터안에 꼼짝없이 갇혀있으니 이제 12시는 넘었을테고 평소에도 12시가 넘으면 정신못차리던 나였다.아 그래도 여기서 졸면 안되지.잠을깨려고 찰싹거리며 두볼을 쳤다.자면안돼!

 

 

 

 

“…졸리시면 주무세요.”

“예?”

“…피곤하신것같아요.”

“아 괜찮아요.”

 

 

 

 

 

아까 어떡하죠 가 끝으로 입을 닫은 남자가 다시금 나에게 말한다.남자가 보기에도 내가 어지간히 졸려보인 모양이였다.이렇게 앉아있어서 그런가.잠도 깰겸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휘청인다.옴마야!!다시 자리에 주저앉듯 앉자 내쪽으로 다가오는 남자.으헝 무서워…

 

 

 

 

 

“괜찮아요?”

“으허 아니요 안괜찮아요…”

“…허허.”

“아 죄송해요 괜찮아요 ㅠㅠ”

 

 

 

 

 

남자가 허허 웃으며 날보는데 그제서야 정신이 든 내가 얼른 괜찮다고 말을 바꿨다.하필 내가 일어날때 휘청거릴건 뭐람.

 

 

 

 


“이기 생각보다 오래걸릴것같은데…”

“예?”

“생각보다 오래걸릴것같다구요.”

 

 

 

 


방금 사투리를 들은건 내 착각?정말 눈이라도 붙히는게 어떻겠냐며 내게 묻는 이사람.고개를 저었다.제가 잘때 엘리베이터가 떨어질것만같아요.방금 휘청인것때문에 있던 잠도 싹 날아갔고….

 

 

 

 


“아 그러면.”

“…………….”

“우리 과자먹읍시다.”

 

 

 


큰가방을 매고있더니 갑자기 주섬주섬 과자들을 꺼내는 이남자.놀라 멍하니 과자들을 쳐다봤다.과자만 들고다니세요?갑자기 왠 과자들이 그렇게 많이 ….

 

 

 

 


“제 비상식량인데…배나 채우는거죠 뭐. 좀 드세요.”

 

 

 

 


그건그렇고 계속 사투리 줄줄 새는거 아세요 모르세요.서울말 어색한거 아세요 모르세요.

 

 

 

 

 

 


[박태환]

[국대망상] 남자친구 고르기 28 (엘리베이터에 갇혔을때 ver) | 인스티즈

 

 

 

 

정전이라도 난건지 곧 엘리베이터 안 불까지 꺼진다.무서움에 벌벌떨며 엘리베이터 손잡이를 꽉 잡는데 내게 후레쉬를 비추는 남자.으헝 진짜 이건물 정전됐나봐요 불까지 끊겼어요!우리 어떡해요 ㅠ.ㅠ

 

 

 

 

 


“괜찮아요 119에 신고했잖아요.”

“………….”

“이리와서 같이 앉을래요?계속 후레쉬 비추고있기도 뭐한데.”

“…그쪽이 오면 안돼요?”

 

 

 

 

 

걷기 무서운데….나의말에 슬쩍 웃더니 내게로 다가오는 남자.그리고 내옆에 조심스레 앉는다.이거 설마 떨어지진않겠죠?계속 무서운 생각만 드는나에게 안심을 시켜주려는듯 아니라며 진정하라는 남자.그러다 곧 침묵이 우리사이를 덮쳤다.…정전된것보다 어색한게 더무서운걸 새삼 깨닫는군.

 

 

 

 

 

“mp3 들을래요?”

“…으 네.”

 

 

 

 

 

어색한건 나혼자만이 아니였는지 주머니를 뒤적거리는 남자.곧 mp3를 찾아 이어폰을 연결하더니 내게 한쪽 이어폰을 건넨다.조심스레 귀에 꽂고 음악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얼마지나지않아 잔잔한 팝송이 흐른다.어두컴컴한 엘리베이터안에서 오늘 처음보는 남자랑 mp3 나눠듣는 꼴이라니.언제 집에가지.한숨이 푹나왔다.

 

 

 

 


“노래 별로에요? 바꿀까요?”

“아 아니에요!좋아요 계속들어요.”

“저 이거 올림픽나가기전에 들었거든요.”

“예?”

 

 

 

 


갑자기 무슨 올림픽 드립?다시한번 되묻자 아무말도안하는 남자.나도 더이상 물어보기 귀찮아 그냥 입을 다물었다. 그곡을 정확히 13번 더듣고 켜진 엘리베이터 불.다시금 엘리베이터도 작동이 되는데 감격스러움에 남자와 이어폰을 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곧 1층에서 문이 열린 엘리베이터.앞에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서있는 사람들이 보인다.…뭐지 이사람들은?설마 우리 걱정…

 

 

 

 


“태환아 괜찮니?”

“어디 다친덴 없어?”

 

 

 

 


어디까지나 남자 걱정이었군.근데 태환?정전되있느라 제대로 못본 남자의 얼굴을 이제서야 뚫어져라 쳐다봤다.…어디서 많이 봤는데.…설마.

 

 

 

 


“제가 대회나가기전에 듣는 음악 다들 궁금해하시는데 왜 그쪽은 알려줘도 반응이없어요?”

 

 

 

 


박태환이 장난치듯 내게 물었다.

 

 

 

-

 


졸려라.전 뒤늦게 굶나잇하러가요!
이거 후편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있고!
ㅎㅂㅎ...초록글 감사합니다 그대들♡!

가을온마당에 뜬금없는 봄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큽....얼른 음원을 사야겠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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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엌......좋습니당조아여......
보면서 실실웃엇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 자까님

12년 전
독자2
사..사랑해여.........데헷........헷...........
12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좋단ㅇㅇㅇㅇ
12년 전
독자4
헿ㅎㅎㅎㅎㅎㅎㅎ나도ㅎㅎㅎㅎ좀ㅎㅎㅎㅎㅎㅎ같이ㅎㅎㅎㅎ좀ㅎㅎㅎㅎ같혀ㅎㅎㅎㅎㅎㅎㅎ봤으면ㅎㅎㅎㅎㅎㅎ좋겠닿ㅎㅎㅎㅎㅎ앟좋앟ㅎㅎ
12년 전
독자5
앟ㅎㅎ좋앜ㅋㄱㅋㅋㅋ작가님정말 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아!!1느므좋다
12년 전
독자5
태환찡... 사랑해여...
12년 전
독자5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ㅔ좋아여.....헿헤헤헤헤
자까님 스릉흡느드

12년 전
독자6
아.. 저런 훈남들 만날수있으면 실컷 엘리베이터에 갇힐수있어요... 앜ㅋㅋㅋㅋㅋㅋ 좋다 왜이리.좋지????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
으행행행햏햏좋다돟아 엘베는무섭지만 같은공간안에 잇고싶엉
12년 전
독자8
저런 사람들이링 엘베에 있는다면 하루종일 있었도 괜춘... 핳
12년 전
독자9
아 뾰롱님나랑결혼할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핳이런거너무좋아요♥ 역시금손입느드..s2

12년 전
독자9
꺄악!지느님♥우리 지성씌♥♥
빵 터졌을때의 웃음소리가 제 귓가에 들리는거 같어요!!
나랑 같이 엘리베이터에 갇혀보실라우?♥♥

12년 전
독자9
으하핳햏...죠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0
헐 ㅠㅠㅜㅠㅠㅠㅠㅠㅠ완전좋다.. 자까님 진짜사랑해요..
12년 전
독자10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
^^... 너 신고요... 내 마음을 훔쳐갔자나여... 아 ㅠㅠㅠ 진짜 어떠케 짱조아 ㅠㅠㅠ
12년 전
독자12
글쓴이가 잘못했네.. 주말에 나 설레게 만들고.......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비회원도 덧글 달 수 있는 거 첨 알았다......ㅠㅠ 날 가져요 엉엉 거절은 거절한다
12년 전
독자12
아박츄귀염돋넼ㅋㅋㅋㅋㅋ 가방에서과자만나왁ㅋㅋㅋㅋ 나랑똑같잔아..?
12년 전
독자12
마음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2
ㅠㅠㅠ작가님하트하트..
12년 전
독자13
태환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독자14
작가님 고마워요~♥
12년 전
독자15
으하ㅏ핳하ㅏ하ㅏ하하핳핳 행복해여...
12년 전
독자15
....이힣ㅎ히ㅣ히히ㅣ히ㅣ아침부터 좋타 좋타 ㅋㅋㅋㅋㅎㅎ힣ㅎ힣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렐루야!!!!!!!!!!!!!!!!!!!!!!!!!!!!!!!!!!!!!!!!!!!!!!!!!!!
12년 전
독자17
헐 태환찡
12년 전
독자18
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저런남자들이랑 같이있으면 행복할지도....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8
설레고..즐겁고..! 작가님 읽으면서 주인공이 된것 같은 생각이 들고..:)
12년 전
독자18
핡 조으다조으다
12년 전
독자19
아 좋아알라ㅏ라라라랄라ㅏ 다다아데섷서얄
12년 전
독자20
금손자까님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22
나도좀갇혀봣으면...ㅠㅠㅠ
12년 전
독자23
아좋아여.... 아설레여....으앜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
12년 전
독자24
아 죠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으 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5
허르............좋다.......달..다랃라다르닥아 항흐ㅏ엉ㄱ 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6
저런 남자들이랑 만날 수 있으면 엘리베이터에서 살아도 좋아♡
12년 전
독자26
작가님ㄱ사랑해ㄴ너너무좋음ㅁ7ㅁ8
12년 전
독자27
나도 저런 남자랑 갇혀봤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8
흐어 태환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9
엘...레베이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9
앜ㅋㅋㅋㅋㅋㅋㅋ박태환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대사가 짱이네요...ㅋㅋㅋ으 궁금해 ㅠㅜ

12년 전
독자29
핳...좋네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0
아 진짜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지송팍
12년 전
독자30
하핳.......♥ 좋아요....하하하하핳 주영오빠 왤케 설레지....ㅠㅠㅠㅠㅠㅜ
12년 전
독자31
쿡...
12년 전
뾰롱뾰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쩌는 싱크로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2
죠으다죠으다 작가님 마니마니 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3
조탕조타
12년 전
독자34
사.....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5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8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조으다 완전 조으다
12년 전
독자39
죠탕...
12년 전
독자40
헐...쩌러요...진짜...핳..
12년 전
독자41
헿헣ㅎ....설레네여ㅛ...허헿ㅎ
12년 전
독자42
태환오빠........저도알고싶어요 제발........
12년 전
독자43
우리집근처에정말국대한명만살앗다면....
12년 전
독자44
제발 저런일좀있었으면ㅠㅠ
12년 전
독자45
우외 완젼 좋아여 ㅜㅠㅠㅠ
12년 전
독자46
저도....헷......헤헤헤헿ㅎㅎㅎ허ㅓㅎ허ㅓ허허;.....엘레베이터에갇히고싶다
12년 전
독자48
ㅓㄹㅓㄹ헐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
12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
12년 전
독자50

12년 전
독자51
대후니도 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2
아유 브금도 좋고ㅋㅋㅋㅋ내용도 좋고ㅋㅋㅋㅋㅋㅋ실실 웃으면서 봤네영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3
앟아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주제?로 고등학교 선생님은 어떄요?ㅎㅎ 여자가 짝사랑하는거 아니면 서로서로 꽁기꽁기하는거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태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5
헐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사귀는 중이 아닌 설정에 실망했는데 곧 사귀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짱ㅁ7ㅁ8
12년 전
독자56
으어진짜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7
♥♥♥♥♥♥♥♥♥♥♥♥♥사랑햐요 ㅜㅜ
12년 전
독자59
아니 이남자들이ㅠ완전 설레요ㅜㅜ
12년 전
독자60
대박이예요ㅠㅠㅠㅠㅠㅠ주제주제!!!여자친구가며칠속앓이해서야위는데왜그런지안알려줄때요ㅎㅎㅎㅎ
12년 전
독자61
으흥...조아영ㅇ조아영작까님 ㅜㅜㅜㅜㅜ역시꿀손은다르군영~.~♥
12년 전
독자62
이건 레알이야.................
12년 전
독자63
나도갇히고싶다ㅠㅠㅠㅠㅠ역시금손작가님♥글에서꿀이흘러요
12년 전
독자64
허어류ㅠ 엘리베이터같히고싶단생각첨들었어욬ㅋㅋㅋ
12년 전
독자65
으앜 이거쩌~번에 제가 엘베에 갇힌거 써달라했느데!! 좋네요ㅎㅎㅎ
12년 전
독자66
아나 자꾸 상상하게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꾸이런글쓰시면....사랑해요..♥
12년 전
독자67
회원으로 왔습니다!! 가입했어요 ㅠㅠ 신알신해놓고갑니다^^ 진짜 재밌어요ㅎㅎ
12년 전
독자68
박주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태화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9
하 ...♥
12년 전
독자70
엉엉조아여 ㅠㅠㅠ
12년 전
독자71
박주영설렌닼ㅋㅋㅋ귀여어ㅜㅜㅜㅜ
12년 전
독자72
조타조타ㅏ!!!!!!!!어빠저도그노래좀...ㅜㅜㅜㅜ
12년 전
독자73
완전 좋네요. 저도 태환군 음악 듣고 싶은데~~ㅋㅋㅋ
12년 전
독자74
ㅏ하핳ㅎ하히힣헣ㅎㅎㅎㅎ박태환찡 ㅠㅠㅠㅠㅠㅜㅠ
12년 전
독자75
박지성 태쁘..와 보면서..하....
12년 전
독자76
으앜!!!!! 아 엄마미소ㅜㅜㅠㅠ너무좋자나여ㅠㅠㅜㅜ
12년 전
독자77
마뇽이에요!! Hㅏ.. 작가님 그거 아세요? 저 작가님한테 신고당하고싶어요.. 혼인신고..☆★ 헿
12년 전
독자78
아 ㅋㅋㅋㅋㅋ 너무 좋아뇽♥ ♥ ♥ ♥
12년 전
독자79
박태환 핰 박태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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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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