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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펫 012

 

 

 

 


[수열]너는 펫

 

 

 

 

 

 


012.

 

 

 

 

 

 

 

 


명수에겐 그닥 반기고 싶지 않은 아침이 밝았다. 어제 혈기왕성하던 성열은 어디가고 축 늘어져 이불이나 부둥껴 안으며 잠자고 있다. 성열의 머리를 가지런히 쓸어넘기면 이내 잠귀가 밝은 성열은 눈을 뜬다. 일찍 일어났다?..눈을 부비며 일어나는데, 차라리 더 재우고 싶었다. 어제 괜히 하라고 부추겼나봐..

 

 

"오늘 진짜 작작해라"

 

"알았어!걱정말라니까,"

 

"걱정이 되, 니가 뭐 하지말라면 안하는애 아니잖아"

 

"너 자꾸 그딴식으로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들면 나 진짜 확 일쳐버린다"

 

 

 

 

밥을 먹다 숟가락을 잡던손이 힘이 빠져 숟가락이 툭하고 떨어졌다. 그러다 곧 정색하며 성열을 노려보면 성열은 또 도전적인 눈빛으로 그만하라며 한번 째리곤 떨어진 숟가락을 명수의 손에 다시 쥐어줬다.

 

 

 


"자꾸 그런눈으로 보면..어쩔수없네.."

 


성열이 명수의 입에 쪽 하고 입을 맞추며 베시시 웃었다. 명수는 방금까지의 기분은 또 어디갔는지 내심 좋은 기분을 억제하려 애를 쓴다.

 

 

 

 


"약속할게, 알겠지? 수위높은 짓 안하니까 나 믿으라구 웅?웅?"

 

 


그래 이성열 니 애교에 넘어갔다. 명수도 성열의 입에 쪽하고 입을 맞췄다.

 


.
.
.

 

 

 

"지금 이상황 뭐에요?"

 

성열이 강의실로 들어오면 또 과대의 친누나라며 이쁘장한 여자가 들어와있다. 오자마자 성열을 강제로 앉히곤 기초 화장만 얇게 펴발랐다. 그리곤 친누나라는 여자는 옷벗어 라며 과감하게 말했고 성열은 여기서요?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곤 뭐 남자애들밖에없는데 어때 라며 씩 웃는 친누나를 보면 그쪽은 여자아니냐며 또 바락바락 말대꾸를 했다. 뭐 결국엔 친누나라는 사람이 참지를 못해 강제로 벗겼다는..뭐..명수는 또 심기가 불편해져 괜히 한번 큼큼 거렸다.

 

"요즘 성열이형이랑 많이 가까워졌나봐요, 선배"

 

"많이 가까워졌지"

 

"웃음도 많아지셨네요, 좋겠다 성열이형"

 

 

 

 

핑크빛 분위기가 나는게 지금 김명수가 안절부절하는게 눈에 훤히 보인다. '이성열밖에 안보인다' 눈치가 빠른 성종은 진작에 읽었다. 성열과 명수의 사이가 예전같진 않다는것을, 더 진화했다는 것을.

 

 

 

 

"우와......성열아.......나 입이 안다물어져"

 

 

 

 

모두가 극찬의 극찬을 하며 입을 다물줄 몰랐다. 친누나라는 여자는 애가 원체 말라서 여자옷도 다맞네라며 박수를 쳐댔다. 뭐 지금 꼴을 애기해보자면 타이트한 한벌 옷인데. 이게 엉덩이의 2~3cm밑까지 밖에 안내려와 상당히 당황스럽다. 자칫하다가 다리한번 잘못들면 속옷 다보여주게 생긴꼴이랄까, 클럽온 골빈 여자애들이 입는 옷같은걸 입혀놨다. 아..성열은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 또 가발은 어디서 들고왔는지 싫다는 성열의 머리에 그냥 뒤집어 씌어났다. 원체 키가 커서 신발은 높은 힐을 신기진 않았다. 명수조차도 입을 떡 벌렸다. 저렇게 이뻤었나, 하지만 곧 하체쪽을 보다 또 표정이 잔뜩 구겨졌다.

 

 


"애 옷좀 더 긴것좀 입혀봐요 누나"

 

"안되 이게 매력이야 보일듯~말듯한 그 치명적인 매력"

 

"아니 이게 뭔 치명적이야 애를 헤픈애로 만들생각이에요 지금?"

 

 

 

명수는 또 과대의 누나에게 투덜투덜 댔고, 왜 재는 가만히 있는데 니가 난리냐는 말을 듣고 또 잠자코 있어야만했다.

 

 


"시간 다됐다!!!!!!우리 이길수있어 성열아, 말빨, 춤빨 알지!!!?"

 

 

 

그렇게 실용과와 조리과의 여장대결이 시작되었다고나 할까, 뭐 자기들끼리 하는 행사라지만 강당을 빌려서 거기서 또 사회를 보고 난리가 났다. 다른과 사람들도 와서 투표하겠다며 이리저리 북적북적댄다. 드디어 시작됐다. 처음엔 실용과 여신이라 불리는 여자애가 역시 실용과 답게 춤을 아주 현란하게 춘다. 옷은 아에 벗고나온것처럼 입고와선, 남자들의 눈을 한번에 홀리게 만들었다. 성열은 머리를 긁적이며 멍하니 보고 있었다. 아무리 나도 남자지만 진짜, 섹시하다. 아니아니 정신차리자!!!!!!!

 

 

 

"다음은 우리 조리과의 꽃 이성열!!!!!!!!예예예예예!!!!"

 

 

 

환호성이 장난이아니다. 물론 그 환호성의 90%는 같은과 남정네들이다. 성열이 그렇게 춤을 또 잘추는 타입은 아니라 딱 니수준이라며 추천해준 미스에이님들의 배드걸굿걸노래가 강당에 울려퍼졌다. 성열은 겉옷을 벗어재끼며 기웃대며 구경하는 남자들의 얼굴을 화끈하게 만들었다. 미친듯이 소리치는데 명수는 저게 미쳤나..하는 표정으로 주시하고 있었다. 그래 아직까진 수위 미달이야..아직까진 참자 김명수..분위기는 점점 화끈해져만 갔다. 이제 점점 고조되고 있다. 그 눕는 그 춤이 있지않는가, 그 타이밍이 다가오니까 남정네들의 함성이 장난아니다.

 

 

 

"조리과에 저렇게 이쁜놈이있었어?"

 

"신입이래"

 

 

 

명수의 귀에 이리저리 성열에 관한 얘기만 하는 남자들밖에 보이지 않았다. 저것들이 지금 누구꺼에 손을 댈려고 이지랄이야..주위 남자애들에게 눈총을 쏘는 와중에 성열이 드디어 누워서 다리를 흔들며 윙크를 한다. 명수조차 멍해졌다. 분명히 그 윙크는 야했다.2차적으로 참는다. 꾹 참는다 주먹이 자동으로 쥐어진다. 그러다가 골반을 팅팅 팅기는데 안그래도 짧은 치마가 말려올라가 조금만 더 올라가면 하체가 다보일 기세였다. 남자애들은 가까이가며 성열의 아래를 구경하려고 발정난 수컷들처럼 모여들었고, 그제서야 위기감을 느낀 명수는 몰려들은 남자들 사이를 뚫느라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노래는 끝난터라 뚫어봤자였다. 이성열, 결국엔 팬티까지 다드러내는구나.

 

 

 

"우리 성열이 예쁘지?!!!!!!!!!"

 

"네!!!!!!!!!!"

 

 


떼창이다. 하나로 통일되서 말하는데 성열은 얼굴이 확 화끈해졌다. 그러자 이내 말려올라간 치마를 있는 힘껏 내리며 몸을 사렸다. 눈은 명수를 찾고 있었다. 이제 끝이겠지?..많은 사람이 몰린탓일까 명수얼굴이 제대로 보이지않았다.

 

 

 

"자 그럼, 표도 얻을겸 성열이 지금 이시간만 빌려줄게 춤출놈 없어요?"

 

"나나나나!!!!!!"

 

 

여러명이 손을 들었는데 그중에 잘생긴 남정네 한명이 올라왔다. 음악이 켜지자 성열은 어찌할바를 모르는데 남자는 허리를 끌어당겨 밀착시킨다음 성행위를 묘사하는 춤을 추고 있었다. 허벅지 안을 훑질않나, 성열의 엉덩이를 느닷없이 만지질않나, 골반을 요상하게 튕기는데 더세게하라는 관중석 남자들때문에 성열의 당황스러움은 끝을 달렸다. 결국 화가 치솟았다. 이성열의 아래를 가려주려 챙겨왔던 겉옷을 집어던지고 무작정 무대위로 올라갔다. 잔뜩 흥분해서 뻣뻣하게 서있는 성열을 만지작대는 남자의 멱살을 끌어잡아 던져버렸다. 순식간에 무대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개새끼가, 이럴시간에 가서 개념이나 키워와 이 씨발..진짜"

 

"왜 재는 가만히 있는데 니가 지랄이야?, 간만에 흥나서 삘좀 받았는데"

 

"그런 삘은 클럽가서 발휘해 병신아"

 

 

남자의 정강이를 확 걷어차버리고 성열을 무작정 끌고나왔다. 김명수 좀만 천천히가자, 나 발아파..그제서야 성열에게 시선을 옮겼다. 치마가 걸을때마다 말려올라가는지 한손으로 꾸욱 잡아내리고 있었다. 명수는 겉옷을 아까집어던진걸 기억하곤 자신의 겉옷을 벗어 성열의 허리에 조심스레 매주었다.

 

 

"우리 이긴거 같아 김명수 나 춤 어땠어??????!!!!섹시했지 우~"

 

"눈치가 없는거야, 지금 이상황이 이해가안가는거야?, 나 지금 화났어"

 

"...어..?"

 

"나 니 치마말려올라갔을때 속옷보고 달려드는 남자새끼들 보면서 참았다. 거기다가 다리까지 왔다갔다에 골반까지 튕기고 그래서 볼 발그레해지는 남자새끼들 보고 참았다. 근데"

 

"...?"

 

"마지막에 그새끼가 니 더듬으면서 느끼는거 보고 존나화났어 지금, 그렇게 더듬대는데 가만히 있는 너한테 화가 났다고 지금"

 

 

 


성열은 다듣다가 한번 픽하고 웃었다. 질투하는거네 지금, 화난게 아니고 질투잖아 김명수 이 귀여운 자식아 흐흐..♡ 괜히 김명수가 귀여워보여서 명수의 볼을 한번 꼬집으며 웃었다. 건들지말라고 성열을 살짝 미는데 그거조차 귀여워보여 명수를 자신의 품에 안고 흔들었다. 화났다고 하는데 입꼬리가 벌써 헤벌레 올라가있다.

 

 


"넌 집에가서 오늘 끝장날줄알아, 니 내일 못걷게 해버릴꺼야 이성열 뒤졌어"

 

 

 

성열이 흔들던 손을 툭하고 멈추다가 이 변태같은 새끼야..이 진짜..이..말을 못이었다. 못걷게한다니, 벌써부터 온몸이 화끈거린다. 괜히 명수의 가슴팍을 퍽퍽 치면 명수는 성열을 보며 귀엽다 귀여워 앙탈피는거야? 웃으며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시간, 성종은 아까 명수가 떨어뜨린 겉옷을 주려 돌아다니다 우현을 만났다. 아무래도 우현도 성열을 찾는거같아, 아까 명수 선배가 끌고 갔으니 같이 있을거라며 이리저리 찾다 순간 옷을 툭하고 떨어뜨렸다. 왜그래? 우현이 물음과 동시에 성종의 시선으로 향하면, 명수가 성열을 또 품에 가두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정말 사랑스럽게 보고 있었다. 성종은 주먹이 부들부들 떨렸다. 우현역시, 표정이 급 굳어지며 성열을 안고서 입술을 바라보고있는 명수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못참겠어, 이제 못참겠어요 선배. 지금 나 미칠거 같아 말같아선 성열이형, 어디에 가둬버려서 명수선배가 못찾게 만들어버리고싶어 그만큼 저둘이 저러고 있는거 이제 못보겠어요, 화가나고 눈물이 나는데..나 미쳤나봐"

 

 

브금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절하지않네열

명수 목소리가 은근 돋보이는 노래로 정했어여..풉

사실..지금까지 써서 피곤해서....과연 달달과 그대들의 기대치에 미쳤는지 정말....

기대치에 못미쳣다면 죄송해요...ㅠ^ㅠ흡..

날이갈수록 꾸준히 댓글써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좋네여!!!!!!!!!!!!!!!!!!!!!!☆★

이제 성열이가 어떻게 될지 궁금궁금하네열..풉..장편인만큼 전개는 너무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보통으로 갈게엽!!!!!풉...

그대들 항상 읽어줘서고마워요..☆★전 허리가 너무 아프구 ㅍㅣ곤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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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ㅠㅠㅠㅠ전 왜 이걸 처음 보는걸까요....정주행하러 출발합니다!!!!!!!!! 수열개짱ㅠ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흐윽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셧나요 그대...?....감사해요 끄윽..끄윽..흐윽..
12년 전
독자2

12년 전
독자3
아하하하하!!!! 안녕하세요 그대! 즈는 느끼한멘트독자입니다! 흐흫 오늘은 쀨이 통했나봐용ㅎㅎ 밍수 빡쳤네영ㅋㅋㅋㅋ 성열이가 여장하믄 이쁘겠죠?ㅠㅠ 성종이의 사악한 모습을 보여줘요!!!! 더불어 성열이의 약한모습돜ㅋㅋㅋㅋ 잇힝 하튜뿅뿅 그대 아프지마요잉ㅠ 오늘도 달달하고 좋았어요ㅠㅠㅠ 감사해요!
12년 전
수열앓이
으앜!!!!!!!!느끼한멘트 그대!!!!!!!!!!..아쀨뎃...ㅎㅎ.........고마워요 항상 댓글 떙큐베리 감사...vov..♥
12년 전
독자4
오호호호호 질투 쪼아옄!여장을 하면 질투를 하니까 여장도 쪼아옄! 아그냥 너는펫이 쪼아옄! ㅋㅋㅋ 성종이랑 우현이가 둘이 떼어 놓는 계획 세우는 건가요? 다음편 기대기대 앜 그대 스릉해열 수열짜응!
12년 전
수열앓이
성종이가 매우 빡쳤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드 그대스릉해열 수열쨔응!!!!!
12년 전
독자5
성열팬이예요!!!!!!!!하하하하좋네요 질투쟁이!!근대성종이뭔가좀위험해보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헐설마납치!
12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종이무서운애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림일찐이니깐요...하하하하!!!!!!성열팬 그대도 항상 댓글 감사해요 넙죽넙죽
12년 전
독자12
매번재밋는글써줘서고마워요 넙죽넙죽!!
12년 전
수열앓이
아잌 그대 부끄럽게..고마운건 나죠!!!!!!!!!!!!!!!!!!!!!!!!!!!!!으ㅏㅋ
12년 전
독자14
아잌!!매번넘잼스여!!
12년 전
수열앓이
다음번에 더 재밋게 찾아오죠 풉..오늘도 머리를 끄집으며 쓰야겠성열
12년 전
독자6
헐!!!!!!!!!!!!!!!!!! 김명수 이성열 진짜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성종아 우현아!!! 무슨 일을 꾸밀라고 그러는거야!!!!!!! 못된짓하면 혼난다!!!!!!!!!!!!
12년 전
수열앓이
!!!!!!!!!!!!!!!!!!헐!!!!!!!!!!!!!!!!!!!!!!!!!!!!!!!!!!!!!!!!!!무슨 짓을 할까요 과연!!!!!!!!!!
12년 전
독자16
우현이어뜩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수열앓이
생각해보니 남나므가 뭔잘못일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8
나무에게 사랑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9
흐헣헣 갑자기몰라가나와서깝놀하긴했지마..흫힣ㅎ 성종이가무슨짓을벌일것같은데.....
12년 전
수열앓이
헿.....그건 저만아는이야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_<
12년 전
독자21
어어어ㅓ엉어어어ㅓㅎ랑허허ㅓㅇ허어허엏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너무 좋아ㅠㅠㅠㅠㅠ미치겟다ㅠㅠㅠㅠ12나오길 얼마나 기다렷는데ㅠㅠㅠ
실망이랑 없군요ㅠ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헐 그대 기다리셧나요ㅠㅠ헝헝..실망하지않앗다니 즈 진짜다행이에요 ㅠㅠ후웋망허ㅣㅇㅎㅁㅇㄴ
12년 전
독자23
하악하악 역시 우리 열이 샥시하구나 예~뻐 근데 그대 그거 아나요
저기 여리 나올때 함성지른거 사실 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리수 ...ㅋㅋㅋㅋㅋㅋ
하앍 하앍 뱃걸굳걸 좋쳐 누워서 다리움직이는거 하악 저도 그 대학교가서 직캠으로 찍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도 명수는 집착돋네요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더 해! 이 누난 집착좋아!하앍
저 몰라 겁나 좋아하는뎈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ㅎㅇㅎㅇ 그리고 쫑쫑아 저런 명수가튼 집착남말고 누나한테 오렴 ㅠㅠ
예뻐해줄겧 하앍 작가님 담편 기대할게요 ㅎㅇㅎㅇ

12년 전
수열앓이
하악하악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와주셧어요!!!!!!!!!!!흐잉..ㅠ그대 내껀데..뭐 어딜가세여
12년 전
독자25
하악하악 그대는 제꺼 그대가 원한다면 쫑이를 버리겠습니다ㅠㅠㅠ 하앍 그대 스릉흔드...♥
12년 전
독자26
헐ㅋㅋㅋㅋㅋㅋ성종이 열받았다 열이가 위험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다음편 보고싶습니다!ㅋ언제 나올까요?빨리 보고싶네요ㅎㅎ

12년 전
수열앓이
헿 다음편 이제 나왓네여!!!헿
12년 전
독자28
읗흐엏ㅇ 성종이으 ㅣ위험한 말 으홍흐 이열
12년 전
수열앓이
이열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은 성종이무서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0
으히히ㅣㅎ히힣히ㅏ햑힉ㄷ;ㅏ히히히ㅓ헤헤헿ㅎ성종이무셥넼
12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므느므무섭졐ㅋㅋㅋㅋㅋ다음편도무서워옄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2
우현이왠지아련돋네요ㅠㅠㅠ 성종이 제 다크서클마냥 다크해지나봐여 아잌좋다 헿 다크서클하니까생각난건데 저 몇시간뒤에 증명사진을 찍어야하는데 잠도안자고 이러고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는 마성의 금손이어라☆ 다섯시까지 끝내는건 무리수돋는일이겠졍... 도전은 해보겠으나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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