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은 대인배님이 추천해주신 윤하 - 좋아해 입니다~ 고마워요 대인배님!
"안녕하십니까~"
"아...오셨어요?"
"모델 왔습니다! 작가님 잘 지내셨어요?"
"에...뭐.."
용대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화보촬영날이 되었는데도 아침부터 기분이 가라 앉아서는 잘 웃지도 않고 정말 일하기 위한 준비만 한다. 평소의 용대모습이면 같이 촬영하는 촬영팀이 힘들어 할때 두발 벗고 나서서 귀여운 짓과, 재밌는 재롱을 피워서 촬영팀의 분위기를 늘 화기애애하고 들뜨게 만들었던 용대가 촬영 이틀전 부터 가라앉아서 축 늘어진채로 자기의 할 일만 말없이 해내는데 촬영팀도 그런 용대처럼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성용은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화보촬영날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들뜬마음은 배가 되어 성용의 스케쥴에 차질이 생기게 했지만 그럴때마다 재우의 촬영날을 다시 미루겠
다는 협박아닌 협박으로 겨우 성용의 마음을 다잡아놓곤 했다. 그렇게 화보촬영을 시작하고 성용이 용대의 집이자 스튜디오로 도착하고 재우와 함께 들어서면서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용대는 뾰루퉁 한 표정으로 성용은 쳐다도 보지않고 오셨느냐 대충 인사를 한다. 성용이 용대에게 작가님 잘 지냈느냐고 묻는 안부에도 바쁜척 하면서 대충 인사를 받는다.
"오늘은 무슨 촬영해요?"
"오늘은 그냥 샘플하고 모델분이랑 점검요.."
"무슨 안좋은일 있으세요?"
"예..뭐..."
용대는 화가 났다. 정확하게 말하면 질투가 난 것이다. 성용측은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는 걸그룹과 스캔들이 났으면서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분명 그날이나 다음날에 사귀는게 전혀 아니라고, 사실 잘 아는 사이도 아니라고 해명을 할 줄 알았는데, 양측 다 아무말도 없는 것이다. 이런말이 있다. 무언은 긍정의 뜻이라고.... 설마 진짜 그날 친해져서 사귀기라도 한다면.... 끔찍해.
용대는 성용이 친한척 하면서 다가오는데도 용대는 또 괜히 장비를 점검하는 척하면서 성용의 눈을 쳐다도 보지 않고 혼자 삐쳐가지고 입은 댓발 나와서는 안좋은일 있냐는 물음에 있다고 말하고 자리를 피해버린다.
성용은 왜그런지 영문을 모르는 행동을 하는 용대 때문에 또 고민이다. 분명 자기를 스튜디오를 소개시켜주면서 같이 함께 웃을때는 자기에게 조금이나마 호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삐친 어린 애인처럼 자기를 피하는 모습에 성용은 귀엽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왜 저러지... 어디 아픈가?"
"기성용. 뭐해?"
"재우형. 작가님 어디 아프셔?"
"왜?"
"아니.. 입은 오리만큼 나오고 내 눈은 쳐다도 안보고.."
성용의 질문에 재우는 모른다는듯 어깨를 으쓱하고 만다. 성용은 답이 도저히 나오지 않는 용대의 행동에 용대가 앉아있던 자리를 쳐다보다가 땅이 꺼지도록 한숨을 쉬어버린다. 이유라도 알면 좋겠건만... 내가 잘못해서 화가 난 것이라면 사과라도 할텐데, 혹시라도 다른 삐친일이 있으면 내가 풀어줄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 스캔들은 어떡할거야? 소속사에서 해명도 안하던데?"
"내가 트위터에 사실무근이라고 올리지뭐. 진짜 아닌데 아니라 그러지뭐.."
성용은 최근 터진 증거도 없는, 그냥 같이 광고 한번 찍은 걸그룹 멤버와 터진 열애설을 그닥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재우의 스캔들을 어떡할거냐는 말에 그냥 트위터에 아니라고 올릴거라고 말한다. 사실도 아니고, 켕기는 것도 없을 뿐더러 제인인가? 하는 그 여자는 자기와 친하지도 않았고, 심지어는 번호조차도 없다. 게다가 트위터는 서로 팔로우도 하지 않았고 증거라고 뜬 사진에는 광고 하는 내내 웃는 내 모습뿐이었다. 나라고 웃지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걸로 스캔들 나는거면 화보촬영하는 내내 웃을거다. 그래서 작가님이랑 스캔들나고 싶어...
"오늘은 그냥 성용씨와 한번 찍어볼거에요. 대충 구도를 잡아놔야 시작을 하니까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 만큼 연습이라도 열심히 임해주세요."
용대는 성용을 스튜디오에 세워놓고 연습촬영을 하려고 하면서 성용에게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고 하는데 기사사진 속 제인을 보면서 평소 이미지와 아주 다르게 실실 웃는 기성용이 생각나서 괘씸해서 일부러 이상한 표정을 지을때 찍었다. 우씨.. 이래도 분이 안풀려... 잘 웃지않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모델 기성용이 알려진 소문과 다르게 어두운 촬영임에도 미친 사람처럼 계속 웃으며 NG를 몇번씩이나 냈다는 기사 내용이 생각이 나서 화가 나서 어떻게 벌을 주어야 할지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손을 맞부딫히면서 박수를 짝 하고 치고 미소를 짓는다.
"저기 기성용씨. 그 의자 머리위로 드세요!"
겨우 생각해 낸다는게 스튜디오 구석에 있는 의자를 머리위로 들어올리라는 말이었다. 학창시절에 그렇게 괴로운 벌이었던 의자들기를 성용에게 시켜놓고 용대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벌을 잘 세운것 같아서 씨익 웃는다. 성용은 용대의 갑작스러운 의자를 들으라는 말에 왜그런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도 의자를 가볍게 머리위로 들어올린다. 그러면서도 표정과 몸짓은 멋있기 그지없다.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는 얼굴은 정말 학창시절에 벌을 받다가 선생님에게 딱 걸려서 벌을 받는 그런 소년의 표정이라 용대는 더 화가 난다. 씨... 내 딴에는 제일 힘든 벌이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해요?"
"...내려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하냐고 묻지만 표정은 하나도 힘들어 보이지 않는 성용의 물음에 용대는 약이 올라서 그냥 내려버리라고 하고는 그와중에 셔터를 눌러 찍힌 사진을 확인했는데 멋있다.. 이러니까 내가 좋아하지. 어떻게 미워하냐? 그래서 더 짜증나....
용대는 성용의 사진을 째려보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자신의 옆에 얼굴을 바짝 붙이고 같이 사진을 보고 있는 성용의 모습에 화들짝 놀라며 얼굴을 붉히며 자신도 모르게 성용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버린다. 무방비 상태였던 성용은 자신의 얼굴을 밀어내는 용대의 손에 가볍게 옆으로 밀려나면서 깜짝 놀라 용대를 쳐다본다. 얼굴이 밀려서는 왜그랬냐고 물어보려고 용대를 쳐다봤는데 얼굴이 빨개서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용대를 보고 왜저러나 싶은데 빨리 제자리로 가라고 소리를 지르는 용대 때문에 왜그랬느냐고 물어보지도 못했다.
혹시 내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얼굴이 빨개진거 아닐까..?
"제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얼굴 빨개지신거에요?"
"..ㅇ...아닌...아닌데요..."
"아닌..아니에요? 에이~ 맞는거 같은데?"
"아니라고요!!...어머나..."
"악!!!!!"
성용은 용대에게 그냥 장난으로 제가 가까이 있어서 얼굴 빨개진거냐고 물어봤는데 용대는 너무 정곡을 찔려버리는 바람에 아니라는 말을 더듬으며 일어나는데 짖궂은 성용은 그런 용대에게 얼굴을 더 가까이 하면서 계속 용대를 놀리는데 용대는 아니라면서 성용에게 벗어나기 위해서 어깨를 밀친다는게 성용의 얼굴을 주먹으로 강하게 쳐버렸다. 성용은 당연 소리를 지르며 바닥에 나자빠졌고, 용대는 자기 주먹을 쳐다보다가 누워있는 성용에게 급하게 가까이 갔는데 성용의 눈아래 부근은 벌써 부어올라있다. 아...어떡해....
"작가님!"
"성용씨!"
"성용아!"
"기성용씨!"
성용은 괜찮다 하면서 일어나는데 하늘에서 별이 돌아다닌다. 분명 실내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보다 시간이 별이 뜰 시간이 아닐텐데.... 아무리 자기보다 체구가 작아도 용대도 남자였고, 오랜시간동안 카메라를 잡았던 손이라 그런지 팔힘도 장난이 아닌 용대인데 그런 용대한테 힘조절도 되지않고 맞았으니 얼굴이 부어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성용은 부어오른 왼쪽볼을 붙잡고 일어났는데 용대가 그런 성용의 볼을 만져주지도 못하고 성용의 팔을 붙잡고 성용이 아파하는 모습을 올려다보는데 그런 용대를 본 성용은 죽을맛이다. 자기를 걱정해 주는 것은 좋은데 저렇게 귀엽게 쳐다보는 건 좀 곤란하다.
"아 어떡해요... 이거... 부었어... 아파요..?"
"예 좀.."
"제방에서 좀 누우실래요..?"
"재우형. 나 잠깐만.."
"미안해요 다들.. 잠시만 촬영 중단할게. 미안해요.. 죄송해요 재우씨..."
용대는 성용을 자신의 방으로 데려다 눕혀놓았다. 이와중에 자기한테는 좀 남는 침대였는데 성용에게는 딱 맞는 사이즈의 침대를 보니 자신의 덩치가 작다는걸 새삼 깨닫는 용대였다. 그러나 금세 이런 생각은 지워버리고 밖으로 나가서 얼음주머니를 만들와서는 성용에게 전해주었다. 마음 같아서는 자기가 정성스레 치료해주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떨리는 마음이 혹여나 전해지기라도 할까봐 그냥 얼음주머니를 전해주는 일 밖에는 하지 못한다.
성용은 용대의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쳐다보고 있는데 용대의 방에서 온통 용대의 향기가 난다. 아가냄새가 나면서도 어른흉내를 내는 것 같은 향수 냄새가 같이 난다. 꼭 자기 같은 향기를 달고 다닌다. 사진작가답게 벽에 사진이 걸려있다. 잘찍기는 잘 찍네... 용대가 얼음주머니를 가지고 오길래 당연히 치료를 해줄줄 알고 가만히 있었는데 그냥 성요의 손에 얼음주머니를 들려주는 용대때문에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용대의 침대위에 누워있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성용씨...."
"네?"
"미안해요.. 일부러 그러려던건 아닌데... 너무 가까우셔서... 어깨를 밀친다는게... 많이아파요..?"
"아뇨. 그런데 팔 힘이 좀 세시네요? 예상 밖인걸요?"
"...에휴.. 미안해요..."
자꾸만 미안하다고 말하는 용대때문에 성용은 웃으면서 아니라고 괜찮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계속 미안하다고 말하는 용대때문에 성용은 자기가 더 미안할 지경이었다. 사실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죽을 만큼은 아니었는데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는 용대때문에 성용은 마음이 불편해서 장난이라도 치려 했는데 그래도 용대는 자꾸 미안하다고만 한다.
"그런데 작가님. 여쭤볼거 있어요."
"네..?"
"저한테 뭐 화나신거 있으세요?"
"네?"
"오늘 제 인사도 잘 안받아주시고.. 삐치신것 같았는데.."
성용은 결국 자기가 오늘 하루종일 궁금했던 용대가 자기에게 딱딱했던 이유를 물었는데 용대는 잔뜩 당황해서는 대답도 잘 못하고 성용을 쳐다도 보지 못하고 눈동자만 데록데록 굴린다. 용대는 성용에게 오늘 대했던 행동들의 이유가 성용의 스캔들 때문이었다는 것을 말해버리게 되면 성용에게 놀림을 당할것도 같고 자신이 좋아한다는 것을 들켜버리게 될까봐 아무 대답도 못하고 변명거리를 찾고있는데 뭐라고 딱히 할 변명도 없다.
성용은 자꾸 대답은 하지 않고 눈동자만 굴리고 자신과 눈도 마주치지 않는 용대의 모습에 오늘 안으로는 대답을 못들을 것 같아서 괜히 용대가 때린 곳에 얼음주머니를 갖다대면서 아아아!! 하고 엄살을 부렸다.
"..아파요?!"
"아.. 대답 못들으면 자꾸 신경 쓰여서 아플것 같아요... 병은 웃어야 낫는다고 하던데 작가님 신경쓰여서 낫지도 못하겠어요.."
성용의 꾀병의 용대는 잔뜩 당황을 하면서 대답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혼자 엄청난 갈등을 하고 있었다. 이대로 말해버린다면 아마 성용은 자신을 놀려버릴 것이고, 그렇다고 말하지 않으면 성용이 계속 아프다는데 이걸 어떡해야 하나.. 마땅히 변명거리를 찾고 싶은데 이럴때는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다.
성용은 말할듯 말하지 않는 용대의 모습을 보면서 아까 맞은 부위를 계속 어루만지면서 아아!! 라고 엄살을 부렸다. 그런 성용의 모습에 또 깜짝 놀라면서 용대는 결국 말해버렸다.
"...났잖아요..."
"네? 너무 작아요."
"...스캔들..."
"그게 왜요..? 혹시..."
"절대! 질투같은건 아니구요! 그냥... 제 모델이 그런 스캔들에... 아무 해명도 안하시길래..."
"질투했어요?"
"ㅇ..아니...아니라니깐요!"
짧은 시간동안 성용이 용대에 대해서 알게된 점이라면 용대는 당황하면 말을 더듬는 다는 것이다. 성용은 하루종일 자신에게 그렇게 굴었던 이유가 다른 걸그룹과 스캔들이 났는데도 해명을 잘 하지 않은 것때문이라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졌다. 절대 질투가 아니라고 강조해서 말하는 용대의 모습에 성용은 미소를 지으면서 질투했느냐고 물어봤는데 용대는 또 말을 더듬으면서 아니라고 말하는데 귀엽다.
자신이 다른 걸그룹과 난 스캔들 때문에 하루종일 삐쳐있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 자주 스캔들이 났으면 좋겠다.
"...이렇게 된거 그냥 말할게요.."
"네?"
"왜 해명안했어요..."
"당연히 사장님이 입장발표 해주실줄 알았는데 안해주시네.."
"성용씨라도 했어야죠..."
"그럼 이렇게 된거 지금 할까요?"
"아뇨!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성용은 용대가 전해준 얼음주머니로 얼음찜질을 하고 나니까 이미 가라앉은 볼에서 얼음주머니를 떼어내고 침대에 눕혀있던 몸을 일으키고는 자신의 핸드폰을 들어서 인터넷에 접속을 한다. 스캔들이 난 지가 벌써 그저께 같은데 아직도 검색어에 올라있는 자신의 이름에 한숨을 쉬고 트위터에 접속을 했다. 그리고 익숙하게 자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하고 수많은 정말 사귀느냐는 멘션과 오빠 멋있어요 같은 멘션을 가볍게 무시해주고 새 트윗 작성하기를 누르고 자판을 두드려
[제가 인기걸그룹 제인양과의 스캔들이 났더라구요^^ 수 많은 말씀들이 있으시지만 저희는 정말 그날 딱 광고만 찍었답니다.. 아직 번호도 모르는걸요? 이제 제인양과 저의 스캔들은 여기서 접어주세요^^]
라고 글을 썼다. 글을 쓴지 몇초도 안되서 그 글은 수 많은 리트윗이 되고, 글을 올린지 몇분도 되지 않아서 또 실시간 검색어에 기성용 이 뜨면서 열애설 사실 무근이라는 기사가 났다.
글을 쓰고 인터넷 반응을 같이 살펴본 용대와 성용은 빠른 인터넷 반응에 감탄해했다. 성용은 우쭐한 표정을 짓고 용대를 쳐다보았는데, 또 얼굴이 너무 가까워서 용대의 얼굴이 붉어진다. 성용은 용대의 붉어진 얼굴에 어디 아프냐면서 손으로 부채질을 해주는데 가만히 부채질을 받고 있던 용대가 또 손을 어깨위로 드니까 성용이 용대의 양 팔을 붙잡았다. 성용은 미소지으면서 또 맞으면 오늘 촬영은 물건너가니까요. 했다.
"앞으로는 스캔들 안나게 조심해요.. 절대 질투하는 건 아니고.. 화보에 혹시나 타격 있을 까봐..."
"네! 대장님!"
성용은 용대의 절대 질투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화보에 타격이 있을까봐 걱정된다는 말에 웃으면서 경례하는 포즈로 대장님! 하고 웃어보였더니 용대도 삐쳐있던 기분이 성용때문에 풀리면서 같이 웃어버렸다.
그나저나 촬영은 언제 하려나...
사구ㅏ자철이에요~~~ 요즘 매일매일 글 올리는 거같아서 너무 뿌듯해영....ㅎㅎㅎ
오늘도 분량 짧은 거 같아요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
오늘은 그래도 브금도 올리고 ㅎㅎㅎ 나름 만족스러워요~~
는 무슨,... 전 제 글솜씨가 너무 모자란것 같아요ㅠㅠ
모델ki끝나면 짱구철수써야지.......
는 농담이구요!
어울리는 달달한 브금좀 추천해주세요ㅠㅠ 브금이라도 잇어야 글이 달달한 척이라도 하지요.......
그리고 많으신 분들이 못알아주시는데... 매니저형 이름이 드디어 나왓어요....재우라구요....
글보다 작가 사담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이만 갈게용!!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해요 ㅠㅠ 절 이렇게 사랑해 주셔서 ㅠㅠ 황송할 따름이에요ㅠㅠ
저 가져가신다는 분들 어서 가져가세요.. 태풍도 오는데.... 맞다! 태풍 오니까 다들 조심하세요!! 연약하신 우리 독자님들 날라가실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