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닉♡
이퓨 한소 DEL 이레네 지원아 뇽뇽 리듬타타 뉴텔라 말미잘 지나니 진지한 쭈꿁히푸 오디 알티스트 코닉 코드네임 엘렌 누리 꾸쭈미 거난영 바람떡 파티 막냉이 boice 1004 진수야축구하자 홍덕 범블비 아리동동 정수정 호빗 동동쓰 꼬꼬 토마토 민우지 바비아이 담담담담담 삐뽀 슈슈 막대사탕 꿩이먹고싶어요 빙봉 너를위해 김미자 한빈아 백설기 버덕 생김밥 박듀 체크 공차 주네야나야 으우뜨 쿠키 뜨뚜 주네쨔응 천상여자 얼룩수면바지 백지 만두 뿌얌 옥수수콘 허니꿍 푸름푸름 주네가사랑을주네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 정말정말 고마어ㅠㅠ 대단한거 쓰는것도 아니면서 이렇게 늦고 점점 갈수록 분량도 적어지는 느낌에 반성 많이 하구있어..ㅠㅠㅠ
아, 그리고 너희가 더 몰입 되기 쉽게 내가 대충 비슷한 분위기의 여돌을 알아왔어!!!
아이콘외에 신인아이돌들은 전혀 모르던 시대에 뒤떨어진 내가 찾느라 좀 애먹음ㅎ..
그 트와이스 다현? 보니까 너콘이와 분위기가 정말 비슷하더군 나이도 똑같고!!
오늘따라 듣다가 생각났는데
콘서트에서 애들이 곡 소개한게 너무 설레서..
처음에 오늘따라 하기전에 토크하는데
지들끼리 한빈이 취했나~? 나 취했나~? 다들 이러면서 깐족대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주네가
"제가 어디서 봤는데 팬분들이 이 노래가 그렇게 설레고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짠가요?"
하니까 다들 네!!!!!!!!!!!!!!!!!!!!!!!!!!!!!!!!!!!!! 하면서 익룡소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두 그 속에서 낑낑거리며 숨쉴곳 찾으면서 소리지르고있었ㅇ믘ㅋㅋ
그러니까 준회가 씩 웃더니 그 특유의 능글맞은 표정있잖아 그걸로
"제가 뭐 하나 알려드릴까요? 한빈이형이 그거 누구보고 가사썼게요?"
하니까 또 다들 너콘이요!!!!!!!!!!!!!!!!!!! 김너콘!!!!!!!!!!!!! 하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멤버들 다 빵터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빈이가 ㅈㄴ 당황해서 계속 손사래치면서 메출웃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도 눈 동그랗게뜨고 괘잔망터지게 모르는척하면서 '그랬어어~? 그랬단말이야~?' 하고ㅋㅋㅋㅋ
다 한빈이 몰아가는 분위기로 취했나~? 너콘이가 화장이 잘됐나~?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한빈이가 막 당황하더니
"아니 너콘이가 진짜 여자로 보여서 그렇게 쓴게 아니라.. 여자로 보인다면 이러지 않을까 하고 쓴거예요..(억울)"
하면서 지원이로 타겟 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비형도 본인파트 본인이 썼는데 너콘이에게 하는 말인가여?'
햇ㄴㄴ데 김지원 존나 당당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전 당당합니다 너콘이에게 하는 말입니다' 하면서 사랑해! 하고 하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지나니 달려가서 지원이 입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겁나 프로답게 이런데서 공개고백 하지 말라고 안받아줄거라고 넘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ㄹㅇ 개설레지않냐.. 오늘따라 가사 곱씹어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숙한 스킨쉽에도 심장이 뛰고 신경 쓰여 괜히 너의 눈치를 보게 돼
평소와 같은 목소리로 부를 때도 오묘한 듯 애매한 게 익숙한 듯 설레이네
이건 뭔가 간지러운 느낌이 와 친구인 니가 오늘따라 왜 여자로 보일까
뭐지 이 오묘한 느낌은 뭐지
그러고 보니 니가 원래 이렇게 예뻤었나 오늘따라
내가 취했나
왜 오늘따라 니가 더 예뻐 보일까 지금 너에게 반하는 중
왜 오늘따라 니가 여자로 보일까 점점 너에게 빠지는 중
음 신기함 난지 넌지 모르겠지만 있네 문제가
Uh uh 감긴가 온몸이 떨리고 왜 심장이 뛸까?
너와 내가 그어왔던 친한 친구라는 선 니 하이힐 뒤에 넌 내 바로 맞은편
가까워진 얼굴 아름다운 너 오늘따라 심장이 네게 반응하는 걸 uh
이건 뭔가 간지러운 느낌이 와 친구인 니가 오늘따라 왜 여자로 보일까
뭐지 이 오묘한 느낌은 뭐지 그러고 보니 니가 원래 이렇게 예뻤었나 오늘따라
화장이 잘 됐나
왜 오늘따라 니가 더 예뻐 보일까 지금 너에게 반하는 중
왜 오늘따라 니가 여자로 보일까 점점 너에게 빠지는 중
Da da da da dalat da da na
Dat da na 왜 이럴까 난 오늘따라
자꾸 쳐다보지마 오늘따라 왠지 어색하니까
내 맘 넌 모르겠지만 복잡한 이 감정 어쩌면
이건 사랑일지도 몰라
말 다했지 얘네 너콘이 빼박 좋아하는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내가 말 했자나 그럴거면 공개연애를 하라고 ㅅ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김지원은 진짜 너콘이한테 하고싶은 말이라고 하질않나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김한빈이 부끄러워하는게 ㄹㅇ 씹포임..
너콘이는 그냥 마이크들고 사람좋은웃음 허허 하고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안무가 여자백댄서랑 한명씩 ..ㅂㄷㅂㄷ 그렇게 붙어먹는 안무잖아? ㅎㅎㅎ
근데 아무래도 이 노래 춤은 메인이 한빈이니까 한빈이 옆에 너콘이 붙여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팔짱끼고 연인인척 오지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빈이가 취했나랑 화장이 잘됐나 그리고 뭔가달라 할때 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콘이 얼굴 쓰다듬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콘이 개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한빈이 쳐다보니까 김한빈 올라가는 광대 숨기질못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안무 정할때 얘네끼리 ㅈㄴ싸웠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주네가
"왜 한빈이형이랑 하는데!!!!!! 공평하게 가위바위보 하자고!!!!!!!"
하면서 날뛰니까 한빈이가 내가 쓴거니까 내가 너콘이랑 할거라고 박박우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는 그럼 연습은 돌아가면서 하고 콘서트때 한빈이랑 하라니까 동혁이가 또 그건 아닌거같다며 반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시끄러움에 귀를 틀어막던 너콘이가 '그럼 가위바위보 해!!!!!!!!!!!!' 하고 중재를 해준 덕에
결국 가위바위보를 했지만 한빈이가 이김ㅎㅎㅎ.... 그래서 어쨌겟어 기세등등해진 한빈이가 너콘이 옆에 끼고
"것봐 나랑 너콘이는 파트너가 될 운명이라니까"
결국 지나니가 작작하라며 멱살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무 연습을 하는데 아무래도 너콘이는 친오빠처럼 투닥거리고 살았던 한비니랑 이런 분위기조차 어색해서 계속 혼자 웃다가 틀렸겠지ㅋㅋㅋㅋㅋ
한빈이도 첨엔 어색해서 같이웃다가 슬슬 진지해지는데 계속 헤실거리고 웃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무연습에 방해가 되니 화를 내야하는데 너무 귀여우니까 화를 낼 수도 없고..
한 일곱번째?쯤 너콘이의 웃음때문에 멈췄는데 한빈이가 진짜 못말린단듯이 너콘이 내려다보고 피식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준회는 백댄서언니랑 춤 추다가 또 음악 끊기니까 이제 확인도 안하고 '김너콘 쫌!!!!!!!!!!!' 이러면서 소리지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랑 차누는 이미 체념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지들끼리 바로 수다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언니들한테 진짜 미안하다고하니까 언니들도 귀여워서 뭐라못하고 그냥 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하도 안되겠으니까
"아 나 춤 안추면 안되지? 진짜 오빠랑 못하겠어ㅋㅋㅋㅋㅋ 간지러워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몸 베베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원이가 너콘이 따라하면서 간지러어?ㅠㅠㅠ 간지러워쪄?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까 너콘이 바로 정색하면서 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쟈가워..
결국 다시 안무연습을 시작하는데
이제는 너콘이가 아예 한빈이를 안보려고 눈 꼭 감고 추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정말 너무 귀여워 돌아버릴 지경이다..
김한빈은 본인이랑 추는게 그렇게 어색하냐며 삐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힘들게 탄생한 노래와 안무이니만큼 팬들+나에겐 최고의 노래가 아닐수없었음
너콘이만 모르는 멤버들의 고백송같았달까..
그리고 취향저격도 괘좋은게 아예 그건 노래 주인공이 너콘이고 너콘이가 멤버들 홀리는 안무같은거 추고 멤버들이 너콘이보고 헤벌레 해가지고 쫓아가고 그런거잖아
근데 너무 현실성있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넘나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빈아 고맙읍니다ㅠㅠㅠㅠㅠㅠ 이런노래 고맙읍니다..ㅠㅠ
그리고 콘서트에서 취저ㅎ... 했을때 있잖아 ㅎㅎㅎ...
난 당연히 또 너콘이와 멤버들의 씹덕터지는 무대를 기대했지ㅎㅎ...
근데 왠걸 카메라들고 이상형 어쩌구 예?
누구를 데려온다구요? 어디에요?
근데 너콘이가
"그럼 저는 남자팬 데려와도 되나여?"
하니까 찬우가
"아~ 워..~ 안될거같은데요? 안돼요 안돼요"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니네는 여자팬 데려온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래 시작했는데 카메라로 이상형 찍으라니까 다들 너콘이한테 달려가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둘러싸여서 다들 밀착취재 하는거처럼 겁나 가까이 들이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니네 뭐하냐?;"
이ㅓㄹ니까 다들 암말안하고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괘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하나씩 들고 돌아댕기면서 팬들 찍는데 너콘이는 진짜 남팬찾는지 카메라 어디 찍고있는지도 모르고 혼자 심각하게 팬들있는쪽 들여다봄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쉽게도 너콘이쪽이아니라 그냥 가까이 오는 지나니에게 손을 뻗으며 애원했지만 내가 아니여따..!
그리고 여덕들이 너콘이보고 뽑아달라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겁나 잔망스러운표정으로 '안대~!' 이러고 손만 잡아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얄미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앞쪽에 있던 남팬을 용케 찾았느데
진짜 연예인 해도 될거같은 비주얼이신... 진짜 콘서트 끝나고 번호 많이 따였을듯..
진짜 잘생겼어 키도 훤칠하고..
멤버들 다 질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혁이가 본인보다 키 큰거같으니까 옆으로 오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계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그 남팬분 팔짱 쓱 끼니까 남팬분이 생긴거와는 다르게 수줍어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남자답게 생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약간 그 방탄소년단에 진.. 닮으심.. ㄹㅇ 개존잘이야
한명씩 자기소개하는데 너콘이가 마이크 주면서 자기소개 해주세요~! 하니까 멤버들 따가운 눈초리 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남팬이
"저 너콘이만 좋아하는거 아니구 8명 다 좋아해요.. 오해하지 마세요"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팬)))
그리고 애들이 데려온 여팬들중에 너콘이 최애인 팬이 있었나봄
누구파트너였는진 기억 안나는데 마지막분이 자기소개할때 그 팬이 너콘이한테 뭐라고 말 하니까 너콘이가 환하게 웃으면서 손 꽉 잡아줌 ㅠㅠㅠㅠㅠㅠㅠ
남자가 공 주고 여자가 넣는거잖아 너콘이도 그 남팬이 너콘이한테 공 주면 너콘이가 넣기로 함
준회팀이랑 붙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회가 겁나 열심히 그 남팬분이랑 공 뺏고 싸우다가
결국 남팬분이 공을 가져가서 너콘이한테 딱 던져줬는데 너콘이가 허둥대다가 공을 놓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 다 탄식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가 겁나 웃으면서 '우리 너콘이 운동 되게 못해요~!'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운으로 너콘이가 공을 딱 잡았는데 준회가 갑자기 달려가더니 너콘이를 엄청 세게 안는거... 팔 못움직이게 잡고 공 가져가니까 너콘이 ㄹㅇ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거 보면서 되게 설렜는데 너콘이는화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준회한테 손가락질하면서 야 죽는다!!!!!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네랑 진닮으신 남팬이랑 싸우고있을때 너콘이가 주네 파트너 손 잡으면서 공 못잡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주네 파트너가 넣고 너콘이는 허무하게 지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수고했다고 너콘이가 남팬 안아주려고 팔벌리니까 한빈이가 호루라기 불면서 '네 거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 피해자는 너콘이 파트너였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하이파이브도 못하게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지네는 안고 손 잡고 다 했으면서..ㅠ
마지막에 다들 파트너 자리로 돌아갈때 너콘이가 데려다준다니까 파트너가 괜찮다 했었나봄 근데 왠지모르게 주눅들어있는 진씨..ㅠㅠㅠㅠㅠㅠ
그때 멤버들 다 각자 파트너 데려다주러 갔었어든
그래서 너콘이가 눈치보다가 팔벌리고 손 까딱하면서 안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개설렜음... 박력있게 손 까딱까딱 하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무대 한가운데에서 안았는데 팬들이 소리지르니까 윤형이가 데려다주다가 뒤돌아보고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는거야!! 떨어져요!!!!!"
이러고 ㅈㄴ 다급하게 뛰어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너콘이 파트너 윤형이가 데ㅕ려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동무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파트너분이 윤혀이 지원이랑 동갑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가 '친구야 그러면 안되는거야'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안돼 진짜 넘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X&MATCH] 미공개: 준회&윤형의 인성 테스트 (부제: 설레여라)
넷이 사이좋게 앉아서 회의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ㅇ이 스냅백 뒤로 돌려썻는데 머리 다 삐져나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좀 써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회와 윤형이의 도덕성을 테스트하는 의미로 몰카를 짜는데
한빈이가
"주네가 솔직히 너콘이한테 껌뻑 죽으니까 얘가 아픈걸로 한번 해보자"
하고 던짐
"아 싫어 나한테 중요한 역할을 주지 마 나 연기 진짜 못한다고.."
너콘이가 시무룩하게 말하자 지나니는 '너 아니면 누가 하냐 구준회가 관심도 안줄걸' 하면서 떠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도 그래 너콘이가 하자~! 하면서 너콘이 손 주물주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너콘이가 당첨됨
호텔로 다시 화면 바뀌고
준회가 슬금슬금 들어옴
"편의점 가는거야? 컵라면좀.. 좀 사와"
아주 태평하게 동동이에게 컵라면 심부름이나 시키고 이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혁이가 다 시키냐ㅡㅡ 했지만 그래도 돌아올땐 양손 가득 컵라면 든 봉지를 들고 올걸 알기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멤버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다들 모니터를 하러 한 방에 모임
구준회는 아이패드만 계속 만지작거리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심심했는지 너콘이에게
[야 심심해]
[놀자 내 방 와봐]
하고 카톡도 보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옆에 있던 한빈이와 지나니가 기회라며 너콘이 휴대폰을 뺏어가서 본인들이 직접 타자를 치기 시작함
[나 아파]
[못걷겠ㅇ,ㅓ]
고의성 오타도 하나씩 넣어줘야 진짜 아픈 사람 같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구준회가 바로 보이스톡이 온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니랑 한빈이랑 하이파이브하면서 역시 구주네는 기대를 저버리지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최대한 아픈척 목소리를 깔며 전화를 받음
"어.."
-아프다고? 어디가? 아까 한빈이형이랑 동물원갔다가 찬바람 맞아서 감기걸린거 아냐?
"그런거같아.. 콜록.. 못 움직이겠어..."
-너가 괜찮으면 내가 너 방으로 갈까? 약은 있고?
순간 다들 당황해서 손짓+발짓+입모양으로 너콘이에게 지시를 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못알아먹겟단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니가 결국 작가언니 스케ㅍ치북을 빌려
[십분있다가 오라고 해]
하고 큼지막하게 써 너콘이를 보여줌
너콘이가 그걸 보고 손으로 오케이 표시를 하며
"아.. 근데 지금 열나서 옷을... 10분만 있다가 와.."
하자 구준회 당황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래? 어..알겠어 옷 입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한빈 배잡고 구르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를 끊고 지나니가 할 수 있다면 쓰러지는 연기도 하라고 연기교육 시키고ㅋㅋㅋㅋ
너콘이가 방으로 뛰어들어가 침대에 누움
얼마 지나지 않아 구주네가 문을 살짝 열고 고개만 빼꼼 들이밀며
"옷 입었지?"
하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는 웃음을 애써 참으면서 응.. 들어와도 돼 하면서 얼굴을 이불 속으로 숨기고
구주네는 얼굴에 걱.정. 써놓고 너콘이 침대 끝부분에 걸터앉음 힘없이 축 쳐져있는 너콘이 손을 잡아주면서
"내가 다 뒤져봐도 약이 없다.. 작가누나는 지금 답장이 안와 잠드신거같은데.. 많이 아파?"
하며 너콘이 머리를 손으로 짚음
근데 바보같은게 열이 하낫또 안나는데 열 많이 나는거같다며 지혼자 호들갑 쩌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내가 옷 따듯하게 입으랬잖아 왜 말을 안들어서.. 좀 잘래? 뭐 먹은거 있어?"
하자 너콘이는 고개 절레절레 흔들며 속 울렁거려.. 하면서 일어남
준회는 진짜 걱정되는 표정으로 너콘이 화장실로 데려다주겠다며 손잡고 일으키는데 진짜 옆에서 등이라도 쳐 줄 기세여서 괜찮다고 밀어냄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화장실 들어가고 준회는 엄청 걱정되는지 계속 안절부절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왔다갔다 정신사나워 죽겠엌ㅋㅋㅋㅋㅋ
모니터로 보고있던 지나니랑 한빈이가
"준회가 저렇게 행동이 빠르지 않는데 역시 너콘이의 힘인가봐요"
"구준회 울겠다 울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회는 계속 작가언니들한테 카톡보내는데 당연히 안읽지 몰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너콘이가 문을 여는척하며 우당탕쓰러짐
구준회 동공 ㄹㅇ 확장된채로 굳어서ㅋㅋㅋㅋㅋㅋ
"야.. 왜그래.. 장난치지 마"
하는데 너콘이 미동도 없ㅋ음ㅋ
슬슬 불안해진 주네가 달려가서 너콘이를 흔들어 깨워보지만 언제 비비라도 발랐는지 입술까지 하얗게 분장한 너콘이를 보며 다급해짐ㅋㅋㅋㅋㅋㅋ
"김너콘..! 일어나봐 괜찮아? 야!!"
핸드폰 쥔 채로 너콘이 흔들어 깨우다가 작가언니한테 아이패드로 보이스톡 걸고 혼자 손톱 물어뜯고(너콘이가 할때는 고나리하더니 어지간히 불안했나봄)
점점 정신이 나간애처럼 미친듯이 너콘이를 흔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아!!! 일어나!!!
지나니가 멀쩡하던 사람도 저러면 토하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언니가 끝까지 전화를 안받자 신경질적으로 아이패드를 침대쪽에 올려놓고 너콘이를 엎으려고 낑낑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엎어서 침대위로 옮겨놓고 너콘이 볼 살짝씩 치면서 계속 부르는데 구준회 손떨림 ㅠㅠㅠㅠ
너콘이가 웃음터져서 계속 머리카락으로 가리는데 눈치없는 구준회는 머리카락 계속 넘겨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한빈이가 도와주러 방으로 들어감
구준회 진짜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으로
"너콘이가 눈을 안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토하고 쓰러져서ㅠㅠㅠㅠㅠㅠ" 하는데 목소리가 떨림..
진짜 ㄹㅇ 걱정했나봐
김한빈이 점점 주네가 안쓰러웠는지 은근슬쩍 몰카인 티를 내면서
"아냐 괜찮아 얘 어짜피 일어나"
하는데 구준회는 너무 정신없어서 눈치도 못채고 계속 뭐가 괜찮냐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은 걱정도 안되냐고 한빈이한테 화까지 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한빈이 너콘이 옆구리쪽을 만지면서 간지럼태우자 너콘이가 푸하하하!! 하고 웃음 터트리면서 벌떡 일어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준회 아직도 상황파악 안됐는지 계속 눈 크게 뜨고 '..? 김너콘 괜찮아?' 하는사이 지나니 지원이가 뛰어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따란~ 하는데도
"아니 뭐냐고 이거 김너콘 아프다니까? 야 너가 얘기좀 해봐 너 쓰러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답답해서
"몰카야 이 멍청아!!! 인성테스트라고!!!!"
하니까 안도의 한숨 내쉬다가 쪽팔렸는지 이불속에 들어가서 아오!!!! 아우씨!!!!!!!!!!!! 하면서 발차기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다 빵터져서 주네 따라하면서 '너콘아!! 괜차나!? 일어나봐!!!!' 이러는데 준회는 얼굴 새빨개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불 밖으로 나오고
나 진짜 놀랐다고!!!! 하고 소리지르는데 너콘이가 깐족대면서 내 진째 놀랬떄고!! 하고 따라하니까 결국
너콘이 꿀밤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때려!!"
"어디 이런 장난을 치냐! 혼날라고"
한대 맞아서 기분 상한 너콘이가 구준회 팔뚝을 퍽 때리고 둘이 씩씩거리면서 서로 노려보는거 정리하려고 지나니가 둘 사이로 들어가서
'그래 그래 그만 하고 둘의 우정 멋있었다~!'
하고 박수치고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볼땐 그건 우정이 아니엿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두번째로 윤형이의 인성을 테스트해보는 시간이였는뎋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원이와 너콘이 윤형이 셋이 편의점을 감
근데 허당인 지원이가 실수로 옆테이블 아저씨의 커피를 쏟은거..
그렇게 아저씨들이 주의를 주고 셋이 쭈구리처럼 잇을때 아저씨들이 너콘이에게 찝적댄다면 윤형이의 반응이 어떨지 찍는거였는데
지원이가 배고픈 사람? 하면서 윤형이를 편의점으로 꼬드김
윤형이가 옷 정리하다가
"아까 너콘이도 배고프다고 한거같은데 너콘이도 데려가자"
본인이 직접 너콘이까지 합류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너콘이덕후
아무튼 그렇게 셋이 호텔을 나서는데 너콘이 엄청 큰 후드집업 입고 모자쓰고 촐랑촐랑 가운데에서 똥꼬발랄하게 뛰어감
뒷모습 씹덕터져... 윤형이랑 지ㅜ언이 가운데에있어서 몸집도 더 작아보이는데다가 신나서 콩콩뛰고ㅠㅠㅠㅠㅠㅠ
막 끝말잇기하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파출소!!!' 하면 유녕이가 '소나무!!!!!'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생들같아ㅠㅠㅠㅠ
먹을거 엄청 많이 사서 벤치에 쪼르르 앉아서ㅋㅋㅋㅋㅋㅋㅋ 냠냠먹는데
왜 어딜가나 너콘이는 가운데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랑 지원이랑 둘이 투표얘기하는데 그러건말건 혼자 빵 냠냠먹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가 차가운 음료 사온다고 일어나서 슬슬 작전개시하는데
아저씨와 누가봐도 고의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딫쳐놓고 안절부절못하면서 지원이가 고멘나사이... 고멘나사이.. 하자
너콘이가 바람을 잡음
"뭐야? 지원이오빠 왜저래?"
첨엔 윤형이도 모르고 빵먹다가 너콘이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분위기가 험악한거..
윤형이가 따라일어나려는 너콘이 어깨 잡으면서 여기 있으라고 말하고 같이일어나서 사과를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콘이가 무서운(척) 연기를 하며 윤형이를 계속 걱정하면서 쳐다보니까
윤형이가 너콘이를보고 살짝 웃어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ㅊ찮다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지원이가 편의점 들어가고 진짜 끝까지 윤형이 혼자 꾸벅꾸벅 사과하고 자리로 가서 앉음 ㅠㅠㅠㅠㅠ
너콘이가 윤형이 팔 잡으면서
"어떡해.. 화 많이 나셨나봐"
하니까
"그런가봐.. 넌 그냥 계속 앉아있어 무섭다 진짜"
하면서 너콘이한테 한쪽 팔 내줌 ㅠㅠㅠㅠㅠ 잡으라고ㅠㅠㅠㅠㅠ 진짜 유녕이는 천사일듯 싶다ㅠㅠㅠㅠ
먹던 빵 마저 안먹고 잠시 생각하던 윤형이가 너콘이보고 잠시만 혼자 잇을 수 잇지? 하더니 다시 편의점으로 달려감
너콘이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혼자 벙쪄서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있다가 옆에 연기자들이랑 눈마주치니까 엄지 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자들도 너콘이 겁나 귀여워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따라서 엄지 척 해주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녕이가 지원이 민망할까봐 아무렇지않게 커피 하나 사드리자며 지원이 마실것도 챙겨주고ㅠㅠㅠㅠ
나와서 다시 커피 드리는데 분위기가 그래도 안풀림.. 당연히 안풀리지 짜여진 각본인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커피주니까 당황하셔서
화를 풀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어정쩡하게 자리로 돌아가서 겨우 앉았는데
너콘이가 음료수를 뜯다 흘린연기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못한다더니 괘잘해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가 또 바로 일어나서ㅠㅠㅠ 휴지 가져다주겠다고 편의점 들어가는데
지원이도 역시나 같이 따라 들어감
윤형이가 휴지 달라고 카운터에 말하다가 지원이 따라오니가 당황해서
"넌 너콘이랑 같이 있어줘..! 무서워 하잖아"
하는데 지원이가 '아냐 나도 휴지 가지러 왓어' 라고 둘러대면서 같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이 편의점 들어간 사이에 그 연기자 두분이 너콘이 팔목 잡고 멘트를 날리고계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ㅇ는 아무것도 모르고 휴지들고 다시 나오는데 그 광경보고 또 당황ㅋㅋㅋㅋ
자리에 멈춰서 계속 보고있고
지원이는 표정 굳히면서 그분들한테 가서 손 풀고 상황 정리하는 척 하고
윤형이도 쫄래쫄래 따라가서 여전히 빵은 한 손에 들고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ㅠㅠ 너콘이 손잡고 조용히 일으킴
너콘이는 놀란연기를 하면서 울먹거리니까 윤형이가 손 잡아줌
그러니까 그 연기자중에 다른 한분이 알아들을수 없는 일본어를 하시며 너콘이 다시 데려가려고 손 잡으려하는데 윤형이가 너콘이 등 뒤로 숨기고ㅠㅠㅠㅠㅠㅠ
너콘이보고 괜찮아? 왜? 뭐라고 했는데? 하면서 물어보고 너콘이는 계속 무서운척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갑자기 그냥 와서.. 못알아들었어 그냥 손 잡고 끌고.."
하면서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연기 메소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가 뒤돌아서 너콘이 안아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갑자기 카메라 들이닥치니까 윤형이가 너콘이 자기품에 더 숨겨주면서 카메라 감독님한테 귓속말로 상황 설명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윤형이 품속에서 계속 웃음참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도 그 아저씨랑 싸우는척하다가 웃겨서 막 웃는데 윤형이혼자 진지하겤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가 커피를 쏟았는데..(어쩌구 저쩌구) 제가 휴지를 가지러 간 사이에 저 분들이 너콘이한테..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너콘이가 웃겨서 윤형이밀치면서 웃으니까 이해못하고 계속 지원이 너콘이 연기자분들 번갈아가면서 쳐다보다가
쪽팔린지 질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웃겨서 땅바닥에 주저앉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는 윤형이 잡으러 따라가고
너콘이는 연기자분들이랑 악수하면서 태평하게 수고하셨습니다~^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지원이는 윤형이에게 멱살잡히고 너콘이는 윤형이가 말도 안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단히 삐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이콘의 몰카는 성공적으로 마침 이 귀염둥이들 ..ㅠ
윤형이가 너콘이 보호해주는 모습에 한번 더 발렸다..
그리고 라디오 3부는 내가 시간이 많을때 써야할거같아서.. 다음편에는 꼭 쓰도록 할게
다들 뿌앱이랑 노래 기다리고잇찌? 내 글 보면서 기다려 ^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