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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엑소 세븐틴 빅뱅
0063 전체글ll조회 4051l 5

1. 김석진

[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4 신혼부부 | 인스티즈


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혼여행은 다음 주에 떠나기로 한 참이라, 신혼집으로 돌아와 씻고 그와 함께 누웠다.

아직까지는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이렇게 그와 한 침대에 누워 있는 것도, 이제는 남자친구가 아닌 남편이라는 것도.

결혼하면 마냥 좋을 줄만 알았는데, 기분이 묘한 것이 머리가 아프다.

그렇다고 그와의 결혼이 싫다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고 있자 그가 나를 끌어당겨 안아준다.

"왜 그래, 어디 안 좋아?"

"아니, 그냥 실감도 잘 안 나고.. 기분도 묘하고. 그래서."

한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그가 속삭인다.

"그래, 다 이해해. 다 괜찮아. 항상 곁에 있을게."

갑자기 뭉클하고 울컥하는 마음에 그의 품으로 더 파고들었다.

"정말이지?"

"그럼. 자기야 우리, 정말 잘 살자. 사랑해."

그는 나를 더 꼭 안아왔다.









2. 민윤기

[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4 신혼부부 | 인스티즈


그와 나는 결혼한지 4개월 정도 된 신혼부부이다.

연말이라 일이 많은지, 요즘따라 야근이 잦은 그의 얼굴을 자주 보지 못하고 있다.

밤이 깊었는데도 오지 않는 그가 걱정되어 전화를 걸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역시 일이 많아 야근 중이라는 그.

그는 많이 늦을 것 같다며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라고 말한다.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그가 고마워서 먼저 자지도 못하고 소파에 앉아 그를 기다렸다.

새벽 한 시, 두 시를 지나 잠이 쏟아졌고, 나는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깊이 잠들지는 못했던 터라 현관문 도어락 소리에 잠시 깼던 것 같다.

그는 소파에서 졸고 있는 나를 보고 작은 한숨을 내쉬고는

나를 조심스럽게 안아들어 침대로 옮긴 뒤, 이불을 덮어주었다.

"잘 자."

그리고 그의 목소리를 듣고, 비로소 다시 잠에 들었던 것 같다.









3. 정호석

[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4 신혼부부 | 인스티즈


설날 명절이 되어 오랜만에 보고싶던 우리 엄마 집을 찾았다.

잘 차려입고 와서는 우리 엄마를 깍듯하고 살갑게 대하는 그의 모습에 흐뭇해서 웃음이 났다.

그렇게 만두를 같이 빚고 있는 중이었다.

"너희 아이 소식은 아직 없니?"

아이는 천천히 갖기로 한 참이라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발언이었다.

장난스럽게, 그러나 진심을 담은 엄마의 말에 경악하며 엄마의 입을 틀어막았는데

글쎄 그가 곧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는다며 하하 웃었다.

그리고 그 날 밤, 집으로 돌아와 그와 함께 침대에 누웠는데 그가 내게 말했다.

"장모님께서 보고싶으시대잖아, 우리 아이."

"호석아, 우리 엄마 말 신경 쓸 필요 없어 절대!"

그러자 날 붙잡으며 입맞춰오는 그.

"사실은 내가 너 닮은 우리 아이를 보고싶어서 그래."











4. 김남준

[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4 신혼부부 | 인스티즈


대학교 CC 연애를 즐기다가 부부가 된 그와 나.

얼마 전 정말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부부가 어쩜 그리 잘 어울리냐며, 아이를 가져서 태어나면 정말 예쁠 것 같다며 

그와 나를 보며 칭찬을 늘어놓는 동기들의 말에 괜히 뿌듯해졌다.

한창 술자리가 이어지던 중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테이블로 돌아오던 중

원래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동기들과 얘기하는 그의 목소리를 듣고 괜히 궁금해져서 몰래 엿듣게 되었다.

"대학 신입생 때부터 8년 연애하다가 결혼했지? 야, 신기하다. 안 질려?"

한 동기의 말에 그가 피식 웃으며 대답한 말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러니까, 그게 신기하게 절대 안 질리더라고.

20대 때면 이 여자 저 여자 눈에 들어오는 게 당연한데, 걔밖에 안 보였어.

오글거린다고 너네가 나 때릴 수도 있는데

솔직히 걔가 제일 예쁘고 보고싶고 그랬어. 물론 지금도 그렇고."












5. 박지민

[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4 신혼부부 | 인스티즈


신혼집에 놓을 가구들을 보기 위해 그와 함께 나섰다.

"지민아, 이 소파 앉아봐. 푹신해?"

"응, 근데 아까 그 소파가 더 나은 것 같아."

"그래 아무래도 우리 벽지 색깔이랑 더 잘 어울리긴 해."

그렇게 꼼꼼히 고르고 고른 가구들을 집으로 배송시키는데,

배송받을 주소지에 우리 신혼집 주소가 써 있는 것에도 괜히 기뻐서 웃음이 났다.

그리고 며칠 뒤, 가구들이 도착했고 아저씨들을 도와 가구들을 번쩍 들고 옮기는 그가 너무나 든든했다.

새로 놓은 소파에 둘이 나란히 앉아 그에게 내 머리를 기댔다.

"지민아, 너 멋있어. 이래서 집안에 남자가 있어야한다는 건가봐."

"그랬어?"

"응. 나 혼자였으면 아무것도 못했을거야. 별 거 아니지만, 나 되게 행복했어."

"네가 그런 말도 할 줄 알고. 나 너무 뿌듯하다."

"아니, 너 정말 멋졌으니까."

그러자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며 그가 말했다.

"평생 네 옆에서 멋진 사람이 되어줄게."











6. 김태형

[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4 신혼부부 | 인스티즈


일어나보니 토요일 아침 9시였다.

아직 자고 있는 태형이가 깰까봐 살금살금 침대에서 내려와 방을 나왔다.

태형이에게 맛있는 아침밥을 해 주고 싶어서, 그 이유였다.

대충 세수와 양치질을 하고 나와 앞치마를 둘러매고 머리도 하나로 질끈 올려묶은 뒤

태형이가 좋아하는 반찬들을 준비하고, 밥통에 밥도 얹었다.

분주한 부엌 소리에 깨버린건지 눈을 비비며 방을 나온 태형이가 부엌으로 들어왔다.

어느 한 드라마처럼, 앞치마를 맨 내게 백허그를 선사하는 태형이.

"여보 밥 하는 거야?"

"응, 배고프지? 맛있게 하려고 노력 중이야. 기대하시지?"

밥 한 톨 남기지 않고 싹싹 먹는 태형이의 모습이 너무 뿌듯했고 기뻤다.

일어나서 남편에게 아침밥을 해주는 거, 내 로망이었는데.

"태형아 맛있어?"

"말이라고, 완전 맛있어. 우리 여보는 예쁘기까지 한데 못하는 게 없어요."












7. 전정국

[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4 신혼부부 | 인스티즈


신혼집에 쌀도 떨어지고, 반찬도 없고. 그와 함께 장을 보러 나왔다.

"정국아 우유도 없고, 달걀도 없고. 쌀도 없고."

이것저것 살 것들을 담고 계산하러 가려는데 그가 고기를 사가자며 정육 코너로 카트를 돌렸다.

정육 코너 앞에 카트를 세우고는 고기를 사는 그.

"아주머니, 목살 주세요."

"그래, 얼마나 줄까요?"

"두 명이서 넉넉히 먹을 만한 양으로요!"

아주머니는 고기를 집어들고 무게를 잰 뒤 비닐에 넣고 가격표를 붙이신다.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리네~. 신혼부부 맞지?"

그 말에 기분 좋은 웃음을 지으며 대답하는 그.

"아 정말요? 저희 신혼부부 맞아요.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어요."

"맞지? 그래, 새댁이 참하고 예쁘네! 고기 넉넉히 넣었으니 맛있게 먹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고기를 받아든 그가 나를 돌아보며 말한다.

"예쁜 새댁, 집에 갑시다."















***사담***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댓글 다시면 포인트 돌려받으실 수 있어요

신혼부부 주제 신청해주신 pt.3 독자17님 감사해요 ♥

주제 신청 계속 계속 받고 있습니당



[그리고 정말정말 감사한 암호닉]

ㅈㅈㄱ

태태형

좀비야

너를위해

암호닉은 생각도 못했는데 먼저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럼 pt.5 에서 만나요~

과연 pt.5 주제는 뭐일지 :)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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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ㅈㅈㄱ 오예 1등 와 저 정말 한가한거 같아요 맨날 1등함큐큐큐 으엉...심장에 무리가 와요 작가님...설레수 죽을뻔... (죽은자의 온기)
8년 전
0063
헉 진짜 매일 1등 댓글 고마워요 암호닉도 짱짱 고마워요 !!!!!!!
좋은 주말 보내요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0063
컴퓨터 애들 사진 모아놓는 곳에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합성인지 아닌지는 저두 잘... (쭈굴)
8년 전
독자3
쿠야...쿠야...쿠야...끄헝....어무이...저주거여.....
8년 전
독자4
(울컥) 아이 이쁜것들..ㅡ 정말...ㅡ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흐엉 진짜 써주시다니ㅜㅜ 감사해요 작가님!♥♥♥
[민윤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0063
네 확인했아요 ♡
8년 전
독자6
ㅜㅜㅜㅜ다좋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ㅠㅠㅠ뭘골라야할지ㅠㅠㅠ남준이 진짜설레요ㅠㅠ정국이가 예쁜새댁이라고할때 심쿵....ㄷㄷㄷㄷ윤기가 잘자라거할때 설렘사할뻔..
8년 전
독자8
헉.........심장이.....심장의 무리가.....하...ㅎㅎㅎㅎ설렌다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9
으에 저 암호닉 신청 안하고 댓글만 달았었군여 암호닉 [퓨어]로 신청해요!!! 응으으으으ㅡ으ㅡ 너무 좋다. 이렇게 달달하게 사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잘 봤어요!
8년 전
0063
확인♡했어요 !감사해여
8년 전
독자10
낮누야ㅠㅠㅜㅠ정말일곱명다달달해여ㅠㅠㅡ흑ㅠㅠ신혼달달좋아여ㅠㅠ
8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너무 좋지만 전정국 스게... 사스가 전정꾸....!
8년 전
독자12
헣ㅜㅜ 좀비야입니다!!! 아진짜 작가님글 너무 죠아여ㅜㅜㅠㅠㅠ 어떻게ㅜㅜㅜ다설레여진짜ㅜㅜㅠㅜ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한주제로 멤버들에 맞게 써주시는 작가님짱짱ㅜㅠㅠㅠ
8년 전
0063
♡-♡
8년 전
독자13
설렘과 함께 달콤하군요 후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14
멤버마다 너무 설레고 다정해서 녹겠네요ㅠ 너무 설레요ㅠ 일곱명 다 설레서 못 고르겠네요ㅠ 너무 잘읽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헤이미쉬」로 신청합니다!
8년 전
0063
확인했습니당 ♡
8년 전
독자15
아ㅠㅜㅠ 작가니뮤ㅠㅠㅠ 이런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ㅜㅠ 너무 설레네요..♡ 앞으로 이런 설레는 글 많이 써주세요ㅠ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6
와...진짜결혼하고십다ㅠㅠㅠㅠ물론방탄이랑
8년 전
독자17
헐 짱설레요....ㅠㅠㅠㅜㅡㅜ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18
너늘위행비니다ㅜㅜㅜㅜㅜㅜㅡ와ㅜㅜㅜㅜㅜㅜ핵설레네요ㅜㅜㅜㅡㅜ
8년 전
독자19
어쩜 말을 이렇게 사랑스럽게 하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ㅡ읽기만해도 행복하다♡
8년 전
독자20
완전 설레요! 신혼ㅂ부부라니 생각만해도 설레는 단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설레게 글을 쪄주시다니 작가님은 금손캡!
8년 전
독자21
너무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정국ㅠㅠㅠㅠ예쁜새댁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이쁘잖아여 저 커플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남준이가 짱이구나 하고 내리다 정국이에서 심쿵사 당함
8년 전
독자22
와ㅠㅠㅠㅠ 신혼부부는 누군들다좋아요ㅠㅠㅠㅠ징챠ㅠㅠㅠㅠ 빨리 결혼하고싶다....
8년 전
독자23
설레네요!!!!
8년 전
독자24
ㄴ으헿ㅎ흐렐ㄹㄹㄹㅎㅎ 작가님 아룸답고 행복한 밤이에여~♡ 그냥 저렇게 말예쁘게 해주는 남편이잇다면 게다가 저런 외모를 가졋다면 걍 k.o.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ㅇ가여~~~~><
8년 전
독자25
우어어엉 다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에 무리오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26
Gmfj nbbㅠㅠㅠㅠㅠㅠㅠ전정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ㅠㅠㅠㅠㅠㅠ에들 다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멋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와 심장에 무리가옵니다....의사 선생님....저 죽어요ㅠㅠㅠㅠㅠ진짜 지민이 너무 설레요...제로망...흑...
8년 전
독자29
남주니ㅠㅠㅠ글이지만정말설레요ㅠㅠㅠㅠㅠ이번글도잘보고가욧!!
8년 전
독자30
신혼부부.... 신혼부부라니.... 호석아..좋은소식이라니....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1
작가님글한편보고 지금연달아서 다보는중이예요...진짜 설렌다 이런글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32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남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ㅓㄴ저뉴ㅠㅠㅠㅠㅠㅠㅠ제 로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이런글 넘나 좋습니다ㅠㅠ 정말 설레요ㅠㅠ 7명 다좋구요ㅠㅠ 작가님 정말 존경합니다ㅠㅠ 심장이 쿵쾅쿵쾅ㅠㅠ
8년 전
독자35
끄아ㅜㅜㅜㅜㅜㅜ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진짜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잘보고 가용
8년 전
독자37
신혼부부라는 주제부터 설레는데 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혼인데 윤기가너무바빠서 졸면서 기달리는 여주가 찌통이긴한데 너무설레요.....진짜 안아서 침대에내려주는거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안심하고 잠에드는거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개취로 남준이랑 정국이가 심장 두드려패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ㅠㅠㅠ신혼부부라니..(감격)ㅠㅠㅠㅠ너무설레여..잘읽고갑닏ㅇ
8년 전
독자40
신혼브브.. 세상에 어떡해 심장 떨려..! 너무 달다구리해
8년 전
독자41
신혼부부ㅜㅜㅜㅜㅜㅜ 완전 설레네요...나중에 저런 남편 만날수 있을까요...
8년 전
독자42
예쁜 새댁 !!!!!!!!!!!!!!!!!!! 정구구아!!!!!!!!!!!!!!!!!!!!!!!!!!!!! 창문 와장창
8년 전
독자43
신혼부부라니ㅜㅜㅜㅜㅜㅜㅜ잘보고갑니다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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